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21 09:21:35
Name 유목민
Link #1 https://news.v.daum.net/v/20190821083657995
Subject [정치] 이용마 기자가 먼길을 떠났네요..

참 보기에 아픈 얼굴..

이제 떠나보내야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대의 아픔을 같이한 동년배를 이렇게 떠나보내는 마음이 참 허하네요..
치명적인 병이 생길 정도로로 핍박하던 이명박은 아직 저리도 잘 살아 있는데..

마음아픈 아침입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용마 MBC 기자가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복막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용마 기자는 저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에서 두 아들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나의 꿈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너희들이 앞으로 무엇을 하든 우리는 공동체를 떠나 살 수 없다. 그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나의 인생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1 09:26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호철
19/08/21 09:3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카엘
19/08/21 09: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08/21 09:3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브라멜렉
19/08/21 09:3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08/21 09:3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복직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떠나셨네요. 언론이 바로 서는 그날을 하늘에서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점박이멍멍이
19/08/21 09:3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와 같다면
19/08/21 09: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란무테
19/08/21 09:48
수정 아이콘
와.. 고인의 얼굴이 참 선하네요..
얼굴에 책임이 있다는 말이 새삼 와닿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우와왕
19/08/21 09:4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이텐숀
19/08/21 09:5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의하늘을보아
19/08/21 09: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9/08/21 10:02
수정 아이콘
공범자들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runken.D
19/08/21 10:0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9/08/21 10:12
수정 아이콘
평안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08/21 10: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혼가
19/08/21 10: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승식
19/08/21 10:4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ce of Base
19/08/21 10:46
수정 아이콘
ㅠㅠ. 명복을 빕니다.
19/08/21 10:5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선일보망해라
19/08/21 10: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페스티
19/08/21 11:0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벨로티
19/08/21 11:14
수정 아이콘
MBC 뉴스의 위세가 대단했던 때가 있었죠. 아쉽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08/21 11:15
수정 아이콘
고생만 하시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마의사소
19/08/21 11:2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현진 보고 있나?
진짜 탄압 받던 그래서 병까지 얻어 고생하신 분이 여기있어
어디서 언론자유를 나불대며 살지말아요
19/08/21 11:3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o_heart
19/08/21 11:4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ourneyman
19/08/21 11:4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08/21 11:5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x85RC15Vii8
올해 초에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한 인터뷰가 생각네요. 정세진 아나운서가 애써 웃는 얼굴로 인터뷰를 했었는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Courage0
19/08/21 12:0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나가다...
19/08/21 12:4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르래
19/08/21 13:5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꿈꾸는꿈
19/08/21 15: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돌아오시길 바랬는데
영영 떠나버리셨네요
8월에 왜이리 힘든 일만 생기는지
타츠야
19/08/21 16: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어야죠.
아루에
19/08/21 17:5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뻐꾸기둘
19/08/21 22:46
수정 아이콘
죽음으로 몰아간 놈들은 아직도 고대 쳐들고 잘못 없다고 나대는데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버스탑
19/08/21 23:0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323 [정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청원 하루만에 11만 돌파! [78] 차오루11107 19/08/22 11107 8
82322 [정치] 진보 진영이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왜 그렇게 삽질을 하고 있었는지 알 것 같네요 [292] bifrost15128 19/08/22 15128 89
82321 [정치] [조국] 리얼미터 지지율 발표 외 [59] sakura14256 19/08/22 14256 10
82320 [정치] 조국 딸에 관한 여러가지 추가 의혹들 [229] 루시우15699 19/08/22 15699 26
82319 [정치] 조국 자제분 유엔인권 인턴쉽 의혹 [265] LanceloT15147 19/08/22 15147 16
82316 [정치] 네트워크를 통한 계급의 재생산 [54] chilling6315 19/08/22 6315 9
82315 [정치] 특목고 나와 연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본 조국 딸 사건 [49] 다록알10315 19/08/22 10315 0
82312 [정치] 조국과 현 정부. 왜 조국을 못 버리는가? [121] 오렌11816 19/08/22 11816 27
82311 [정치] 또 한번 느끼는 답답함... [46] MyBubble6949 19/08/22 6949 8
82309 [정치] 최근 사태를 바라보는 경증? 피지알러의 생각 [28] 뽀롱뽀롱5119 19/08/21 5119 0
82304 [정치] 조국 논란 관련 저의 심정을 백프로 표현한 글 [84] aurelius12503 19/08/21 12503 9
82303 [정치] 조국이 정말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128] 520015052 19/08/21 15052 6
82302 [정치] 이한상 교수님의 조국 관련글 [54] 반성맨10712 19/08/21 10712 51
82301 [정치] 내로남불. 좋은 이야기입니다. 다만 진짜 내로남불이 뭔지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0] 쿠루쿠루9171 19/08/21 9171 6
82300 [정치] 폐기된줄 알았던 조국 딸의 자소서가 남아있었군요 [77] 파이어군16880 19/08/21 16880 27
82299 [정치] 서울대 우종학 교수의 조국 딸 논란 관련 SNS 발언 [175] 호느님14092 19/08/21 14092 7
82298 [정치] 그때는 신나게 떠들었지만 지금은 조용한 분들.jpg [64] 차오루12392 19/08/21 12392 28
82297 [정치] 민주당 "조국 딸, 특혜 아닌 보편적 기회" [88] 미뉴잇10138 19/08/21 10138 21
82296 [정치] 조국의 저서와 트윗 내용 모음 [39] LunaseA10375 19/08/21 10375 23
82295 [정치] 하나 둘씩 커밍아웃하는 내로남불 정치인들 [99] Bulbasaur10973 19/08/21 10973 20
82285 [정치] 이용마 기자가 먼길을 떠났네요.. [37] 유목민9694 19/08/21 9694 6
82284 [정치] 조국딸관련 법무부·高大거짓해명들통+서울대장학금+물리학회상 [410] 차오루20087 19/08/21 20087 27
82281 [정치] 조국 교수의 정책과 비전, 알고보니 재탕 정책들 [95] 아유11988 19/08/20 11988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