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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13:17
뭐 손 장지진다는 의원도 있고 호남에서 지지못받으면 대선 안나간다는 현 대통령도 계셔서... 정치인들이 이런식으로 단정하거나 강한표현 안썼으면 좋겠네요
19/07/11 13:18
할복한댔자나 너 왜 할복안해? 죽어버려라. 이건가요?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말을 함부로한 최경환도 문제지만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 이건 이것대로 좋은 건 아닌것 같네요.
19/07/11 14:57
일베들의 노무현 대통령 자살에 대한 조롱
정말 최악이지요. 도덕적 옳고그름을 떠나, 생명을 걸고 조롱하는 게 좋아보지 않는다. 이게 제 생각이니까요. 이런 조롱도 아무 문제 없다는 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19/07/11 15:13
정치인은 정확하게 공인이고, 공인에 대한 사인의 조롱은 같은 선상에서 비판받을 수는 없습니다.
저를 도발하시려는거 같은데, 여기에는 노무현이고 박정희고 이승만이고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 권력자와 사인을 동 레벨로 따지면 권력자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별로 존중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이군요. 독재자 친화적 사고입니다.
19/07/11 15:22
독재자 친화적 사고 재밌네요 화나기 보다 재밌네요 흐흐
근데 제가 보기엔 최경환은 권력자라기보다, 정말 자살할지도 모르는 끈떨어진 짚신같아 보이거든요. 저는 도발할 생각도 없고 싸우기도 싫습니다. 님이 먼저 대댓글을 다신거거든요. 독재자 친화적 사고라는 표현은 저를 자극하기보다는 오히려 빵터지게했으니 여기서 중단하시지요. 저 2개 님 2개 달았으니 동점이죠? 서로 생각이 다른 것으로 정리하고 갈길 가시지요.
19/07/11 19:54
잘못도 안했고 저런 경설한 발언도 안했으면 될일이죠.
그것도 투표로 정해진 지역의 대표자이면 더더욱 본인 발언에 신중을 기했어야 합니다. 본인의 발언을 상기시키는 정도로, 잘못에 대한 뉘우침의 중요성과 발언의 무거움을 상기시킬 수 있다면, 최경환 죽을까봐 걱정하는 것보다는 이쪽이 공익적으로 가치가 있겠죠.
19/07/11 23:00
A라는 공인이 B면 C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렇게 강하게 얘기하니 B는 아니겠지라고 믿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B라서 사람들이 어처구니없어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D가 나타나서 야~ 아무리 공인이라도 C하라는게 말이되냐? 라고 합니다. 본인이 D입니다. 분위기파악좀 하시죠.
19/07/11 13:26
뭐 저 인간이 불러일으킨 빚 내서 집 사라는 열풍 덕분에 피 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 할복이 문제가 아니고 갈아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19/07/11 14:26
할복의 본고장에서는 높으신 분이 자기 배를 부채로 긋는 시늉을 하면 뒤에서 가이샤쿠가 바로 목을 쳐준다는데..
정 하기 힘드시면 가이샤쿠 구한다고 공고내심 될 듯
19/07/11 16:58
할복이라. 진짜로 하면 더 좋을 듯.21세기에 10세기에 어울리는 정신머리로 정치하면 안 되지. 옆 나라에 네 본보기가 잇어.미시마유키오라고.같은 멍청이가 되보는 것도 괜찮아.
19/07/11 18:53
저 당은 참 할복이란 말 좋아해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자살한다 한강간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나요? 꼭 어느 세력 꼭두각시티를 내죠. 참고로 치우는 사람 힘드니 할복도 자살도 안 했으면 좋겠네요.
19/07/11 19:41
대구사람들은 뭔 죄로 할복을 구경해야 ㅠㅜㅜ 뭐 진지먹자면 최경환은 좌파정권에 법원까지 장악되어서 무효다 나는 순례자의 심정으로 들어간다 할 양반이라 할복쇼는 볼 일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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