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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13:17
이게 뭐가 중요한가요??? 제일중요한건 피해자가 원한는대로 해주는게 아닌가요? 만약 피해자가 지금 당장 이 사건의 처리를 공식적으로 처리하길 원했는데, 공권력이나 기타 협박등으로 숨겼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청와대라 알고 모르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성범죄 관련 문제에 대해선 제발 피해자가 최대한 2차 피해 안받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적당히들 좀 했으면.....
20/04/27 13:19
수십년 동안 자유당 텃밭이었고 부산시 고위 공무원들 중에도 끈이 닿는 게 많았을텐데 오히려 자유당이 이걸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20/04/27 13:19
처음엔 이 분 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했는데, 이젠 그냥 질리네요. 본인이 반박 못하는 댓글엔 피드백도 안하고, 목적이 뻔하네요 진짜.
20/04/27 13:22
먼저 밝혀두면 미통당에서 물고 늘어질 만한 건수는 대체 무엇인가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다만 도의적으로 욕먹을만한 건수는 있기는 하죠 킹리적 갓심일 뿐이지만 총선을 위해서 이슈를 막아놨던 점, 그리고 대통령께서 성범죄 관련해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제쳐두고 직장에 먼저 통보하라고 하셨는데, 행정부의 수장으로써 공직자의 성범죄를 숨겼다 뭐 이게 내로남불 정도로 비판을 받을 수 는 있겠습니다만 뭐 사실 법적으로 물고 늘어질 거는 없지 않나요 더군다나 피해자가 총선 전이라는 민감한 시기 때문에, 신상 혹은 정치적인 이슈로 소모되기 싫었다는 점까지 밝혀진 상황에서 미통당이 뭘 어쩔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04/27 13:28
그쵸 저도 딱 그정도 스탠스입니다
당내에서 모르기는 힘들었을 거고, 그 동안 본인들의 스탠스를 몰랐을리는 당연히 없을거고, 총선을 위해서 숨겼다는건 뭐 사실 맘에 안들지만 머리로는 이해합니다 그러니 비판을 받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이게 피해자도 원치 않는 상황에서 공론화까지 해야한다는 아닌 것 같은데 미통당이 뭘 어쩌겠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저 의혹으로 뭘 하겠다는 건지.. 지지율을 좀 뺏어오겠다 정도면 이해하는데, 그거야 뭐 다들 아는 사안이니까 빠질 지지율이야 빠졌을테고 그래서 그것도 이상하고요
20/04/27 13:30
피해자가 원치않는 상황이라 일이 커지기를 원치는 않습니다만, 그동안의 민주당과 정부의 여성정책을 놓고보면 많은 비판을 받아야합니다. 특히 민주당 여성의원들이요.
20/04/27 13:39
피해자가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쓰이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이면 저렇게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뭐 하나라도 걸려만 보라는 식으로 마구잡이 공격을 난사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일이 커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피해자가 낸 공식 입장문의 내용을 털끝만큼이라도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청와대 걸고넘어지는 거야 항상 하는 일이니까 뭐 그러려니 하는데, 피해자에게 일감을 받은 법무법인과 법률지원을 한 지역 성폭력상담소에 의혹을 제기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건 피해자의 뜻에 반하는 행동 아닐까요? 여기에 대한 비판은 물론 일언반구도 없으시겠죠 잘 알고 있습니다.
20/04/27 13:23
오거돈 건은 솔직히,
민주당이나 정부가 왜 몰랐지 or 알았는데 왜 눌렀지 생각하고 납득하는것보다. 자유당이 여태 왜 몰랐지 생각하고 납득하는게 훨씬 어려워보입니다.
20/04/27 13:30
다른 사람들 댓글에좀 피드백좀 해주시죠? 차이나게이트부터 이전 선게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나 그냥 휙 지나가면서
아니면 말고~ 하는것도 한두번이시죠.
20/04/27 13:26
보수쪽의 수준을 드러내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문재인, 오거돈, 성폭력 세 단어를 두고 억지로 한 문장만 써 본 거네요. 맥락이 없고 결론은 비약적이고.
20/04/27 13:27
이게 뭐 중요한지 말이죠.
지금 법무법인 지분 다 정리했는데말이죠. 거기에 변호사 비밀유지라는 변호사들의 강령상 알려줄 수가 없습니다. 알려주면 그게 수사대상입니다
20/04/27 13:28
민주당은 총선을 위해서 최대한 늦게 알려지게 노력했다. 라는 의심을 받을 수 있죠.
그런데 총선에 이기기 위해서 이런 노력을 하는데.. 도대체 미통당은 뭐한겁니까. 경남, 부산지역이 지난 총선과는 다르게 민주당에 어느 정도 등을 돌렸는데도 이걸 캐치 못했다구요? 본문에 쓴 것처럼 알음알음 알려졌다면서요. 그걸 이용못하니 총선에서 그렇게 박살나죠. 정말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한 쪽은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데 한 쪽은 어마어마한 호재를 놓쳐요?
20/04/27 13:29
https://www.facebook.com/minkyungwook/posts/3760881173953040
이 분처럼 좀더 논리적으로 접근해야죠.
20/04/27 13:30
그런데 저 정도면 소문이 다 났을텐데, 미통당은 왜 몰랐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현재 최대 야당이고, 3년전까지 여당이었는데 이상합니다. 아직 현직쪽에 라인들은 살아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20/04/27 13:32
(미통당이 실제로 미리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미통당도 피해자의 의견을 존중해주었나 보죠. 발전했네요.
물론 피해자의 의견을 존중한 여당 쪽도 "미리 알았다"는 것(실제로 그런지도 모르지만)만으로 욕 먹을 이유는 없고요.
20/04/27 13:33
예전에 누구였지 민주당에 엄청 호의적으로 댓글 달아서 되려 민주당 욕 먹이던 분 있었는데
그분하고 궤를 같이 하는거 같네요 이분은...
20/04/27 13:33
이런 것보다 경찰동원해서 오거돈부터 찾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행방이 묘연하다고 부산에 없는 거 같다는 기사도 뜨는데 엄한 이르자지르기전에 신원부터 확보해야하지 않겠습니까?
20/04/27 13:37
근데 미통당은 정말 몰랐을거 같기도 한게 선거때 무슨 말 나오면 팩트체크보단 일단 지르고 보는게 크지 않나요?
특히 대패를 앞둔 선거에서 뭐라도 했어야 하는 입장의 미통당이라면... 아님 이미 너무 맨날 항상 지르기만 하는 양치기 소년이 돼버려서 더이상 지르지 않은걸까요..?
20/04/27 14:03
그렇죠. 팩트체크는 개나 줘버려죠.
김남국 사건을 보면 진실은 김남국은 모태솔로에 연애고자였고 문제되는 발언도 하지 않았지만 조선일보와 박순자는 냅따 내질렀죠.
20/04/27 13:38
혹시 코로나 확진자도 일부러 정부가 숫자 줄이라고 했다는 그런 얘기 믿으시는건 아니죠?
현대건설이 지금 문제 일으키면 이명박이 문제일까요? 애잔합니다 그려
20/04/27 13:42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민주당이랑 청와대가 미리 알았다 칩시다. 그럼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거돈씨가 총선에 후보로 나왔었나요? 아니면 피해자가 정치적인 문제로 키우기를 원치 않는 상황인데 민주당이 거기에 동조한 게 잘못인가요? 청와대도 같이 동조했으니 성범죄에 동참했다 뭐 이런 얘길 하고 싶으세요? 비판의 포인트가 대체 뭔지?
20/04/27 13:44
https://news.v.daum.net/v/20200427030330529
오 전 시장 측 인사들은 "우리는 공증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피해자와 부산성폭력상담소 측이 법무법인 부산을 공증인으로 정해서 공증했다"고 했다. 부산성폭력상담소 측은 "공증을 한 것은 맞지만 어느 곳에서 언제 했는지 등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상담소 측은 "가해자가 어떤 약속, 합의, 사과를 하거나 하면 법적 효력이 있는 공증을 받도록 양측에 권유하고 안내하는 통상적 과정을 거쳤다"고 했다. 같은주제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피해자와 부산성폭력상담소가 공증인 선정에 관여했고 오거돈 측에서는 관련 없었다고 했네요. 중앙일보 기사에는 이 내용이 없네요. 부정선거 프레임을 끌고 오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지.
20/04/27 13:45
1. 미통당이 왜 몰랐냐?
: 알았다고 해도 사실 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하늘을 찌르는 상황에서 역풍이 불 수 있으니 쉽게 건드리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몰랐냐" 가 아니라 " 왜 몰랐을까, 아니면 왜 알고도 터트리지 못핬냐?" 라고 생각해봐야죠 사실관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저거 못 터트립니다. 그리고 피해자 분께서도 딱히 정치적인 색깔을 가지신 분도 아닌거 같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수도 있어서 조심하는 성향이신거 같더라고요 미통당에서는 현재 정국에서 판을 뒤집으려면 확실한 정보원이 가진 명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한 폭로나 아니면 최소한 관계자의 목소리로 직접 폭로가 필요한데 어느거 하나 쉽지 않았을겁니다 2. 청와대는 정말 몰랐냐 : 이것도 뭐 비슷한 관점입니다 사실관계는 청와대에서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었을테지만 오거돈이나 민주당측 인사의 입을 통해서 들었을 가능성이 높을테고요 이미 공증까지 해서 총선 이후 사퇴로 마무리된 건을 들쑤실 필요가 없었겠죠 이 부분이 총선 개입이냐 라고 하면 그게 가능할까요? 일단 청와대가 사실을 알고 잇었다는걸 증명해야하고 그리고 피해자와의 합의가 총선에 개입하려는 청와대의 의도가 관철된거라는걸 입증해야하는데 어렵지 않을까요? 총선 개입인지 아닌지도 명확하지 않고요 3. 법무법인 부산에서 공증했는데 그것도 모르겠냐 : 의뢰인이 법무법인에 의뢰를 할 때 당연히 의뢰 건에 대해서는 백프로 비밀로 해야죠 법무법인 부산 끌고 들어오는건 너무 유치한 발상이죠 청와대가 알았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법무법인 부산을 통해서는 알았을 확률이 0%에 가깝다고 해야겠죠 여담 전 잘 모르겠어요 이게 이정도로 커질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총선하고 엮여서 커질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가 정치적으로 엮이기 싫으니 총선 이후에 사퇴하라고 얘기한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고요 피해자를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낫으면 오거돈에 대한 내사 정도는 당연히 들어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슷한 일이 과거에 있엇는지 아닌지 부터 해서요 오거돈 사건에 대해서 아니면 오건돈과 연관된 다른 일들에 대해서 누군가가 책임진 사과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거돈이 사퇴 인터뷰 날이 언제인지 알았을거잖아요 그러면 사퇴 인터뷰 나오고 얼마 안되서 누군가가 사과 했어야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그 당시 민주당 쪽 관계자 입을 통해서 나온 말은 "피해자 보호차원에서 피해자가 정치적으로 엮이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총선 이후로 사퇴 날짜를 합의 했다"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모르겠어요 오거돈 & 민주당과 피해자 양쪽이 서로 이해가 맞아서 총선 이후로 사퇴한거잖아요 민주당은 총선에 영향을 주기 싫었고 피해자는 정치에 휘말리기 싫었고요 그런데 민주당 측에서는 피해자를 보호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한거처럼 답변을 해요 저거 보면서 신물나더라고요
20/04/27 16:26
제가 검색을 좀 해봤을 때는 민주당에서 총선 이후로 사퇴날짜를 합의했다는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조중동,이데일리 등의 보수지에서 알았을거고 뭉개려고 했다는 논조의 기사들은 좀 있었습니다.
20/04/27 13:45
이렇게 노골적인데 몇달동안 꾸준할 수 있는건 피지알 운영기조의 결과물이죠. 그 과정에서 프레임씌우기나 음모론확대는 필연적이기에 글쓴이의 목적은 달성되는 것이구요. 인터넷커뮤니티 특성상 이런 분들은 있을 수밖에 없으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것도 감수해야..
20/04/27 13:57
그냥 운영진 측에서는 벌점 자판기로 보는거죠. 글쓴이가 아무리 어그로 끌고 거짓뉴스를 가지고 와도 거기에 반응하는 회원들이 잘못한거다.
이렇게 벌점 계속 맞고 그러다 정지까지 당하다 보면 알아서 조용할테니 운영진 일도 적어질테니까요. 크크크
20/04/27 13:58
방금 제가 벌점 드리고 댓댓글 달기 민망하긴 한데, 정의님 댓글에 대한 피드백도 엮어서 같이 말씀드리면
1. 어떤 의견이 말도 안 되는 의견이라고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제재 수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반응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반응을 하되 제재수위를 넘지 말거나 아예 신고를 하라고 꾸준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글쓴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댓글 엄청 많은데 접수된 신고 극소수입니다. 어떤 의견(혹은 의견을 개진한 회원)이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신고를 눌러주시는 게 낫습니다. 쩜쩜.
20/04/27 13:47
총선도 총선인데 전염병 재난 시즌에 정치적 판단을 내릴 시장은 공석이 된 위함과 보궐선거를 따로하는 비용은 누가 내야하는 건가요. 보궐선거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일부러 놓친 거면 일부러 놓친 측에서 선거 비용 댔으면 좋겠네요
20/04/27 13:49
흠..저도 mou관련해서 공증 받을때 로펌 이용했는데..
조심해야겠어요 정치권 연류 나오겠군요.. 아니 그보다...저번에 올려주시고 리뷰 해주신다고 하신 중국인터넷여론조작 아직 기대중인데 언제쯤....가능할까요? 이번 선거조작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20/04/27 13:56
일단 글 쓰신분 스스로 자기 과거는 나몰라라 하고 퍼날르기식 글을 쓰는데
쭉 그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과거는 책임안지고 그냥 던지는게 정말 어울리는 거 같아요.
20/04/27 13:58
개인적으로는 오거돈인 것 만 제외하면 사건 해결사례로선 모범적이라고 봐요. 피해여성의 노출도 최소화 시켰고 깔끔하게 가해자에게 사과및 처벌도 내렸고 기자회견이 좀 잡음이 있긴 했지만 사람이라는 게 바뀌지 않는다는 거 생각하면 뭐...이정도가 한계라고 봐야되고요. 주변의 정치적 이용도 안되게 보안도 확실히 했고요.
20/04/27 14:00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미통당 쪽에서 미리 알았지만, 정치 공세 취하지 않았다면 제 마음 속에서 미통당에 대한 점수를 플러스해줄랍니다. 얼마나 모범적이에요. 지금 하는 꼬라지 봐서는 총선 전에 알았으면 큰 일 났을 것 같습니다만.
20/04/27 14:02
의혹제기 할건 다해놓고 막줄은 왜 써놓는거에요? 그나저나 곽상도 저분은 뭐 꾸준하군요. 강기훈씨한테 사과는 했나. 그 위근우씨 글하고 비슷하네요. 결론을 먼저 내놓고 널려있는 사실관계중에 부합하는 것만 쏙쏙 골라먹는.
20/04/27 14:02
이분이 어그로인걸 별개로
부산에서 공증한걸 변호사 윤리 때문에 모를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지분 매각했다고 해도 2016대선직전까지 대표로 있었던 곳인데다 동네 별산제 구멍가게도 아니고 부산은 법인 자체가 두 대통령의 본진 같은 곳이었는데요.. 알려주는게 변호사 윤리 문제가 있다는 것과 별개로 이걸 몰랐을 거라고 믿는건 전혀 다른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피해자쪽에서 국제를 택한건 오거돈이 나중에 또 딴소리 절대 못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도 있었을 겁니다
20/04/27 17:02
20/04/27 17:27
맥스훼인 님// 그러니까 '주변에서 구속성에 매이지 않는 변호사가 몇 있었다'와 '이미 지분 정리를 다했지만 친정이나 다름없으니 알았을거야'라는 생각만으로 피해자와 상담소가 오거돈과는 관계없이 선정한 법무법인이 변호사 비밀유지의무를 어기고 대통령에게 보고했을 것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계시는데 이걸 세간에서는 음모론이라고 하죠. 음모론이 가끔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리는 일이 일상다반사라서 저는 잘 모르겠네요.
20/04/27 23:46
뚠뚠이 님// 피해지와 상담소가 오거돈과 상관없이 부산을 선택했다는것부터가 억측이죠. 하고많은 지법 앞의 공증법인 중에 왜 그곳일까요.
전 청와대가 이걸 배후조정했다거나 하는 음모론을 펼 생각은 없어요. 단지 몰랐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20/04/27 14:05
구지 알려줄 이유가 없다라고 봐야죠.
설사 알았다고 해도 비선 직통으로 전해질 정보라 다른사람이 그걸 확인할 길도 없고말이죠 그래서 알 수 있지 않냐 그런말은 하면 안되는 말이기도 하고 변호사같은경우 기밀유지가 매우 중요한 직업이라 기밀유지가 안되면 당장 소송수임에 지장이 생깁니다. 차라리 다른방향으로 해서 정보룰 접하지 않았울까하는 그런생각도 해봐야죠
20/04/27 14:09
그니까 지분도 다 매각한 곳인데 거기서 대통령이나 청와대로 무언가 정보를 줬다는 거잖아요.
그게 변호사 윤리 문제인건데 왜 그렇게 보시죠?
20/04/27 16:09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지분도 없는 전 대표한테 비밀유지를 어기면서까지 알리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요?
정치적인 눈으로 보면 달라질 수는 있겠네요.
20/04/27 16:50
문재인대통령이 부산에게 단순히 지분 없는 전 대표 정도의 사람인가요
지금 대표도 노통쪽 사람이기도 하구요. 알리는것이 정당하다 는 것과 아는 것이 당연하다 는 다른 얘깁니다. 전 알리는 것은 정당하지 않지만 당연히 알았을 거라고 보는 거구요
20/04/27 17:05
지분없는 전대표가 아니면 뭔가요?
설립자이니 특수관계다. 현 대표도 같은 계통이다. 그런 궁예말고 어떤 근거도 없잖아요. 곽상도처럼 알았어야 깔 수 있다에서 출발하면 아무것도 안되죠. 애초에 저걸 대통령이 알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대통령 가족이나 측근도 아니고 그냥 여당 일개 시장의 추문을 일일이 보고해야하나요?
20/04/27 17:09
한국식 대통령제에서는 대통령은 실질적인 당 대표입니다.
당과 정부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총선에서 자신의 당에게 큰 데미지가 될 수 있는 중요 정보를 대통령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건네지 않았을 거라고 보진 앟습니다. 그리고 부산 시장이 일개 시장의 수준인가요....
20/04/27 17:56
결국 총선과 연관되는 중요 정보이니 보고되었을 것이다라는 얘기네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결국 각자의 믿음 영역으로 들어가버리니 더 이상 나눌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뭐 전달되었을리 없다라고 100% 확신은 못하니까요.
20/04/27 16:32
모를수 밖에 없어야 하지 않나요?
이미 지분을 매각한 전 대표에게 의뢰인의 정보를 허가 없이 넘긴다.. 그러면 안될것 같은데요. 윤리적, 상식적, 법리적 어느쪽으로도 안될 것 같습니다.
20/04/27 16:52
위에도 썼듯이
알리지 않아야 한다는 당위성과 당연히 모를수 밖에 없었다는 건 다른거죠,. 다른 루트를 통해서라도 저 정도 첩보가 안 들어왔을리도 없는데 그게 특수관계가 있는 곳이라면야..
20/04/27 17:00
답변 감사합니다.
알리지 않아야 하는 당위가 있는 건을 모를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서로 부합하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알리지 않아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았고, 따라서 알 수가 없었다 가 논리적으로 맞는 것 같은데요. 해당 법무 법인에서 알리지 않았고, 알릴 수 없는 일을 다른 어떤 루트를 통해서 알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알 수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 하거든요.
20/04/27 17:04
변호사 윤리라고 쓴건 실제로 형사처벌 규정까지 있지만 실제 처벌 사례가 없습니다.
비밀유지의무가 소송에서 가끔 얘기 나오긴 한데 다들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는 규정이에요. 정권 따라 펌 순위들 바뀌는것 보면 법무법인이라는데들은 생각보다 더 정치적인 곳이에요. 총선이라는 정치적으로 중대한 사건을 앞두고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걸 변호사 비밀유지의무 때문에 알리지 않았다? 는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20/04/27 17:08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알리지 않는 것이 맞지만, 정치적으로 번질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전대표이자 현 실세인 정부측에 알렸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이시군요.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어디까지나 추정의 영역이다보니 실제로 언급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같습니다.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20/04/27 17:12
정치적으로 핫한 법무법인들의 얘기를 좀 들어봤던 터라..
뭐 다 추정의 영역이긴 하죠. 근데 절대 알리지 않았을거고 몰랐을거야.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20/04/27 17:16
맥스훼인님도 경험에 근거해서 판단 하시는 것이겠지만,
추정에 불과한 사실을 너무 강하게 말씀 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으니깐요.
20/04/27 17:46
맥스훼인 님// 네, 말씀 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의심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추정에 근거한 의심은 자칫 피해자분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해서 지양하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맥스훼인님의 의견도 잘 알았습니다.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4/27 16:55
그러니까 과거에는 한솥밥을 먹었지만 지금은 남이 된 사람이나 기관에게 자료 빼돌려서 정보를 주는게 맞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거네요?
그럼 그게 변호사입니까? 흥신소지
20/04/27 17:07
글쎄요. 과연 진짜로 몰랐을까? 라는 뉘앙스로 읽히거든요.
관계가 있던 곳이니 당연히 정보도 건네주고 알고 있었을 것이다를 전제로 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요.
20/04/27 17:23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알게 되어도 함구해야 하는게 맞는거고 그 정보를 가지고 뭔가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면야
뭐라하기 힘들지요. 행동한게 없으면 모른다고 하면 끝이니까요
20/04/27 17:26
사실 알고있었는지 여부는 당연히 입증하긴 힘들거고 입증안될거라 봅니다.
청와대가 알았어도 '그럼 어떻게 했어야 했냐' 하면 딱히 할 말이 없기도 하구요.
20/04/27 23:44
윤리규약 위반 같은건 별 의미가 없는 것이고 청와대가 당장 할수 있는건 없지만 대비는 할 수 있는거니까요.
청와대 입장서는 다행스럽게도 선거전에 이 건이 안 터진거구요
20/04/27 14:04
총선 후에도 이 모양인데, 총선 전 이었으면 피해자분을 향한 2차 가해가 어느정도(양쪽 진영 모두에서 가해질)였을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20/04/27 14:10
운영 메시지
이 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수정 잠금처리합니다.
20/04/27 16:03
운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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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16:12
근데 피해당사자나 부산성폭력상담소 사람들도 어떤 정치적 협의가 없었다고 하고 제발 정쟁의 대상으로 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데 지금 곽상도 의원이 하는 행동이 바로 피해자를 두번 괴롭히는 겁니다, 이런게 진짜 2차가해죠
또 설사 청와대가 알았다 해도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미리 이런 내용을 알릴 수도 없죠, 이번 사건은 청와대나 민주당 차원에서 피해자를 회유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는한 피해자 측 주장을 존중하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이제 와서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지도 않고요
20/04/27 16:26
그분 억울하신거야 뭐 어쩔 수 없죠, 일단 피해자가 제안을 받은 바가 없고 정치적 고려가 없었다고 한 이상 끝났다고 봅니다
암튼 총선 이후 보수진영의 멘붕이 느껴지기는 하네요
20/04/27 16:32
사실 이언주 그분은 떨어져야 제맛인게 광명에서 그렇게 도망친걸 보면...
다음선거때 지금제도라면 95%이상 남구가 합구될것 같은데 공천받기더 힘들어지겠네요
20/04/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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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16:26
본인이 쓴 글에 책임 안 지는 사람의 글은 다들 관심 그만 가져줍시다. 차이나게이트부터 시작해서 이 양반이 자기 글에 책임을 안 지고 런한게 얼마나 되는지. 닉 앞에 런자를 꼭 붙여드려야 하나... 글쓴이는 이 댓글 보고 억울하면 위의 차이나게이트 여쭙는 분들께 피드백부터 하고 봅시다.
20/04/27 16:26
광역단체장 사퇴같은 큰 건을 법무법인 부산에서 공증했는데다가 소속정당과 연락 한번 안하고 혼자서 결정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몰랐을리는 없다고 봅니다만
사실 저 건 터졌어도 부산에서 많아봤자 2~3석이지 대세는 큰 지장 없었을겁니다 몰랐다고 발뺌하는게 웃기기는 하지만 오거돈 저랬다고 수도권에서 대패한게 결과 바뀔리가 없죠 그냥 너무 크게 패하니 정신 못차리는거죠
20/04/27 16:58
오거돈이 그 전에 사퇴했어도 큰 영향을 안 줬을거란 것도 맞는데
청와대쪽에서 전혀 몰랐을거라고 다들 진지하게 믿는게 더 신기하네요...
20/04/27 16:32
청와대는 알아서도 안되고 알았다 쳐도 공표하면 안됩니다.
청와대가 알았을것이다.. 알았는데 숨겼을 것이다.. 알면서 피해자를 겁박해서 발표 못하게 했을것이다.. 이런건 선거 진 사람들의 바램인듯 하네요..
20/04/27 16:53
부산 로펌에서 한건 분명히 이상하긴하죠.
당연히 총선전에 터졌어도 어차피 미통당이 쓸어버린 곳이라 아주 큰 영향은 없었을거란 사실에 동의하지만, 의혹이 생기는건 당연한거죠. 김앤장 대표가 대통령되서, 아랫 사람이 성추문에 휘말렸는데, 공증은 김앤장에서 한거랑 마찬가지니까요. 다만 원글쓴이가 하도 음모론 제기를 많이해서 내용의 설득력이 자동으로 떨어지는 건 아쉬운일이긴 하네요.
20/04/27 17:02
논란 앞에 꼭 주어를 써 주세요.
미통당 안에서 논란인지 보수유투버 안에서 논란인지 아니면 지인들 안에서 논란인지. 그리고 글쓴이 말대로라면 앞으로 나아갈 방향 잡기에도 바쁠텐데 뇌절상태같네요. 국민 인식 수준을 아직도 돈 선거 하던 쌍팔년도로 알고 있으니...
20/04/27 17:26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불가의 영역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입막음을 했길래, 3월초 발생된 사건이 총선이 끝날때가지 완벽하게 입막음이 되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마티즈라도 준비한다고 협박이라도 했을까 돈이라도 엄청나게 주겠다고 했을까. 하다못해 뭐하나 사소한거 꼬투리 하나만 잡혀봐라 눈에 불을켜던 언론사, 정당과 그 소속인들이 초특급 거대 떡밥을 놓친것을 너무나 개탄하고 있을것인데, (특히 부산의 근소한 표로 낙선한 모 후보는 한달간 잠을 못잘듯) 정보력이 이제 개판 오분전이라도 되신건가 싶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아는 중조동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그 정당의 사람들이 아닌데....
20/04/27 17:35
[수도권 선전, 영남 싹쓸이, 타지역 반]으로 미래통합당이 1당 되길 기대하셨던 분이라 뭐 이런 글 올리는 심정은 이해갑니다만..
[차이나게이트] 방송보고 판단하겠다고 하셨는데 방송보고서 어떤판단하셨는지요? 수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는데 왜 답변을 안해주시는지?
20/04/27 18:03
글쓴분의 기존 성향, 기존글 등이 참고가 안될 수는 없겠습니다만은
이번건은 야당에서 이정도 문제제기는 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플라님 덧글대로, 만약 보수에서 '김앤장 대표가 대통령되서, 아랫 사람이 성추문에 휘말렸는데, 공증은 김앤장'에서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어땠을까요? 현 김앤장 대표는 몰랐을 거다. 전 김앤장 대표 출신인 미통당 대통령이나 미통당 지도부는 몰랐을 거다, 욕을 개인을 해야지 왜 미통당을 하냐 라고 똑같이 하셨을까요? 저는 조국 사건 이후로 좌파 진영에서 뭔가 진영에 따라 어떠한 건에 대해서 옳고 그름이 아예 다르다고 해석되거나 경중이 바뀌거나 하는 상황이 우려가 됩니다. (우파는 원래 그랬습니다. 단호. 홍준표가 김종인 모시자고 하다가 이제 비리 내가 실토 받았다 하는등의 코미디는 하루 이틀이 아니라서 걍 거기는 그러려니 합니다.) 노무현의 죽음 앞에 민주당이 더 단단했음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조국 사건 이후로 민주당 지도부 혹은 지지자층 사이에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것에 대한 우려 입니다. 이번 총선에서의 투표 결과를 보면, 20대 남성의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습니다. 민주당 47.5 미통당 40.5로 연령대별 gap이 거의 최하위 수준입니다. 단순히 그들이 젠더 갈등 때문에 미통당을 지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년전의 20대는 탄핵의 촛불을 들었던 세대로 그야말로 가장 순수한 나이대의 유권자층이라고 보는데, 이들이 더 이상 민주당을 더 정의롭다고 보게되지 않는 순간 다시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어두운 시간들이 올 수도 있습니다.
20/04/27 18:28
딱히 알았다고도 생각되지 않으며 더구나 알았다고 한들 피해자가 저런 입장이라면 청와대가 뭘 할 수 없죠.
미통당이든 그 지지자든 여기서 뭔가를 끌어내려면 어쨌든 무조건적으로 피해자가 자발적이지 않게 뭔가 했다해야하는데 상황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저 수치의 경우는 출구조사때인데요 보정을 하면 타 연령대보다 덜한건 맞는데 못해도 15% 내외까지는 차이가 벌어집니다. 더구나 타연령대 및 여성의 지지율 감안한다면 암울한건 먼저 미통당이죠. 늘 그렇듯 언제까지나 민주당에서 정권을 쥘 수는 없기에 먼저 미통당이 망하고 어떠한 방향이든 건강한 야당이 생기면 좋은거고요.
20/04/27 18:14
이 분 글 볼때마다 앞으로 대선까지는 걱정 없겠구나 생각만 듭니다. 별개로 피드백 없고 논란만 있고 근거 부족한 글 자꾸 가져 오는건..
20/04/27 18:15
공증한 법무법인이 어디이고 어떤 인연이 있는지는 그닥 영양가없는 이야기로 보이지만 성범죄 관련 사안 발생 시 즉시 직장통보 및 당사자 불이익을 줘야 한다는 대통령의 발언(방침?)에는 확실히 거스르는 사안으로 보이긴 합니다.
20/04/27 19:30
오히려 문통과 관련있는 법무법인이라 공증을 맏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다른 곳이라면 정보가 미통당으로 샐 수가 있는데 부산이라면 민주당에 불리한 사건이니까 단속을 잘 할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볼수도...
20/04/27 19:48
확실하지는 않지만 언론보도를 보면
피해자 측에서 그 법인을 요구했다는데요. 정보가 새는 걸 걱정하기보다는 확실하게 책임지우고 싶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20/04/27 20:04
저는 법무법인이 어디냐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청와대나 더민당이 알았느냐 몰랐느냐는 밝혀내기 쉽지않고, 알았다해도 함구하는건 너무 당연한 선택이라 보긴 하는데. 성폭력상담소란 곳은 그러면 안되죠. 선거에서 특정정당에 끼칠 악영향을 막기위한 행위를 알면서도 동조하는건, 세금으로 운영되며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어야 할 기관이 해선 안될 짓입니다.
20/04/27 20:22
뭐 상담소는 피해자 입장이 제1일걸요...그렇다고 피해자가 까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까면 그 상담소도 정상은 아니죠...상담소도 상담자의 비밀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을텐데요...아니 까달라해도 상담소가 말려야할판에...
20/04/27 21:33
아 그럼 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가 본인에게 가해질 2차 피해 때문에 총선 이후에 알려 달라고 했어도 발표를 했어야 했다는 말이군요? 세금으로 운영되는 중립적인 기관이 피해자의 입장보다 정치적인 선택이 우선시해야 한다는거죠? 대단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20/04/27 23:38
정치적선택은 오거돈과 피해자가 한거고, 시장이 저지른 성범죄에 대해 공익적이고 정치중립적이어야 하는 성폭력상담소는 고발조치를 취했어야죠.
20/04/27 23:51
성폭력상담소가 왜 피해자의 동의 없이 고발을 해요? 상담소의 역할이 뭔데요? 이런 말도 안되는 댓글 쓰기 전에 피해자를 상담한 부산성폭력상담소가 인터뷰한 내용부터 찾아서 읽어보세요. 그들은 정치공학적인 사고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피해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님이 하는게 2차가해의 일종아닐까요? 피해자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 그 생각이요
20/04/28 09:29
비밀보호가 이루어져야할 걸 깐다고요...
아니 성당의 고해성사같은것도 내용을 안까는데... 공식기관이 그걸 자기 마음대로 깐다고요?
20/04/28 00:08
와 대박이네 그럼 해바라기센터 이런데서 피해자 동의없이 피해사실을 까야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는거에요??? 제발 진심 아니었으면 좋겠다...
20/04/27 21:34
가정법 쓰는 댓글이 있는데, 만약 가정법 적용해서 피해자분에게 권유(회유)가 있었다고 해도, 그 분이 조선일보에 '나를 속였어!' 하지 않는 이상 변죽만 울릴 뿐입니다. 피해자는 지금까지 목적달성을 했거든요.
2차가해를 하고 있는건 피해자 주변만 야금야금 때리고 있는 미통당과 조선일보집단이에요. 가정의 가정이지만 그럼 왜 피해자는 자신이 권력에 묻혀질 수도 있는 길을 선택했을까요? 민주당은 차기 최유력대선주자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었거든요. 그것도 단 2시간만에요. 안희정 껀이 이렇게 민주당의 신용보증이 된거죠.
20/04/27 21:38
국회엔 미통당 곽상도 의원님
피지알 자게엔 청자켓 회원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게에 올리셨던 차이나게이트에 대한 평가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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