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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5 02:30:38
Name 나의 연인
Subject [일반] [스연] 대한민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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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 최진실 주연
질투 (1992)

대한민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이자
전국에 편의점과 피자가게 유행시킨 전설의 고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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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 마지막 엔딩씬은 워낙에 유명해서
시간이 흘러도 언급될정도이니...

(해당세대가 아닌 제기억에도 어렴풋 남아있을정도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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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故 최진실 배우님의 출세작으로
가장 인상적인 출연작 1위에 꽤 큰격차로 뽑히기도



위에서도 얘기 했지만 저는 해당세대가 아니라
해피타임 명작극장으로나 대충 겉핥기로 보는수준 이었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오는 유치함(?)을 감안하고도
(사실 그 유치함마저도 은근히 매력이 크크)

확실히 대성공해서 지금까지도 회자될만한 매력을 갖춘 명작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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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티코
20/03/05 02:33
수정 아이콘
최진실 누나 정말 좋아했어요...
지금은 편한 곳에서 항상 즐거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3/05 02:46
수정 아이콘
당시 초딩이었음에도.. 그 비엄청 오는데 둘이 차타고가다가 와이퍼가 고장난 씬이던가..

그거랑 최수종 차 돌리는 씬 기억나네요 크크
Ace of Base
20/03/05 02:56
수정 아이콘
아 재밌다.
오랜만에 다시 봤네요.
그리고 최진실...

너무 예뻐요 ㅠ.ㅠ
어강됴리
20/03/05 03:02
수정 아이콘
불꽃처럼 살다간 최진실의 출세작이네요..
망개떡
20/03/05 03:10
수정 아이콘
질투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만 잠깐 장면만 봐도 넌 대체 누굴보고있는거야 하고 노래 재생되네요
이와타테 사호
20/03/05 03:12
수정 아이콘
딴거는 다 생각 안나도 저 엔딩씬은 기억에 남네요
헛스윙어
20/03/05 03:43
수정 아이콘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거야~
태연과 지숙
20/03/05 04:50
수정 아이콘
언젠가 너는 네게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경찰청 사람들~

이때 최진실 원탑 부정 못하죠.
서쪽으로가자
20/03/05 06:03
수정 아이콘
저당시에도 이미 휴대전화가 있긴 있었군요. 게다가 23만이면 적진 않네요.
공안9과
20/03/05 07:47
수정 아이콘
튼튼영어 과외 선생님이 매일 아침 전화영어를 해주는데, 어느날은 핸드폰이란 걸로 밖에서 전화한다며 자랑을 하시던...
당시 컴퓨터 한 대 값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크기가 벽돌만하고 툭하면 안 터져서 잘 들고 다니시지는 않더군요. 크크
그리고 지아이유격대 및 코브라군단 풀세트와 슈퍼컴보이를 구비한 동네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네 아빠 차에는 카폰이 있더라는 자랑을 들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90년대 중반 무렵의 이동통신수단 보유자들 이야기입니다.^^
서쪽으로가자
20/03/05 09:0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카폰은 90년대 중반도 광고같은거로 본적은 있는것 같네요.
공안9과
20/03/05 09:06
수정 아이콘
그 때는 핸즈프리나 블루투스는 커녕 스피커폰도 없었을 때인데, 운전중 통화가 당연했을 시절 ...크크
VictoryFood
20/03/05 06:31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를 보고 편의점에서 서서 컵라면 먹는 로망이 생겼습니다.
Quarterback
20/03/05 06:35
수정 아이콘
저도 초딩이었는데 드라마는 잘 보지 않았기에 꼬마애들도 학교에서 질투 이야기할 정도로 유명했음에도 단 1회도 안봤거든요. 근데 마침 충주호로 수련회를 가게 되었는데 마침 그 날이 마지막회 날. 애들이 오전부터 저녁에는 티비 봐야 한다고 질투 마지막회 안보면 안된다고...선생님이 자유시간을 주신건지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남자애들이 거의 전원이 모여서 드라마를 보는데 뭔가 모두가 흥분상태였던 분위기가 기억나네요. 드라마 시작되고 애들이 노래 따라부르고. 전 내용 하나도 몰랐지만 해외에서 주인공이 돌아와서 결국에 만나서 키스하는 엔딩씬은 또렷하게 기억합니다. 키스한다고 소리치던 친구들도요. 지금은 수련회 내용은 기억 하나도 안나고 질투 봤던거랑 친구들이랑 그 얘기했던 것만 기억납니다. 그 만큼 인상적인 순간이었죠.
시린비
20/03/05 07:29
수정 아이콘
아래영상 도입부보니 저런 수영복씬이...
요즈음에는 왠지 더 힘들거같은
지니팅커벨여행
20/03/05 07:46
수정 아이콘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
처음 부정하셨을 땐 그러려니 했는데 또한번 아니라고 하시니 이해가 갑니다, 어르신.

최진실 다시 보고 싶네요...
강동원
20/03/05 08: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 전설적인 드라마도 최수종씨 역대 시청률 Top3에도 들지 못한다게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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