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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09:38
진실은 여기와 저기 사이의 어딘가일 텐데, 지금 나오는 뉴스만 보면 꽤 오랜 시간 동안 정대협-정의연과 위안부 피해자들 중 일부는 대립관계에 있었던 것 같아 보입니다. 그것도 말이 되는 게, 돈으로 받고 싶은 사람들과 돈 안 받고 타국 (일본) 을 압박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해관계가 얽히는 건 당연하니까.... 솔직히 어느 한 쪽이 정의 같아 보이진 않아요. 시위 과정에서 꾼을 동원하는 것 자체는 많은 곳에서 하는 거고 뭔 문제인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제가 너무 무딘가요..?
근데 정의연이 이 과정에서 동정표를 얻고 싶으면 돈 관리를 좀 잘했어야죠. 관리를 잘했으면 단체 유지가 안됐나..
20/05/20 09:44
할머니 vs 할머니의 구도면 어느 한쪽이 정의같아 보이지 않다고 할수 있는데요.
정의연 vs 할머니 구도가 되면 그냥 정의연은 정의라고 말할 자격이 그냥 없습니다. 같은 목소리 내줄 할머니가 있을때나 자격이 있는거지... 이용수 할머니가 비판하고 나선 지금 상황에선... 너무 무디십니다.
20/05/20 17:18
피해자가 우선시 되야되는거 아닌가요? 일본을 왜 압박하는데요? 피해자에게 보상하려고 압박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반일운동하고 싶은거면 위안부 할머니 도와준다는 말은 하지말아야죠;;;
20/05/20 09:39
결국 법원에서는 정대협의 활동을 인정했던것 같네요. 문제 없다고 . 이 글은 피해자들의 주장이 맞았는데 노무현 정부에서 덮었다 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법원을 통해서?
20/05/20 09:49
[3. 생각보다 훨씬 오랫동안 이 이슈를 외면하고 있는 높은분이 계신다...는 점이 아닐지...]
이 높은분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분이 따로 있으신가요.
20/05/20 09:53
마치 대부분의 할머님이 문제를 제기한 것처럼 보이지만 기사상으로는 125분 중 가차분 신청은 13분 이었고 그나마 대부분 소를 취하해서 3분이 남았다 정도는 포함되어야 할 것 같네요. 실제로 문제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문제제기를 하신 비율정도는 전달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상으로는 아래 문단이지 않을까요? 당시 법원은 기각 결정을 내리며 “피신청인들이 후원금을 모금하고, 비디오물·책자를 제작·판매하거나 수요집회를 개최하는 행위는 모두 신청인들을 포함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계지원, 교육지원, 진상규명, 대국민 홍보, 외교적 권익수호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신청인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생존 피해자 약 125명은 피신청인의 활동 덕분에 그들이 겪은 과거의 아픈 경험으로 인해 침해당한 명예와 인격권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할 개연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 이 사건 가처분을 신청할 당시 피해자는 13명이었으나 그 중 상당수가 취하해 남은 신청인은 3명이었다.
20/05/20 10:00
요약 2번에서 소에 참가하신 할머니들의 인원수가 12명임을 명시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피해자 할머니가 문제제기를 했다는 식의 오해를 걱정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소 취하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의견을 바꿨기 때문이 아니라 통상적으로 합의 회유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는 사안이므로 처음 소 제기한 인원보다는 그 의미의 비중이 적다고 생각되어 굳이 요약문에 넣지 않았네요. 12명이든 3명이든 소수인 것은 마찬가지라서요. 추가적으로, 집단에서 내부고발의 어려움이란 걸 염두해서 소 제기한 할머니의 숫자가 소수인 게 정말 소수의견이라 그런것 인지도 생각해봐야 할것 같네요.
20/05/20 10:07
글쓴분의 생각이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전 12분중 12분이신지 1000명중 12분이신지 모수에 대한 정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상에 어떤 조직도 잡음은 있기 때문에 (구성원이 생각하는 문제의) 정도에 대한 근거가 되기 때문이죠.
20/05/20 09:4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96324&code=61111111&cp=nv
1990년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공론화한 여성 원로인 김문숙(93)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부산 정대협) 이사장이 정대협의 운영 방식을 작년 8월 강하게 비판했던 사실이 있었네요. 김문숙씨는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피해 증언에 충격을 받아 위안부 운동에 투신하여 30년 동안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며 피해 할머니를 돕고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힘쓰고 일본 법원이 최초로 위안부 배상 판결을 내려 큰 파장을 일으켰던 1992년 이른바 ‘관부 재판’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정대협은 원래 윤정옥(정대협 초대 대표) 선배와 내가 시작한 단체였다." “(윤미향이) 대표가 된 뒤부터 정대협은 돈벌이에 열중하게 됐다” “오로지 돈, 돈, 돈이다. 수요집회에서 모금을 하고 전 세계에서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라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정말 많은 고발과 증언이 있었지만 아무도 몰랐군요..
20/05/20 09:52
실제로 정의연의 초기 취지와 지금의 활동은 달라진것 같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중 일부는 그부분이 제일 화가 났던것 같고요.
정의연은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금 본래의 취지에 대해서 고민을 깊게 해봐야할것 같아요.
20/05/20 09:57
일부라기엔 현재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분이 몇분 안계시죠..
정의연에 동감하는 분들도 계실거다 라는 말은 많이 보는데 정의연에 동감하는 분이 직접 입장을 밝히신 건 찾아볼 수가 없네요.
20/05/20 10:22
"나는 정대협이 모금한 돈 받은적 없다." 는 한마디로 시작한 피해자와의 전화통화 끝에 과거의 장부 꾸러미들을 뒤져보니 참으로 정대협이 한일이 어마어마하구나.
8년전에도 동일한 클레임을 피해자 할머니께 받았었는데..반성을 안하고 오히려 SNS에 윤미향씨 본인이 게재했었군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780917
20/05/20 09:46
저 부분은 증명이 어렵고 힘들고 피해 할머니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지점이지요.
어떤 증거가 나오기 전에 섣부르게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일본군의 전선이 넓었던 만큼 어떤 한 사람이 전체를 다 알수도 없었고요. 어쩌면 프리라이딩 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언제나 어떤 문제나 있을수 있고 감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05/20 10:21
그런 경우도 많으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제 평소 기준보다 이 경우에 관대할지도 모르겠지만, 파고 들었을때의 피해보다 얻을수 있는 이득이 적어보여요.. 물론 피해자인지에 대한 최초 검증은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 검증을 통과한 분들에 대해서 저런 의혹으로 재 검증까지는 과하다 정도입니다
20/05/20 10:00
다른글에서도 적었지만 이제와서 할머니의 고발로 드러난게 아니라, 반일 매커시즘의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에 알수밖에 없게된겁니다. 전에도 저런 내용이 가끔 커뮤니티에 올라오긴 했지만 일뽕들의 헛소리 어그로 정도로나 취급했죠. 다른 정권에서도 반일 쎄게 써먹었지만(특히 이명박) 이번 정권은 치트키 너무 썼어요.
20/05/20 10:05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082
일각에서는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전 이사장의 국회의원 당선을 시기해 ‘폭로’에 나선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로 진출해 좀 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얘기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나온 게 아니다.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이용수 할머니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통합민주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한 적이 있다. 이 할머니가 ‘깜짝 인사’로 상위 순번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런데 당시 정대협 상임대표를 맡고 있던 윤미향 전 이사장은 이용수 할머니의 국회 진출 도전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이사장이 ‘국회의원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냐’ ‘할머니들이 싫어한다’는 취지로 반대 입장을 전했고, 이 할머니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좋은 일 하고 죽어야지’ ‘할머니들이 왜 기분 나빠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처한 상황과는 차이가 있는 셈이다. 비례대표와 관련해서 이걸로 이용수 할매가 욕심이 많다느니 하는 양반들도 있더라구요 아니 윤미향이 이용수 할머니 못가게 한게 위안부 TO한자리 자기가 먹으려고 한 거 같은데 말이죠 "국회의원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냐’ ‘할머니들이 싫어한다" 이건 본인에게 물어봐야..
20/05/20 10:24
할머니들의 명예를 복원시켜야 합니다. 수요집회에 나갔던 시민들 후원했던 시민들도 엄청난 피해자죠. 할머니들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린건데 다른곳에 쓰이다니.... 정의연과 윤미향은 이 부분에서도 사과해야하고요. 저도 소액이지만 뱃지도 사고 그랬는데 허무합니다. 그런데도 저런것들을 지킨다고 국회의원 15명이 성명서를 내고 참.....
20/05/20 10:56
추운날 건강 안 좋으신 어르신들 끌고 다닐때부터 알아봤어야죠. 그런 거 비판했다 친일파 매국노 일본놈 별소리 다 들었는데 그런 소리하던 분들은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할머니들을 안타까워했던 건지 본인들이 의식있는 인간이고 싶었던건지 그냥 정치적 이용거리였던 건지 세상은 의외로 단순한데 너무 공부들을 하시는 듯
20/05/20 11:18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3&aid=0003532372&sid1=102&date=20200520&ntype=MEMORANKING
우간다에 김복동센터를 짓는다고 모금받았는데 우간다에서는 그런적없다는군요 매일같이 중복없는 비리뉴스가 터져나오는군요
20/05/20 11:46
국제적인 뉴스꺼리가 되어 넷우익들 낄낄 거릴것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더이상은 비리로 몇푼 해먹은 차원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완용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20/05/20 12:32
이게 하루에 하나씩 조금씩 밝혀져서 그렇지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이 한꺼번에 다 터졌으면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무도 안믿었을거 같습니다 ㅡㅡ; 우리나라에서 위안부 문제가 함부로 건들일 수 없는 역사의 아픔 같은건데 위안부 진상규명을 위했던 단체가 위안부 할머니 돈을 슈킹해? 그것도 적당히 한 게 아니라 장례금에 옷가지까지 하나하나 중간에서 꼼꼼하게 다 챙겨먹어? 이런 주장을 했다가는 허경영 취급도 못받았을 겁니다 ㅡㅡ;
20/05/20 11:59
일본이 제일 좋아하겠네요. 어케 친일은 양쪽 정당에서 다 하는지 크크크 뭐 이것도 양비론이겠네요. 정의연 뉴스 보다 보면 둘 다 까면 양비론이고 한쪽만 까면 정치 매물된 사람이 되고 그냥 정치 관심 가지지말라는건가
20/05/20 12:35
그냥 단순하게 정의연 욕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친일 같은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돈 삥땅치는거 욕하면 일본이 좋아한다고 그게 친일인가요? 정의연이 할머니 이용해서 제 배를 불린게 욕이야 나오지만, 그게 친일이긴 한가요?
20/05/20 12:37
친일하려고 한 제 배불리기가 아닌데 결론적으로는 이쪽 운동에 훼손된 상황이라 친일이 된거죠..
어찌 보면 그냥 대놓고 친일 행적하는것보다는 몇배는 더 나쁜짓이라 이런 상황 격고 나면 아무래도 사람들의 지원이 소극적이 되기 마련이라서
20/05/20 12:41
친일 프레임을 누가 먼저 들고왔는데요. 소녀상, 위안부 운동을 일본이 응~ 비리 이러면서 비꼴건데 자기들이 까이면 친일이라고 프레임 걸면서 자기들이 하는 짓은 친일 소리는 듣기 싫은가봐요?
20/05/20 13:10
저들이 초반에 해명한다면서 했던 주장들이 일본에서 위안부 부정하면서 하는 주장과 매우 비슷했었죠... 위안부 단체가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거 보면 충분히 친일 아닙니까?
20/05/20 16:05
최근 한 3-40년 사이에 결과적으로 이보다 더 일본을 이롭게 하면서 한편 한국에 타격을 준 세력이나 단체가 또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으로 치면 거의 무다구치 렌야 급인듯
20/05/20 12:40
33인 무궁화회는 자신들만 진짜 일본군위안부고 나머지는 다 종군위안부(자발적)라고 주장했죠.
[종군위안부(80%) 일본군위안부(20%) 주장] 지만원과 연계해서 인터뷰했던 당시 기사가 아직도 있을겁니다.
20/05/20 13:06
그때도 그런 의혹이 있었군요. 해소되어야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그런데 [연계해서 인터뷰]하는건 뭔가요? 그냥 지만원이 인터뷰했다는 것 말고 다른 의미가 있는지요?
20/05/20 14:43
심 할머니 등 할머니 12명이 2004년 서울서부지법에 정대협·나눔의집을 상대로 낸 ‘모금 행위 및 시위 동원 금지 가처분’ 신청서에 따르면 “피신청인 정대협이 주도하는 수요집회에 참석하는 피해 할머니는 10명 내외에 불과하다. 중국에서 수입해 온 정체불명의 할머니들을 동원해 수요집회를 유지해나가고 있다”고 적혀있다.
조선일보발(링크는 중앙일보네요, 뭐 같은 놈이라고 하실테니 넘어가고) 정보가 아니라 '서울서부지법'발 정보입니다. 우선 기사를 차분하게 읽으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차라리 증명되지 않은 일부 할머니분들의 주장이다라고 하시는게 더 설득력이 있을거 같습니다. (기각 사유는 못본걸로 하죠)
20/05/20 15:11
두 사람은 당일 오후 8시50분쯤 이 할머니가 있는 대구 중구의 모처에서 만났다. 윤 당선인은 이 할머니와 약 10분 정도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이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이 할머니가 느낀 서운한 감정에 대해 사과하자 이 할머니가 “(윤 당선인이) 불쌍하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에게 ‘곧 기자회견을 할 테니 그 때 대구에 내려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할머니는 오는 25일 대구에서 그동안 불거진 정의연 의혹에 대한 소회를 담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5201354001#csidx75c60dfd71df3d0b463f2fc54be295d
20/05/20 15:24
??
제가 문제제기한거는 정보가 조선일보발이 아니라 서울서부지법 신청서라는 겁니다. 두분이 만나서 오해를 푸시는거야 잘된 일입니다만 이게 첫 댓글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20/05/20 15:44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봐야겠지만, 할머니께서 좀 누그러지셨다면 여론은 돌아설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그동안 드러난 의혹들이 단순한 의심을 넘어 기록이 불일치 되는 건들이 워낙 많아서 할머니께 사과하는 것으로 그냥 넘어갈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제대로 된 해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20/05/21 01:5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97979
할머니께서 용서한적 없다시네요... 한겨례 기사입니다
20/05/20 15:33
근데 이건 좀 조심스럽게 다뤄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심미자 할머니와 무궁화회 33인 할머니 분들의 의견을 무시하려는건 절대로 아닌데, 저분들은 정부에 등록된 200여명의 위안부 피해자 중에서도 당신들끼리 교차검증이 되었던 33인만이 진짜 위안부 피해자라고 주장하시기도 하셨으니까요. 지금 한국에 계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중에서 실제로 중국에서 오신 분들이 계시기도 하는데, 정부의 검증과정을 거쳐 피해자로 등록되신 분들일겁니다. 당시 중국에서 모셔왔다던 정체불명의 할머니들이 누구인지 특정되어있지 않아서 정부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로 인정하셨던 분들인지 아닌지는 알 수 가 없는 일이라서요. 뒤늦게 들어오신 피해자일지 모른다는 변호인의 말도 이런 맥락이겠죠. 위에도 비슷한 의견의 댓글이 있는데, 이건 검증하기도 어렵고, 다른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라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 이야기 아닌가 싶어요.
20/05/20 16:39
교차검증이 사실상 불가능한게 일본이 위안부들을 모집한 경로가 한가지만 있던것도 아니다보니...
서로간에 만나지도 못한 위안부 피해자가 어떻게 교차검증이 가능한지 그래서 이문제는 정말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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