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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16:37
민주당 공관위가 정신줄을 놓았거나 뒤에 누가 미는 사람이 있었거나 겠죠.
읍참마속이야 그냥 아군 자를때 하는 말이니.. 마속 위치는 아니겠죠.. 크크크크크. 양정숙씨가 마속이면 흠좀무라....
20/05/06 16:48
일단 자기편 모가지 쳐내는거니 못써먹을 사자성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비례대표 선정에서 무슨 짓거리가 일어났는지 밝혀야 하는 것이겠죠.
20/05/06 16:51
지난 20대에서도 비례 신청을 했던 사람이니 대충하고 넘어간거 같기는 하지만 혹시라도 누군가 뒤에서 밀어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댓가를 치뤄야겠죠.
20/05/06 16:56
읍참마속은 대의와 규율 혹은 원칙을 위해서 아끼는 사람을
마음아파하면서도 내칠때 쓰는 말이라 적절한 용례라고 볼수있죠. 더군다나 읍참마속이란 말의 속내 역시 갸가 마속이란게 아니고 내가 제갈량이라는...
20/05/07 08:11
20/05/06 17:06
마속 이긴 장합이나 마속 말린 왕평은 삼국지 밖에서는 듣보이지만 목 잘린 마속은 쉽게 쉽게 인용되고, 등산으로 나라를 정복한 등애는 게임 속 에서만 존재하나 등산으로 북벌을 말아먹은 마속은 1800년 후에도 기억되니.. 물론 목이 잘리는 걸로요.
20/05/06 18:13
그래도 김홍걸은 한참 전에 마무리된일이지만 저분은 현재진행형이라는게...
그리고 그동안의 정치적역할이나 활용도로 봤을때도 차이가 있다고 보여진거죠
20/05/06 18:19
한참전이긴하지만 받은액수가 어마어마해서.. 저 여자 입장에서는 더 죄질나쁘게 헤쳐먹어도 공천주는데, 본인은 억울하다고 생각들것같기도 해서요
20/05/06 18:28
김홍걸은 지난 총선부터 당에서 일해왔는데 솔직히 저분 20대 총선 비례 신청했었다는것도 이번에 문제 터지고서야 알게 되었죠.
사실상 존재감 제로라서 억울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20/05/06 18:38
제가 윗댓글에서 쓰려다 만게있는데
김홍걸의 비리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당도 아는거였다면 저분의 그 부동산건은 당에서 해명하라고 이야기할때 당을 속이면서 넘어갔던게 더 큰거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시간에 쫒기다보니 못짜르게된거고 말이죠. 당연히 정당입장에서는 대응이 달라질수 밖에 없는게 김홍걸 리스크는 짊어지고 간다고 생각한거고(다 알고있으니까) 저분은 저걸 알았다면 공천자체를 안줬을테니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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