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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10:15
총선이 다가오는데도 바른미래당이나 중간지대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으니, 썩 마음에는 안 들어도 집권여당과 맞상대가 가능한 당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정도의 판단은 가능하겠죠.
19/09/19 11:36
한국당 지지하는 사람 중에 정말 한국당이 넘 좋아서 지지하는 사람보단, 민주당에 넘 분노해서 그걸 꺾을 세력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19/09/19 15:57
자유한국당이 올라가는게 아니고
자유한국당을 찍는사람들이 지금까지는 표현을 안하다가 이제는 표현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숨어있던게 수면위로 드러나는거죠
19/09/19 17:04
자한당이 엄청난 삽질중이고 믿을수 없는 정당이니까 민주당을 찍었던 건데 민주당이 콘크리트 지지층만 케어하고 마이웨이하니까 자한당을 찍어서라도 견제할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거겠죠. 맨날 그자찍하는 것도 민주당이 자한당보다 도덕적으로 나을때 얘기지 똑같이 못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자한당을 찍을 겁니다. 조국으로 그놈이 그놈이다를 증명했으니까요. 대선은 자한당을 안찍더라도 총선은 자한당을 찍을 사람이 늘었다고 봐야죠.
19/09/19 10:13
중도층에서 자한당으로 넘어가는 비율이 꽤 있는 걸로 보이네요. 웬만해선 안 넘어갈 걸로 생각했는데.....
역시 다 도둑놈들이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는 순간 중도층은 여지없이 집권당에 죽창을 꽂네요
19/09/19 10:16
조국 장관 임명은 반대가 55%로 더 많은 편인데 정작 야당의 조국 퇴진 투쟁에 대한 것도 반대가 52%로 더 많네요. 이건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19/09/19 10:16
전 좀 반대로 보는게, 수사는 결국 조국 본인을 향할수는 없고 조국 본인에 대한 혐의도 없다고 나올 가능성이 높은 반면, 지금 조국이 실행하는 정책 중 분명 호평을 받을 정책이 존재하는지라 일정 최저점을 찍고 총선 전까지는 무조건 반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지지율이 무조건 떨어지진 않을거 같네요.
19/09/19 10:22
아직도 희망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저도 조국 본인에 대한 혐의는 무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상황을 보니 조사는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현직 법무부장관이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겠죠. 지지자분들은 조국에게만 문제가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중도층은 그렇지 않아요. 사모펀드는 조국이 민정수석 시절에 벌어졌던 일입니다. 조국이 몰랐다고하더라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19/09/19 10:26
전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희망을 갖고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말씀하신 중도층에 가까운 사람이고요. 제가 쓴 댓글은 너무 원론적인 얘기이지 않나요? 지지율이 떨어지는 만큼 일정 시점에서 검찰수사가 무산되었을때 반등은 무조건적으로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19/09/19 10:30
검찰수사가 끝나더라도 재판은 계속 진행이 되겠죠. 조국가족이 유죄판결이 나올 때마다 떨어질거에요. 물론 반대상황이 생기면 반등이 되겠죠.
19/09/19 10:35
조국가족에 대한 유죄판결은 대세에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금 지지율은 가족정도에 실망한 사람들은 대부분 다 빠져나간 지지율이라고 생각해서요. 본인에 대한 수사가 중점이 되겠죠.
19/09/19 13:38
아이디가 특이하셔서 기억에 남는데 끠밍님이 민주당(?) 조국(?)에 희망을 가지신 분으로 비치는 일도 있군요?
넷상의 의견이란 참 흥미롭습니다.
19/09/19 12:59
개인적으로는 더 네가티브 하게 생각합니다. 국정조사 기간도 계속 조국 청문회가 계속 될 것 같이 보이거든요. 사퇴하지 않는 이상 계속 빠지리라 생각합니다.
19/09/19 13:09
위법한 정황이 나오지 않더라도, 모든걸 모르쇠했다는 사실은 오히려 부각될 것 같고, 이를 다 묵인한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게 더 퍼져서, 지지율은 나락으로 갈것 같습니다.
모든게 우연이고, 몰랐다는 이야기로는 점점 설명이 안될거라고 보는 편이라서요.
19/09/19 13:22
수사자체가 목적이 조국이고, 본인혐의가 나올 가능성이 낮다는건 희망사항일 뿐 검찰이 아닌 이상 모르는 것이구요. 설사 조국 본인은 걸리지 않는다고 해도 정경심 교수가 빠져나가지 못할 다면, 별거중이나 이혼도 아닌데 조국에게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은거죠. 호평받을 정책이 있든 없든 그건 변하지 않습니다
19/09/19 10:17
초기에 분위기 참 좋았는데..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말이죠.
진짜 하고 싶은거 다하더니 분위기가...-_-;;;;;
19/09/19 10:22
지지율 높고 힘 강할때 하고 싶은걸 다 했는데 그게
탈 원전 (헛짓거리라고 생각) 입시문제 공론화 결과 요상하게 꼬기 (헛짓거리 2) 대북정책 (이건 성과가 안나와서 안타깝지만요) 최저임금 (논란 그자체) 청와대갤러리 (그말싫) 뭐 이런거니까요...
19/09/19 10:28
거기에 페미정책..
수사만 받아도 직장에 알려 피해를 보게해야한다는 말은 정말 충격과 공포였죠.. 기술사나 명인이 가산점 1~2점인데, 여성 가산점이 3점 이었던 것도..;;;
19/09/19 10:17
현정권 지지하기는 합니다만 더 떨어지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조국이 현상황을 뒤집을 카드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딱히 그럴 것 같지도 않고, 아내분은 이상한 행동이 많았고. 반대로 의심하지 말라는게 이상하지 않나 싶습니다.
19/09/19 10:23
`일단 여당이 되면 무조건 지지하는 중도세력이 5-10% 정도는 항상 있습니다. 통치자에 관계없이 정치적 안정을 요구하는 분들이 제법 많거든요.
그런 분들이 떨어져나가면 레임덕이 시작하는 거죠
19/09/19 10:22
지난 대선보면 딱나옵니다. 문재인 득표율이 41%였는데. 홍준표+안철수+유승민 합치면 52%입니다. 그 탄핵이라는 역대급 상황에서도 국민의 절반이상은 문재인 대통령을 안찍었다는 얘기죠.
19/09/19 10:23
박근혜 51.6 과반득표 대체 무엇...이것도 생각할수록 공포긴 합니다-_-;;;
뭐 41%는 어대문 상태라 아슬아슬하면 문재인 찍을 사람도 안철수 유승민 찍었다고 볼 수는 있죠 18대 대선은 48%였으니까요
19/09/19 10:26
사실 잘하고 있다면 괜찮겠습니다만. 그 상황에서도 문재인을 안찍었는데 못하면 더 안찍겠죠. 애초에 현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고 봐야할꺼구요. (그당시 안철수에 대한 여론을 더 생각하면요. 친민주당 쪽에서 받은 공격을 생각하면..) 현재는 그 41%에서도 갈리고 있다고 봅니다.
19/09/19 10:27
그건 좀 이상한 해석이죠. 박근혜 반대 진영으로 문재인만 있던게 아니었으니깐요. 좀 크게 잡으면 홍준표 뺀 나머지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박근혜의 위엄이긴 합니다만...
19/09/19 10:39
같은 놈으로 치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문재인이 잘한다고 생각했을때는 지지율이 그전처럼 과반 이상 즉 자한당 20%를 제외하고 80%까지도 갈 수 있겠지만 잘하지못할경우 맥스로 해야 41%. 계속 이런 하락 형국이 계속될 경우 30%대까지 가는건 일도 아니라는거죠. 41%가 분기점이라는 겁니다. 41%무너지면 집토끼도 이제 나가기 시작했다고 봐야겠죠.
19/09/19 10:49
문재인이 뭐 탄핵 주도한 것도 아니고 질서있는 퇴진 씨부리다가 막판에 탄핵코인 올라탄건 똑같은데 왜 역전의 용사 취급되는 건지 이해 좀 시켜주실 분?
19/09/19 11:33
그렇다면 더 지지기반이 약하다는 얘기니까요. 생각보다 붕괴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탄핵 관련해서 서서히 마무리되어가는 지금에서 더이상 민주당 쪽에 표를 줘야하는 이유가 없어진터라. 2-3년동안 탄핵 북한 적폐청산 버프받았다가 그 국정운영에 대한 체점표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딱 지난 대선에 표를 준 사람들만 지지하는 상황이라는거죠.
19/09/19 17:07
탄핵이라는 역대급 상황이지만 당시 상황은 문+안+유가 탄핵 찬성 쪽으로 봐야죠. 왜 국민 절반이 문재인을 찍어야했는지 어쩌구니 없네요.
19/09/20 11:10
집토끼 계산하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지난 대선 지지율 41%가 마지노선이고 여기가 깨지기 시작하면 제생각에는 그때 지지를 했던 사람조차 등을 돌리는 상황이라는 거죠. 거기에 52%는 잠재적 반문이라고 봐야하구요. 못하면 못할수록 신나게 두들길 사람들이죠.
19/09/19 10:23
오늘 아침에 뉴스공장 듣는데 김어준이랑 리얼미터 본부장은 검찰의 수사,그리고 이렇게 언론이 폭격하는데도 40% 유지하는건 놀랍다고
하네요. 지지율 긍정 추세가 떨어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희망회로를 돌릴런지..
19/09/19 10:28
김어준이야 원래 그런 인간이니까 관심도 없는데 리얼미터 임직원은 왜 저런데 나가서 굳이 안들어도 되는 편파 소리를 듣는지....
리얼미터 사장이랑 김어준이 친구다 이런 소리까지 나오는판에;
19/09/19 10:48
진짜 웃긴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도 40% 유지한다니 놀랍다' 라고 말하는건
'이런 일'이라는게 문제의 소지가 크다는걸 본인들도 안다는거니....
19/09/19 10:27
10만명한테 물어봐도 나한테 전화가 올까말까인데 보통 저런건 아무리 많아야 5천명이하로 조사하죠. 그중에서도 랜덤으로 돌리는 비율이 엄청 높은것도 아닐거라
말그대로 로또수준의 간택(?)을 받아야만 응답할수 있을겁니다 크크
19/09/19 10:25
이런 일로도 43%를 유지한다는건 생각외의 엄청난 선방이 아닌가요? 태블릿 PC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40%가 깨지지도 않을 것 같네요.
19/09/19 10:29
자한당이 친박 쳐내는 쇼라도 하고, 어느 정도 경쟁력있는 분이 당권을 잡았으면 저 지지율은 순식간에 날라갑니다.
나경원인가 하는 분이 얘기했듯 민주당은 싫지만, 도로 박근혜인 자한당은 그래도 아니라는 비토층이 많아서 유지되는 지지율입니다
19/09/19 10:31
그렇죠. 자한당 꼴보기 싫어도 민주당이 더 싫어서 자한당 지지율이 올라갔듯, 마찬가지로 민주당 꼴보기 싫어도 자한당이 더 싫어서 자한당 막으려고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꽤많죠.
진정한 콘크리트는 지금 상황에서 "매우 잘함"을 찍은 26%가 아닐까 하네요.
19/09/19 10:37
아마 25% 전후가 민주당 콘크리트 층일겁니다. 보수층도 엇비슷할 거고요.
윤석렬 같은 보수 아이콘이 자한당 당권 잡고 물갈이 쇼하면 좋겠는데.... 지금 자한당은 보수도 아니고 그냥 양아치 집단이라
19/09/19 12:32
그러게나 말입니다. 지금 정부처럼 여론, 언론 무시하고 마이웨이 걷는데 지지율이 굳건한 정부는 처음봐서 그래요. 이명박근혜때는 언론탄압이라도 잘했지 지금처럼 온국민이 난리인데 지지율이 안떨어지는건 신기한 일이죠.
19/09/19 10:28
43.8%면 뭐 정권입장에서 급하게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입장에서는 총선때까지 40%선을 잘 유지해내면 성공일듯..
19/09/19 10:31
이정도로 전방위 폭격을 받았는데도 저정도 지지율이 나오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반대로 말하면 자한당쪽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만한게 아닐까 싶어요.
19/09/19 10:35
그만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대통령이 아직도 가짜뉴스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재판 결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실망감 또한 크겠죠.
19/09/19 10:35
자한당이 저정도 나온게 더 신기한일 아닌가요??
조국임명보다 더 심각한게 자한당 국회 파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꼬집는 언론이 없네요.
19/09/19 10:36
조국 한명을 위해서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법개혁도 더 멀어지는 느낌이구요. 어차피 협조 안할 자한당이지만... 협조 안할 좋은 핑계를 던져준 셈이죠.
19/09/19 10:38
조국의 살길은 법무부:검찰·행형·출입국관리 및 기타 법무에 관한 국가행정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 여기에 집중해서 잘하는게 어떨지요
총리관할에 법제처가 할일을 왜 자기가 주도하는 것처럼 할까 싶네요 어제는 국토부몫 전월세 내일은 농림부의 돼지열병?
19/09/19 10:4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4339
뭔 말씀이신가 했더니 띠용이네요 정말;;;;
19/09/19 11:01
기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일단 법무부 소관 법률이고, 법사위에서 심사되는 법률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런 말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주택시장을 전반적으로 관장하는 국토부와 협의 안한건 정말 띠용입니다.
19/09/19 10:38
민주당이 아무리 똥싸도 그렇지 자한당이 32.1%… 대환장파티 열렸네요. 민주당은 생각보다 못하는것에 화가 나는데 얘네들은 살아나는거 자체가 화가납니다
19/09/19 10:39
개별적인 정책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임기 초에 비해서 소통이 너무 안 되는것 같아 실망스럽습니다.
지지율 높을 때는 기자회견도 적극적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비서관들 SNS보고 대통령 의중을 파악하는 형국이니 참..
19/09/19 10:44
대통령 기록관에 대하여 대통령이 분노했다는 청와대 대변인의 공식 브리핑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관련 프로세스 아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황당함+대체 왜 저러지 물음표 가득 이었을 거에요
19/09/19 10:39
노무현 대통령 취임부터 서거까지 일어난 일들을 보면 문재인이 취임 후 하는 행동 대부분 이해가 되죠.
지정생존자 한주승이 오버랩 되기도 하고...
19/09/19 10:44
2012년에 김용민이었나 그 분 막말 논란으로 총선 졌던거 같던데..
조국 논란은 야당이 총선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해요 특히 아내나 딸 관련 결과가 총선 직전에 나와서 조국 임명 정당성 논란에 큰 영향을 끼치면 총선 재밌어지겠네요
19/09/19 11:36
지금 자한당이 잘해서 올라가는 겁니까. 민주당이 뭐 엄청나게 잘할 필요도 없어요. 가만히 본전치기만 해도 다음 총선에서 알아서 망할 당인데, 민주당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조국 밀어주기로 자폭해서 아주 땅굴을 파고 기어들어가 자한당을 밀어주니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탄핵이라는 하늘이 준 기회를 날려먹으면서 이 정도 지지율에 선방했네 어쩌네 하는 건 진짜 무능을 넘어 절망입니다. 이제 궁금증이 좀 풀리셨는지.
19/09/19 11:39
소선거구제에서 2번째당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지방선거 폭망에 바미당과의 분열로 총선 참패와 몰락이 예정되어 있었던 당에 인공호흡기를 달아줘버렸어요.
19/09/19 11:42
소선구제에선 더더욱 3,4위 정당은 의미없죠. 결국 될놈 밀어주기가 되니까요. 저로서는 대체재가 전혀 없는데 자유한국당이 사멸할 거라고 본 게 더 이상합니다.
19/09/19 12:56
집권가능성이 두번째로높다는건 민주당이 무난하게만하면 집권가능성이 없다라는뜻입니다. 자한당이 집권하려면 민주당 탈락자표모아서 35프로만드는것만으로는안되고 선제적으로 주도해나가야합니다. 조국정국때도 대학생총학 만도 못한존재감이었죠. 다만 공당이고 제1야당이니 콩고물이조금떨어진건데 매력적인 이슈나사람이없고 김진태 짜증내고 장제원 화내는장면 만 오버랩될뿐이죠.
19/09/19 17:15
민주당이 그만큼 삽질하고 있다는 반등이죠. 꼬우면 잘했어야지 맨날 그자찍하면서 어용지식인들 자화자찬하고 마이웨이로 국정 운영중이죠. 민주당은 자한당이 지금도 삽질하고 있는데 왜 오를까란 생각은 안하는듯 모든게 행복회로 중심으로 돌아가고 하는 짓거리는 다 오해와 우연의 연속이며 선의라고 표방하고 있는데 이제 일부 국민들한테 안통한다고 봐야죠.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사람들이 어떻게 자한당을 찍을수 있냐면 프레임을 짜겠지만 그것이 통할지는 총선때 결과로 나올듯
19/09/19 18:00
자한당 찍을 수 있죠. 다만 집권 가능성이 높은 당의 당대표랑 원내대표도 '조국'이신데 조국 싫어서 자한당 찍는 게 재밌긴 하겠네요.
19/09/19 22:18
뭐 지지자들 입장에선 재밌기도 하겠죠. 중도 입장에선 제대로 하는놈 없고 양 당이 미쳐돌아가는데다 양쪽 콘크리트 마저 똑같이 끔찍해서 그냥 헬게이트가 열린 기분입니다.
19/09/19 22:40
흐흐 제 아이디로 지난글 검색해보시면 중도 포지션에 가깝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인구의 70~80%가 콘크리트고 정치인 대부분을 쓰레기로 보지 않을 뿐이죠. 그놈이 그놈이다의 긍정형에 가깝겠네요.
19/09/19 11:02
지난 한달간 온 언론의 무차별 의혹보도와 검찰의 자기 밥그롯 지키기에 수사력을 총동원해 전방위적으로 융단폭격을 했는데도 이렇게 버티고 있군요.
아직도 43%라는 지지율이 더 놀라운 수치가 아닐까요? 지지자의 입장에서는 우리 국민들이 사건의 본질을 잘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직 희망이 있다고 느낍니다.
19/09/19 11:34
찾아보니 비슷한 시기에 의외로 이명박 지지율이 높았네요. 44프로. 박근혜는 생각보다 낮았고요.
결국 전 정권에 대한 실망 + 야당 무능 두 개가 합쳐지면 지지율 유지가 되는거 같습니다.
19/09/19 11:42
저는 문통 지지자입니다만
조국 임명 은 극구 반대했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의혹이 너무 많아서 조국은 진짜 보기 싫었습니다 빨리 사퇴하고 다시는 꼴보기 싫은게 조국입니다 민주당 문통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싸우게 만든게 조국이죠 도대체 조국이 뭐길래? 그냥 상식적으로 저정도 의혹이슈면 사퇴든 지명철회하는게 상식적이죠 문통 무조건 지지한편인데요 이번 조국이슈는 진짜 많이 실망했습니다 열받아서 다음 대선 자한당에 표줄까 고민할정도로요 너무 여론을 무시하는 문통과 민주당 같아요 진짜 이럴때 대안 정치인이 나온다면 혹하고 올인할것 같습니다 근데 다음대선 후보들중에 맘에 드는 인물이 여야 아무도 없네요
19/09/19 12:05
오픈 마인드라..... 물론 대일본제국 천황폐하 이하 각료분들이 내 주머니를 더욱 따숩게 해 주실 수 있죠..... 이번 일본과 무역분쟁에서 극구 일본입장 대변 한 분들도.. 이리 생각 해서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19/09/19 12:20
솔직히 지지율 떨어질만해서 떨어지는 거죠. 지금 경기가 좋기를 합니까, 정권 초반부터 목매던 대북문제가 무슨 성과가 있길 합니까?? 거기다 조국을 장관 임명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극한의 오만,불통,아집까지... 뭐 잘한게 없으니 당연히 지지율이 떨어질수밖에 없죠.
19/09/19 13:04
코스피는 다시 2000 후반 가까이 달려가고 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개별 종목이 부진한 건 좀 그렇지만 어쨌든 코스피 지수 기준으로는 경제가 최악은 면하고 있는 것 같네요
19/09/19 13:14
평생 민주당만 찍어온 저도 최근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렇다고 자한당은 찍을수도 없고 ..... 최근 정치쪽 기사나 이슈들은 애써 외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9/09/19 13:54
전 자한당 지지율이 더 눈에 띄는데요. 무려 9년 동안, 심지어 탄핵이 고작 2년 전인데 놀라운 회복력이네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굉장합니다.
19/09/19 15:35
대안정당 대해서 말들 많은데 막상 바미당에 가능성 남아 있었을 때는 넷상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습니다.
요즘 와서 민주당 내려오고 자한당 올라오니 다시 대안정당 타령하는데 제 눈엔 그냥 자한당에 표 주지 마라고 보여주기식 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전 그냥 바미당에 표 주고 바미당 망하면 번갈아 가면서 찍으렵니다.
19/09/19 15:42
생각해보면 대안정당은 군대 문제랑 비슷한거 같아요.
분명히 문제점이 존재하지만 그나마 현실성 있는 군가산점이나 여성군복무 등은 절대 반대하면서 모병제라는 눈꼽만큼도 가능성 없어 보이는 이상론 들고와서 이게 답이라고 외치며 최저임금에도 한참 못 미치는 군인 월급 좀 인상한거 가지고 나아지고 있다며 자화자찬 하는거랑 판박이 같아 보입니다.
19/09/19 15:53
민주당이 미워서 투표하는거면 자한당이 딱이죠
민주당이 가장 아파하는 투표아닐가요? 저는 부침개뒤집듯이 뒤집어서 서로 간에 적페청산하게 만들고 싶어서요 고인물은 썩으니가요 서로 견제하게 하는거죠 지금 엠비 그네 감옥 가고 비교적 잘털고 있으니가요 다음 이나 다다음 대선에서는 정권 교체해서 친문이나 조국좀 문제없나 털어봐야죠 문통 지지하다가 이번 조국 임명으로 열받아서요 자한당 언젠가 정권잡으면 민주당 비리 잘털겠죠? 판검사 출신들 의원이 많으니가요? 집권 3년만에 민심과 여론 무서운줄 까먹은 민주당 이번 총선이든 대선이든 언젠가는 투표로 심판 받겠죠?
19/09/19 20:26
제가 나이브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최악이라고 우기는 노무현정권 이명박근혜 10년도 별 사는데 이상은 없어서.. 기왕 누가하나 비슷한거 깨끗해지기엔 그게 제일 나을거같습니다.
19/09/19 20:28
공감합니다 이번 조국 이슈보면서 확실히 느꼈어요
부침개 뒤집듯이 바꾸어야해요 저는 5년마다 바꾸고 싶어요 어디든 정권만 잡으면 진짜 부패하고 국민 반대 무시하더라구요
19/09/19 20:30
5년이면 좋긴한데 국가단위사업의 연속성 을 유지하려면 10년은 해야될거 같아서요 흐흐
그리고 아마 다음정권 자한당 계에서 잡으면 피바람불긴할겁니다. 신적폐청산의 시대가 오는거죠 또
19/09/19 20:35
명박 그네 자한당은 반대하는 국민들 고소하고 반대 여론 국민탄압하더니 결국 탄핵되고 감옥 가더라구요
민주당도 정권잡더니 자한당 쏙 빼다 닮아가고 있어요
19/09/19 18:44
jane_oppa 술 한잔 마셨습니다...선거가 잘 안돼도 좋습니다. 하지만 조국 장관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총선 결과가 별로일 수 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임명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9/09/19 19:04
저한텐 둘다 낙제점이니 그냥 바미당 찍다가 망하면 둘중에 약한쪽이나 찍을랍니다. 두 거대정당은 거대여당을 가질 자격도 장기집권할 자격도 없어보여요. 5년마다 권력 뺏기면 장기프로젝트 뻘짓이라도 못하겠죠. 차악도 정도껏이어야 밀어주지 상대보다 조금 나은것에 안주하고 유권자한테 강짜부리려 드는 게 보이는데 그걸 어떻게 밀어줍니까
19/09/19 19:56
이런거보면 소수의견 존중할게 아니라 그냥 다수결의 원칙으로 가는게 맞아보이네요
어차피 민주당 콘크리트:유동:자한당 콘크리트가 있는데 콘크리트 계층은 비슷해보이고 유동 유권자가 잘 선택해야하는데 콘크리트들은 그냥 뇌를 셧다운하신분들이니 제외하면 당락을 가르는게 20퍼센트 내외의 유동층이니 이 20퍼센트 내외의 사람들이 잘 판단해서 나라 이끌어가야죠. 그 동안 자한당 욕해온게 콘트리트라서가 아니라 자한당이 한심해서였는데 그게 우군인줄 알고 착각하셨던 민주아 콘크리트분들 pgr에서 정체성 혼란오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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