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08 09:23:11
Name 지부릴
Subject [정치] 일본 여론조사로 보는 현 일본의 주류인식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jnn?a=20190708-00000009-jnn-pol

일본 방송국에서 최근 이슈와 아베 내각의 지지율에 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다만 별로 좋은 결과는 아니라는게 문제...

아베 내각을 지지하는가
그렇다: 58.7% (저번 조사에 비해 -0.4%)
아니다: 36.9% (변화없음)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58%
아니다: 24%

금융청 보고서에 적힌 은퇴후에 연금말고도 2천만엔이 더 필요하다 라는 발언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어떤가
부적절하다: 71%
적절하다: 15%

참의원 선거에 자민공명 연립이 과반을 유지하는것에 지지하는가
그렇다: 55%
아니다: 31%

투표에서 제일 중요한 이슈는 무엇인가
연금등 사회보장제도: 61%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사회 대책: 45%
소비세 인상 이슈: 34%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주류인데
정작 지지율은 답보상태인거 보면 이미 이 문제는
한국쪽에서 희망하고 있는 선거를 위해 일부러 일으켰다와는 거리가 좀 있는 결과가 되겠네요
애당초 선거에서 중요한 요소도 아닌데다 말이죠

결국 이문제는 정상급간의 대화에서 담판으로 풀어야할거 같은데
아베 총리나 문재인 대통령이나 별로 대화하고 싶은 의지가 없으니 한층 험악해진 양국가 국민감정으로  문제는 더 꼬여만 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각여삼추
19/07/08 09:25
수정 아이콘
국내정치에 힘쓰다 외교는 실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케이드
19/07/08 09:26
수정 아이콘
클린턴 말처럼 선거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죠
우리야 당연히 외교문제가 신경쓰이지만요...
멸천도
19/07/08 09:2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원하는걸 해줬는데도 지지율이 오르지않았다는건 그게 진짜로 대중들이 원하는게 아니라는거 아닌가요?
정말 대중들이 한국 수출규제를 해야만한다고 생각을 했다면 지지율이 올랐어야 정상이죠.
통일 반대나 북한을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평화적인 분위기로 회담 잘되면 지지율 오르는거처럼요.
19/07/08 09:44
수정 아이콘
수출규제를 안했다면 더 떨어졌겠죠.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던진 카드가 한국 수출카드였고 그걸로 반등까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선방한 것 같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9/07/08 09:28
수정 아이콘
술 이야기인줄...
방향성
19/07/08 09:30
수정 아이콘
일본 대중은 대개 매스컴이 떠드는 방향으로 대답합니다.
22raptor
19/07/08 09:49
수정 아이콘
이야.. 좀 상식있는 일본 대중들이 들으면 부끄러워할만한 댓글이군요.

그와는 별개로 저도 이 댓글과 같은 생각입니다
19/07/08 10: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죠
우리 대중이 우월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요
19/07/08 10:4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저번 대통령 탄핵도 시켜봤습니다. 우리 대중이 더 우월하죠.
19/07/08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7/08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7/08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7/08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빠삐용
19/07/08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년째도피중
19/07/08 14:19
수정 아이콘
저는 탄핵에 있어서는 주류언론들이 일제히 집중포화를 날린 것이 컸다고 보기때문에(특히 조선) 좋은 사례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다만 확실히 일본쪽이 언론에 대한 무한신뢰가 있어보이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회시스템을 벗어난 외도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가진것 같아요.
19/07/08 16:24
수정 아이콘
아뇨. 이미 우리 사회는 과거 주류 언론들이 이슈몰이를 하던 시절은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외신조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놓고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하는데, 우리 스스로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어요.
방향성
19/07/08 10:4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언론에대한 신뢰가 우리보다크고 대주매체가 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큰 나라입니다. 2017년 tv뉴스 신뢰도가 70프로라고하니까 우리하곤 다르죠.
19/07/08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론을 안 믿는다고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가졌다고 보긴 힘들지 않나요
조선일보는 믿으면 안된다면서 다스뵈이다를 보라는 현자?들이 많으니까요
저는 차라리 언론을 신뢰하는 저런 무던함이 좀 부럽던데요
어차피 개개인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다 보고 다 알 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메이저언론사가 제일 믿을 만 하다고 보는 사람이고 기레기기레기 하지만 언론인들의 자존심도 믿고 있거든요
우리가 도덕적 자존심이 있듯이 그들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100% 청정은 바라지도 않구요
요즘의 우리나라는 숲보다는 나무만 보고 이리저리 몰리는 경향이 있어 보여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 틀딱소리 든겠네요
닭장군
19/07/08 11:16
수정 아이콘
숲을 볼 줄 아시나보군요.
그나저나
pgr에서 틀니 어떻고 그런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 못하지 싶은데. 하더라도 바로 벌점이고요.
19/07/08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볼 줄은 모르지만 여론몰이에 동참은 안하는 편입니다
틀니 비슷한 소리는 들어본 듯 싶네요
닭장군
19/07/08 11:21
수정 아이콘
저만 해도 태극기성향 집단에게 유사한 비유를 썼다가 벌점먹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9/07/08 11:40
수정 아이콘
언론인의 자존심이라... 마침 같은 페이지에 언론의 도덕심에 대한 글이 있긴하네요. 일단 처음 댓글에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일본과 한국인의 대중매스컴에 대한 태도가 많이 다르거 같긴 합니다. 뭐가 더 올바른지는 설왕설래가 있겟지만 보통은 언론기사 또한 비판적 수용을 권장하기도 하고 칠링님의 아랫글과 같은 경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국민의 태도가 일본처럼 순종적인 태도로 변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19/07/08 12:22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씀이시네요
기본적인 신뢰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 정도 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매스컴에 대한 순종과는 또 다르게 과열된 반응이 자주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닭장군
19/07/08 10:46
수정 아이콘
DNA의 우열이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경향성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19/07/08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나라도 몇몇 리더?이 떠드는대로 답하지 않나요?
닭장군
19/07/08 11:11
수정 아이콘
방향성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어느 한쪽의 우열을 말한적 없습니다.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로잡으려 애쓰시는거야 좋은데, 너무 앞서가지는 마세요
19/07/08 11:17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전체댓글 분위기로 좀 오버했네요
19/07/08 11:18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인데 Yo.h 님이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로잡으려고 애쓰신다고 믿기에는 Yo.h님도 고정관념과 편견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서요.
19/07/08 11:32
수정 아이콘
인정!!
현정부에 엄청난 편견 있습니다
타카이
19/07/08 09:3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지지율이 선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살짝 의문이긴 합니다.
저기는 우리나라보다 정치혐오 심해서 자민당 싫다는 사람도 여론조사 참여도 잘 안하고 투표도 안하고...
투표율 30퍼 초반 나오던데
retrieval
19/07/08 09:32
수정 아이콘
18일 2차 규제 최종시한이라고 둔거보면 진짜로 징용공 판결때문인가보네요.
아케이드
19/07/08 09:35
수정 아이콘
일본 정부만 아니라고 할뿐 세계 어느 언론을 봐도 징용공 판결과 그 후속조치에 대한 보복조치라고 보는 듯 하더군요
콰트로치즈와퍼
19/07/08 09:35
수정 아이콘
일본 거주 유투버 영상에서는 실제로 한국 수출제한보다는 연금 문제가 가장 큰 이슈라고 하더군요. 유독 야후에서만 한국 관련 주제로 이슈몰이 한다고 하던데.
19/07/08 09:42
수정 아이콘
본문 마지막 문장은 뭔 얘기신가요. 남관표 주일대사가 한일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고 노력중이라는 말을 한게 7월 5일인데.
19/07/08 10:03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은 꾸준히 정부가 반일감정을 부추긴다고 쓰시던 분이니, 그 생각이 계속되려면 결론이 저렇게 떨어져야 하거든요.
지부릴
19/07/08 10:26
수정 아이콘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터진게 작년10월 대법원 판결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일본측에선 계속 외교협의나 중재위 설치같은 제안을 요청해도 한국정부는 이를 계속 무시했죠

그러다 g20 되기 직전에야 거부당할께 뻔한 위안부 재단 버전2를 해결책이랍시고 냈다가 칼거부 당하고 정상회담 없이 끝났습니다

이제 보복이 현실화되니까 다급히 만나자고 하는건 뒷북입니다. 이제는 크게 양보하지 않으면 만나지도 않을텐데 국민감정이 그걸 용납하지도 않거든요
19/07/08 11:18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대답하시면 곤란한데요. 님은 본문에서 [아베 총리나 문재인 대통령이나 별로 대화하고 싶은 의지가 없으니]라고 하셨죠. 그래서 제가 이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근거를 들어 얘기했는데, 님은 본인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는군요. 이 이상 이어가봐야 무의미한 에너지 소모만 될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9/07/08 09:53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지도 않네요. 저런 정부 뽑은게 저런 사람들이니.
타카이
19/07/08 09:5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여러번 정치 스캔들이 나고 거짓말을 하고 해도 안쫓겨남...
주인없는사냥개
19/07/08 09:5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정권을 아예 못잡은 건 아니였는데 악재랑 본인들 삽질이 겹쳐서 아베한테 줘버렸죠.
BERSERK_KHAN
19/07/08 09:58
수정 아이콘
그냥 저게 보통의 일본 국민 수준이죠.
하심군
19/07/08 10:06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도 40대 이상 일본인들한테 한국은 가끔 놀러가는 관심없는 나라인데다 정치나 안보같은 쪽은 특히 더 관심을 안가지고 그냥 뉴스가 옳다고 여기는 경향은 있죠. 특히나 근본 메카니즘이 이상해서 그렇지 취재 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일본이 잘되있는 것도 있어서 일반인은 뉴스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저같아도 특정분야에서 고퀄로 뽑아내면 나머지는 믿을만 할거예요.
19/07/08 10:13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조중동...
패트와매트
19/07/08 10:16
수정 아이콘
한국이 중요이슈가 아니라는 것도 맞는말, 일본 대중들이 경제제재 찬성에 가깝다는 것도 맞는말. 근데 결론은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네요
닭장군
19/07/08 1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리수 두셨네요.
의도와 결과를 무조건 일치시켜서 끼워맞추시면 안되죠.
지부릴
19/07/08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무리수였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피해입고 있는 중이라 잡생각이 좀 섞이네요
밥도둑
19/07/08 10:23
수정 아이콘
그냥 하고싶은 말을 하세요.
19/07/08 10:35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해봐야 선거는 무조건 자민당이 이기죠. 공급 재제는 개헌 때문에 무리수 두는거죠.
19/07/08 10:36
수정 아이콘
일본은 꾸준한 나라에요
몇년 동남아 국가에 있었는데
일본기업이 많이 진출해있는 걸 보면서
동남아는 일본의 영향력을 받을 수밖에 없겠구나 경제식민지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제가 경알못이고 관심이 없을 때 느낀거라 잊고 있었는데 요며칠 그 생각이 나면서 좀 걱정이 되네요
19/07/08 10:41
수정 아이콘
TV쪽은 메인이슈에서 떨어져 있죠. 전체적으로 보면 이쪽에서 뭔가 일을 벌이면 그거 가지고 물어 뜯을려는 보험용 이슈라고 봅니다. 초계기 문제처럼 트집과 선빵은 먼저 쳤지만, 언제나처럼 자기네 포지션은 '선량한 피해자인 일본'이어야 하거든요. 지도층부터 매스컴, 대중까지 세계관이 저렇게 박혀있으니 뭘해도 자기합리화가 되는거에요. 그 가해자가 이젠 한국이 된거고요.

수출규제 부정적인 의견이 24%나 된다는게 오히려 놀랍습니다.
이웃집개발자
19/07/08 10:56
수정 아이콘
저는 일본국민입장에서 4할이나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게 되게 신기하긴 한데 (너무 적다고 생각해서요) 일단 링크해주신 기사 베플 3개 가져와봅니다. 크크

(추천/반대)
1. (53413/855)
난 별로 절대적인 혐한은 아닌데, 저기서 지지 안한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한국이 나대는걸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어쩔 수 없는 처치 아닌가?
모든 것은 정도라는게 있음
재미삼아 레이더를 맞추고, 나라끼리 정한 사안을 일방적으로 깨버리고,
최근 한국은 해도 너무 한다고.
반대하는 사람을 뉴스를 일절 보지 않는 아이같은 사고를 가졌거나 우리의 순수한 동료가 아닌 사람들이겠지.

서로 규칙 안에서 권리를 행사하면 될 뿐인데
계기를 만든건 한국이야
자업자득이잖아

2. (31940 / 462)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빼버린게 꽤 큰 사안인데
딱히 신경 안쓰는 듯

신기함

3. (23606 / 1663)
여론조산지 뭔지 내 주변에선 들어본 적도 없음
대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신바시역 앞에서 하는 조사가 일본 전국의 여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부릴
19/07/08 11:11
수정 아이콘
야후뉴스 댓글란은 애당초 혐한놀이터라 신경 안쓰는 편이 좋습니다만
여론조사 자체는 찬성 6할 반대 2할 정치무관심 2할로 생각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宮脇 咲良
19/07/08 12:19
수정 아이콘
미국이 중국을 때리는 것도 실제로 중국을 위협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듯이,
일본이 한국을 때리는 것 또한 한국이 실제로 일본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위치까지 올라왔기 때문이겠지요.
이번 무역제재건을 보면서, 한국이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느끼는 동시에, 일본이 여기까지 내려왔구나 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러브어clock
19/07/08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이 그래도 한 때는 미국을 위협했던 경제대국이었는데, 이제는 남한과 다투려드는 걸 보면...
SigurRos
19/07/08 14:12
수정 아이콘
더이상 식민지배 보상과 관련해서 한국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는거죠. 가만히 있으면 한국내 일본기업자산이 강제매각되게 생겼거든요.
자국민 보호측면에서라도 이번에 일본이 강하게 나온거고 선거나 기타등등은 부차적인거라 보고요.
치킨너겟은사랑
19/07/08 14:40
수정 아이콘
일본은 북한 핑계를 대던데... 마치 북한과 그만 대화하라는듯
19/07/08 15:45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대화해야 하는데 손은 좀 봐줘야겠으니 아베를 시킨 거 아닌가요.
닭장군
19/07/09 10:19
수정 아이콘
일본이 북한에 뭘 할수 있을까요?
19/07/09 11:58
수정 아이콘
제 얘긴 미국이 우리나라에 제재를 하고 싶지만 북한과의 관계가 있으니 일본시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겁니다
19/07/09 12:19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요? 본인 말대로 이번 정부에 편견이 너무 큰 듯 싶군요.
19/07/09 13: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런 듯요
솔직히 임기초부터 모든 걸 의심의 눈으로 보고 있는 입장이라서요
그런게 아니라면 다행인거구요
두나라 각세우지 말고 미국이 중재라도 해서 출혈없이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19/07/08 19:19
수정 아이콘
이거 평행선을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한일 양국 다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마당에 서로 굽힐 생각은 없을 거 같은데....

그나마 내년에 올림픽 있는 일본이 먼저 저자세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굴의토스
19/07/08 23:45
수정 아이콘
일본에 정신병자들이 58퍼센트나 있네요.
하심군
19/07/09 00:05
수정 아이콘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다람쥐룰루
19/07/09 10:18
수정 아이콘
아베가 미국한테 한대 얻어맞더니 우리한테 화풀이는 하고싶은데 한국제품 수입규제를 하기엔 한일무역이 우리나라가 적자무역이라 손을 못대고 기껏 생각한게 수출규제인데
결국 지들 연금문제는 해결 못하고 남의나라 헐뜯기나 하면서 뉴스 빈칸채우다가 시간되면 선거 해먹겠다는거죠
WTO에 가봤자 아베가 땡깡부리는거 받아줄 일도 없는데 되도않는 논리로 억지부리는것도 이번이 마지막이죠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 수입규제에 나섰는데 매우 잘한 일이고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90 [정치] 일본은 한국의 반도체 미래를 노리는 겁니다 [54] 잰지흔12583 19/07/12 12583 7
81789 [정치] 일본의 지도부의 지금 상태을 한마디로 설명할수 있는 사진 [132] 뿌엉이16748 19/07/12 16748 15
81788 [정치] 러시아에서 한국에 불화수소(에칭가스) 공급제안을 했답니다. [68] 홍승식11787 19/07/12 11787 2
81785 [정치] 내년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의결되었습니다. [272] 아유22541 19/07/12 22541 6
81772 [정치] 과연 할복을 볼수 있을까요?? [54] 로즈마리11374 19/07/11 11374 10
81769 [정치] 홍콩풍이 불고 있는 중화민국(대만) 총통선거 [17] 나디아 연대기11824 19/07/10 11824 2
81767 [정치] 한국 정부와 기업이 일본과의 장기전을 공식화했습니다. [279] 청자켓25884 19/07/10 25884 48
81763 [정치] 전략물자 관리에 대한 관련 기사 [42] 及時雨8953 19/07/10 8953 3
81750 [정치] 국방부 이공계병역특례 축소 강행 소식 [87] 오만과 편견9877 19/07/09 9877 7
81749 [정치] (세계정치?외교?)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되나요? [169] 능숙한문제해결사11587 19/07/09 11587 1
81729 [정치] 일본 최신 방사능 수치 개인 실측(유튜브) [41] 가라한13810 19/07/08 13810 3
81727 [정치] 일본 여론조사로 보는 현 일본의 주류인식 [65] 지부릴11944 19/07/08 11944 5
81715 [정치] 전직 기자의 뒤늦은 회고 [170] chilling18580 19/07/06 18580 5
81712 [정치] 일본과의 무역분쟁 해결법 [117] 미사모쯔15869 19/07/06 15869 24
81704 [정치] 개헌총리 ‘아베 신조’, 꿈은 이루어질까? [55] 미친고양이9114 19/07/06 9114 20
81702 [정치] 한국판 대안우파 청년정당 창당 움직임 [204] 나디아 연대기15693 19/07/05 15693 0
81693 [정치] [일본] 일본 극우저술가, "자유한국당은 일본과 협력해야" [84] aurelius16079 19/07/04 16079 9
81685 [정치] 시작된 최저임금 전쟁 1만원 vs 8천원 [184] 아유16052 19/07/03 16052 2
81681 [정치] 일본 경제 제재의 배경인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이해 [84] 가라한10785 19/07/03 10785 10
81680 [정치] [기사] '동북아'→'인도·태평양'… 韓·美동맹 전략적 의미 '격상'? [59] aurelius12364 19/07/03 12364 4
81679 [정치] 일본의 경제제재 [79] 뿌엉이12680 19/07/03 12680 3
81660 [정치] 교육공무직들은 공무원이 되고 싶은 것인가? 아닌 것인가? [35] 아유11110 19/07/02 11110 13
81646 [정치] 홍콩 여대생 "송환법 철회까지 끝까지 싸우자" 메시지 남기고 투신 [21] 나디아 연대기12683 19/06/30 12683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