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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9 14:26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288367
김의겸 매입 전날, 동생도 흑석동 재개발 건물 매입 동생도 흑석동 건물 매입했다는 기사가 떳네요 만약 이런데도 민주당이 김의겸한테 공천주면 앞으로 민주당한테도 표 줄일은 없을 것 같네요
19/12/19 14:35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둘째 동생 부인이 몇년 전 흑석동에서 이른바 '부동산 실장' 일을 했다. 이 일대 부동산 매물에 대해 잘 알만한 위치에 있다"며 "제수씨가 동서들끼리 만나면서 흑석동에 집을 살 것을 권유했고 저희와 막내네가 비슷한 시기에 집을 사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일부 언론은 김 전 대변인이 흑석동 건물을 매입하기 전날 동생도 같은 동네에서 건물을 매입했다며 "본인은 부동산 구매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 해명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그는 "제가 동생의 집 매입에 관여한 것이 아니고 동생이 제수씨의 권유로 집을 산 것"이라며 "그동안 저의 해명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는 제수가 다 했다 군요.. 핑계댈 사람도 많습니다
19/12/19 14:29
혓바닥이 기네요. 바로 기부할 것 처럼 하더니 이제 와선 선거기간에 기부하면 법에 저촉??
저촉되지 않는 방법이 있을텐데 저러는 거 보면 국회의원 뱃지 달면 기부 하고 혹시나 공천 탈락하거나 해서 뱃지 못 달면 그냥 런 할려는 거 같은데...
19/12/19 14:30
자기의 가치는 밑바닥이니까 '나 안찍으면 반문'딱지 붙여서 팔려는거죠.
인터넷의 문재인지지자들도 자기들 패악질을 가리는데 문재인을 방패로 쓰더니만 측근들 하는 짓도 비슷하네요. 자기 잘못을 가리는데 문재인을 방패로 씀.. 김의겸이 대통령을 지키는 겁니까? 대통령을 자기 지키는데 쓰는겁니까?
19/12/19 14:41
여윽시 언론에 나와서 간봤쥬?
거기에 대통령도 팔고 와이프도 팔았쥬? 판다고 언플했는데 아쉽게 못팔게 되었쥬? 문재인정권 부동산정책의 대표적 수혜자인데 민생우선정당 더불어민주당이 설마 안고 가겠습니까
19/12/19 14:44
제수씨도 팔았습니다
다른 사이트 반응을 보니 당직자분들이 공천 시켜줄리가 없다! 라던 문희상 아들때와는 달리 무슨 죄를 지었다고 난리랴! 라고 쉴드를 치고 있는걸 봐서 당연히 안고 갈겁니다
19/12/19 14:50
부동산 중개인 제수씨 말씀이군요
세상만물 다 파는데 왜 부동산은 못파는거니... 크크크 문희상과는 달리 그분의 부름으로 B.H라인탄 인물이니 감히 비난 못하겠죠
19/12/19 14:45
진짜 뭐 돌아다니는 찌라시 같은게 오피셜로 뙇!!! 하니까 헛웃음만 나오네요. '에이 설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라고 생각했던 김의견건, 문희상안 희생과 문희상 아들 출마 선언 보면 이제 찌라시 무시도 못하겠어요.
19/12/19 14:49
오늘 갤럽 설문조사 전화 받았습니다.
첫 질문 : 문재인 정부 잘하고 있다? 잘 못하고 있다? 크크크크크 그걸 물어보고 앉았네...
19/12/19 14:57
민주당 지도부나 청와대에서 말려여하는거 아닌가용. 흔한 실드댓글하나 없을 정도로 정권이나 총선에 부담줄거 뻔히 알고 있을텐데 당당히 나서는 그 철판의 자신감이 뭔지 궁금하네요.
19/12/19 15:03
바로 위 댓글에서 보다시피
여기에 쉴드가 없어서 그렇지 친문 사이트 가면 김의겸은 팍팍 쉴드쳐줍니다. 대통령과 친하면 다 넘어가는거죠
19/12/19 15:09
일단은 기부를 하던 공탁을 하던 약속은 지키고 하시죠. 이빨은 누구나 다 깝니다. 모든걸 아내가 했다고 이빨까고 토낄땐언제고.
19/12/19 16:04
김관영 의원 때 악재들이 많이 터져서 이번에 군산에서 민주당으로 나오면 이변 없는 한 당선 될텐데...
제 고향이라 그런가 이런 상황이 안타깝네요. 민주당에선 제발 논란거리 없는 인물 공천했으면 좋겠습니다.
19/12/19 16:10
선거란게 돈이 많이 드는거니 자기집 팔고 출마하겠다는게 크게 비난할 꺼리는 아닌데 그걸 친한사람들 라디오 방송순회하면서 홍보하면서 거기다 억울하다는 늬앙스로 해명기회준게 더 독이 된것 같네요 산사람은 저사람이 급히 파는물건이니 좋은매물인지 알고 덤텅이 쓴거네요
19/12/19 16:21
덤텅이는 아니고, 꽤 잘산거 같은데요.
9구역 아직 재개발까진 한참 남았고, 완료되면 가격 오를 여지도 많구요. 재개발 후에 매도한다고 가정하면, 그전까지 위헌 판결이 나든 정권이 바뀌든 규제가 완화되든 셋 중 하나는 될겁니다. 당장 가격이 조정받겠지만, 단기간 단타치려고 그 취득세 내가면서 거래하진 않았을거에요. 그냥 존버하면 위너입니다.
19/12/19 16:25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지만 아마도 이런 생각일 겁니다.
"우린 그동안 너무 작은 잘못들에도 크게 부끄러워 했다" "우리보다 훨씬 더러운 자들은 철면피 깔고 끝까지 자리를 보전했다"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우리도 돈이든 지위든 무엇이든 잡고 있어야 한다. 세상은 그것으로 결국 움직이니까" 문제는... 이렇게 되면 그들이 싫어하는 세력과 가까워지는 거고, 그들에 비해서 능력이 좋다고 얘기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국민에게서 멀어지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라고 하셨을 겁니다.
19/12/19 17:01
그냥 보통 사람일 뿐이고 (부동산 재테크 성공한 사람들 다들 부러워 배아파하죠.각종 인맥에 정보들이 다 이용하면서 위법만 아니면 흔한일)
선출직 나오는건 국민들이 판단해주겠죠. 정당을 떠나서 어딜가나 별의별 사람들은 다 있으니 중요한건 판단하는 국민들이죠. 양당체제에서는 어차피 똥 묻은 인간들 천지라 도덕성 따진다고 우위에 서는 정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 알잖아요 이제 )
19/12/19 17:45
공천을 내리꽂는게 아니라 경선을 뛰는거면 뭐...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의 조직과 딱히 상관없는 일반당원 투표(민주당은 이 비중이 꽤 됩니다)+ 당원이 아닌 일반시민 여론조사' 가 꽤 비중있게 포함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겁니다. (심지어 김의겸은 군산에 조직도 없죠) 만약 그딴거 없고 김의겸을 민주당에서 그냥 공천해버린다? 그럼 정신 못차린거죠 뭐 크크
19/12/19 18:14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은 점점 과거의 그런 행태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의 판단에 맡긴다는 거고요. 국민의 옳바른 결과가 있어야 당연히 눈치를 보는 아주 단순한 이치아니겠습니까. 반대로 그릇된 판단을 계속 보여주면 정당은 눈치 안보고 자신들 이익만을 생각하는 썩은 집단으로 유지되는거고요. 저는 인간의 간사함을 혐오하는 입장이라 그 간사함을 바탕으로 나오는 행동행태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편입니다.(당연한 공식이니깐요) 집단이성이 올바른 판단쪽으로 승리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19/12/19 20:46
아 막혔나요? 다행이네요. 어쨌든 본문이나 댓글의 표현처럼 호남에 민주당 간판이라고 당연하게 국회의원이 되진 않죠. 당연한 건 자한당 후보의 당선 확률이 없다 정도...
19/12/19 17:10
선거게시판 그냥 일찍 열었으면 좋겠네요. 불이 빨리 지펴진거 같으니 거기서 복작복작 이야기하는게 더 잼날거 같은 생각 들고 그러네요. 흐흐흐
19/12/19 17:33
김의겸 진짜...예전에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나올 때는 그렇게 돈 많은 재벌, 정치인들 비판하더니 크크크크
비판하면서 '저들은 어떻게 돈을 모으는가?'를 열심히 분석했나보네요 그래도 한겨레 기자였으니 나름 분석력도 있었을테고 크크
19/12/19 17:58
그래 사람이 먼저지 라고 아내가 운운했네 어쩌네 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리 늘어놓으며 대놓고 총선 표팔이용으로 기부한다 할 때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지? 하고 어이없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보니 알겠네요 처음부터 사람이 아니었구나.
19/12/20 00:56
이혼한 동생 제수도 살뜰히 챙기는 조국씨부터, 대변인 따위 내팽겨치더라도 자신은 물론 동생들 자산관리도 빼먹지 않는 전 청와대 대변인부터 특히나 제수씨들과 한결같이 우애가 남다른 문재인 정부 각료들 보니 추운 연말에 위안이 되고 참 훈훈해지네요. 역시 클라스(?)가 서민들따위와는 다르시네요들.
p.s 공천이나 선거에서 떨어지면 기부 안한다에 10원 조심스레 걸어봅니다. 크크크
19/12/20 09:48
선거법 위반으로 현재 기부도 못하는 상황이죠.크크크
아내가했다. 처제가했다. 모르는일이다 기부하겠다. 기부나중에하겠다. 띠용? 크크크
19/12/21 01:56
군산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서 나오는 투표 결과에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흠있는 후보가 한둘이 아닌데 특정 예비후보만 가지고 여기서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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