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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15:28
만약 황교안이 낙선하고 오세훈이 추미애 지역구였던 광진구을에서 당선되면 총선 이후 오세훈이 치고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은 정치 할 생각 없어보이고요. 애초에 친박진영에서 좋아하지도 않을 인물이고
20/02/07 15:34
근데 오세훈은 서울시장 사퇴이후
국회의원 낙선해 대선경선 떨어져 당대표까지 줄줄이 떨어지고 뭐 남은 정치적자산도없는거같은데 왜이렇게 기회가많은거죠??
20/02/07 15:37
자한당 인재풀 상태가 아주 개막장이라 그런거죠..
사실 유승민이나 김무성이 탈당 안 하고 개기고 있었으면 진작에 황교안급으로 있고도 남았을 겁니다.
20/02/07 16:25
초창기 이미지는 안철수 이상이었습니다.
확실한 대통령감이었죠. 많이 무너져서 이정도 밖에 안남은거죠. 특히, 무상급식에서의 삽질은... 이미지도 버리고 서울도 잃어서 탄핵의 원동력이...
20/02/07 16:36
오세훈은 서울시장 직을 진짜로 내놓는 바람에 자한당 지지층에게 찍혀서 지금 빌빌대는 거죠.
몇 년 있다가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정치인' 으로 나오면 흥할지도 모릅니다.
20/02/07 15:38
광진을 상징성이 큰게 관악정도 빼면 광진을에서 추미애 장관이 된 뒤로 민주당계가 단 한번도 내준 적이 없는 곳이라서 꽤 험지거든요.
20/02/08 08:06
찾아보니 구청장에서 2회부터 4회까지 한나라당이 연승한 전력이 있네요 뭐 그래도 오세훈에게 어려운곳이 맞긴 합니다만 뭐 아래처럼 승률이 10%도 안되네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20/02/07 15:27
오호 개인적으로는 이낙연이 차기 대통령으로 제일 유력하고 황교안의 당선 확률은 0%라고 보는데
그리고 황교안이 이걸 모를 리가 없을텐데 당내에서 황교안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긴 했나보네요 똥볼만 걷어차고 있으니 당연힌거겠지만
20/02/07 15:28
정치인이라면 사즉생도 해봐야 하죠. 여기서 승리만 한다면 황교안 전총리의 청와대도 꿈만은 아닙니다.
종로 한번 구경가야할듯. 간만에 빅매치라 꿀잼일듯.
20/02/07 15:29
황교안은 이제서야 정치가 특정 개인이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좀 알았으려나요. 원하는거 하나를 얻기 위해서 막후에서 얼마나 많은 기획과 전략수립과 포석깔기가 이뤄지는지를.
20/02/07 15:56
아래 자게에 계속 올라오는 공소장이 유죄 떨어지면 거의 탄핵사유급이니 그 재판 결과가 중요하겠죠.
단순한 검찰의 압박인지 진짜인지 아직 알 수 없지만요.
20/02/07 16:05
근데 총선전까지 명확히 1심 나는것보다 지금 그 내용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게 전략설계에선 안정성은 좋을거긴해서...
만약 공격열심히했는데 무죄뜨면 역으로 붕뜨니까요 물론 유죄뜨면 치명타를 먹이지만요
20/02/07 15:58
저도 선택지가 2개밖에 없다면 종로 갈 바에 차라리 불출마 할 줄 알았는데 왜 나가지?? 싶었는데 공소장 공개 때문에 탄력 받았었나 보군요. 하긴 심각한 사안이긴 합니다.
20/02/07 15:34
황교안 대표가 졌잘싸가 되면 대선까진 가능할텐데 그냥 형편없이 지면 내려가야 될 상황이 나올테고 이기면 강력한 야권 대선후보가 되겠죠.
어찌되었든 빅매치가 되었으니 총선이 조금은 더 뜨거워 지겠군요.
20/02/07 15:34
진짜 다른 분이 하셨던 말마따나 찰스형 복귀하고 나서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네요.
이대로면 홍준표 김태호 역시도 수도권 차출돼도 할 말이 없는데 준표형 말년에 동대문 또 나오나요?
20/02/07 15:41
본인 험지 내보낼거면 황교안부터 종로 내보내라고 하지 않았나요. 황교안 종로 출마했으니 못뺄 거 같은데....
이 형도 은근 가오가 있어서 홍쫄보 소리 못참을 거 같은데 크크
20/02/07 15:37
패하면 대선은 물건너갈텐데...
뭐 저는 어차피 황교안은 안된다고 봤고 보수 진영에서 더 매력적인 대권주자를 빨리 발굴해야 한다고 보긴했지만... 반대로 황교안이 이기기라도 하면 대선주자 한자리는 확정이라고 봐도 될듯 하네요.
20/02/07 15:40
황교안은 종로출마를 핑계로
총선패배후 자기자리를 넘볼만한 사람을 험지로 밀어놓고 패배후에도 당권을 장악하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닌가요? 그나마 지금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인거 같은데.... 겨우 이정도가 최선이라는게 비극적이긴 하다만
20/02/07 15:40
아.. 승부수를 왜 이렇게
승부는 보궐때 창원에 출마해서 내고 종로 가느니 불출마가 낫죠 대표로서 기득권을 내려 놓고 공천권을 잡으면 자연히 자기 사람으로 채울 수 있는데.. 원내에 못들어 간게 그렇게 한이 되었나 어차피 대권 노리시는 건데
20/02/07 15:43
불출마 승부수를 빨리 냈어야 하는데 험지 출마를 언급하면서 꼬인거죠.
공관위에서 종로 아니면 불출마하라고 했는데 실제 종로 가라는 이야기라서 종로 안가면 정치적인 영향력은 그냥 죽어버리니까 종로가 현재 예상은 대패가 예상되지만 거기까진 시간이 남았으니 뭔가 외부적인 변수가 생기고 본인 역량을 최대한 내봐야겠죠.
20/02/07 16:07
저도 굳이 출마한 이유는 원내에 한번도 못들어 간게 이유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세간에 판검사들의 꿈이라고 불리는 국회의원 뱃지가 얼마나 탐나겠습니다. 심지어 당대표인데 게다가 이기는 순간 청와대 직행이고요.
20/02/07 16:10
매력적인 대선주자는 없지만 굳이 뽑자면 당선된다고 가정할 경우 홍준표, 오세훈, 유승민 정도 되겠네요.
이러니 어느쪽이든 종로구 총선 이기는자가 청와대 직행이라고 하죠.
20/02/07 15:42
황크나이트.... 이럴거면 진작 깃발 꽂았어야 했는데 무서워서 피하는 모습을 몇주동안 보여주다가 결국 등떠밀려서 억지로 나온 형국이라 가오만 상했네요.
20/02/07 15:49
간 잘보는 교안이형 결국 나와부렀는데 확률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지만
인생모른다고 저기서 당선되는 일이 생긴다면 그 후의 정치지형도도 대단하지 싶군요. 이왕 하는거 형님 비례 2번 걸었어야 하는데 종로까지 오시다니 너무 고난의 행군을 하시네요
20/02/07 15:51
아. 모양빠지게. 황대표 괜히 쫄보이미지만 얻었는데 어차피 갈거면 빨리 갔어야 하고, 아니면 철판깔고 그냥 비례1번 받았어야죠.
20/02/07 16:11
변호사가 판사도 아니고
수임하면 의뢰인을 위해 싸우는거지 성인지감수성변호사가 무슨 라벨링인지 모르겠네요. 말만봐도 형사사건도 아닐거같은데.
20/02/07 15:54
험지출마로인한 계파 공천권 확보, 총선후 당내주류로 지속. 4.5대5.5로만져도 이낙연과 양강 입지다지면서 대선주자 입지 공고...3:7이상으로지면 치명상.. 자기 나름의 승부수죠 뭐
20/02/07 16:49
김병준 차단당한것만이 아니죠.
이제 밀양창녕 전략지역 지정하거나 합당하며 지분배분에서 다른세력에 줘도 됩니다. 홍준표는 외통수. 대구에 지역구를둔 유승민에 대해서도 강점확보. 오히려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매치업이라 황교안이 얻어가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Low risk High return.
20/02/07 16:02
늦었지만 맞는 판단이라고 봅니다. 출마하는 것 만으로도 다른 대선주자보다 유리한 입지에 서게되겠죠.
더블스코어로만 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20/02/08 00:50
이낙연은 이제 종로 당선, 여당 총선 승리, 공소장 무죄 판결 3개만 되면 대선 확정이죠.
근데 뒤에 2개가 아슬아슬하네요. 전직 총리라 둘다 불리한 결과 나올 경우 책임을 피할 수는 없거든요. 애초에 대선 후보 지지율도 총리시절에 얻은거라서
20/02/07 16:10
김병준-종로 황교안-용산이 그래도 실리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대표를 희생해서라도 이낙연의 행보를 좁히는게 더 우선이라고 본 모양이네요. 저 당에 신묘한 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빅브라더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닌 이상 데미지는 다 입고 이제서야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02/07 16:27
저도 황교안은 용산에 나올 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입니다.
이낙연이 선대위원장으로 수도권, 전라도를 맡을테니 황교안이 직접나서서 행보를 좁힐 수도 있겠으나 마찬가지로 황교안도 행보가 좁혀지겠죠. 하긴 당선만 되면 대선 판세가 역전될테니 선택과 집중 전략일 수도 있겠네요.
20/02/07 16:25
오히려 전 이게 실리라고 봅니다.
불출마 후 선거유세는 이기면 대선까지 하이패스지만 지면 당내 타 계파에 물어뜯기며 대선떡밥용 정치인으로 전락할테니 지금 시점에선 절대 선택하지 않을거고요. 경남 출마는 뱃지 하나 달겠다고 커리어 마감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고, 서울 경합지는 본인 이름값 생각하면 이겨야 본전입니다. 반대로 승률 낮아보이는 종로로 가면 져도 대표부터 불살랐다는 이야기 들으면서 빠져나갈 구멍이 있고, 만약에 이기면 자한당이 대패해도 본인은 대선확정이니 해볼만하죠. 뭐 자한당 대패 - 본인 탈락 2연타면 끝이겠지만 그건 당대표 이름 단 시점에서 당연한거고요.
20/02/07 16:57
불출마하면
쫄려서 도망갔대요~~ 소리가 선거 내내 나올텐데 나머지 선거 분위기도 다 망치죠 황쫄보로 남고 당에 역적이 되느니 장렬히 부딪혀서 전사하는게 맞죠
20/02/07 18:33
아하 험지에 출마하겠다라고 선언한 이상 불출마하면 선거 분위기 망칠 수 밖에 없겠군요.
공관위에서는 종로 이외에 공천 안 준다고 하고 그러니 종로 출마 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단지 타이밍이 너무 질질 끌어서 모양 빠질뿐 크크
20/02/07 17:02
명예로운 패배가 가능할테니 황교안이 잃는 게 많지는 않겠네요.
혹시나 이기면 정말 초대박으로 대권까지도 노릴 수 있고요. 하지만 등떠밀려 나오는 과정에서 이미 많이 잃었...
20/02/07 17:02
사실상 떠밀려서 나간거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종로 나가지 않으면 불출마 밖에 답이 없는데 불출마 하더라도 더 난감한건 당에 대한 지배력이 떨어지는걸 물론이고 대표직에서 물러나면 아무 영향력 없어서 대권을 바라볼 수 없게 되거든요
20/02/07 17:03
황교안은, 총선 대선 다아 불출마 선언해야 합니다.
무능하고 그릇 작다는 것 애저녁에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군요. 찌질하게 여기 저기 여론조사나 해쌓다가... 종로고 나발이고.. 그마나 명예롭게 퇴진하려면, 제1야당 대표로서 <보수대통합>에만 마지막 힘을 쏟아야 합니다. 바로 그 역할이, 황대표에게 주어진 하나의 역사적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20/02/07 18:54
50 vs 26인데 선거 초임을 감안하더라도 격차가 꽤 큰데다 숨은표를 감안해도 격차가 줄 뿐 이기긴 힘듭니다. 나경원 vs 허동준 생각하면 편합니다.
20/02/07 17:34
버티다가 간게 좋은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기싫은티 팍팍 내다가 나가니까 황교안씨가 매우 불리한 전장에 나간다는 인식이 강해져서 혹시 이기거나 아깝게 졌을 때 사람들이 놀라는 정도가 커질 것 같습니다. 아예 다른 지역구나 전국구 후보로 나가는 것과는 비교가 어렵지만, 처음부터 종로 후보로 나가는 선택지보단 좋은 것 같습니다.
20/02/07 17:39
이낙연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꼴이 좀 우스워졌네요.
아니면 차라리 수도권 험지 얘기했으니 이언주 지역구나, 박영선 지역구 같은곳에 내가 나가겠다! 라고 얘기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이제와서 밀려나듯이 출마하는거라, 당선 여부와 무관하게 져도 졌잘싸가 아니게 된 셈이라, 좀 꼬였네요. 다음 대표는 홍준표 추천합니다. 역시 종신대표님이 와야 정치가 재미있죠.
20/02/07 18:17
공천위 입장에선 오히려 편할 수도 있겠네요. 이제 황교안 핑계대면서 수도권 기피하던 의원들 + TK 중진들 상대로 칼 휘두르기 편하거든요.
반대논리 만드는 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거라서....
20/02/07 18:39
아.. 공관위는 그 수를 노리고 종로 아니면 공천 안 준다고 압박한거군요.
불출마 하기엔 https://cdn.pgr21.com/freedom/84304#3779255 이분 말씀처럼 쫄보 이미지만 남게되니 출마 할 수밖에 없을테고요. 이제 이해가 가네요.
20/02/07 18:42
그건 둘다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이기면 대통령 유력이라 완전 미리보는 결승전 그자체죠.
(공소장 유죄로 탄핵이 안 된다는 가정하에)
20/02/07 18:56
댓글 반응이 안좋은게 모냥이 너무 빠져서죠
험지출마설 어쩌구 하면서 적당히 종로 흘리면 다들 오오오 황교안 종로로 나오나!! 이러면서 박수쳤을텐데 여론조사 용산구 구로구? 등 돌리다가 걸리고.. 등떠밀려 출마하는 분위기거든요... 물론 오세훈 vs 정세균 처럼 선거가 진행되면서 여론조사가 역전될기미도 있겠지만... 흠...
20/02/07 19:04
뭐 뚜껑은 까봐야 알겠지만 현재 종로구 여론조사 결과는 이렇습니다.
[이낙연 53% vs 황교안 26%…종로구 가상대결 여론조사] http://news1.kr/articles/?3831282
20/02/07 19:09
그러니까요. 개인적으로 1당 뺏기는것까진 걱정 안 하는데 이번 총선결과 심히 걱정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국회선진화법 무력화 시키는 범여당 180석을 바랬는데 지금은 그냥 1당 유지나 해주길 바랄 뿐이네요.
20/02/07 19:49
크크크크 결국 등 떠밀려서 종로 출마하네요 크크크크크
뭐 사실 용산이나 강남,서초 아니면 자한당이 서울에서 먹는건 불가능에 가깝긴한데, 그래도 명색이 당대표인데 종로 나가서 이낙연이랑 붙어서 지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문제는 민주당이 총선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는건데.. 뭐 물론 자한당 상태가 더 안좋긴 합니다만 크
20/02/07 19:52
코로나 확산도 그렇고 아래 자게글 공소장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탄핵급 핵폭탄 수준이라서
여러모로 걱정되네요. 다 잘 해결되서 총선 승리했으면 좋겠네요.
20/02/07 20:18
이번에 종로구-중구 선거구가 된다고 하는데 중구쪽에 기반을 둔 후보들한테는 천재지변이라고 하네요
기존 중성동을이 거의 중구+ 약간의 성동구여서 중구쪽 기반으로 나온 선거였는데 이번에 중구와 종로구가 인구가 더 줄어서 둘을 하나로 붙여도 상한선 아래가되는 바람에 이렇게 바뀌게 되네요 서울도심 인구공동화+ 상하한선변화(3:1->2:1)가 합쳐지니까 19대 까지만 해도 단독선거구 였던 중구가 단독선거구 -> 복합선거구(주도권이 있던) -> 복합선거구(주도권이 없는) 이렇게 3단변화를 하게되네요
20/02/07 20:59
제가 자한당 지지지라면, 자한당은 이제 살았다! 이렇게 외칠거같습니다만..
왜냐하면 황교안이 진다면, 선거후에 황교안이 물러날건 자명한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황교안보다 못할 대표는 없을거니까, 한국당은 이제 길이열리는거죠 자연스럽게 몰아낼수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행여나 황교안이 이긴다? 이러면 다음 대권까지 황교안으로 밀고가면 됩니다 어찌되든 자유한국당에게는 좋은길이네요
20/02/07 22:00
이낙연 최소 50% 황교안 최대 39%로 승부나도 졌잘싸가 아닌 싸잘졌으로 결론날 건데 그럼 결국 청와대 앞에서 밤샘 시위 주도한 전광훈을 원망하게될듯.
20/02/08 01:17
역시 정치는 타이밍 싸움인것 같아요. 간 보다가 질질끌어서 좋은 소리 듣는 경우를 본적이 없군요.
어느 정도 잃을 것도 각오하고 질러야 할땐 과감한 모습을 보여야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 같습니다.
20/02/08 01:07
오락가락하며 종로출마한건
막상 선거시작되면 잊혀질거고 당장 코로나 바이러스만 못 막아도 장담 못 한다고 봅니다. 물론 선거조차 연기되겠지만요.
20/02/08 01:18
네 확실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는 공소장 만큼이나 심각하고 위협적인 사안입니다.
정부가 빨리 조치해서 상황을 진정시키지 않으면 총선 대패 할 수도 있겠죠.
20/02/08 10:12
대선에서 호남전체와 경북은 서로 소거 시킨다치면 이낙연씨가 대통령 되려면 수도권은 확실하게 우세하게 지키는 상황에서 친문의 결집과 후원을 통해 경남에서 분전을 한다는 전략일텐데요. 만약에 서울수도권 민심의 전반적인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는 종로에서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못 이기면 호남출신으로 민주당 대선후보로 가는 게 사실 힘든거 아닌가요?
20/02/08 10:41
저도 이 생각이 드는 게 시작부터 53대 26으로 시작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런 상황에서 만에 하나 지면 정계 은퇴수순인거고.
황교안 졌잘싸라도 나오게 되면 호남후보 한계론이 바람을 탈 겁니다. 워낙 박원순 이재명에 원내인사까지 대권 노리는 사람들이 즐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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