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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6 18:45:2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어머니께서 보이스피싱을 당하셨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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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 SETTER
19/08/26 18:47
수정 아이콘
질문 게시판이 더 어울릴 듯한데...

범인을 잡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어머니를 최대한 위로해드리세요. 그냥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다음에는 조심해 이상으로 다독여 드리세요. 저런 보이스피싱 피해자 분들은 자책감이 상당한 것 같더라구요 마음의 상처도 되고...
홍승식
19/08/26 18:50
수정 아이콘
본문만 봐서는 실제 피해는 없는 거 같군요.
다행입니다.
오리지날5.0
19/08/26 18:52
수정 아이콘
담당 경찰말로는 계좌에선 돈이 안나갔지만 카드사에서 우리에게 청구할거라고 하네요
홍승식
19/08/26 18:53
수정 아이콘
당일이면 카드사에 요청해서 결제 취소 가능할텐데요.
카드 결제 후 카드사가 판매자에게 돈 보내주는 것도 며칠 걸리거든요.
카드사에 전화하셔서 결제 취소 요청해 보세요.
오리지날5.0
19/08/26 20:02
수정 아이콘
일단은 그렇게 조치는 취했는데 어떻게 될런지 참 답답하네요
本田 仁美
19/08/26 18:55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이런 글은 질게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잠잘까
19/08/26 18:57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정말 상심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당할수 있는거니까요.
오리지날5.0
19/08/26 18:5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삭제 후 질게에 다시 쓰겠습니다
쪼아저씨
19/08/26 19:00
수정 아이콘
더 많은 사람이 이런 신종수법에 당하지 않도록, 질문만 분리하고 자게에 남겨 두심은 어떤가요?
쪼아저씨
19/08/26 19:00
수정 아이콘
아. 이미 삭제 하셨군요.. ㅠㅠ
오리지날5.0
19/08/26 19:03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을 조금 늦게 봤네요 ㅠㅠ
설사왕
19/08/26 19:09
수정 아이콘
제 후배 어머니가 80이 넘은 고령이신데 후배가 납치당했다는 보이스피싱에 당해 천만원을 갈취당하셨어요.
노인분이 판단력이 부족하니까 전화상으로 "엄마, 나 죽어"라는 소리에 바로 은행에서 돈을 찾아 오셨다고 합니다.
무려 그 놈들이 집에까지 와서 현금을 가져갔다고 하네요.

후배는 해외에 있다가 급히 한국에 들어 왔는데 어머니가 자책하고 괴로워하는 모습때문에 힘들었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제발 며느리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ㅠㅠ)

그 놈들이 집 전화번호, 휴대폰 번호까지 다 알고 있었다고 하니, 우리 정보는 진짜 공공재인가 봅니다.
오리지날5.0
19/08/26 20:0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집까지 와서 현금을 들고가나요 ... 무섭네요 정말 우리정보는 공공재가 맞나봅니다
19/08/26 19:12
수정 아이콘
제 경우 유럽에 출장나간 당일에 아버님께 납치범이라며 전화온 적도 있습니다. 해외라 연락도 잘 안되니 많이 당황하셨었는데 다행히 연락이 금방되서 별문제는 없었고요. 정보가 새는 루트가 있나 보더라고요. 샐 곳이 너무 많죠. 항공사, 출입국정보, 여행자보험, 면세점, 로밍회사...
오리지날5.0
19/08/26 20:02
수정 아이콘
여행당일날 딱 맞춰 달라고 하다니 진짜 무섭네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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