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1 20:43
크크크, 박대장 입당.
바보들 이러다 진짜 공천이라도 받으면 어쩔려구. 저번 황대표 대학생 토론회에서 박찬주에 비관적인 이야기가 나와서 자제하려니 했더니 그냥 여지 없더군요.
19/12/11 22:50
정당입당 자체는 강력히 보장되는 자유이다보니, 법적으로 결격사유가 없으면 입당을 허용하는게 맞죠. 하지만 공천까지 받으면 그냥 노답
19/12/11 20:52
청년들을 면담한다고 쑈하지말고 그냥 하태경 이준석한테 조언을 구하세요 그게 더 진정성 있어보입니다.
아마 현실정치인중에 가장 먼저 그리고 꾸준하게 20대 남성 목소리 대변한게 그 두명일겁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선거를 이기려면 민주당을 페미니즘으로 공격해야 할겁니다. 카운터 칠만한게 이거뿐이죠. 이번선거는 못이기더라도 10대가 시간이 흘러 20대가 되고 지금 20대가 30대 되는순간 민주당은 저거 방어 못할겁니다.
19/12/12 01:02
하태경은 현직 의원으로 이리저리 많이 뛰어다녔지만 이준석은 아직도 박근혜랑 2시간 면담하고 극찬한 그 이미지를 못떨쳐냈습니다.
19/12/11 20:52
저기 전신 새누리당은 외국인 임금 차별과 동시에 외국인을 더 많이 받자고 한적도 있는데 그걸 반 외국인이라고 봐야할지...
그렇게되면 한국인은 더 취업 안될꺼라서
19/12/11 21:28
얘들 하는거 보면 급발진 해서 진짜 '여혐'스러운 발언 쏟아낼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거에 환호 할 대안우파세력이 성장 중인 건 맞지만 심해진 남녀갈등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그게 대한민국 남성 평균의 여론은 아니라고 보고. 그리고 민주당은 젊은 남자들을 조지고 있다면 자한당쪽은 젊은 사람들을 조지려 한 유구한 전통이 있어서.
19/12/11 21:38
그렇다고 무작정 2030 남자 올인하면 말 그대로 갈라치기 되는건데, 그렇다고 남녀평등 중도노선 가자니 그런 균형감각 있을것 같지도 않고 양쪽에서 다 쳐맞는 게 될것 같긴 합니다.
19/12/11 21:43
저 성평화라는게 남녀의 다름을 인정하되, 선택의 자유는 존중하며 각자의 다름을 보완해가며 싸우지말자라는 사상이라서 그닥 남자만을 위한 이념은 아닌걸로...오히려 페미니즘이 그렇죠..
이념자체만 보면 성평화쪽이 더 균형적이죠...
19/12/11 21:56
성평화라는게 용어만 저쪽에서 만든것뿐..사실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논리들은 예전부터 다 어느정도 정립이 되어있었죠..저 성평화를 내세우는 단체도..조던피터슨이나 크리스티나 호프 서머스같은 미국의 유명한 페미니즘 비판론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걸로 알고있고..
근데 저는 저 성평화라는 용어는 뭐랄까...촌티나서 좀 별로긴한데 그래도 안티페미로 불리는것보다는 낫군요...
19/12/11 21:51
사회가 지나치게 페미니즘 일변도로 흘러가서 문제가 많았는데 이제서야 정치권에서 슬슬 반대목소리도 들어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변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네요..
19/12/11 21:58
군복무시 군가산점부활. 대학등록금 공짜. 최저임금 지급.
여성 사병입대가능. 공익폐지. 여가부 축소. 이정도 해주면 지지고려해봅니다.
19/12/11 23:51
그러니까 그치들이랑 똑같은 수준에서 놀지않으면 배가 불러서 그런거군요. 아니 애초에 페미문제가 배채우는 문제였던가.. 차라리 경제문제로 드립을 치면 이해라도 하지..그거가지고 지지한다고 하면 공감은 못해도 존중은 할텐데..
애초에 이런 사이트 다니면서 '요즘 젊은 것들은..' 운운하는 덧글이기도 하고 말이죠
19/12/11 23:54
아뇨 개별 이슈에도 응 자한~ 이렇게밖에 대응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조직적으로 성별만 보고 들이대는 페미를 이기겠습니까? '이건 옳지만 너넨 싫다' 이것도 아니고 응 자한~ 이게 이해가 안되면 정치에선 평생 손해만 보는거죠. 전술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맨날 페미는 싫지만... 해봐야 안들릴걸요?
19/12/11 23:58
뭐 일리가 있긴 합니다. 너네의 어떠어떠한 점이 싫어서 지지를 못하겠다. 바뀌면 지지할 의향이 있음이라고 하면 누군가 의욕적으로 바뀔..솔직히 확신은 안드네요
19/12/11 22:06
뭐 일단은 지켜봅니다 일단은 하태경 있는 당으로 표를 주고싶은 생각이 있긴 한데 민주당을 정말로 조져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혹은 다같이 죽자라는 상황이 온다면 자한당에 투표하는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19/12/11 23:15
새누리당 정권때 민주당 안 찍는 저소득층을 가리키며
[없이사는것들이 지네들편인 민주당을 안 찍고 개돼지를 자처한다]며 열심히 폄하했지만 문재인정권 들어서 1분위 박살난거 보면 사실 새누리당 콘크리트였던 저소득층은 그동안 자기 자리 잘 찾아간거였죠. 이제 이분들은 제대로 된 사람 취급조차도 못 받는건가요?
19/12/11 22:35
자한당이 2030을 공평하게 조진다면, 나만 엿먹는 게 싫으니 다 같이 엿먹이겠다는 심정으로 찍을만 하죠.
나만 엿먹으면 억울하거든요. 크크
19/12/11 22:59
저작자들이 그간 게임산업 발언한거나 군인권센터 딴지걸고 군대는 희생하는게 당연하다는 뉘앙스로 말한거 생각하면..
애초에 저거 발언 취지도 대부분 여성단체를 우파가 장악해야한다는건데 가뜩이나 전체주의적 망언이 문제가 되는 레디컬과 결합하면 그냥 말그대로 페미나치가 되는거고;;
19/12/11 23:11
사실 이게 당연한거죠.
오히려 그동안 자한당이 왜 페미에 동참하고있나 도저히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런다고 페미가 민주당 거르고 자한당 찍어줄일은 절대 없을텐데요. 마치 자한당이 호남가서 표달라고 구걸하는 꼴이었으니. 자한당이 이제서야 정치구도를 이해하고 있는거보면 앞으로도 별 기대는 안 됩니다. 조선일보가 괜히 황교안 까는게 아니에요.
19/12/11 23:18
남녀 관계없이 노년층은 자한당 지지율이 높기 때문이죠;보수성향 여성단체들이 아마 청년층 주류보다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게 현실이긴 할겁니다 조선일보는 뭐 조선일보가 탄핵국면에서 뭘했나만 생각해봐도(...)
19/12/11 23:14
군대 문제에서 자한당은 2030 남성들의 표심을 못잡죠. 장병 월급이 올라가니 국방비가 올라갔니 한건 윤일병 터졌을때 정도 말고 죄 진보정권쪽에서 해주거든요.
19/12/11 23:45
군대 월급도 줄이고 보급도 안주고, 각종 사람 취급도 안하던 것들이 무슨 남성 표심을 다 쇼하는거지
장병들 대우는 제대로 해주고나 말해야지
19/12/12 00:22
군인이 아닌 군벌이요.
군 장성들에게 군인은 사람이 아니라 일개 자원입니다. 군벌이 무너져야 군이 정상화가 될건데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그건 불가능에 가깝죠.
19/12/12 00:10
꼭 군인 대우를 잘해줘야만 남성표심에 어필하는게 아닐텐데요..? 반대로말하자면 군인복지를 그리 신경쓰는 문재인정부가 남성들에게 별로 좋은 소리를 못듣는걸 보면 말이죠..
남자들이 평생을 군대에서 보내는게 아니니까요..
19/12/12 00:25
남자들이 평생을 군대에서 보내는건 아니지만 가장 젊은 시절에 아무 댓가 없이 보내는 곳이죠
거기다가 자한당이 취급한 대우를 생각하면 안봐도 그들의 인식이 어떤식이지 알수가 있죠 박찬주 장군 영입 부터요 그냥 국민은 다 노예인거에요 남녀 구분 없이
19/12/12 00:33
군인대우를 그렇게 잘해주는 지금정권이 지난 자한당정권때보다 훨씬 더 남자를 호구로 보는것같은데요..?
현정부의 기조에대해서 반대하는 남자들에 대해서 교육 못받은 사람들 취급한게 민주당 아니었나요?
19/12/12 00:41
자꾸 민주당 얘기 할거 없이 그냥 자한당은 논외로 봐야죠
자한당은 남자들 애기 자체에 원래 관심도 없고 그냥 노비로 보는 사람들인데요
19/12/12 01:15
자한당은 그냥 정당이 아니에요 제대로된 정치 집단이 아닌거죠 당당하게 박찬주를 영입이 하는거 보세요
대한민국 수천만 남성들이 군대를 다녀 왔는데 얼마나 우습게 보였겠습니까 어차피 자기네들은 군대 안가니깐 원래 군대는 노비들이나 가는곳으로 알겠죠 그리고 갑자기 왠 지지자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상식선에서만 생각해도 그렇죠 민주당이니 지지자니 애기는 좀 뜬금 없네요
19/12/12 01:39
정당이 정한 규정에 위배되는게 없으면 당원자체는 특별한 결격사유없으면 다 받아주는게정상입니다.
민주당에는 젊은남성들 죄다 교육못받은 사람 취급한 설훈 홍익표도 버젓이 잘있는데요..? 자유한국당은 정당이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 그게 상식은 아닌것같고, 강요하지 마세요..;;
19/12/12 02:00
정당 문제야 생각이 다르니 그렇다고 봅니다. 전 자유한국당 민주당 지지자 가르는 이야기로
자꾸 가는게 못마땅 하지만 생각이 다른 문제라고 보고 싶지는 않네요 지지자를 가르는 문제로만 보지 마시고 그냥 열린 생각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적어도 남성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정당은 아니라는 점이 원래의 주제 였는데요 저는 그냥 처음부터 이야기만 하고 싶었습니다.
19/12/12 04:40
파인애플빵님 // 정말로 한 정당을 절대악으로보는 것이 열린 생각같지는 않은데
정작 본인의 주장을 열린 생각으로 봐달라니요. 황당하네요.
19/12/12 06:09
국정교과서,비선실세 등 정부,정권 기조에 반대한다고 빨갱이,민주당원 취급하는게 자유한국당이죠
예네랑 동급이거나 훨씬 나쁘려면 그냥 민주당 당 관계자가 국민을 자한당원 취급한 기사 들고오면 됩니다
19/12/12 09:45
여러모로 논리적 비약이 겹겹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을 계도하려는 것과, 국민을 죄인으로 생각하는건 하태경과 나향욱 이상의 격차가 있다 보구요. 전국민 전수조사나 사상검증이 들어가면 행여 모르겠습니다만, 뭐 그러고 정권이 남아있을지는..
19/12/12 11:24
the hive 님// 촛불집회는 이석기석방을 원하는 집회가 아니었는데 무슨소리신지요.
혜화역집회는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라고 주장하는 집회였는데요..?
19/12/12 00:52
이미 보수성향 여자유투버 분들이 페미를깐다 -> 구독자 쭉 빨아서 -> 우익성향발언 한다 테크트리 많이 타더라고요.
기사가 나기 이미 몇개월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작업이 아닐까 합니다
19/12/12 04:49
뭐, 작업이야 양쪽 다 하는거고 오히려 민주당의 작업에 비하면 자한당은 너무 늦었죠.
자한당이 욕먹는건 애초에 제대로 하지도 않을 집단이 발만 담구고 쇼할게 뻔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19/12/12 01:11
상황판단을 제대로 하는거랑
그러한 판단을 토대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거랑 완전 별개죠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판페미정서를 유효하게 사용할수있는 집단인가? 아뇨 그나마 하태경정도가 애쓰고있죠 하지만 힘들겁니다
19/12/12 01:32
자한당이 힘든게 2030 자체를 거부하죠
사실 젊은 세대를 위한 제대로된 정책 하나 없고 이미지는 꼰대로 틀어박힌 상태라 그것부터 해소해야 2030 남성을 노린다 할텐데 박찬주 입당에서 보듯이 이 액션은 그냥 지지층에게 우리도 이런거 한다 알리는 수준밖에 안되죠
19/12/12 02:20
요새 피지알 극우파들 레퍼토리는 자한당 지지는 안한다면서도 '자한이 민주보다 더 노답'이란 리플만 보면 달려들어서 너 민주당 지지자지?(너 문빠지?) 하면서 몰이하는게 대세인 모양이네요 껄껄껄
그래봐야 인간도 아닌 금수들 정당 안찍으니 돌아가세요 크크크 차라리 게이머들 편에서 애쓴 하태경을 밀어주면 밀어줬지
19/12/12 03:04
자한당이 지금까지 한 일이 있고, 아직까지 친박도 정리를 못해서 탄핵 책임을 누구도 지지 않았으니 그냥 사람들이 정상적인 집단으로 안 보는거죠
그런 당의 말이니 신뢰도가 떨어지는 거구요. 이걸 굳이 배가 불렀니 절대악 취급이니 하는건 좀.. 안 믿기는걸 어떡하나요. 2030대변 할거면 차라리 바미당을 찍지.. 자한당?? 뭘 해준게 있다고요? 이제와서 2030 챙긴다! 이렇게 입좀 털었다고 찍어주란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19/12/12 05:13
우리나라 정당중에 전부 페미라고 보면 되죠
한국당도 마찬가지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않지 흐름은 전부 타고 있죠 정치공학적으로 20-30 남여 결집력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19/12/12 07:20
페미로 불탄지가 언젠데 이 타이밍에 꺼내는거 자체가 저 치들 감각이 없다는건데,
그 감각으로 제대로 젠더 이슈를 다룰리가없죠. 보나마다 되도안한 여혐발언으로 오히려 페미들 기세만 더 올려줄겁니다.
19/12/12 08:03
쟤들이 경제민주화 이야기가 한창 나오던 2012년 대선과 총선 앞두고 내밀던 공약들만 보면 민주당,정의당보다 더 급진적이었습니다. 물론 그 후는 대부분 우리가 언제?
19/12/12 13:46
그럼 현정권 중에 조국 외에 무슨 사건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물타기 하지 마시고. 대표적인 사건이 자한당 국회의원과 지역유지들이 엮인 강원랜드, 은행 채용비리, 김성태 KT 채용 특혜 등등 많습니다.
19/12/12 13:57
조국제외하고라고 하셔서 왜빼냐고한건데요.
그리고 채용비리에서 청년이냐 아니냐를 가를건 또 뭔가요? 그래봐야 자한당 국회의원 엮인거 몇개안되잖아요. 권성동 무죄나왔으니 빼면, 김성태는 재판중이죠? 민주당도 정권바뀌면 의원들엮인거 나오겠죠.
19/12/12 14:09
‘조국 외에’가 어떻게 조국제외가 되나요? 국어적으로 조국 포함하고 다른 사건이 있는지 묻는 의미잖아요. 그리고 유재수 사건이 하명수사지 채용비리에요? 그리고 아직 나오지 않은 사건으로 나오겠죠라니 추론적 사건 예시법인가요.
19/12/12 14:56
쟁글 님// 유재수가 금융위원회인지 뭔지에 개입해서 인사를 자기맘대로 하고 대가로 금품도받았다는 혐의도 받고있는거 모르시나요..?
19/12/12 09:24
한국당에서 하고 있는 지지층 선택 삽질이 두 개 있다고 보는데, 일단 현 정권 콘크리트인 2-30대 여성을 잡기 위해 청년 남성층을 버린 것,
그리고 기독교 표를 잡겠다면서 하필 손잡은 게 이단이라는 거죠.
19/12/12 12:08
민주당도 정치집단으로는 낙제점을 면하기 어렵지만, 자한당은 인간으로 봐도 낙제점이라 공감하기 어려운 댓글이네요.
광주, 제주, 인혁당사건과 거기에 대한 자한당의 인식을 보면, 이부분의 자한당은 좋게 말해줘도 살인마추종집단이라...
19/12/12 12:55
곰탕집 판결 보고 왔습니다.
여전히 자한당을 지지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총선까지 제대로 된 민주당 견제세력이 떠오르지않는다면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자한당 찍겠습니다. 어차피 민주당은 자기들 콘크리트만 확보하면 그만이다는 마인드인데 저까지 민주당을 찍어줄 의리는 없는거같네요. 오히려 저 치들을 견제해야죠. 민주당을 찍지않는다 -1표 자한당을 찍는다 -2표 적극적으로 민주당을 견제하는데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