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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 15:17
자기들 본체가 래디컬 페미니즘이면 애초에 그들처럼 저 여성이 입학하는 걸 문제삼던지, 아니면 아예 이 문제에 대해 조용히 있겠죠. 눈치보면서 만만한 쪽만 공격했다가 정확하겠고, 그래봐야 멍청하며 한심한 짓인건 마찬가지..
20/02/08 15:42
허가를 해줬기 때문에 저러는거라고 봅니다. 트렌스젠더 여성이 지원할수 없도록 당신들이 막았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떼를 쓰고 싶으니 교육 당국 탓을 하는거겠죠.
20/02/08 15:29
수준 아니겠습니까.. 허허
저런 이름의 단체가 무슨 평등을 논할까요. [멸공북진통일]구호를 외치면서, 중도 보수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죠.
20/02/08 20:48
6.9라는 숫자는 기원을 따져보면 일본 혐한 세력들이 한국 남자들 평균 성기 길이가 6.9cm밖에 안된다며 조롱했던게 시작인데, 저런 극우적 밈을 페미니즘이 적극 써먹고 그런 집단을 진보를 자처하는 자들이 옹호하는게 많이 신기합니다.
20/02/08 15:24
자기들 지지층을 욕할 순 없으니까요 크크
하긴 케릭터가 있어서 그냥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이야기하기엔 뭔가 모양이 안나죠. 여태 털끝 하나로도 소리 꽥꽥지르던 곳인데요.. 크크 업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20/02/08 15:36
사실 숙대 사태에서 제일 웃긴건 나치즘 수준의 페미니즘이 아니라 나치즘 수준이라는 걸 숨길 머리도 없는 페미니즘이었다고 보는데..
아니 너네는 나중에 표구걸 할거면 숨길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냐.. 여기 정의당 비례 안줘본 사람도 없을텐데.. 진짜.. 쓰다보니 숨길 머리가 없는게 아니라 안 숨겨도 될만큼 페미니즘에 권력이 있어서 그러는거기는 하겠네요.
20/02/08 15:39
간만에 욕하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경고를 사람들이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당췌 파시즘과 인권이 어케 연결이 됩니까.. 인간의 존재를 부정한 저 래디컬들의 말에는 다들 좀 귀를 귀울여주지 맙시다 제발요.
20/02/08 15:45
그 사람이 트랜스 젠더인걸 몰랐다면 (그 누구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건 맞지만
그 사람이 트렌스젠더인걸 모를때 갈등하지 않는다는건 차별받지 않는게 아니라 그냥 '없는'걸로 여기기 때문이죠 이제 이런걸 구별할 수 없게 된다니.. 속상하네요.
20/02/08 15:55
메갈계열 사이트에서는 한남옹호라고 좌표찍고 난리치고 있는데 그냥 트젠을 지지한다고 성명서나 발표하지 그랬수
결과적으로 메갈이 자폭하는분위기던데 메갈표 빠지면 다시 생각해봐도 될듯?
20/02/08 16:02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45019
그정도는 입학 뉴스 알려진 당시 이미 했습니다. 물론 TERF계열과의 분쟁? 그쪽의 반발? 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고있긴 하죠.
20/02/08 16:03
그래서 메갈들이 저 난리를 치는거군요. 조금 다시봤습니다 정의당
TERF에게 한마디도 안한다면 저 분위기로 봐서는 암덩어리들이 지들 알아서 튀어나갈 기세네요. 환영할 일입니다
20/02/08 16:08
아마 이쪽 이슈로 인해 치를 떠실 녹색당은 TERF에 대해 대놓고 여성의 범위를 한정하지 말라고 성명을 냈습니다. 정의당은 한마디도 못한다는게 그나마 잃을게 있는쪽이 정의당이라 그런거겠죠.
20/02/08 16:16
뭐 트젠 지지성명만으로도 저 정신상태가 글러먹은 유사인간들이 떨어져나가는게 의외긴 합니다. 하긴 저러고 사니 유사인간 소리 듣는거긴하지만..
20/02/08 16:57
대학생들을 주체적인 성인이 아니라, 미성숙한 지도의 대상으로 보는군요.
신군부가 학생들의 무분별한 시위에 교육당국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라고 했다면 피꺼솟하셨을거 같은데
20/02/08 17:25
페미니즘 지상낙원 건설까지는 꿋꿋하게 우리가 나미가 시전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래디컬이니 메갈이니 준동 이후부터 지금까지 페미니즘이 얻어낸 과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본인들은 여전히 먹은 것 없이 굶주린 이리나 승냥이 떼처럼 굴고 있으니.. 지향점이 아주 높다는 거겠지요.
20/02/08 20:55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분의 블로그를 가봤는데요
하루에도 서너개씩 남초사이트의 여성비하 및 차별 관련 글을 쏟아내며 인권감수성을 강조하시던 분들6이 이번 사태는 입 싹 닫고 있더군요. 성소수자 인권은 인권이 아니거나 겨우 얻은 명예여자 타이틀은 포기할 수 없었거나... 페미라 주장하지만 사실은 일베수준일뿐인 자들의 민낯을 보고있네요.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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