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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07:37
역대 최악의 무능 정부입니다.
외교만 잘한다 하더니 외교 조차 역대 최악이구요. 북한 미사일 쏘기만 기다린사람이라고 또 비아냥 댓글 달리겠지만요
19/07/25 07:48
purplejay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19/07/25 07:40 수정 아이콘 제목을 수정하는게 좋겠네요. 외교 위기가 아니라 국가 위기입니다. 수정할까봐 박제 한 번 합니다.
19/07/25 07:55
자기가 글 쓰고나서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제목 바꾸는게 좋았을 것 같다라고 자기 글에 리플 다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죠.
세컨 아이디 실수일수도 있지만. 뭐 다중이 걸려내서 12레벨 올리던 것처럼 운영자가 체크하면 나올 일 아니겠습니까
19/07/25 08:00
말씀대로라면 본인이 본인 글에 의견을 표명한 상황인데, 제 상식으로는 있기 힘단일이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뭐 본인께서 그렇다고 하시니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19/07/25 08:01
그렇게 보이실수도 있겠다, 지나고 나니 그런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저는 밑에 썼다시피 글을 쓰고 나니 제목을 바꿀걸 그랬다는 취지로 댓글을 단거니 오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9/07/25 07:55
흠... 물어뜯기 대단하네요 정말. 막상 글을 쓰고 보니 제목을 비단 외교 분야만의 위기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위기라 생각되어 제목을 바꿀걸 그랬다..는 뜻으로 댓글을 단건데, 온라인 공간이라고 이리 함부로 의심하고 비난하네요. 그만하세요.
19/07/25 07:44
관계 파탄낸건 우리가 아니라 일본쪽 문제인데 지난 번부터 꾸준히 우리 정부 잘못이라고만 주장하시네요.
지난번 댓글에 대한 대답이라면 일본이 빡칠만 한게 아니라 우리정부가 빡칠 만 했죠. 일본이 하는 짓거리가. 그리고 외교위기야 503때 더 심각했던 것 아닌가 싶은데 미국 까고 중국 전승절 갔을 때야 말로 최대위기 아닌가요. 죽자 사자 미국눈치 봐야 되는 나라에서 중국 전승절에 참가하다니
19/07/25 07:46
이문제는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한마디만 하고 생략하겠습니다.
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경제 보복 자체는 빡칠만 한건 맞는데, 어쨌든 1965년 2006년 2015년 오랜 기간 걸쳐 결론 났다고 생각한 문제를 대법원이 뒤집고 정부는 나몰라라하니 일본 입장에서는 빡칠만도 하지 않겠습니까? 제발 무조건 나몰라 문통편이야 하지 마시고 일본 입장에서도 생각을 한번만 해보세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19/07/25 07:57
제가 일본 입장에서 생각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왜 일본 입장에서 생각해야되는지 지난 번 글부터 꾸준히 주장하시네요. 그리고 결론이 났다고 생각된 문제 자체도 일본 생각인데 이건 한국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대법원에서 판단 내린걸 정부에서 뒤엎는거는 삼권분립에 위배되는게 아닌가 싶구요. 님도 한국 입장에서 생각을 한번만 해보세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까요.
19/07/25 07:59
맞아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우리 입장이 있는거고 일본은 일본 입장이 있는거죠. 그걸 가지고 일본은 치사하게 경제 보복이니 뭐니 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걸 막을 힘이 없다는게 더 슬픈 현실입니다. 불매운동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에요.
19/07/25 08:03
제발 아베편이 아니라 한국 입장에서 생각해주십쇼.
오랜기간 동안 결론 났다고 생각한건 일본쪽 입장일 뿐이죠. 사과도 철회하고 역사왜곡 반복한 것도 일본이고요. 다 양보해서 국가끼리 문제는 결론났다고 치더라도 개인의 청구권이 사라지는 건 아니죠. 대법원 판결도 그렇게 판단한 것이고요.
19/07/25 07:51
심지어 대법원 판결나기전에 개인배상권은 인정되어야 한다고 문통이 대놓고 압박했죠.
https://mnews.joins.com/article/21857905#home 이래도 우리의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 좋아하는 3권분립도 선택적 개나줘 모드 아닌가요.
19/07/25 07:46
동의합니다. 국제적으로 호구 다 된것같습니다.
경제 최악, 외교 최악인데 그 와중에 자한당이 더 못하니 지금 지지율이 나오는데 본인들이 잘하는줄 아는것같습니다.
19/07/25 07:50
purplejay 댓글
+ 19/07/25 07:40 제목을 수정하는게 좋겠네요. 외교 위기가 아니라 국가 위기입니다. 본인이 본인 글에 동조하는 댓글 다는게 웃깁니다.
19/07/25 07:51
이명박때 진짜 나라팔리는줄알았는데 버텼고
박근혜 사드뻘짓때도 버틴거보니깐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체급이 올라왔구나 내가 걱정할필요없구나 라고 해서 그냥~ 저냥 보고있습니다 크크
19/07/25 07:54
그게 감정적 평가에 더 가까운거 아닌가 싶어요. 객관적으로만 보았을때 지난 정권 대비 문통이 주는 신뢰감은 이미지 빼곤 하나도 없는데.
19/07/25 07:53
뭐 항상 그래왔으니깐요
현정부 유리한상황있으면 우르르달려가서 칭찬 및 남비난 불리한상황은 비꼬기 및 잠수 러시아 영공침범때 댓글들 보면 진짜 웃기죠
19/07/25 07:56
이런 글에 댓글 잘 안 다는데 님 식으로 나열하면 미국도 사상 최대 위기, 중국도 사상 최대 위기로 만드는 거 가능하죠
어그로 끌려서 죄송합니다
19/07/25 07:58
(정부에 호의적이든 비판적이든)외교안보 정책에 의견 내시는 분들 보면 국제정세를 해석하는 매우 일관된 세계관이 있고, 쏟아지는 정보들 중 그 세계관에 부합하는 정보들만 취사선택해 세계관 강화에 이용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경제야 뭐 당장 일해서 먹고살며 피부로 느끼는 거라도 있지, 외교안보는 장삼이사와 고위급 인사들 간 정보 격차가 가장 극심한 분야인데도요. 다들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고 할지...
19/07/25 07:59
에이 503이 전승절 참가랑 싸드배치랑 동시에 하는바람에 중간에 끼여서 삽질하던 시절보단 지금이 낫죠.
그때는 북한이 미사일쏘고 중국은 한한령 때리고 대놓고 불매운동에 압박하고 일본은 이때다하고 위안부합의 거는데다가 미국은 대놓고 코리아패싱하던 시절인데요.
19/07/25 08:00
2번을 읽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한심했네요.
러시아가 말을 바꾼 게 아니라 혼자 1인2역 하다 자폭했군요. 무능, 초조, 성급, 독선, 분열, 막말, 그냥 종합 선물세트 같은 정부네요.
19/07/25 08:01
대한민국이 지구정복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위기입니다. 지구를 정복하는 순간 대한민국은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왜냐면 그때부터는 지구가 위기거든요.
19/07/25 08:05
마음 편하셔서 좋겠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위기들이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지금 시국은 힘이 너무 센 대통령의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더 문제라고 봅니다.
19/07/25 08:03
이게 내부적인 문제든 외부적인 문제든 (전 콜라보를 이루고 있다고 보지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라는 공약은 이룬것 같네요. 진짜 처음 보네요..
19/07/25 08:04
남들이 보면 원래 안그런 얘들이 처음 하는줄 알겠네요
언제는 미국이 전투기 사라 파병해라 안그랬나요?? 중국이야 뭐 입아프고 북한은 미사일 처음 발사하나요? 일본이야 이런일이 처음인지 잘 모르겠지만 러시아가 진정한 호구 아닌가요?? 영공 침법한적없다는데 한국한테 대응사격 당하고도 암말 없는거보니..
19/07/25 08:13
어렵고 복잡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생각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을 ‘야기’한 책임을 묻고 싶으시다면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입니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액션에 동의하지 못하는 면이 있으시면 그에 대해 자세히 글을 쓰시
19/07/25 08:15
운영 메시지
이 글의 글쓴이가 쓴 댓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댓글/수정 잠금처리합니다.
19/07/25 18:47
자운위 논의 결과 이 글과 글쓴이가 쓴 댓글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수정/댓글잠금 조치를 해제합니다.
19/07/25 19:50
625보다 지금이 위기고
북핵실험 보다 지금이 위기고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보다 지금이 위기라는 말엔 어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19/07/26 09:42
얼굴 맞대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이 건국이래 사상 최대 위기 라고 하신분에게 성숙해 보일거라는 충고를 듣다니 제가 참 송구스럽네요.
19/07/26 09:41
네.. 저도 윗 댓글 보고 윗댓글과 같은 맥락인줄 알고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달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정치글 그래서 최대한 안보고 댓글 안다려고 하는데 제 마음수련이 아직 부족한것 같네요.. 앞으로 댓글 달기 전에 다시한번 참고 달도록 해보겠습니다. 기분은 이미 상하셨겠지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19/07/26 10:03
뭐, 결국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가장 큰 위기감을 주겠지요. 지금 이거 넘어가고 몇 년 뒤 뭔가 문제 터지면 또 그 때 '최대의 위기' 운운 나올 걸요, 아마......
개인적으로 생각해 볼 때 우리나라 역사상 진짜 큰 위기였다고 할 수 있는 건, 몽고 고려침략,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 강점기 정도가 아닐지...... 거기에 625 전쟁 정도가 숟가락 얻을 수 있겠구요.
19/07/26 10:11
좀 딴 이야기인데, 본인의 글에 본인이 댓글을 쓰는 것은 저도 가끔 하는 일인데, 그걸 이상하게 보시는 분도 있나 보네요. 여기선 그렇게 한 적 없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가끔 저도 제 글에 댓글 쓰는데....... 첫 댓글이 제 댓글이었던 적도 있고요. 무조건 쓰는 것은 아니고 저같은 경우 본문에 뭔가 보충을 해야겠는데, 본문에 넣자니 글이 뭔가 난잡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때 그렇게 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본문 쓰신 분이 본인 댓글을 좀 헷갈리게 쓰긴 하셨네요. 저것만 보면 남이 쓴 것처럼 보이거든요. 차라리 '다시 생각해 보니 제목을 다르게 할 걸 그랬습니다.' 정도였으면 오해의 소지가 좀 적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9/07/26 18:45
글을 오해받게 썼으면 그에 따른 후속조처가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죠. 남탓하지말고.
속된말로 머리에 복면쓰고 칼들고 돌아다녔녀서(물론 가짜칼이죠.) 그거 오해해서 신고한 사람들한테 사과안한다고 하면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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