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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 02:19
지금의 막연한 지지층을 실제 굳건한 지지층으로 바꾸려면 굉장한 역량이 요구되기는 할 겁니다.
막연한 지지도 만으로도 상당한 재산이기는 하지만요.
20/02/01 02:20
정치 시작하면 바로 기존 했던 경력이 부메랑이죠. 거기에 주변 탈탈 털릴텐데 과연 버티어낼수 있을지도.
그런 역경만 이겨낸다면 정치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할 인물이긴 합니다.
20/02/01 02:25
나는 남들을 엄격한 잣대로 다루었고, 남들이 나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도 까일 게 없다 그러면 최상일 것이고
나는 남들을 엄격한 잣대로 다루었고, 남들이 나와 내 주변 인물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하면 중간은 간다고 보는데 사람 마음이나 판단이 밖에서 민초가 보는거랑은 또 다르겠지요.
20/02/01 02:27
지금이야 정치권 밖에있으니까 지지도가 높은데
정치권 안으로 들어오면 검증에 칼날을 맞아야할텐데말이죠 벌써 사실 칼날은 들어가기 시작했다는걸 보면 과연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검증의 칼날이 사생활에만 있는게 아니라 정치역량도 인증 해야합니다. 안철수가 예전에 엄청나게 높은 지지율이 있었지만 지금을 보면 ...
20/02/01 02:44
안철수야 언변이나 멘탈 터진걸 라이브로 보여줘서 나가리됬지만 부정행위가 발견되면 모를까 윤석열은 언변이나 멘탈로 깎여들긴 힘들지 않을까요? 검사짬밥이 상당하니까요
20/02/01 02:52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라서...
정치라는것도 나름 전문의 영역인데 같은편을 어떻게 모을지 그리고 언변이나 멘탈 정책 어느거 하나라도 삽질하면 평가가 팍팍 깍일거라서요
20/02/01 08:24
바로 그 안철수는 편집이라곤 하지만 토크쇼까지 나왔는데도 사람들이 안철수 언변이고 멘탈이고 아무도 몰랐죠
뭐 근데 청문회를 한 사람이라 그거랑은 또 다를 거 같긴 합니다(일단 안철수가 너무 유니크?하다고 생각함)
20/02/01 02:27
솔직히 대선후보 나와서 최종후보된사람들아니면 의미없는 수치라고 항상생각합니다
반기문같은사람도 그렇게 이미지로 지지율 올라갔다가 결국 포기했는데 현미경들이대면 버텨낼사람얼마없죠
20/02/01 02:29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던 사람이 대선주자 지지율을 얻으면 그건 의미가 있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지금 상태에선 별 의미 없지 싶네요
그냥 윤석열이 황교안을 넘겼을 정도로 담마진 센세께서 영 별로라는 거에만 의미를.... 크크
20/02/01 02:30
다른 기사를 보면 민주당이나 황교안은 별로 안반기고 안철수 쪽은 그래도 좀 반기는(중도의 필요성을 국민들이 느끼고 있다는 식으로) 기사도 나오더라고요.
민주당이야 그렇다치고 황교안은 그렇게 똥꼬쇼를 했는데도 이모양이니 참 크크..
20/02/01 02:44
윤석열은 어차피 민주당 자유당 어디든 환영 못 받는 사람이라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홍준표가 복귀하는 것이 더 결집력이 있을 거라고 봐요
20/02/01 03:09
진중권 씨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욱더 음.. 분명히 엘리트 게층에 속하는데도 의견 남길 때 보면 그냥 일반 네티즌 같다고 해야할까요.
20/02/01 02:52
박근혜 조국 날린분이 정치라뇨.
검사로써는 괜찮지만 정치인은 아니죠. 검찰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의견정도로 받아드려야 할겁니다. 조국 전 장관이 순위에 없는 것은 고무적이군요.
20/02/01 03:06
다른거 됐고, 양당 중 하나에서 이번 대선후보 경선을 통과한다는거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안철수, 반기문 등등 떠오른 사람들 무너지는거 보세요. 정계입문해서 국회의원부터 하면서 세력을 모아야지 입문하자마자 대선후보까지 절대 꽃가마 안태워줍니다.
20/02/01 03:09
정치인들이 다 뭔가 나사빠진 양반들처럼 보여도 정치가 만만한게 아니죠.
국회의원은 될지 모르지만, 바로 대권후보가 된다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단시간안에 정말 달아올랐던 유일한 후보가 안철수 아니었나 싶은데요. 그 당시 안철수의 1/10 수준이나 될까? 모르겠네요.
20/02/01 03:13
그 문국현도 마무리가 어땠나 생각해보고
지금 안철수 모습도 보고 황 종신대표님도 입문 이후 1년 동안 걸어온거 보면 정치가 결코 만만한 분야가 아니죠. 그냥 맛간 양반들이 많아서 정치인들이 대부분 정상이 아닌것처럼 보일뿐이죠.
20/02/01 03:18
음 뭐라 해야하나..
대통령이 되는 사람이 1명 실제 유력 후보로 대선을 치른 사람이 1명 일시적으로 유력 후보가 되는 사람이 10명 사실상 불가능한데 본인과 주변 사람들만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 100명이라고 하면 일단 3번째 항목에는 올라왔고 그 후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윤석열이 정치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도 불분명하고 의지가 있어도 매우매우 힘들겠지요. 다만 그 밑의 아예 가능성이 희박한 사람들 100명보다는 위로 올라왔다고 봅니다.
20/02/01 03:21
쿠테타 일으킨 대통령 말고 대통령중에 최고 급행열차 탄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인데 문재인 마저도 대통령 되는게 그리 쉽지 읺았죠.
확실한 자기편이 있어야하고 그들이 정치세력이어야하는데 어떤 정치 세력이 윤석열을 밀어줄지 모르겠네요
20/02/01 03:27
화제성이 있는 인물이라면 그 인물을 이용하려는 세력이야 늘 존재하는데(하다못해 원종건 같은 사람도 거대양당에서 러브콜을 보냈으니) 그 주도권 다툼을 이겨낼 수 있다면 그 때부터는 밑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붙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한국에서 정치 예측을 한다는 거만큼 의미없는게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20/02/01 03:58
이번 총선에는 판사들도 자리 박차고 나와서 민주당 국회의원 한다고 시끄러운데 검찰총장이 임기 끝나고 대통령 못할것도 없죠.
윤석열이 이런 지지를 받는 이유가 항상 살아있는 권력에 반하는 수사를 해 왔기 때문인데 이건 이후의 검찰총장이 흉내내기 힘든 일이구요.
20/02/01 04:12
1위인 이낙연도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을지 아직은 장담하기 힘든데 크게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정치에 참여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 각 당은 현상보다는 메시지를 읽어야겠죠. 가장 발등에 불 떨어진건 황교안이라고 봅니다. '감'이 안되는거 아냐? 라는 뜻으로 읽히네요
20/02/01 04:47
정치검찰이니 뭐니 퍼부어대도, 지지할 사람은 지지한다는거죠.
어차피 대통령이야 누구든 하기 어려운거 같고, 딱히 이낙연보다 안될것도 없어보입니다. 다만 윤석열을 밀어준다면, 야권일텐데, 이미 초토화가 되서 가능성이 한없이 낮아보일뿐이죠.
20/02/01 09:28
검찰총장 될 때 처가 쪽 썰이 잠깐 나오다가 만 이유가 무엇일까요. 썰에 불과해서일지 아직은 본격적으로 파헤칠 타이밍이 아니어서일지.
20/02/01 06:23
황교안도 경력이 모자르다고 보는데
그래도 총리에 당대표 했으니 최소한은 된다고 하지만 검찰총장이 10프로나 받다니 어리둥절 하네요 정치경력 제로에 경력이 너무 딸리는데
20/02/01 06:31
고건, 문국현, 안철수, 반기문 등 대권 잠룡들은 늘 있어왔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직접 정치권에서 피를 흘리지 않았기에 이미지가 좋다는건데, 역으로 한번 피흘리기 시작하면 떨어지는 속도도 상당하단 뜻이죠. 그래서 안철수는 (전직)대권 잠룡 중에선 오히려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 중 정치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케이스가 없으니까요.
20/02/01 08:31
예시로 들어주신 사례의 공통점이 있는데, 제3의 길로 시작했다는 점이죠. 자한당이 콘크리트고 민주당이 양초면, 제3지대는 골판지같기때문입니다(...)
20/02/01 08:50
담마진 아조씨가 정말 별로다 & 청와대는 범죄자 집단이고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수사방해 꼬라지가 정말 보기 싫다
두가지 이유가 현상으로 튀어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20/02/01 08:58
우리나라 사람들 되게 특이한게
1. 정치인은 다 썩었어 2. 정치인이 아닌 새인물에 환호 3. 막상 정치인이 되면 그때는 싫어함 이런식으로 진행되더라구요 안철수도 이랬고 중도, 제3지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저런게 좀 강하긴 한데 그냥 허수라고 봅니다. 막상 정치인이 되면 그때는 또 다른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에
20/02/01 13:30
화려한 등장들은 꽤나 있었어요
뭐 문국현도 있었고, 정몽준도 있었고, 이회창도 대쪽총리라고 불리던 시절은 꽤나 인기 있었고.. 뭔가 때묻지않은 무언가에 대한 환상이 커서 벌어지는 현상이니까요
20/02/01 14:18
우리나라 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습니다.
지금 미국 대통령이 누군지, 대통령 되기 전에 뭐하던 양반인지 생각해보세요....
20/02/02 12:57
정치혐오와 무관심 풍조가 만연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이긴 합니다.
관심도 없으니 잘 모르고, 그러니까 자기가 모르면 신선하다고 생각하고 뭐 그런거죠.
20/02/01 08:58
'조직에 충성한다'고 말했던 검사가 대통령이 된다.라...
법에 충성하지않는 사람이 국민에 충성할리는 없을테고, 한가지는 확실하네요. 일단 가능성이 보이면 검찰은 엄청 밀어주겠네요. 크크크
20/02/01 09:07
헌법주의자, 윤총장님의 임기가 1년 6개월 남았습니다.
지지율이 어떻게 나왔든, 무당층의 지지율이 더 높든 어떻든, 예단과 예측은 섣부를 뿐이죠. 그러나 이 지지율이 보여주는 <국민적 신망>은, 검찰 내부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군요. 현재 울산시장 선거개입 껀으로 청와대 참모 5명을 포함하여 13명이 기소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찰의 단합된 힘을 기대해 봅니다.
20/02/01 09:08
그런데 이번 총선 만약에 자한당이 패배하게 되면
황교안 체제로 계속 못가게 될수도 있는데, 그러면 또 보수에서는, 후보들 전국시대가 될것 같고 윤석열 띄워주기가 될지도?
20/02/01 09:14
반기문 케이스 같아요.
보수 쪽에 할만한 사람 없으니까 그냥 후보 할지 말지도 모르는 눈에 띄는 사람 하나한테 몰빵하는거... 반기문도 후보 할려고 하니까 갑자기 내부 사정들 나오면서 후보 안한다고 하고 가버렸죠. 물론 자리가 자리이니만큼 그 정도로 털리지는 않겠지만 정치한다고 하면 꽤 험난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할지도 말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하겠다고 나서는 황교안이 밀렸다는거....
20/02/01 09:15
다른거보다 지지자 분들이 생각하는것보다는 이번 정권인물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지지받고 있다는 뜻이죠.
진짜 대통령후보로 나오겠다는 의미보다는요.
20/02/01 09:17
본인 스스로 정무감각 없다고 했자나요 흐흐
윤석열 2위가 시사하는 바는, 1.현 정권이건 과거 정권이건 살아 있는 권력이 살아 있을 때에도 정의 실현을 위해, 정권의 온갖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수사해온 진정성을 높이 국민들이 평가한다는 점과, 2.어지간히 황교안이란 상품이 매력 없구나 이 두가지라 봅니다
20/02/01 09:23
여당이 그나마 상대적으로 낫지만 여당이나 야당이나 차기 대선에 유력 주자가 없으니 윤석열 정도면 충분한 흥행 카드죠.
본인이 정치에 뛰어들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실제 경쟁력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
20/02/01 09:25
검찰수사가 그만큼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는 거죠. 반대 상황이었으면 추미애가 저자리에 있었겠죠. 이 결과로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건 황교안보다는 추미애일 겁니다. 윤석열과 달리 추미애는 진짜 대권 생각이 있어서 법무부장관직을 받았을 거라 보는데, 지금쯤이면 자신이 올라가있어야 할 자리에 오히려 상대가 올라갔거든요.
20/02/01 10:01
이건 추미애가 장관된지 몇일이나 되었다고 평가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이제 시작인거고.... 여권에서는 이낙연의 지지도도 높으니까요... 오히려 황교안이 타격이 크다고 봅니다. 황교안이 무능하고 뭐 못하네 라는 평가를 했다는게 더 정확한 평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한다고 당장 추미애가 대권후보로 표받기엔 오르기엔 법무부 장관으로써의 시간도 너무 짧아서 말이죠
20/02/01 12:09
30~40 는 되어야 국민들의 지지라고 말할수 있지 않나요??
어차피 반 민주당표 생각해보면 나누어 가지는 퍼센트인데 .. 그냥 보수쪽에서 황교안은 안될꺼 같으니 표가 그리로 몰린거지 이걸 가지고 국민들의 지지까지야.. 그럼 이낙연은 30% 넘으니 전세계적 지지라도 되는건지 ..크크
20/02/01 20:51
황교안이 2016년 12월 지지율이 14% 였는데 말이죠...
민주당 예상 후보들 안합치고 조사했을 때 문재인의 2016년 12월 지지율은 29.4%였습니다. 30%대면 충분히 높은거에요...
20/02/01 09:32
뭐 알수 있는건 크게 2가지인거같습니다.
1.아직 제3의 길의 불씨는 살아있다. 2.친박과 비박의 갈등의 골은 여전히 매우 깊다 첨언으로 덧글을 보면 황교안 덕이네 추미애덕이네 하지만 사실 둘다 맘에 들지 않는 계층이 윤석열 총장에게 기대를 하고 있으니, 그냥 양쪽의 공동책임이라 보는게 편합니다.
20/02/01 09:32
본인 스타일 자체가 평생 검사 말곤 안 할 스타일(국정원 댓글사건 때도 정치 러브콜을 받았고, 정계입문 외에도 대형로펌의 오퍼를 많이 받았으나 모두 거절하고 그냥 좌천돼서 요리하고 살았던...)이라 정치 안 할 것 같습니다만... 말주변도 없죠.
그치만 또 언론에서 띄워주고 주변에서 뻠쁘질 엄청 하면 사람일은 또 모르니까요.
20/02/01 09:42
이낙연이 33프로를 먹는데 정권 때문이라고 하긴 그런 것 같은데..갈 길 잃은 보수표가 문재인에 대한 반발심으로 윤석열로 간 것 같아요
20/02/01 09:52
이 맘때쯤에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누가 1등이냐는 의미 없다고 보고요.(그것도 기성정치인이 아닌 외부인은 더더욱) 저 분야 최고 레전드는 누가 뭐래도 안철수인데 안철수가 정치판 들어와서 해놓은거 보면 ;
저렇게 외부인이 지지율을 높게 받는건 외부인 자체로는 별로 의미가 없고, 내부자들에게 시그널 씨게 주는거죠. 지금 윤석열을 뽑은 사람들은 아마 반민주당 진영일 가능성이 큰데, 저 데이터로 가장 데미지를 크게 받는건 황교안입니다. 자한당 지지자들이 황교안보고 '당신 하는거 없잖아?'라고 얘기하는거나 마찬가지죠.
20/02/01 10:09
이건 민주당쪽 씹을거리는 아니고.. 윗분들 얘기대로 보수쪽 씹을거리가 되겠네요.
단순히 황교안뿐만 아니라 총선 앞두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다른 분들도..
20/02/01 10:11
진중권이 윤석열 두고 추미애 등에 한 건 별로였지만 진중권이 정치적 은유에 관해 쓴 글을 최근 봤는데 아마 현정부지지자들은 싫어하겠지만 제 눈엔 글빨 아직 남아있고 설득력도 자못 잇더라구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Npath/202001291099333669
20/02/01 10:53
지금 당장은 정치할 의향도 없을거고 변호사 때려치고 다시 돌아간거 봐서는 적성에 맞을 사람도 아니긴 한데
박근혜 문재인이 대통령하고 황교안이 야당 대표하는 나라인데 못할거도 없다 봅니다.
20/02/01 10:58
황교안은 현타 씨게올듯...
혼자 대선후보급 행보에 삭발에 단식까지 하는 똥꼬쇼를 했는데 꼴랑 현직검찰총장에게 까지 밀려버렸으니...
20/02/01 11:07
검찰총장 임기가 21년7월까지던데 대선타이밍에 맞출수 있겠네요 조국 기소사건 법원 판결결과가 대부분 유죄로 나오면 지지율 더 올라갈 수있구요
20/02/01 12:00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84
https://www.youtube.com/watch?v=RceGeXG2LyE 막상 총장 임명 때는 김어준 쪽에서도 윤석열 총장의 사생활을 방어해줬는데 음.. 윤석열이 문제인건지 상황이 바뀌니까 태도가 달라지는게 문제인건지 지켜볼 일이겠지요.
20/02/01 11:31
보수층이라기보단 반문 반민주당이라 보는게 더 정확하겠죠. 특히 조국 사태 이후로 현 정권도 이명박근혜처럼 부패&무능하고, 살아있는 권력 수사 덮으려고 검찰 괴롭힌다고 생각하게 된 사람들 말이죠.
20/02/01 11:45
그러니까 윤석열 총장이 자한당의 대선후보로 대선출마를 할 경우를 말하는건가요?
참 신기한 일이네요 크크크크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료 검찰 몇명이 함께 국회 입성할수만 있다면야 충분히 영향력있는 정치인이 될수도 있겠는데요...?
20/02/01 11:53
https://www.nesdc.go.kr/files/result/202002/FILE_202001300202101150.pdf.htm
아니요 그런 경우를 가정한 건 아닙니다. 자한당 지지층은 42:19로 황교안 지지가 앞섰고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지지층에서는 유승민,안철수와 비등했고 무당층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2/01 12:06
TK PK 서울 그다음이 인천경기네요 수도권과 영남을 아우르는 분포도에...
정당으로 보면 자한당 바미당 새보수 공화당으로... 이분이야말로 보수통합의 새로운 아이콘이네요 크크크크
20/02/01 12:07
그래도 윤석열은 되야 좀 '보수' 이름표 붙여줄 만 하지
조원진이니 전광훈이니 황교안이니 이런 사람들은 ... 하는 마음도 있을 겁니다 하하
20/02/01 14:03
지금 시점에서의 지지율은 실제 대통령 되는거랑은 별 상관없긴 한데, 그 이면을 넘어서 보면 저 결과에 속타는 분들이 꽤 있긴 하겠네요.
황교안도 그렇고 추미애나 조국이나 청와대도 그렇고....
20/02/01 17:52
1위도 아니고 이낙연에 이은 2위란 소리는 황교안 죽이기 여여론조사죠 크크
이야 나이는 그렇다쳐도 전라도에서 두번째 대통령이 곧 탄생하겠군요.
20/02/01 18:16
그나저나 여권후보도 정말 휑하네요.
지난 대선 직후만 해도 후보군이 넘쳐나서 차기는 누구, 차차기는 누가 나가면 된다는 상상들을 했었는데 말이죠. 그 많던 인물들이 다 날아갔으니... 정치 몰라요. 크크
20/02/02 13:01
조국국면에 편승해서 가짜뉴스 퍼나르던 수구들이 왜 그리 난리 쳤는지 대충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군요.
본인이 평소 호언한대로 큰 꿈 꾼게 아니면 빼달라고 이야기는 하겠죠.(실제 빼는건 조사자들 마음이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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