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15 14:42:5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네타/여중생A] 감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ummer Pockets
19/05/15 14:50
수정 아이콘
이거 한참 연재중일 때 피쟐에서 추천글 읽고 봤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죠.
개인적으로는 어서오세요 305호와 함께 웹툰 투톱입니다.
진선미
19/05/15 15:02
수정 아이콘
어30은 나름 시대를 잘 탄 작품같기도 합니다. 지금 연재했으면 그것도 댓글창 깨나 시끄러웠겠구나 싶은 부분들도 있죠. 요즘은 남성분들이나 여성분들이나 상당히 예민해져 있어서...여성운동 내부에서도 동성애 배격하는 과격파가 그때보다 목소리를 얻은 상황이구도 하고 말이죠
사악군
19/05/15 14:50
수정 아이콘
진짜 좋은 만화죠.. 전작 '아이들은 즐겁다'도 절절합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5/15 14:56
수정 아이콘
아이들은 즐겁다가 정말... ㅠ
강슬기
19/05/15 14:57
수정 아이콘
이 수작을 가지고 그따위의 영화를 만들어놓다니..
안초비
19/05/15 15:05
수정 아이콘
딱 하나 저랑 다르시네요. 저는 애들이 중3치고 너무 어른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흐흐
그런게중요한가
19/05/15 15:21
수정 아이콘
저도요. 나머지 애들은 그냥 애답고 주인공 관련 몇몇 친구들은 너무 어른스러웠습니다
그때가언제라도
19/05/15 15:4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깐 그렇네요
valewalker
19/05/15 15:14
수정 아이콘
조금 오그라들긴했었는데 그래도 재밌게 읽은 작품이였습니다. 치유계 만화중에서 묵회랑 이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19/05/15 15:27
수정 아이콘
전 주인공이 그와중에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게 너무 깨더군요. 물론 주인공처럼 재능러가 있겠지만 어지간한 환경에선 잘난집에서 레슨받은 애가 고등학교 레벨에선 주인공보단 글쓰기를 더 잘해보일꺼라서...
이비군
19/05/15 15:36
수정 아이콘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 라는 노래가 떠오르는 웹툰입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면서 현실에선 이런 일이 없을거란 생각에 허무해지기도 합니다.
19/05/15 16:02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아하는 만화에요. 흐흐
19/05/15 16:41
수정 아이콘
최근 오라존미라는 신작 연재중입니다~
19/05/16 01:09
수정 아이콘
이거 초반부에는 제발 주인공 행복해지고 별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마조마하며 읽었는데, 나중에 주인공 일들이 너무 잘 풀리니까 반대로 실망하게 되더군요. 주인공 캐릭터 설정이 처음부터 글 잘 쓰는 중학생이었고 작가로 잘나가게 된 건 그렇다 치더라도, 불행의 근원인 아버지가 뜬끔 없이 죽는 건 너무 억지 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복권 같은 행운(?)과 빛나는 재능으로 불행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좀만 더 현실적이고 평범하게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던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정말 좋은 작품이었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태엽없는시계
19/05/16 14:49
수정 아이콘
연재할때 조마조마하면서 재밌게 봤었어요. 영화화는 그말싫이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192 [일반] 中 화웨이 스마트폰에 구글 안드로이드 OS 사라진다 [33] 강가딘10744 19/05/20 10744 3
81191 [일반] 표창원, 경찰업무의 70%이상은 소통 (김현정의 뉴스쇼) [270] AKbizs18265 19/05/20 18265 19
81190 [일반] 일본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200] 고통은없나15901 19/05/20 15901 19
81189 [일반] 나폴레옹 전쟁 기간, 영웅 서사시 속의 끔찍한 피비린내들 [18] 신불해15214 19/05/20 15214 25
81188 [일반] 보기 힘든 우리 집만의 별미안주-상어껍질 [13] 잊혀진영혼8498 19/05/20 8498 8
81187 [일반] 성평등과 출산율 상관관계에 관련된 논문들. [122] kien15476 19/05/19 15476 1
81185 [일반] 경제 정책이 문제가 아니네요... 인구가 문제내요. [134] 아이군14649 19/05/19 14649 13
81184 [일반] 나경원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 발언, 사실상 우리당 겨냥" [117] 쿠즈마노프14488 19/05/19 14488 19
81183 [일반] 우리은행은 신용등급도 조종할 수 있는 기관인가요? [25] Yureka9779 19/05/19 9779 0
81182 [일반] 대림동 여경사건 공중파 3사 보도 근황. [215] 삭제됨21795 19/05/19 21795 59
81181 [일반] '지하로부터의 수기'와 '역내청'그리고 일본만화 [28] chldkrdmlwodkd8728 19/05/19 8728 0
81179 [일반] 어느 신부님이 전하는 '너와 나' 좀 철학적인 얘기 [2] 포인트가드6012 19/05/19 6012 11
81178 [일반] 공간균열 발견... 다중우주 관측 가능성 열렸나? [47] 수지느11988 19/05/19 11988 49
81177 [일반] 초년생들에겐 도움되길 바라는 근로시간 이야기 [14] style7675 19/05/18 7675 11
81176 [일반] 다중이 신고 이야기 [62] TAEYEON10358 19/05/18 10358 10
81175 [일반] 디플레이션 이야기 [15] 미친고양이6097 19/05/18 6097 2
81174 [일반] 보수세력의 집권가능성 [144] 서양겨자12241 19/05/18 12241 6
81173 [일반] 경찰의 여론대응 실망스럽군요 [93] AKbizs13217 19/05/18 13217 29
81172 [일반] 요즘 가장 보기 싫은 정치인 --황교안 [83] 에너토크10217 19/05/18 10217 15
81170 [일반] 미친개의 은혜 [21] 삭제됨7898 19/05/18 7898 4
81169 [일반] 문재인 대통령,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사 전문 [123] 쿠즈마노프14075 19/05/18 14075 53
81168 [일반] 여경 논란에 대한 단상 - 능력과 차별, 그리고 배려 [163] metaljet14715 19/05/18 14715 5
81167 [일반] 고전소설들과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페미니즘 [83] chldkrdmlwodkd13520 19/05/18 1352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