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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4 11:32
전두환은 학살자이지만 김정은은 우리민족의 동반자라는 식으로 중국보다 훨씬 더한 살인폭압독재 정권인 북한체제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소위 [내재적 접근] 을 하시던 분들이 워낙 많은지라 별로 놀랍지는 않네요.
19/11/24 11:37
광주 MBC는 직원들이 부르스타로 라면 끓여먹다가 실수로 불이 났나보군요.
누군가 버스에 치여죽었던거 같기도 한데, 그건 물론 급발진사고 겠지요? 낄낄낄 ['그 세대']
19/11/24 14:26
'그 세대' 사람들의 상당수가, 3,40년전에 민주화세대 였지만 지금은 그냥 파쇼처럼 생각하고 파쇼처럼 말하는 인간이 되어버린 꼴이 우습다고요.
19/11/24 11:57
영국인들이 홍콩반환 철회 시위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를.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자하는 시위는 그냥 '민' '주' '화' 운동인 거지 뭔 헛소리를 덧붙이는 건지 모르겠네요.
19/11/24 12:11
흔히 말하는 팩트만 받아들이고 사태에 대해서 자기몰입을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있는 의견같아요. 개인은 그럴 수 있긴 한데 정치인으로서는 좀 안타까운 의견이네요. 이렇게 말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사안인데.
19/11/24 12:37
알아보기는 더 알아본 것 같아요. 해석하는 방향에서 감성이 안들어간 게 더 맞는 것 같고...어느정도 취사선택도 있겠지만 이 경우에는 그래도 사람이 죽는다고 말해주는 게 더 맞죠. 저런 의견 자체는 뒤에서 분석하는 용도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로 인해서 협상안이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1번을 폭동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광주가 비폭력시위였다고 붐업하는 걸 지적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폭력시위가 뭐가 어떻다고...
19/11/24 13:24
소위 민주화 세력이라는 사람들은 군사정권을 치기위한 칼로써 민주화를 써먹은것이지, 그것이 저들한테 불리하게 작용하면 가차없이 짓밟아 버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죠.
19/11/24 14:41
우리들 민주화가 우리들 경제적이익보다 앞에 나오는것 만으로도 큰 변화긴 합니다.
특히 과거엔 더욱 그랬죠. 근데 투닥되던 두 분들이 장사를 너무 오래해먹다보니.......
19/11/24 14:15
민주주의를 위해 권위주의 독재정권과 싸우던 사람들이 막상 정권을 잡고 나니 김정은 수석대변인 한 마디에 발끈해서 이미 88년에 없어진 지 오래인 국가원수모독죄까지 운운하는 것을 보면 기가 차지가 않죠. 팔만대장경을 능가한다는 어느 교수님의 SNS 메시지에는 이미 박근혜 정권 시절에 국가원수모독죄 운운은 유신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것이라고 예언하신 바가 있어서 더욱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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