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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13:03
여윽시 민주당입니다
항상 말하는거지만 고쳐쓸수있는 당을 선택해야합니다 병사들에게 갑질하고 협박하고 노예처럼 부리는 그런 장성을 영입하는 모당과 너무 다르지요.
20/01/02 16:50
조국이 못 버티고 지 발로 나갔지, 누가 쳐내서 나갔나요? 그리고 아직까지 청와대가 조국 뭐 하나 결과 나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검찰 비난하고 있는데 뭘 쳐냈다는 것인가요?
20/01/02 13:08
여당이 인재영입이 쉽긴 하죠. 의원 안되도 어디 낙하산이나 정부에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으니까요. 지난 총선 영입은 정말 훌륭했는데,(+거기에 정청래같은 사람 컷) 이번에는 그다지 임팩트 있는 영입은 없네요. 야당이 지리멸렬하니 당내 혁신은 최소화에 그칠까봐 좀 우려됩니다.
20/01/02 13:35
지난번 총선전 민주당 영입인사들 면면은 당시 기준으로는 거의 질과 양면에서 역대급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당시 기대치 만큼 못해주는것 같아서 아쉽지만서두요. 지난번이 역대급 이었던거지 (당시 워낙 똥줄타던 시기라 원기옥을 모았던듯 크크) 지금 공개된 1,2,3 호 면면도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청래의 경우 지난번에 어찌보면 타의반 자의반으로 한턴 쉬면서 까지 총선에 힘을 보텐지라, 이제는 출마를 막을 명분이 없다고 보구요.
20/01/02 13:32
1호 2호는 약간 PC? 쇼? 이런 느낌의 영입같이 느껴졌는데 이분은 쎄다....
근데 개인적으로 극적 효과를 내려면 1호로 이분 영입했다고 했으면 더 이슈가 됐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없진 않습니다...
20/01/02 16:22
저도 1,2호가 의미있는 사람인건 알겠지만 너무 장애인과 엮여있어서 PC쇼가 느껴져 거부감이 있었는데 (표창원, 이철희 영입 같은게 좋았거든요)
전라도나 ROTC도 아니고 무려 [경북 출생에 육사 출신 덕망 좋은 4성 장군을 영입]하다니 저쪽에서 맨날천날 써먹던 빨갱이 프레임은 이제 못 써먹겠네요. 크크 나이스 영입~!
20/01/02 16:26
민주당도 불출마 하는 사람 꽤 있긴 하죠.
이철희, 표창원, 임종석 등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102000756 그리고 유은혜·김현미·진영·박영선·추미애·정세균 등도 어쩔 수 없이 불출마..
20/01/02 13:59
이분과 더불어 아덴만 작전과 세월호 사건으로 알려진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도 진작에 진해시 예비후보로 등록되어 있더군요. 이제 군사안보관련 인재들도 더불어민주당쪽으로 몰려드는 것 같습니다.
20/01/02 14:17
민주당도 최근 삽질이 많았지만, 그래도 제1야당과는 세력과 영향력 자체가 급이 다르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안되는 곳에 좋은 인재가 갈 가능성도 별로 없고, 안되는 곳에서 영입하는 인재들이라는 수준이 박찬주라는 이름 석 자로 축약되다보니 동급으로 엮이기도 싫을거고..
윗분들께서 여당 프리미엄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자유당이 과거 야당 시절일 때도 인재 영입은 정말 좋았습니다. 지난 국정농단 사태 이후로 자유당이 몰락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쇄신할 생각조차 안하고 광신도급의 극렬 지지자들만 쳐다보면서 대세가 자신들에게 있다고 행복회로만 미친듯이 돌리는 당 지도부 및 중진 덕에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거...
20/01/02 14:20
박찬주 보다 다시보니 선녀같군요...
역시 자한당하고 비교하는게 실례인가 싶다가도 또 뻘짓을 하기도 해서... 그래도 잘한건 칭찬해야죠!
20/01/02 14:21
지금 1,2호 누군지 보고 왔는데 1,2호도 좋네요. 실무적인 면에서 아쉬운 점들만 좀 더 빠르게 개선이 가능하면 좋겠는데 어쨌든 현 시점에선 다른 당을 선택하느니 민주당을 죽어라 쪼는게 그나마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0/01/02 14:31
1 2 호 보다가 3호기 보니 너무 좋네여. 3호기는 유투브에서 자주 보는데 썰 풀테마다 너무 꿀잼. 삼국지 임용한 쌤이랑 재미났는데 이제 못 보겠네요.
20/01/02 14:34
자한당은 박근헤가 다 뒤집어 놓고, 최근 지도부가 시멘트질 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30퍼는 먹고 가는 당이니 좋은 인재 영입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데;;
20/01/02 14:58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10201073111000001
아아, 황대표님... 탁월한 공관위원장 선택을 끝까지 밀고나가시길...
20/01/02 16:00
브록레슬러 님께서는 아직도 조국 지지하시는 분 아니셨나요?
그렇다면 저런 분은 오히려 응원해 주셔야죠. 조국 지지한다는 분들이 박찬주 욕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올린 댓글이지, 제가 박찬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니 우스워하실 필요 없답니다.
20/01/02 19:31
김병주 영입한 것은 박찬주 영입에 비하면 칭찬할만한 일이 맞지만, 거기서 풀악셀 밟고 여윽시 민주당은 고쳐쓰는 정당, 누구네랑은 수준 차이가 나는 정당이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보이길래, 민주당 지지자들 기준 대로라면 박찬주야말로 무리한 검찰수사로 피해를 보고 아내가 한 케이스 아니냐고 되물어 본 겁니다. 조국을 내치지 못하는 정당이 무슨 박찬주 영입을 가지고 수준 차이가 난다느니 여윽시 고쳐쓰는 정당이라느니 자화자찬 하는 것이 웃기다는거죠. 김병주 자체는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조국 옹호하면서 박찬주 욕하는 게 이중잣대고 내로남불이라는거죠.
20/01/02 16:14
손자병법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10월즘엔가 마무리되서 아쉬웠는데 이러면 시즌2는 없는건가...
평 보니 두루 좋은 분이신 것 같은데 이왕 시작하신거 좋은 모습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20/01/02 17:13
민주당은 군 관련 누구를 영입해도 박찬주 보다야 선녀 확정이라... 황교안 대표 겸 전도사님은 극우 개신교 편향 때문에 영입 폭도 좁지만 희한한 인사 또 영입해서 박찬주 외에 또 웃음벨 눌러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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