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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8 17:12
조국 본인은 위법한게 없다는게 민주당이 논란을 빠져나가는 논리 아니었나요?
근데 조국 본인도 아닌 사람을 청와대가 나서서 비호하네요. 이건 뭐 편할때는 우리 몸통, 불편할때는 남의 몸통인가
19/09/08 17:13
저분 소사이어티게임에서 나오신거 보면 평소 이미지랑 다르게 꼰대의 전형중 전형이라 욕도 많이 드셨는데, 그냥 일반 사람이랑 생각이 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19/09/08 18:03
문통이나 민주당은 조국을 임명하는게 중도층 버릴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저같은 중도층은 그반대로 보는데 말이죠 혹시라도 조국이 과연이런 이미지로 대선후보가 가능할가요? 설사 대선후보가 된다고해도 민주당 최악의 후보가될것 같습니다 중도층 표는 많이 떨어질테구요
19/09/08 17:20
제일 신기한게 조국은 어떻게 저 친문 이너서클에 들어간건가요?
다 나름 반독재 투쟁부터 반재벌, 시민운동까지 다 열심히 일한 활동가들이었을 텐데.... 조국은 SNS로 입털기 외에 공식적인 사회운동 활동을 한게 있나요?
19/09/08 17:24
저의 근거없는 뇌피셜 킹리적 갓심입니다. 2010년 11월 출판된 진보 집권 플랜을 보고 감명받은 문재인이 적극 영입한게 아닌가... 지금 행보도 대통령 뚝심이 아닌 이상 설명이 힘들죠.
19/09/09 05:1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0310
전 이걸 의심하고 있습니다. 1998년 일이네요.
19/09/08 17:33
그만큼 공직에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엔 정무수석은 개인 페이스북에 '역시 침대는 에이스야.'라고 써도 안될 사람이라서..
19/09/08 17:54
역지사지 좀 하시죠. 박근혜 정부때 장관 후보자 부인에 대한 의혹의 해명을 청와대 비서관이 페이스북에 했으면 무슨 말이 나왔을것 같습니까?
19/09/08 18:53
많이 달려서 이 글에 몰아서 답니다. 이명박근혜때였어도 장관 결격사유(본인 결격사유 뿐만이 아니라 주변인)는 청와대에서 해명했었고, 해명행위 자체를 문제 삼은 적은 없습니다. 지명했고, 임명하려고 고려중이라면 해명은 해야지요. 아니면 그냥 해명도 없이 묻지마 임명을 바라시는건지
19/09/08 19:08
청와대는 검찰에 영향력 있는건 아시죠??
수사중인 사인하고 아닌건 차이가 있죠. 수사중이지 않더라도 모양새가 별로구요. 준비단에서 하던가....
19/09/08 19:13
법무장관이 했다면 님들 말처럼 문제겠지요. 그런데 청와대 관계자중 한명이잖아요. 법적 지휘권도 없는.
그리고 법무부 장관에게 보고도 안하고 올바른 지휘권 명령 안듣는 검찰인데 뭐 청와대가 압력을 끼칠수나 있겠습니까. 모순이네요. 직접 지휘권이 있는 법무부장관과 총리 말은 무시하지만 청와대 참모 말은 잘 듣는 검찰이라면 어찌 믿으시려고요.
19/09/08 21:07
어떤 바보가 청와대 관계자가 말하는걸 자기 혼자 이야기 하는거라고 생각하겠어요? 이게 혼자 말하는거라고 할땐 저런 말하고 바로 청와대에서 짤려야 성립하는거죠
19/09/08 17:31
직인과 관련해서 해당 사진파일이 조국 부인 컴퓨터에 언제 저장되었는지 확인되면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표창장 수여일 후에 저장됐다면 왜 총장직인이 일반 교수 컴퓨터에 저장됐는지에 대한 저의를 의심할지언정 이건으로 직접적으로 연관짓는 것은 힘들테니...
그것과는 별개로 청와대 비서관이 이를 해명하는 것우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19/09/08 17:33
조국 측의 논리에 따르면 아내는 개인이고 조국과는 별개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건은 민간인의 검찰 기소고 조국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거죠.
그런데 왜 청와대 비서관이 대신 저 글을 올리나요?? 청와대가 왜 조국 후보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개 민간인의 변명을 청와대 비서관이 직접 써서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여론전 시동거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조국 후보자의 말에 따르면 아내는 민간인이고 후보자 본인과 관련없이 일개의 행위들을 주욱 해왔습니다. 선을 그으면서 의혹과 관련없다는 포지션을 여태 밀고왔는데 청와대라는 정부기관 소속의 정무공무원이 일개 민간인의 말을 대신 써준다? 애초에 선 그은거부터가 위선이라는거죠.
19/09/08 18:25
동양대 총장한테 김두관의원이 전화하여 청와대 의중을 밝힌 점이나 이번 김광진 비서관의 일이나 다 아마추어한 점은 숨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19/09/08 18:00
청와대 고위 관료가 검찰 기소중인 민간인 교수 편들어주는거죠?
일반인같으면 상상도 못하겠죠? 역시 법무장관후보 가족이라서 빽이 좋군요 민주당이나 문통정부 하는짓이 어째 점점 명박 그네 정부 자한당을 조금식 닮아가는 기분인데요?
19/09/08 18:01
검찰의 표창장 원본 제출 요구를 찾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네요.
표창장 원본이야말로 직인을 인쇄한건지 직인을 찍은건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인데. 박지원은 어떻게 원본사진을 가지고 있는건지. 개인정보도 상장에 있다던데 이건은 조국딸이 수사요청 안했나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757310
19/09/08 18:25
딸이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내준 상장을 봤다는 조국의 말은 그럼 거짓말인가?크크크크크크
내라고 하면 없다 아니면 다른 자료 주거나 똑같은 자료 주거나 제대로 확인하는 것도 없고 없는 자료는 어떻게 사진만 남아있고 크크크크크
19/09/08 18:44
그게 뭐가 문제죠?
그 사본이 대학원 입시때 제출한 원본을 확인해서 학교측에서 보관하기 위해 가져온 원본을 복사한건데요. 부산대측이 검찰과 공모했다고 주장하실거 아니면...
19/09/08 19:24
어차피 표창장은 조국의 문제는 아니고 부인인 정교수의 문제이니 유,무죄가 중요 하겠죠.막말로 내가 칼로 범죄를 저지르고 그 칼이 그 중요한 증거가 사라지면 내가 소명 해야 되나요?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나지 않게 하려면 검찰이 찾아 내야지 그 증거를 못 찾아내면 니네가 실력이 없는거 아닌가요? 실력 없는놈을 먼저 탓해야 하는거 바로 그것이 먼저라는 말씀 이옵니다
19/09/08 19:39
사본도 사문서위조의 문서에 해당합니다 심지어 부산대에 제출된 문서이기에 행사한 문서라고 보고 저걸로 기소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
19/09/08 19:42
표창장 사본도 조국딸이 제출한 서류이기 때문에 원본과 같다고 보죠.
다만 칼라가 아니라 흑백이고, 조국부인컴퓨터에서 나온 직인이미지와 비교해보려면 원본이랑 비교하는게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조국이 청문회까지만 해도 개인정보가 있어서 제출할 수 없다고 했었는데, 검찰한테는 찾을 수 없어서 제출할 수 없다고 하니까 웃기는거죠.
19/09/08 19:44
그래서 조국 집이랑 조국 딸 사는 곳도 압수수색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이렇게까지 가면 난리나겠죠 크크크
지금하는걸로 봐서 압수수색영장 나올거같은데
19/09/08 20:36
뭐 다 좋다고 칩시다. 그럼 조국딸집을 압수수색 하면 되겠죠.그깟 대단한 표창장을 찾으러 압수수색이란 거창한 걸 한다고 합시다.그럼 그냥 하면 되지 "쟤가 표창장 안줘서 나 삐쳤어.물론 내가 쳐들어가서 찾으면 되지만 국민들아 나 어떡해?"하믄서 왜 언론에 흘리냐 이겁니다.절차 밟아서 다 해결 후 알리면 되지 내편 좀 들어주삼 하면서 흘리는것,이거슨 정치질이지.이거슨 아니지 싶네요.
19/09/08 20:57
그러려면 위처럼 하지말고 청와대가 이 문제에선 조용히 있어야죠. 까놓고 말해서 청와대는 이런 문제에선 검찰 수사 결과 보자라고만 하면 되는거에요
19/09/08 21:34
이건 검찰을 욕해야됩니다. 기소후에는 재판을 합니다. 원본이 필요했다면 기소전 원본을 확보했어야죠.
재판전에 순순히 증거물이 될 자료를 검찰에 넘기는짓을 누가 할까요? 기소전 증거확보못한걸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검찰은 정말 좋게봐줄수 없습니다.
19/09/08 18:35
무슨 문제가 있나 싶은데 조국 부인을 지금 조국이랑 격리하면서 조국 부인만 까고 있는 것도 아니고 조국 부인 껀으로 조국 보고 사퇴하라고 난리 치고 있는데
19/09/08 18:57
조만간 공수처 설치하고 사법개혁이라고 칼든 다음에 곧 있으면 마티즈도 출동할지 모릅니다. 누구보다도 이명박근혜를 벤치마킹하고 있내요
19/09/08 18:59
김광진 비서관은 아직도 국회의원 마인드를 못버린듯 합니다. 기존 청와대 내부피셜은 한다리 걸치고 보도하던데 다이렉트로 지르네요.
19/09/08 19:40
누가 그랬죠 기회는 첫번째것이 가장 크고 그 뒤로 점점 작아진다고
첫 기회를 놓쳤는데 그 이후로 아예 기회가 사라져버린것 같은 수준이 되어버렸네요 놓친 첫기회가 너무나도 아까워서 두번째 기회같아보이는것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이게 기회가 아니었던거 같아요 어디서 이상한것들이 기회인척 나타난게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들고있네요
19/09/08 22:06
우병우에게 공직을 맡기라니
살인자에게 치안 맡기라는 소리나 사기꾼에게 회계 맡기라는 소리만큼 얼척없는 소리 아닙니까.
19/09/09 01:28
네? 설마요? 그 필리버스터로 국민의 관심을 한번에 받은 소신있는 정치인이 글을 삭제했다구요?
[청와대 비서관]이 후보자 부인 대변인으로서 올린 글을 삭제했다구요? 청와대 비서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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