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28 16:19
꼬꼬마때 그거 생각나네요. 조선총독부였나.. 아님 서울 뭐 어디 공사장이었나 땅파다가 쇠말뚝나왔는데 일제가 박았다고 9시뉴스에서 봤었는데...
그덕분에 당시 퇴마록을 더 현실성있게 재밋게 보긴봤죠 크크크
19/06/28 16:30
그리되면 '나라기운이 쇠하고 있다는 경고'라던가...음.. 'xx기관의 의도적 훼손 및 방치'라던가 뭐 그런 래파토리가 나오겠지요. 주말저녁드라마떡밥마냥 무궁무진합니다
19/06/28 16:33
목소리톤이 의외로 진중하고 쇼맨십이 있어서 그런지 보는 재미는 꽤나 있습니다 크크.
제가 링크한 첫번째 영상도 그냥 틀어놓고 보면 웃기고 재밌어요. 인기 많은 포인트가 뭔지 이해는 갑니다.
19/06/28 16:53
숫자는 모르겠고, 시기상 박통은 직전 무덤이 태풍에 훼손된적 있어서 이명박때 보수한거고...
다른 대통령은 새로 조성되어서 보수공사가 필요없었을것 같긴합니다.
19/06/28 16:47
신동욱은 5촌 살인사건에서 죽네사네 하더니 이젠 아예 싹 잊혀졌나보군요.
박지만이 죽어도 자기 누나 남편이라고 결국엔 받아들였나..
19/06/28 17:05
다음에 정권 바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서 쇠말뚝 1600개 박힌게 발견되면 비슷한 난리가 날거 같긴 합니다. 그건 그거고 언제까지 저들은 죽은 사람한테 매달리는지 모르겠네요. 살아돌아올 사람도 아닌데.
19/06/28 17:45
뭔가 러시아가 스탈린을 재평가하는 이유와 비슷하군요.
그가 다시 살아 돌아와서 대숙청을 벌일 수는 없지만 그가 살아있던 시기, 슈퍼파워 미국에 맞서 당당히 자웅을 겨루던 소련만큼 신나는 추억은 없다고요.
19/06/28 18:45
저희 집안 어르신 중 한분이 저 유튜브 보고 아는 역술인한테 물어봤더니
'저 놈이 지가 박고 쇼하고 있겠지. 요새 어느 점쟁이가 쇠말뚝 가지고 **한다고!' 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뭐 그렇다고요..
19/06/28 18:58
나이 든 분들 미신 믿는 거나 젊은 사람들 게임에서 뽑기, 강화할 때 이상한 밈 믿는 거나 똑같다고 생각해서..
이런 쪽으로는 뭐라 말 못 하겠더군요.
19/06/28 20:33
화장실에 빨간글씨로 낙서있어서 읽어보니
'불공정한 판결을 받고 탄핵당하신 박근혜 대통령 어쩌고저쩌고...' 써있길래 기승전좌구나 싶었는데 "자유한국당은 석고대죄해야" 응? 크크
19/06/28 22:05
이번에 국민들이 어느 기관을 가장 신뢰하는지 전화 조사한 결과에서 민주당 지지자는 대통령이 1위, 자한당 지지자는 종교단체가 1위로 나오던데 딱 거기에 맞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