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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7 21:3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97574
이에 대해 윤 당선자 쪽은 “당시 서울시내엔 10억원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면적 195㎡(60평)의 안성 힐링센터를 구입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공시를 보면 성산동에서 비슷한 연면적의 단독주택은 5억~7억원대에 거래됐다. 당시 정대협 쪽이 주변 시세보다 높은 금액에 쉼터 건물을 사들였다는 의심도 받는다. 국토부 공시를 보면, 당시 힐링센터가 있는 안성 상중리의 단독주택 1평(3.3㎡)당 실거래가는 242만~515만원인데 힐링센터는 평당 1263만원으로 2~5배 수준이다. 이 건물을 정대협에 판 한씨와 건축업자 김 대표는 2007년 건물터 800㎡를 3500여만원에 사들여, 철강재로 뼈대를 잡는 고가의 건축방식인 ‘스틸하우스’ 구조로 건물을 올렸다. 당시 김 대표가 인터뷰에서 스틸하우스 공법의 평당 단가가 ‘350만~400만원’이라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60평인 이 건물의 건축비는 높게 잡아도 2억4천만원 수준이다. 한씨와 김 대표 쪽이 4억원 넘는 차익을 누린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사보면 아주 사기맞은 수준인데요 잘하면 건설사인 금호스틸하우스 사기죄로 고발할수도 있을듯합니다. 고발하고 검찰이 그 자금 흐름 추적하면 재미있을듯합니다. 크크크
20/05/17 21:43
아뇨. 해명도 납득이 안갑니다.
단순히 서울이라고 했다면야 윤미향씨 이야기가 맞습니다. 근데 후보지로 가기로 했던 마포구 성미산 마을은 사회운동가들을 위해 온갖 세제혜택을 박원순 시장이 제공한다고 이야기 했던 곳이고 국유지였던 곳이라 목적에 맞게만 쓴다면 절대 10억원 가지고 모자랄 곳이 아닙니다. 대체 무슨 해명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5/17 21:44
정대협이 현대중공업에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서울 마포에 짓기로 한 사업계획을 올려 기부를 받은게 2012년 8월입니다.
정대협이 명성교회로부터 마포의 그 쉼터를 기부 약정 받은 것은 2012년 1월입니다. 즉, 마포의 그 쉼터 문제가 이미 해결된 상태에서 무슨 이유에선가 그 문제를 가지고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돈을 받았고, 그 돈이 안성의 단독주택을 최소 3억 이상 비싸게 매입되는데 사용됩니다.
20/05/17 21:46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690823534484811&id=100006715713100
<안성시 상중리 441-3. 위안부할머니 쉼터에 대한 팩트체크 2> . 1.2012. 8. 30. 현대중공업이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 마을에 생존한 위안부 할머니들이 기거하고 치유를 받을 ‘치유와 평화의 집’을 건립하는데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인터뷰 기사.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49498.html#cb 2.2012. 11. 1. 안성시 소재 금호스틸 대표 김운근은 아내로 추정되는 한미라 명의의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441-3번지 대지위에 현재의 ‘치유와 나눔의 집’인 주택을 완공 후 소유권보존등기 마침. 한미라의 등기부상 주소와 금호스틸의 사업장 주소가 같음. 3.2013.9.12. 정대협의 윤미향은 처음 현대중공업과 협의 된 서울 마포구 성산동이 아니라 위의 금호스틸이 건축한 한미라 소유의 안성시 상중리 소재 주택을 750,000,000원에 매매계약을 체결. 4.윤미향이 현재의 상중리 주택을 구입하게 된 경위는, 남편 김삼석(이석기의 후배)와 경기동부연합 관련 인사들과의 인연으로 알게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안성신문 이규민대표(21대 민주당국회의원 당선인)를 통해서 같은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을 하던 금호스틸 김운근을 소개 받았다는 남편 김삼석이 쓴 기사가 자체적으로 삭제를 했지만 구글신께서 남겨 놓으신 기사가 있음.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X055YDf1QRwJ:www.urisuwon.com/31923+&cd=4&hl=ko&ct=clnk&gl=kr .. <의문점> 1.연로하신 할머니들에게는 자가용 없이는 갈 수도 없는 교통도 의료환경도 열악한 경기도남부에서 가장 외진 지역인 상중리 보다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이 훨씬 좋은데 왜 자금도 충분했는데도 센터를 마포구 성산동이 아닌 안성시 상중리로 바꾸었는지? 2.그 당시 7억5천만원이면 현재의 상중리 센터와 같은 크기의 건평 60평정도의 단독주택은 서울시내에서도 구입 가능했는데, 실제 추정되는 당시 가치보다 2배정도 비싸게 현재의 주택을 센터용도로 구입한 이유는? 3.부동산을 중개하면 공인중개사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감사의 의미로 중개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인데 물건을 소개한 이규민에게 수수료 명목의 사례비는 지급하였는지? 4.2012. 8.30의 한겨레기사가 나오기 전에 이미 내부적으로 현대중공업에서 10억원을 센터 건립비용으로 기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시점에 맞추어 토지 구입 후 5년 동안 나대지로 방치 되었던 한미라 소유의 토지에 쉼터로 적합한 건물을 갑자기 금호스틸이 건축하게 된 경위는? 5.후원금도 건물도 2012년에 이미 확보가 되었는데도 2012년에 해당 주택을 구입하지 않고, 한미라가 양도세 감면을 더 받을 수 있는 시점인 2013년 10월에서야 이전등기를 한 이유는? 6.그 당시 7억 5천만원에 그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인근지 시가에 비해서 너무 과하다는 것을 윤미향은 인지하고 있었는지? -------------------------------------------- 해명이 안 되고 점점 의혹의 규모가 커지네요.
20/05/17 21:47
정대협, '안성 쉼터' 매입 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 기부 받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465829 현대중공업에서 기부 받기 직전에 서울에 쉼터를 기부 받았습니다. 명성교회에서 15억원을 들여서 주택과 인테리어, 엘리베이터까지 마련했네요. 다만 이 집은 소유주가 명성교회고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답니다. 명성교회가 2012년 1월, 현대중공업이 2012년 8월 이에요. 정대협 ‘위안부 쉼터’ 윤미향 지인 소개로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97513 그리고 안성 쉼터는 대지를 2007년에 3500만원에 사서 2011년에 공사한 후에 2012년에 7억5천에 팔았다는군요.
20/05/17 21:50
미통당은 이 절호의 기회를 왜 못살리고 있는건지... 내부문제때문에 정신이 없는건가? 아니면 괜히 위안부 할머니 건드렸다가 다칠까봐 그런가??
20/05/17 22:38
혹시 스탠스 조금만 삐끗해도 더민주 역공 들어옵니다
위안부 할머니 문제라서 감정에 호소하며 민주당이 나대기 시작하면 화제가 갑자기 전환될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라면 일단 사실 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쉽지않을겁니다 더민주가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이 똑같거든요 180석까지 먹은 마당에 예전보다 더 강력하게 역공격하겠죠 조국때 생각 안나시나요? 조국에 대한 의혹과 비판을 막기위해서 본인들이 임명했던 윤총장까지 건드리며 화제전환했어요 지금은 화제가 일관되게 유지되는게 더 중요할겁니다
20/05/17 22:51
내부문제로 정신없는 거 + 자신들이 지금 대소변을 못가림...
쉽게 설명해서 저 동네에 위안부에 반감을 가진 사람이 많을 까요? 세월호와 5.18에 반감을 가진 사람이 많을까요? 물지 말아야 할 떡밥을 몇번이나 넬름넬름 하다보니 자기 눈 앞에 있는 먹이를 물어야 할지 물지 말아야 할 지도 모르는 거죠. 안 무는게 낫다고 봅니다. 재네들 중에서 위안부는 사실 성매매 어쩌구 할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잘못했다가는 진짜 문제는 안드로메다로 간다고 봅니다.
20/05/17 23:05
지금 하태경도 그렇고 조수진도 그렇고 의원 개인차원 인터뷰든 당 브리핑이든 발언 엄청하고 있는데
포털에서 절대 메인기사로 올려주질 않고 있습니다. 지금 통합당 치면 나오는 기사가 '통합당, 연일 정의연 윤미향 때리기'인데 네이버건 다음이건 포털에서 올려주질 않으니 하는지도 모르고 있죠.
20/05/17 21:50
명성교회로부터 기부를 받음으로 인해 마포 쉼터 문제는 해결.
그게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를 가지고 현대중공업으로부터 기부를 받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안성의 단독주택을 일부러 비싸게 사기 위함이었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20/05/17 21:54
어떤 종류의 문제든간에 이렇게까지 빼도박도 못하게 걸리면 무조건 넙죽 엎드리고 잘못했다고 하는게 그간 한국 정치의 기본 양상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뻔뻔하지는 않았어요. 최소한 잘못은 인정을 한 상태에서 '거 좀 그럴수도 있지' 정도로 뻔뻔하게 나오는게 보통이었죠. 근데 그 양상이 작년부터 확 바뀌었습니다. 1+1이 3이라고 막 우기면 진짜로 3이라고 밀어붙일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아요.
20/05/17 21:59
공감합니다
이정부 들어선후로 가장 크게 느끼는게 뭐하나 잘못한게 나오면 죄송합니다 사죄합니다 유감입니다가 아니라 각종 핑계에 오해부터 시작해서 불법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가 되버리면서 되려 역정까지 내죠 조국사태때부터 많은분들이 걱정하셨던게 이런점인데 이제 시작일 뿐이겠죠.
20/05/17 22:14
불법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까지는 개인적으로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게 다 조중동, 친일세력의 모략이다. 개혁을 막으려는 더러운 시도다. 우리가 지키자. 사랑해요!...가 되어서 너무 짜증납니다. 보수쪽에도 이런 추종자들이야 있었겠지만 인터넷에서는 잘 안 보이고 자기들끼리 태극기 집회에서 노니 그러려니 했는데 반대쪽은 인터넷을 주름잡고 있어서 너무 눈에 거슬리네요. 그냥 우리편이 한 적폐는 다 외부세력의 음해고,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한 명 한 명 다 지켜주고 싶은 듯한데, 메갈논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그냥 요새 트랜드인가 봅니다.
20/05/17 22:22
진심 개극혐 하.. 토나와요.
밖에선 도저히 눈 뜨고 못 볼 지경인데 정작 본인들은 태극기 틀딱들이랑 단 한 치의 다름도 없이 완벽하게 똑같다는 걸 모르더라구요.
20/05/17 23:31
그래도 우리들의 이상은 옳다. 다만 그 과정에 생기는 문제들은 어쩔 수 없거나 하찮거나 이해되어야 할 것이며, 오히려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과를 향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회 정치적으로 자주 느껴지긴 하더군요. 어쩌면 이전에도 반공시대, 경제개발시대 등에서 저 비슷한 분위기를 경험한 것 같기도 하고요.
20/05/17 23:46
양쪽 다 나쁜놈들이 많고, 잘못된게 밝혀지면 사과가 기본에 책임을 져야하는데
니편내편 편가르기에 뻔하게 보이는 잘못을 커버하고 안고가는거보면 오히려 더 답이 안보여요... 더 심한 느낌이
20/05/17 21:54
백번 양보해서 안성에서 할머니들이 일년에 1/3정도는 편하게 쉬셨다면...
실제로는 어떤가요? 고기구워먹고 술판벌이고 모르는 사람 펜션으로 쓰게해주고 이게 전부인건지 아닌건지. 일단 술판, 펜션등은 다 워크샵으로 퉁치겠죠. 그리고 윤미향 아버지가 관리인으로 돈받은건 과연 일을 얼마나 한것인지.
20/05/17 21:59
오늘은 어떤 실드가 나올까?
두근 두근. 진짜 이건 솔직히 초반에 견적은 다 나온내용이고 이 이슈의 제일 꿀잼은 과연 어떤 실드를 또 칠까라는 점이지요. 진짜 재밌습니다. 제가 비뚫어진건지 몰라도.
20/05/17 22:01
불법이 아닙니다
모를수도 있죠 뭐가 문제죠 윤미향이 돈 남겨먹었나요? 지켜봅시다 검찰을 공격한다 이거 이상은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아 보니까 기사가 조선발이네요 크크 이거면 끝이겠네요
20/05/17 22:19
1. 신난 사람들 많네요.
2. 일베랑 극우들이 신나게 물어뜯는 거 보니 정의연이 잘해온 거 맞네요 ^^ 저도 이 이상은 생각이...
20/05/17 22:41
하나 빠졌네요
일본이 웃고있습니다 라며 전문성도 없는 일본에 체류하는 한국인 교수나 일본 전문가라며 한국에 체류하는 일본인 데려다가 일본 극우 단체와 언론 얘기만 신나게 할겁니다 어디서요? 내일 뉴스공장에서요 5천원 정도 걸어보겠습니다
20/05/17 22:06
정작 할머니는 일 년에 한두번 이용할까 말까 하고 자기 부친을 관리인으로 앉혀서 상주시키고 월급까지 줬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이라면 기부금으로 부모님 집 사주고 용돈까지 챙겨드린 효녀가 아닌가 싶네요.
20/05/17 22:25
XXX기자는 자살 추천합니다 (추천수 43)
--자살보다는 익사나 추락사가 더 좋을듯 합니다. (추천수7) ----------------------------------------- 이건 직접 봐야지요. 단순히 관련기사 보도했다는 이유로 기자에게 자살을 하라는 댓글이 달리고 이런 댓글을 지적하는 댓글은 전혀 없이 추천이 43개가 박히는 사이트가 클리앙입니다. 이 사이트는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사이트라 할 만하다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그거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쫙 퍼져서 밭갈기까지 하니 더 역겨울 따름이죠.
20/05/17 22:24
문통의 청렴함과는 별개로
민주당이 정권잡는 기간이 길수록 새누리계열이 정권잡고 했던 짓거리와 비슷해져 갈거라는 확신이 더 공고해지네요 쉴드치는 거 보는것도 지치고..
20/05/17 22:34
문재인이 이쪽 방면에서 워낙 특이하게 청렴해서 그렇지 정치인들는 소속을 불문하고 항상 저랬고 앞으로도 저럴 거죠. 다음 선거에서 발릴 거라는 두려움이 없는 한 정치인의 부패는 못막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진영불문 콘크리트가 진짜 나라 좀먹는 존재라고 봐요. 콘크리트가 일정 수준 이상 커지면 정치인에게 부패권을 주게 되거든요
20/05/17 23:16
근데 문통이 청렴한건 맞나요?
요즘에는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당부터 주위사람들이 이지경인데요 말한마디 못하는게 청렴한 사람인가요? 본인 사람 지키려고 마음의 빚 어쩌고 지껄이고요 실제로 본인은 깨끗할수 있어요 근데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은 최고 권력자가 이렇게 행동하는게 청렴하다고 해야할까요? 무능하거나 아니면 문통 본인이 죽자고 얘기하던 적폐아닐까요? 댓글 쓰신분한테 비판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20/05/17 23:53
문재인 본인의 삶이 청렴하다는걸 부정할수는 없지만, 그렇게 결벽스러울 정도로 청렴한 사람이 조국같은 인간을 보며 느껴야 하는 감정은 마음의 빚이 아니라 역겨움 이겠죠. 그전까지는 이런저런 인사문제가 있어도 해당 인물이나 민주당을 비판하긴 했지만 문재인 본인에 대한 의문은 가지지 않았었는데, 마음의 빚이라는 발언을 듣고 나서는 문재인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마저도 없어져 버렸네요.
20/05/18 22:01
자신한테 높은 기준을 적용하셨다는 분이 말로만 청렴하고 뒤로는 아니었던 분한테 실망감이 아니라 마음의 빚을 느꼈다는게 말이 안되긴 합니다.
대리만족이라도 느끼셨나..
20/05/17 22:50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지 모르겠네요
할수 있는게 없어요 100석으로 뭘해요 징징대는거 밖에 없어요 단순히 숫자가 아닙니다 위안부 문제 잘못 언급했다가 말실수라도 하는 순간에 오히려 뒤집어 씁니다 토착왜구 프레임 죽자고 만들어놨는데요 이럴 때 써먹겠죠 미통당은 사실관계가 완전히 명확해질때까지 기다리는게 최선입니다 하시고싶은 말이 뭐에요? 100석이나 있으니 뭐 어쩌라는거에요? 비판하지 않는 걸 비난하고 싶은거에요?
20/05/17 23:07
동감합니다. 여기서 미통당이 비판해봐야 정의연 쉴드치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기회다 싶고
이걸 미통당과 친일세력의 공작으로 몰아가면서 문제의 본질을 흐리겠죠.
20/05/17 22:28
'장보는데 돈들었다'
'택배비 퀵서비스 등의 비용이 포함되었다' '400원짜리가 아니고 1000원짜리 벽돌 썼다' ....
20/05/17 22:29
어떤 쉴더분들은 막 쉴드치다가 여론도 안좋고 정황도 안좋아지니 한국시민단체들 원래 저런거 몰랐음 난 알고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이제 와서 이러고 있네 식의 대응방법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크크
20/05/17 22:39
윤미향인가 이분 이화여대시던데..아마 페미계열이시겠죠?..
이화여대-페미-반미-극좌 이렇게 세력화되서 한몸통인듯한 느낌이네요.. 정의기억연대는 위안부라는 단어를 브랜드화해서 기부금을 많이 빨아먹는 성적좋은 지부고...
20/05/17 22:56
'성노예'는 전쟁성범죄피해자를 가리키는 데 국제적으로 쓰는 용어인 sex slave의 번역어입니다. 정의연이 만든 용어도 아니고요.
다만 '일본군 ‘위안부’'란 용어 대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는 논할 필요가 있겠지요.
20/05/17 23:03
음 당연히 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피해자 분들이 그렇게 불리기 싫다고 한다면 적어도 피해자들의 명예와 배상을 받기 위한 조직에서만큼은 다른 단어로 불러야한다는겁니다 언론이나 다른 곳에서는 성노예로 부른다고하더라도요 할머니들의 뜻이 그렇다면 최소한 정의연에서는 성노예라는 단어를 안써야죠 제가 틀린건가요? 사전적 의미나 번역어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20/05/17 23:23
아 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성노예라고 쓴 이유가 있다는 걸 설명한 것이고요.
할머님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설득하지도 못한 새 용어를 대중적으로 쓰는 것이 좋은지는 저도 의문이 드네요.
20/05/18 11:29
일단 이름과 지시대상은 되도록 합치되는 게 좋습니다.
위안부 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고 있으니 언어의 사회성 측면에서 쓰지 말랠 수는 없지만, 사실 이 명칭은 하등의 강제성을 내포하지 않고 일본군의 '위안'을 담당한 여성 이란 뜻일 뿐이므로 위안부라는 단어는 전쟁범죄 배상책임을 회피하는 일본에 유리한 명칭이죠. 한국 등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위안부 전반이 아니고, 위안부 중에 강제 또는 위계로 연행된 성노예에 해당하는 분들이니까요. 예를 들어 아프리카와 미국에 제국주의 노예무역 피해자 후손 모임이라든지 그들을 위해 정의를 복원하는 모임이라든지 하는 게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후손분들이 노예의 후손 소리가 듣기 싫어한다고, 아프리카-미국 농장노동자 중개업 고발 위원회로 이름을 고치는 게 좋은 건 아니잖아요 (비유를 위해 좀 과장했습니다)
20/05/18 12:29
네 당연히 어떤 말씀인지 압니다 그것도 모르겠습니까 설마요
일반적으로 위안부라는 의미는 성노예와 비슷하게 쓰일겁니다 아닌가요? 전 그렇게 느끼고 대부분 언론에서도 비슷하게 위안부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안부의 진실 규명 및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권익 회복을 위해 앞장서는 최전선 단체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성노예로 부르면 안된다는거죠 심플한 얘끼입니다 예를 드신 부분도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미국 농장노동자 중개업 고발 위원회 라는 단체는 애초에 노예무역 피해가 발생 했을 때 있떤 단어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 누구도 그렇게 부른 적 없는 단어입니다 위안부는 다르죠 위안부라고 하면 어떤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아예 있지도 않은 단어를 새로 만들어서 피해자들의 권익을 대변하자는거와 원래 있던 위안부라는 단어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지만 그 말이 모든 내용을 내포하고 잇찌 않다고 피해 당사자들이 수치심을 가질만한 단어로 바꿔서 기재하는 짓을 하는게 정의연이라는겁니다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외부에서는 그럴 수 있어도 할머니들을 돕고 그들의 말을 대변하겠다는 사람들은 할머니들의 말이 비록 논리적이지 않고 말이 안되는거 같더라도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5/17 22:46
윤미향 나이대 페미들 중 상당수는 NL에 페미가 좀 묻은것일 뿐 요즘 페미와는 다릅니다.
전국적으로 동네마다 다 있는 여성단체들 대다수는 페미라기보다는 NL으로 봐야해요.
20/05/17 23:05
정의연 “안성 쉼터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접근성 좋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497085&sid1=001)
다른 생각을 하는 거 같네요. 첫차 7시반 막차 21:30분에 배차간격 50~60분 되는 버스의 정류장이 5분거리 있다고 접근성이 좋다니요. 할머니들 쉼터인데.... 어떤 사고회로인지
20/05/18 10:37
진짜 개역겹네요 정말. 그렇게 접근성이 좋았으면 애초에 가격이 그렇게 크게 떨어질 일도 없거니와 안성 버스가 얼마나 자주다닌다고;;;특히나 할머님들 연세들이 적지 않으셔서 버스 타고 다니기도 쉽지 않으실텐데 이게 어떻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대변하는 단체에서 나올 말인거지..진짜 정말 뒤통수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20/05/18 14:10
엠팍에 올라온 글 보면 버스정류장까지 길중 200미터 정도는 보차분리도 안되어 있습니다. 로드뷰 보면 뻔히 나오는데도 저걸 변명이라고 하는거 보면 사람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해요.
20/05/17 23:06
뭐든 적당히 해먹어야 되는데, 너무 나간듯하죠. 원래 이런게 쌓여서 정권이 바뀌는건데, 그동안은 그래도 잘 처내면서 대처했다면 조국사태부터해선 그런게 잘 안된다는 느낌이들었고 이번 선거로 제어판하나가 맛이 간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뭐..영원한건 없으니 이게 시작이라고 봐도 되죠.
20/05/17 23:16
물타기라기보단 진짜 아무리 미통당에서 곽상도 하태경 조수진이 돌아가면서 맹공을 퍼부어도 포털에서 메인에 올려주질 않아요.
지금 네이버 뉴스 들어가봐도 헤드라인 뉴스든 가장 많이 본 뉴스든 야당 의원들 이름이 하나도 없고요. 정치 관심가지고 뉴스를 찾아서 보시는 분 아니면 통합당은 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생각하는 게 너무 당연하도록 판이 돌아가고 있어요. 맨날 종편이니 조중동이니 하는데 정작 이거야말로 기울어진 운동장이죠. 요새 누가 신문봐요. 다 포털에서 뉴스 클릭하지.
20/05/18 00:27
솔직히 요즘시대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조중동 기사 가지고와서 가짜뉴스니 기레기니 하는건 너무 좀
양심이 없더군요 -_-;; 양쪽 다 자기들 지지자 듣기 좋은소리만 들려주는 극단적인 언론 다 가지고 서로 자기들 좋은말만 주구장창 하는게 요즘 모습인데 크크
20/05/17 23:19
저번 어느글엔가 '횡령만 아니면 나머지는 다 해석하기 나름' 이라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당시 제 댓글을 취소합니다. 횡령이 아니어도 해석의 여지가 없이 나쁜 행동도 있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ngo 하다 보면 조직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슬쩍 보기에는 배임으로 보일 수도 있는 일을 하게 될 경우가 있긴 한데, 이건 그런 차원을 넘어선다고 보입니다.
20/05/18 01:32
극단층이 당 주류 목소리가 되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기본인데 미통당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고(그래도 한참 멀어보이지만) 민주당은 이제 시작인거 같아 보이네요. 태극기부대와 제2의 차명진이 민주당에서 나올 날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20/05/18 01:43
왜~ 나이를 먹으면 사람이 보수쪽으로 바뀌는지 좀 알게 될 것 같아요.
어릴땐 좌파쪽이 정의인줄 알았죠 근데 똑같은 부류들이더군요. 그래서 정말 안타까운게 왜 보수쪽은 인물이 없는건지.... 조금만 보수쪽이 똑바로였으면 바로 뽑아줄텐데 지금은 걍 중도가 됐네요. 둘다 걍 망했으면
20/05/18 04:00
정상적인 사람이 봤을 때, 이건 아무리 봐도 이상한 상황과 해명이지만 결국 흐지부지 될거 같습니다.
조국 사태부터,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거지만.. 엄청 여기저기 얽혀 있습니다. 간단하지 않아요. 지지 성명하는 단체들도 알고보니 정의연의 임원들이었죠. 건물 관련해서도, 업체도 들어가 있고, 주변에 팔아주고, 사고, 소개시켜주고.. 한마디로 복잡해요. 정의연 관련해서 지금 의혹만 몇개인가요.. 자잘한거 버리고도 3개는 됩니다. 이렇게 뭐가 많으면 당연히 길어집니다. 명백한 증거를 잡지 않는 이상 갑론을박 할거구요. 요새 사람들 정치에 많이 피로해 있습니다. 그걸 악작같이 이용하고 있어요. 조국 딸 조민에 대해서 3일전에도 기사가 떴습니다. 정경심 부탁으로 조민의 계좌로 연구 인건비 수당 보냈다는 동양대 졸업생의 진술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저기는 싸우고 있어요. 근데 사실 사람들은 크게 관심이 없죠.. 질질 끌면 유야무야 넘어갈겁니다. 여태 그랬던 것처럼요.
20/05/18 06:37
Mb때 민주당 한창 헤매고 있을때 일베에서 민주당 지지자 조롱하던 글 보는거 같네요. 어차피 극단적 지지자 수준은 일베나 x베나 같으니까요
20/05/18 09:21
'자기진영' '자기문제'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보니 이번 건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을 전부 미통당 지지자로 몰아붙이는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를 취하고 계시네요.
20/05/18 09:24
미통당의 미자도 꺼낸적없습니다. 저도 문제가 될만하다고 생각하고 시민단체의 오랜 잘못된 관행이 이번에 밝혀진거라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5/18 09:40
아, 그럼 정의연에 대해서 문제제기한 사람들을 미통당 전체가 아니라 미통당에서도 일부인 극우세력으로 치부해 버리신 거네요?
20/05/18 09:47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죠 저는 특정세력 말한적도 없어요 님이 그렇게 느끼면 님이 그런 세력이신가보죠 왜 그걸 저한테 물어보죠? 우문현문 뭐 그런건가요?
20/05/18 09:49
태종 님// [자기진영이 깨졌어도 부정선거나 이런 문제를 바지가랑아이 붙들듯이 이렇게 자기문제를 되돌아보기보다 남의 티끌을 찾아내고 그것에 열광하는게 얼마나 흐뭇한지 모릅니다.]
님이 바로 위에서 하신 이야긴데요? 그럼 "자기진영이 깨졌어도 부정선거나 이런 문제를 바지가랑아이 붙들듯이 이렇게 자기문제를 되돌아보기보다 남의 티끌을 찾아내고 그것에 열광하는" 세력은 누구인가요?
20/05/18 09:54
태종 님// 아니 님이 그렇게 이야기하셨으니 '자기진영'이 어디인지도 잘 알거잖습니까?
그래서 부정선거나 이런 문제를 바지가랑아이 붙들듯이 남의 티끌을 찾아내고 그것에 열광하는 '자기진영'이 어딘지 님한테 물어보는 거에요. 자신이 쓴 글은 자신이 젤 잘 알테니깐요.
20/05/18 09:27
건수하나 잡았다고 드디어 광광 대는 분들 보면 설마하던 마음도 안심이 됩니다. 계속 그렇게 해주십시오.
정치판이 민주당에서 보수 진보가 갈려서 정착되는 그날까지 이게 님 댓글인데요 그러니까 지금 님이나 아니면 님이 지지하는 측에서는 그냥 건수 하나 잡은거군요 티끌만큼 실수했는데 건수 하나 잡힌거군요 대박이네요 제 친구 놈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있거든요 사석에서요 민주당쪽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지금은 그만뒀어요 정확히 말하면 민주당 외부에서 일을 했었죠 지금 문통 친위대가 원하는 세상은 헌법에 적힌 민주주의 공화국이 아니고 그냥 민주당의 평생 집권이다 이걸 민주당도 너무 잘알고 있으니 이 모양이 된거다 님을 보고 있으니 그게 맞네요 투표는 뭐하러 합니까 그냥 대통령자리 장자 상속하시죠
20/05/18 09:16
위안부 할머니들 팔아서 모금한 돈으로 저런 짓을 한 정황이보이는데요
제가 왜 기뻐야하죠? 님은 기쁘신가요? 아니면 티끌하나 발견되서 비난 받는 정의연이 불쌍한가요?
20/05/18 09:18
전 님이 기뻐했다고 한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기쁘려고 하시는데 제가 재를 뿌렸나요? 왜 스스로 기쁘니마니 하시는지 도통 모르겠는... 그냥 하시는데로 하시라구요.
20/05/18 09:51
태종 님//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은 할 말 없으면 비비꼬면서 상대는 몰아가고 본심은 전혀 안 그런척 후진 방법으로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20/05/18 09:09
여당쪽이 문제가 0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죠. 부정선거 안먹히니 이거 물고 늘어지는 그분들의 모습이 참 다행스럽다는거죠. 저분들이 자아성찰했다면 긴장할만도 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죠? 그래서 다행입니다. 저세력들이 궤멸되고 있다는게 보여지는거라서
20/05/18 09:27
자기들 내부사정땜에 그다지 물고 늘어지는것도 아닌데요..
그럼 입다물고 있어야 되나요? 민주당에서 쉴드치는건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정상적인 여당이면 오히려 조사를 엄격히 하라고 하겠죠.. 이제 총선 끝났고 180석 얻었다고 오만해진거라고 봅니다만..
20/05/18 09:42
쉴드 치고있네요 진짜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이죠
제가 다 민망하네요 아 이것도 질문하신건가요? 그럼 말씀 드릴게요 쉴드 겁나게 칩니다
20/05/18 09:47
민주당에서 쉴드친것 있나요? 여당쪽은 목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이거 님이 하신 얘기에요 크크크 아니 무슨 방금 한말도 기억 못해요 크크
20/05/18 09:54
목화씨내놔 님// 피지알이 그래도 선진적 커뮤니티인데 첨부터 병원 가보시라는둥 이제는 뇌가 깨졌다는둥 진짜 심각하네요. 별말씀안드리겠습니다.
20/05/18 09:57
태종 님// 저기요 아저씨
[화이팅하십시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나는 똥물에 빠졌는데 저기에 티끌하나 발견되서 티끌탓 할수 있으니] 이게 아저씨가 저한테 맨처음 단 댓글이에요 위안부 할머니 돕는 다는 단체에서 저런 짓을 하는데 화내는 사람한테 통물에 빠졌다느니 기쁘겠다느니 티끌 발견했다느니 말이요 님이나 예의를 갖추세요
20/05/18 07:34
할머니의 의견과 복지를 일순위로 두고 그 다음을 해야하는데
요즘 뉴스만 보면 그 반대였던 것 같아 씁쓸하네요 본인들 활동을 위해 할머니를 이용한 느낌...
20/05/18 09:23
미통당이 아예 안나서주는게 오히려 고맙네요
나서면 옳다꾸나 쾌재를 부르면서 미통당과 일본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제대로 물타기 들어가면서 덮으려고 들겁니다 몇칸 위에 되도않는 실드를 시도하는 훌륭한분도 계시잖습니까? 실드치기 좋은 건수가 생기면 어떻게 될지 두려울정도인걸요
20/05/18 09:27
아직도 정의연 옹호하는 사람은 없겠죠?? 있다면 저랑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람인것 같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최대한 좋게 보려고 했던 저조차 학을 떼게 만든게 정의연인데.. '정황'도 이정도 수준으로 쏟아져 나오고, 해명도 이따위면 도대체 어떤 가정을 해야 정의연이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을지 짐작도 안 갑니다. 음식에서 썩은내가 풀풀 나는데 '저건 괜찮다니까?! 먹어도 돼!' 라고 말하는 걸 보는 느낌이에요
20/05/18 12:38
박사모를 왜 욕했나 ~ 정치인을 아이돌화 종교화해서 우리 누구누구만 대통령이면 아무 상관없어 ~ 너무 좋아 ~~ 하는건 똑같은것을 ~
20/05/18 13:14
곽상도 의원은 윤미향당선자가 2012 현금 2억원으로 아파트경매를 했다며 자금을 소명하라고 했습니다.
2013 쉼터 업계약과 관련해서 자금이 마련된게 아니냐는 의혹제기였죠. 윤미향은 전에 살던집을 매도한 것이 자금 출처라고 반박했습니다. CBS김현정 뉴스쇼에서 윤미향=“오늘 ‘아파트 경매를 2억 현금으로 구입했다. 그 출처가 불분명하다’ 라면서 비리가 있는 것처럼 제기했는데요.” 사회자=“윤미향 당선인께서 현금으로 아파트를 경매받았다, 그렇게 많은 현금을 어떻게 가지고 있느냐, 이 의혹인 것 같아요.” 윤미향=“그런데 사실 이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 살던 아파트를 팔았고요. 경매 아시는 분들은 이건 너무나 상식적인 일이긴 하지만 당연히 경매는 현금으로 해요. (중략) 그때 당시 아파트 매매 영수증까지도 다 가진 상황입니다.” 라고요. 그런데 이에 대해 곽상도는 다시 “그 해명은 거짓말”이라며, “지금 사는 A 아파트(경매로 취득)는 2012년 3월 29일 경매로 낙찰받은 것인 반면 (본인이 살았다는) B아파트는 2013월 1월 7일에 매도했다” “전에 살던 B아파트 매각 대금이 아닌 다른 자금으로 경매를 해 새 아파트를 취득한 것이 분명하다”며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아파트를 경매로 매입한 뒤 10개월 후 B아파트를 팔았으며, A아파트를 살 당시 B아파트를 저당(금융기관 대출용)잡힌 기록도 없습니다.
20/05/18 13:22
돈의 움직임은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지요
저 주택 자금이 쉼터 관련해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아..그리고 경매는 당연히 경락자금대출 땡셔서 사는거 아니렸나요?
20/05/18 13:15
정대협은 지역 건설업자 김씨와 2013년 9월 12일 매매계약을 맺었다. 그 직후인 2013년 10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주택 중 건물 부분에 압류를 걸었다가 사흘 뒤 압류를 해제했다. 이 때문인지 실제 정대협으로 소유권(등기)이 이전된 것은 2013년 10월 16일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압류를 걸었다는 것은 보험료 체납 등 김씨 재정 상태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으로 볼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이는 집주인에게 집을 급히 팔아야 하는 사정이 있었다는 의미인데, 매도자 요구대로 집값이 정해졌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매입가가 부풀려진 "'업계약서'가 만들어졌고 실거래가와의 차액을 누군가 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정의연은 "압류 사실은 계약 당시 확인한 등기부 등본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8/2020051800100.html 한번 파보긴 해야합니다
20/05/18 13:28
애초에 지어놓고 몇년간 안팔리던 집이었죠.."주인을 기다리던 집"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그런데 7개월뒤 1km옆 집은 2억에 팔리는데?
20/05/18 13:36
킹리적 갓심으로
애매한 위치에 쓸데없이 비싼 자재 넣어서 안 팔리는 건물을(물론 이것도 저쪽 말이 맞다는 전제로..) 땅값+자재값보다 더 주고 매입해준 건으로 보입니다. 중계해준 이규민 당선자도 저 부분은 모르쇠이구요
20/05/18 13:45
현대중공업 10억기부한게 2012년 8월 쉼터가 완공된게 2012년 10월이라고 하더군요.
보통 그런 스틸하우스가 건설되는 기간은 2개월정도고요. 즉 기부받고 건설들어갔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등기를 다음해 10월에 했는데 그래야 건설후 1년이 지나 양도세가 감면된다고 하더라고요.
20/05/18 14:53
엥 준공검사 자료를 보고 짓고 판매까지 텀이 꽤 길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기억한걸수도 있겠군요. 윗댓글의 '지어놓고 몇년간 안팔리던 건물'이란 말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20/05/18 19:30
재 생각에 이 사건이 본질는 경기동부 nl이 시민단체로 흘러들어가서 (정의연 등 여성단체)점 조직으로 녹아들어가서 특유의 기생을 해오다가 그 하나의 병크가 또 터진거 같습니다. 민주당은 시대착오작으로 운동권식 자기 식구 챙기기하다가 지금 자기 발 도끼로 내리 찍은 꼴이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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