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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12:38
근데 항상 궁금했던건데
여론조사할때 연령은 만나이인가요? 아님 한국식 나이? 1,2년차이가 큰 것 같지 않아보여도 경계에 걸쳐있으면 또 그 차이가 커보일때도 있어서...
19/09/27 12:41
응답자가 말하는 대로입니다.
전화면접이라서 응답자가 59세 라고 하면 50대고 60세 라고 하면 60대입니다. 여론 조사 기관이 통계청처럼 조사 대상의 인적 사항을 확인할 수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한계죠. 다만 전화로 목소리를 듣기 때문에 60대가 20대라고 말하는 건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19/09/27 12:40
20대 남성들 자한당 지지율 안높은게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일듯. 그런데 궁금한게 투표율은 남성 여성중에 어디가 더 높나요? 이거 세대별로 알아볼수있는게 어디 없을까요?
19/09/27 12:45
제 기억으로는 젊은 측은 여성이 5~7퍼센트정도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령층에서는 반대로 남성이 더 높았구요.
(수정사항) 선관위에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네요. http://www.lawfact.co.kr/news_view.jsp?ncd=548
19/09/27 12:46
19대 대선 기준 투표율입니다.
20대 전반 남자 : 75.4% 20대 후반 남자 : 71.1% 20대 전반 여자 : 79.1% 20대 후반 여자 : 79.0% 20대 전반 남자는 군대에서 투표를 한다는 걸 고려해 보면 20대 투표율은 여자가 더 높습니다.
19/09/27 14:35
이거 한때 말많았죠. 인터넷에 많은 30대들이 20대 강아지론 펼치다가 바보된 결과가 이겁니다. 흐흐
당시에 저도 이거 관련해서 인터넷에서 참 많이 반박댓글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30대가 20대때 찍은 대통령이 이명박근혜라고..
19/09/27 12:48
민주당이 표를 얻기 위해서 남녀간에 갈라치기한다는 댓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정설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넷상에서 보는데요. 계속 말했지만 자기 지지기반 갈라쳐서 뭘 어쩐다는 건지. 민주당은 그냥 멍청한 거지 표 얻으려고 갈등을 부추긴게 아니죠.
그냥 꼰대들이 지금의 남녀 정책이 옳다고 믿고 있는 겁니다. 코미디죠. 남녀가 평등하지 않은 시대에 태어나 그 수혜를 누린 사람들이, 이제 '아주 오래전'이 된 옛날에 공부했던 것을 바탕으로 '니들이 몰라서 그러는데'를 시전하고 있다는 것이요. 마치 대학 때 교양수업으로 영어들었던 것이 마지막 영어공부인 아저씨가 필리핀에서 살다온 사람에게 '너 영어를 그렇게하면 안돼'라고 지적질하는 느낌이랄까요?
19/09/27 12:53
해당연령대 분들이 사회에서 점하는 위치를 생각해보면 그런생각을 하는 이유가 설명은 됩니다.
예전에 태어나서 살아왔던 사람들이 다 죽어없어져버리고 젊은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 아니라 그때 그분들이 결정권 가지는 자리에 따박따박 남아있는 상황이기도 하니까요.....
19/09/27 13:06
굳이 그런식으로 분석해보면
확고부동한 지지층을 얻음 + 기존 지지층 중 일부가 비판적 지지 혹은 유동적 중도로 돌아섬 - 으로 계산기 두드려보니 더 이득이더라로 판단했을수도 있죠. 그런데 생각보다 반발이 너무도 강했다 뭐 이런... 그런데 민주당이 그냥 하고싶어서 했다가 더 논리적인거 같네요 크크
19/09/27 13:11
변했다는걸 모르는게 아니라 그들 주변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같은사회에 살고 있긴 합니다만, 같은 경험을 하진 않으니까요.
그분들에게 세상이 변했다라는건 사고가 아닌일이 사고가되고 문제시당할때나 잠깐씩 느끼고 마는거 아닌가 합니다...
19/09/27 14:33
노무현정권의 경험으로 중도층은 크게 의미없다고 느끼고
자기 콘크리트층을 하나라도 더 늘리자는 전략을 세운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자기들 능력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알테니 중도층의 지지를 유지할 자신이 없었을 수도 있죠. 국민은 문정권을 믿었는데 정작 문정권이 국민을 못 믿었다고 할까요
19/09/27 12:53
같은 세대라도 초반 5년과 후반5년을 구분해서 보는 지표도 한번 보고싶네요.
30대는 왠지 30대 초반5년과 후반5년의 차이가 날거같아서..
19/09/27 13:32
대통령 지지율만 보면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은데, 정당지지율을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자한당이 민주당을 이기는 데가 한군데도 없네요. 문재인이 싫은거랑 별개로 차마 자한당은 못찍겠다는 여론이 확실히 많은거 같긴 한거 같습니다.
19/09/28 10:17
20대 일베 타령은 그야말로 멍멍이 소리죠. 20대 남성층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잘 나올땐 마치 현 세대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것처럼 쇼를 하더니, 지지율이 하락하는 기미가 보이자마자 20대는 원래 충성도 높은 지지층이 아니었으니 버리고 가도 된다느니, 교육을 잘 못받은 세대라느니, 일베의 영향력을 많이 받은 세대라느니 하는 온갖 헛소리들이 난무했죠. 이건 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것도 어느 정도껏이어야지....
19/09/27 13:25
아직은 마법의 단어 그자찍이 강력하게 먹히긴 하네요. 뭐 딱히 바뀌는 모습 보인 적도 없으니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자유당이라고 페미짓 안 할거 같지도 않구요. 다만 총선때 민주당or자유당or사표 라는 상황이 왔을때 똥과 오줌중 어느쪽에 표가 더 많이 들어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19/09/27 13:27
페미 영향이 좀 세네요. 20대 남성들이 거세게 반발한다고 몇 달 전부터 정부나 여당에서 나름 조심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아직도 이러니...
자한당이 민주당을 이기고 싶으면 페미 문제와 입시 문제를 건드려서 무너트려야 되는데 그럴 생각 없겠죠?? 나보다 강한 자와 싸워서 이기려면 팔 하나는 줄 각오로 달려들어야 되는데 패기가 없으니 원... 도련님들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19/09/27 13:31
크크 자한당 의원 자식들 입시문제가 있어서 입시문제 깊게 못다루는건 아닐까요?
오히려 민주당 이해찬대표가 의원자식들 전수조사 하자고 했죠? 크
19/09/27 14:36
아무리 생각해도 자한당이 친페미 목소리좀 낸다고 페미가 자한당에 표줄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
자한당은 전략을 왜 저렇게 세우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건 거의 호남가서 표달라고 구걸하는꼴인데
19/09/27 13:34
30대 이상 남성층에서 젠더 이슈에 덜 민감한 이유는 아무래도 실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아직까지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직장에서 받는 불이익을 직접 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상당수 직장에서 여성이 결혼하면 은근히 퇴직 압박을 넣는 곳도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적어도 직장에 들어가면 성추행을 대놓고 하는 대박 사고만 안 치면 승진이나 기타 소소한 부분에서 남자가 불리한 부분이 거의 없어져서.....
굳이 따지자면 남자가 혼수를 더 많이 해오는 부분에서 역차별이 있을 순 있는데 아직 남자들이 그런거에 덜 민감한 분위기도 있고, 아기 낳으면 여자가 초반에 힘든것도 사실이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직까지 실제 생계 현장에서는 남성 위주의 사회라는걸 부정하긴 힘들다보니 실제 돈을 버는 세대에서는 저런 젠더 이슈에 대한 20대 남성들의 항변에 무감각해지는거 같네요.
19/09/27 13:42
지극히 동감합니다.
20대 남자들이 느끼는 불공정함, 역차별은 분명 논의의 대상이지만, 실제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면서 확실히 느끼는 건 유리천장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고, 아직도 남성들에게 유무형의 이익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고 자라왔기도 하고, 직접 결혼을 해서 본인의 배우자가 육아에 있어서나 취업, 사업장 내에서 겪게 되는 현존하는 불공정함에 대해 접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19/09/27 14:13
20대가 차별받으면서 자란 적이 없고 시대가 정말 많이 변했다고 항변하는 것도 타당하지만, 취업 이후에 엄연히 차별이나 위계가 잔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해요. 서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만 토대로 세상을 인식하니까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는 모양새인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애주기별로 세심하게 해결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9/09/27 14:38
혼수를 떠나 남성들이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많죠. 이게 바뀌지 않는다면 경제활동의 무게추도 남성에게 기울 수밖에 없다고 봐요.
19/09/27 19:19
저도 외벌이 때문에 답이 없다 싶어요
여자가 외벌이하는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 맞벌이 하더라도 남편쪽이 더 많이 버는 사람을 원하는데 바뀔수가 있나 싶어요
19/09/27 17:04
대부분 공감합니다만, 그게 지금의 20대들이 30대, 40대가 된 10여년이 지난 후에도 그럴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즉, 지금 3,40대 남자들이 경험하는게 나중에 20대 남자들이 경험할 미래일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는 거죠.
만약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20대 남자들이 입사를 하고 지금 실질적으로 성차별이 일어난다는 간부급 승진을 눈 앞에 둔 시점이 되는 시간이 됐을 때, 지금과 같은 유리천장이 미래의 그 시간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3,40대들은 자신들이 공감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차별을 묵인한 것이 되는 거죠. 사실 그러한 관점은 난 전역해서, 난 동원이 끝나서, 난 예비군 자체가 다 끝나서, 난 민방위 소집교육이 끝나서, 등등의 이유로 후배들은 빡세게 교육시키라는 말을 남기는 것과 비슷한 관점인거죠.
19/09/27 14:58
갤럽이 상담원 조사고 상담원 조사가 좀 더 보수적으로 나옵니다.
일단 자신의 성향을 알리고 싶지 않는 분들이 모름이나 무응답으로 분류가 되니까요.
19/09/27 14:24
이렇게 담백하게 분석해주시면 벌점이 나올 일이 별로 없죠.
전 이런 점에서 피지알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길 바랍니다.
19/09/27 14:38
근데 40와 50대가 저렇게 차이나는 이유는 뭔가요?
특히 50대여성은 40대여성과 완전 극과 극이네요. 부정평가도가 20대 남성보다 높다니
19/09/27 15:49
육아가 끝나고 은퇴자에 진입하면서 파트타임 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해 그 일자리가 사라지는거죠. 물론 부분적인 얘기입니다.
19/09/27 14:41
같은 현상을 보면서도
윗세대는 "니네가 아직 어려서 그런거지 나중되면 남자가 유리해~" 이렇게 해석하고 아랫세대는 "니네세대는 그랬지만 우리세대는 이래" 이렇게 해석하니 끝없는 평행선이죠
19/09/27 14:45
이런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20대 남성의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심해지는건 확실합니다만 결국 최소 5년은 민주당이 대선이든 총선이든 잡지 싶네요.
20대 남자만 봐도, 자유당은 더 싫어해요. 민주당은 한 30%는 지지하지만 자유당은 10%. 바미당 14%좋아한다지만 그래봐야 14%... 결국 선거가면 자유당 확실히 선호하는 60대 말고는 대부분 세대가 민주당 찍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지표들입니다. 많은 글에서, 어디어디가 민주당 싫어한다만 강조하지만, 자유당은 훨씬 더 싫어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선거가면 뭐 덜 싫은 당 찍겠죠. 결국 503의 파멸에서 시작된 한국 보수(?)정당의 몰락은 현재진행형이고, 재건의 시작은 일단 자유당이 망해야 가능하다 보는 제 입장에서 보면 재건의 첫삽 푸는데만 최소 10년 걸릴 기세입니다.
19/09/27 14:50
예전부터 몇번 적은 댓글이지만, 자유당이 건재한 이상 민주당은 503급 악재가 아니면 도저히 무너질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자유당은 1. 본인들은 확장성 한계가 너무 뚜렷해서 결코 민주당을 무너트릴 수 없으면서 2. 반 민주당 계통 표심을 반이상 먹어서 다른 정당이 절대 성장할 수 없게 만들고 3. 민주당에 빡친 유권자들이 자유당을 볼때마다 화들짝 놀라서 민주당에 투표하게 만듭니다. 이쯤 되면 하늘이 민주당에 내린 종복이죠.
19/09/28 12:31
첫댓글 달고, 추가 내용이 떠오르면 보통 이렇게 답니다. 다른분들은 첫플 수정하는걸로 아는데, 전 예전에 키배하다가 수정한다고 분란이 있던적이 있어서...
19/09/27 15:10
자한당이 좀 멀쩡했어도 웬만하면 민주당이 정권을 유지했을 확률이 높아요.
민주화 이후로 10년씩 번갈아 했던거 생각하면 국민들이 한번쯤은 더 기회를 줄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그런데 심지어 야당이 저모양이다? 뭐 상대가 안되죠.
19/09/27 14:54
분석글 잘 봤습니다.
30대(여)에서 민주당-자한당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오는 점이 흥미있네요. 페미정책의 결과로 인한 것인지, 다른 요인(육아라던가...)이 있는지도요.
19/09/27 15:35
당비 내고있는 당원이긴한데 제 정치적 지표가 좀더 우클릭되고 있네요. 아직은 남아있는데 다음번 어택이 심하게 오면 당원탈퇴를 할려고 합니다.
19/09/27 15:36
직무평가는 낮아도 총선에선 민주당이 이길거 같네요. 무조건 비투표층 빼면 모수를 100이 아닌 80 으로 봐야하고, 그럼 민주당과 타 당의 지지율 차이는 더 커질테니까요. 게다가 민주당이 뻘짓해도 자한당 뻘짓에 비하면 선녀같죠. 빨리 자한당이 없어져야 민주당 견제가 됩니다.
19/09/27 15:42
진심으로 민주당이 살아있는데 자한당이 사라질거라 생각하세요?
여태까지 역사로 보면 전혀 그럴거같지 않네요. 두 당은 공생관계라고 생각합니다.
19/09/27 15:59
공생관계가 맞긴 한데 선거법이 개정되면 그 공생관계가 약간은 변할 가능성이 있고 그 변화를 통해 공생관계를 깨버려야죠.
저는 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의 공생관계는 현재의 상황에선 깰수가 없다고 봅니다.
19/09/27 16:00
사실 자한당 없애려면 민주당, 정의당 다 필요없고 바미당에 투표해야죠.
어쨌든 보수 고정표 30%는 남아있을거고, 자한당 대안세력이 없으면 결국 자한당은 남아있을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바미당은 알아서 망할거 같고, 아마 자한당도 그대로 유지될거 같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뭐 너무 고마운 일이죠.
19/09/27 18:30
바미당은 안철수가 여기기웃 저기기웃만 안했어도 좀 가능성이 보였을텐데 호남버리고 유승민과 합치면서 폭망... 비례대표 득표율로 민주당을 이겼던 정당이 저렇데 쪼그라들게 만드는것도 안철수만의 능력입니다.
19/09/28 00:54
지지자가 있고, 정치인이 있고, 원하는 기업이 있는데 정당이 없어질 수가 없죠.
간판 바꾸고 사람이 정말 100% 다 변했다고 하더라도 별다를 거 없는 정당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겁니다.
19/09/27 15:42
20대 남성 입장에서 민주당이냐 자한당이냐는 페미+586이냐 태극기부대냐의 선택이기 때문에 난죽택 투표거부하거나 사표 감안하고 바미당 투표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죠..
19/09/27 16:30
9월 1,3,4주 여론조사라서 4주차 여론조사에는 민부론이 영향을 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9월 4주에 자유한국당은 24%에서 23%로 1%p 떨어졌습니다.
19/09/28 14:26
민부론은.. 인터넷으론 뉴스나 좀 보는 정도인 40대 이상 분들은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시더라고요;; 별로 영향도 못 줬을 것 같습니다.
19/09/27 16:05
대한민국이 살려면 자한당이 없어져야 합니다
민주 자한이 공생관계라는 말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자한당은 애초 사익집단이라 공당으로 볼수도 없는 집단입니다
19/09/27 16:51
공생관계 맞죠...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가 필살기고 민주당 삽질할때도 응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가 나오는 상황이라 거대 양당 체제에선 뭐 서로 서로 공생한다고 봐야죠.
19/09/27 17:18
앞으로 정치가 어떻게 바뀌나와 상관없이 보수 제 1정당은 항상 자한당을 뿌리중 하나로 두는 정당이 되고 진보 제 1정당도 더민주쪽을 뿌리를 무조건 두게될 걸요.
공생관계라고 말은 하는 데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DJ 시절의 민주당과는 이념, 지역, 인물 구성 면에서 굉장한 단절성이 있고 오히려 열린우리당쪽에 가깝죠. 0.00001% 확률로 보이지만 바른미래당이 이번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을 이기고 보수 제 1당이 되었다고 해도 새누리당과의 연결성은 피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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