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01 15:44
원래 소환 불응하면 당연히 체포인데 국회의원은 회기중 체포할수없다는 불체포특권이 있고,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가능하지만 될것같지않아서.. 적어도 정기국회가 지속되는 12월중순까지는 무적입니다. 그 이후에 바로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는다면 체포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9/10/01 15:40
무슨 순례자도 아니고 야당 대표란 사람이 저런 소리를 하다니 맛이 간거 같아요.
국회일정 때문에 혹은 건강이 안좋아서 검찰과 경찰의 소환조사 일정을 미루되 다음 소환일정을 협의하는 식으로 하면 모를까 아예 나가지 말라고 하고, 아예 의원들은 경찰 소환조사 따윈 무시했다는 기사도 본적이 있고.. 법치국가를 주장하는 진정한 천룡인들이죠. 너는 법을 지켜야 하지만 나는 아니야.
19/10/01 16:07
공안검사이자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냈던 분입니다.
검찰 대선배이자 현 거대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검찰에 가서 당당히 수사 방해의 압력을 행사하고 있네요.
19/10/01 15:42
과연 검찰이 패스트트랙 언제까지 미룰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껀은 검찰이 없어도 유죄만들수 있는 사건같은데
대충 처리 할 수 없을텐데 지금까지 사건 잘 미뤘다고 봐서요
19/10/01 15:45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이런 시기에 적극적으로 수사에 응하겠다라고 해야지 국민들이 좋아하지요. 이 양반아.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는 거지. 당원을 보고 정치를 합니까. 그리고 무슨 80년대 조폭도 아니고 나만 죽이고 다른 의원은 소환에 응하지 말라니. 솔까 제가 해도 더 잘할 듯.
19/10/01 15:46
이 사건이 4월에 있었는데 자한당이 경찰 소환에 전부 불응했고
9월 10일부로 사건이 검찰에 넘어와서 10월 1일~4일까지가 소환기간입니다 4일 이후로는 진짜로 체포영장을 발급받고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19/10/01 15:50
당내 지도력을 과시하기 위한 쇼에 불과하죠. 중도표심에는 오히려 마이너스일텐데 황대표가 주위 예스맨들한테 둘러싸여 감을 못잡는거 같네요.
19/10/01 15:53
솔직히 이 건은 답이 없죠. 당시 지도부에서 다 책임진다 어쩐다 하면서 입 털은게 있는데 솔직히 말이 안되는 소리라;;
홍준표 말따라 조국 후려칠 때 자한당은 웃을게 아니긴 했습니다.
19/10/01 16:08
이렇게 대한민국 제1야당 자한당에서 조국 수호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보니깐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이렇게 개무시할거면 법무부 장관이 비리 저지르건 말건 무슨 상관입니까? 어차피 무시할건데... 저건에 얽혀있는 국회의원이 30명이 넘고 제1야당 총재와 원내대표까지 연루되어 있는 대형사건입니다. 쟤네들이 저따위 짓을 하는 1초 1초가 모여서 광화문의 촛불 1초 1초가 되고 있음을 좀 알아야 됩니다. 물론 쟤네들이 알고 싶어할 지도 의문이긴 하지만요.
19/10/01 16:11
웃기긴 하지만 웃어넘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법치주의의 근간을 무시하는 발언이니까요. 범죄를 저질렀으면 벌을 받는 것이 법치주의의 기본인데, 그걸 깡그리 무시하네요. 법치주의를 이렇게 무시하면서, 정권을 잡겠다,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는건 도대체 무슨 태도인지 모르겠습니다.
19/10/01 16:12
방탄국회도 이제 어느정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안크나이트로 살아났듯이, 보수쪽도 국회선진화법으로 빠르게 물갈이하고, 쇄신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10/01 16: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983261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고,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은 무죄] [검찰은 제 목을 치고 거기서 멈추라]
19/10/01 16:20
심지어 이번 검찰 소환대상은 한국당 국회의원 20명이었고 황교안씨는 소환대상도 아니었지요. 오라고 하는 사람은 안 오고 정작 오라고 하지도 않은 사람이 와서 저런 발언을 하네요.
19/10/01 16:23
공안 검찰 출신에다가 법무부장관 지냈던 현 제 1야당대표분께서
이번 소환대상도 아닌데도 검찰에 가서 후배검찰들 상대로 으름장을 놓으시네요. 덤으로 법치주의는 까잡수시고 계시구요. 최근 법치를 외치는 사람들이 그것도 자신들이 만든 법안조차 안지키고 요즘 저런짓 하시는거보면 참 웃길 노릇입니다.
19/10/01 16:25
윤석열 검찰 총장이 예전에 법무부장관인 황교안이 부당 지휘권 행사한다고
폭로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앙금이 아직 남아있을텐데 으름장을 놓네요.
19/10/01 16:26
진짜 법치 외치다가 조폭.논리도 나오고 통 크게.내 목치고
끝내라니 느와르 찍나요? 참 요샌 자강두천이.너무 와닿네요. 막하막하의 싸움을.언제까지.봐야하는지
19/10/01 16:33
그렇게 주변에서 보좌관만큼은 제발 종용하지말라고 했고, 보좌관 내부에서도 저건으로 시끄러웠는데
결국에 자신들 이익을 위하여 강제로 보좌관 인생길 막아버린만큼 권력형 범죄에도 가깝다고 볼 수도있고.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법치주의를 깨버린만큼 상징성도 큰 사안입니다. 국회선진화법 이후로도 민주당은 책임받을건 받았고, 이후에 저러한 행위자체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만든 정당이? 국회선진화법이 아니더라도 범죄를 물을수있는 수준인데 대놓고 범법을 저지르고. 이제는 검찰출신, 전 법무부장관이 검찰에가서 으름장을 놓은 사건입니다. 진심 비교불가입니다. 결과적으로 당원들 입맛에 맞춘 퍼포먼스인데, 진심 자한당을 장악한 당원들 성향을 보면 앞으로도 계속이럴꺼라 봅니다. 자한당이 바뀌어야지 우리나라 정치가 바뀐다고 봅니다.
19/10/01 16:28
고발 당하지도 않았으면서 검찰에 출두요? 저건 방문아닙니까?
오히려 야당대표가 검찰청 처들어가서 소환대상인 의원들에게 출두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게 외압아니에요? 아니면 검찰은 검사출신 변호사들한테 전화로 사건무마하고 하는게 너무 익숙해서 자연스러운가봅니다.
19/10/01 16:35
황교안도 패스트트랙 사건 때 고발당했습니다
이번 1차 소환(10월 1일~4일) 때 자한당 의원 20명을 우선 소환지시했는데 그 명단에만 없는겁니다 고발당했기 때문에 당연히 자진출석 형식으로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9/10/01 17:18
조국 관련해 엄정수사를 요구한다면 본인들도 당연히 엄정수사 받아야함을 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요즘 양당이 참 극단적 지지자들에만 몰두하는 모양새가 좋지 않네요. 다당제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게 빠른 제도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19/10/01 17:24
피의자들은 출석에 불응하였다
체포사유네요 국회의원말고 보좌관들부터 털죠 뭐 불체포도 아닌데 의원실에서 의원님이랑 안나가셨던 분들이랑 사이좋게 일하시면 되겠네요
19/10/01 17:30
정부여당 입장에서는 황교안은 절대 목을 치지 말아야 할 1순위입니다. 이대로 황교안 자유당 당대표 체제로 총선까지 쭉 가야 민주당 개이득
19/10/01 17:38
총선이 뭐에요. 종신 대표 해야죠.
그런데 별 상관 없는게 지금 자한당 인재풀 보면 황교안 빠지면 또 비슷한 사람 올라올겁니다. 크크
19/10/01 17:31
잘한다잘한당자한당
애초에 정치 풀이 이 수준인데 한반도의 '역사'에 몇번 등장하지도 않던 성웅급 인재가 혼자서 다 개혁하여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개혁은 오염될 것이니 필요없다는 분들은 이 또한 민주당급이라고 하겠죠 하지만 한국 정도의 시스템을 갖춘 나라에서 개혁이란 그냥 발 밑이 흔들리는 수준이면 족하다고 봅니다 밑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두려워하는 애들이면 족해요 그러니까 숨기고 도망가지 기존의 자한당 세력과 민주당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이 부분이죠 503의 불법행위를 통치행위니 사법 판단이 불가하다고 말하는 애들보단 낫잖아요 최소한 자기들도 그게 잘못이라는건 알고 하는 거니까
19/10/01 17:3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4&aid=0004303330
진짜 어디 민의 라는 단어를 거기다 쓰냐 와!! "패스트트랙 폭거의 불법성과 부당성과는 별개" 그게 어떻게 별개냐고요???
19/10/01 18:25
에휴 이러니 자한당 욕먹습니다... 오히려 안철수 계로 뭉쳐질지도 모르는중도파 기대해 보렵니다
의원들 싹 다 출석해서 수사 제대로 받으세요 워딩이 진짜90년대 워딩인거 같네요 자기네들부터 검찰의 권의를 인정해 줘야 멀하지 이건 무슨 그냥 똥볼도 아니고 에휴
19/10/01 20: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9483135
기껏 자진출두해서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가서 그냥 팔짱끼고 잡담만 5시간 하다 왔나요?
19/10/01 21:51
아 이건 진짜 안 웃을수가 없네요. 크크크크.
부르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나와선, 이상한 조폭논리+대놓고 범법행위를 주장하더니, 우리검찰은 정정당당하게 수사하라며 당부하곤, 정작 들어가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니... 귀귀ㅡ마사루ㅡ이나중 정도는 와야지 비교할만한 걸작인데요. 크크크크
19/10/01 21:56
법무부 장관에 국무총리 대통령 대행까지 했는데, 하는게 검사시절 보았던 깡패흉내를 내고 있으니...
--------------------------------------------------------------------------------- (수정) 작은 깨달음이 와서 수정합니다. 원래 깡패인데, 높은 자리에 올라간걸로 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