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8/17 20:35:31
Name 壽而康
File #1 externalFile.jpg (43.3 KB), Download : 80
Subject [일반] 실사판 뮬란 여주인공 유역비


유역비는 참 소용녀 왕어언 시절의 아우라가 이제 못 나오네요..물론 스틸컷이라 기대는 영화가 개봉한 후에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뭐 애초에 소용녀 이후에도 커리어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죠. 당장 직전에 찍은 천녀유혼도 성적이 별로였고.. 요것은 당연히 중국배경영화에 중국자본이 들어갔는데.. 뭐 잘 되길 바래야.. 개인적으로 이 뮬란은 제가 재밌게 봤던 디즈니 2D에니메이션 중 하나여서

생각해 봤는데 유역비가 뮬란을 맡는 게 아니라 장윤주가 뮬란을 맡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요,.. 일단 외적인 싱크로율은 누가 봐도 정말로 뮬란인데.. 물론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가당
18/08/17 20:39
수정 아이콘
유역비 요즘에도 예쁘던데 이 사진이 좀 못나온거 같아요.
壽而康
18/08/17 20:40
수정 아이콘
뭐 스틸컷이니깐요... 영화 나오면 때깔이 제대로 나오겠죠.. 그리고 설마 할리웃 사람들이 때깔 하나 못잡을거라 생각은 안합니다.
강미나
18/08/18 13:46
수정 아이콘
유역비가 문제가 아니라 뮬란이 문제죠. 전형적인 못난이 캐릭터에 소용녀 아우라가 나오면 그게 더 문제....
18/08/17 20: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뮬란의 강인함은 좀..부족해보이긴하네요
壽而康
18/08/17 20:42
수정 아이콘
여리여리한 뮬란의 재해석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18/08/17 20:46
수정 아이콘
여우요괴? 인가 하는 영화에 제법 귀엽게나오는거 같덴데 시간나면 한번보시길..
18/08/17 20:5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캐스팅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뮬란의 캐릭터를 실사화하려면 중성적인 매력의 소년의 이미지를 살려야 한다고 봤거든요. 원작에 맞추려고 일부러 피부를 톤다운시켰는지 사진은 좀 못나와 보입니다. 하지만 남장한 뮬란은 예쁜 외모의 캐릭터는 아니니까요. 애초에 영화에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유역비의 뮬란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18/08/17 21:01
수정 아이콘
장윤주 동감합니다.
트리키
18/08/17 21:03
수정 아이콘
뮬란에 어울리게 일부러 좀 못나게 분장한거 같은데요. 유역비는 여전히 이뻐요.
누렁쓰
18/08/17 21:06
수정 아이콘
뮬란의 핵심은 남장과 여장일때 사이에 얼마나 큰 간극을 보여주나 아닐까요? 저게 남장 모드라면 오히려 저정도가 낫죠.
아, 물론 기대는 별로 안됩니다.
래쉬포드
18/08/17 21:18
수정 아이콘
송승헌이랑 같이 찍었던 영화보고 와 진짜 개이쁘네라고 감탄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냥 뮬란 캐릭에 맞게 분장하고 찍은거겠죠 처음 캐스팅 됐을때부터 뮬란에 안 맞게 너무 이쁘다란 말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요
푸들은푸들푸들해
18/08/17 21:36
수정 아이콘
유역비가 누군지몰럿는데 사진만보고 왕이쁘다 라는 생각이 드내요 근데 이게 너프먹은거라니
처음과마지막
18/08/17 21:53
수정 아이콘
근데 송승헌이랑은 아직 사귀나요?
에베레스트
18/08/17 22:01
수정 아이콘
올해 초에 결별기사가 나왔습니다.
알테어
18/08/17 22:27
수정 아이콘
얼핏 장학우 느낌이...
됍늅이
18/08/17 22:32
수정 아이콘
사실 뮬란 실사판은 10년 전 쯤에 조미 주연으로 나온 적이 있죠. 분위기나 줄거리는 매우 달랐지만 똑같이 뮬란(화목란) 이야기를 소재로 한..
산들바람
18/08/17 23:21
수정 아이콘
유역비 무술 연습하는 거 보고 오시면.. 괜히 1000 대 1 경쟁률에 뽑힌게 아닙니다.. 덜덜
에베레스트
18/08/17 23:34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fubTYD4bBvM
신조협려 2006 영상입니다. 소용녀의 비주얼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소리를 듣던 시절이네요.
바트 심슨
18/08/18 14:13
수정 아이콘
와.... 천녀유혼 비주얼도 이뻣는데 이땐 더 장난 아니네요.
StayAway
18/08/19 17:31
수정 아이콘
소용녀는 진짜 캐릭터와 배우가 하나되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느낌이죠.
단순히 절세미녀라서가 아니라 냉미녀 특유의 시크함에 아련한 느낌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아마 죽기전에 유역비보다 더 완벽한 소용녀는 보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978 [일반] 샤오미가 일 냈습니다. 포코폰 출시. [127] 무가당22161 18/08/23 22161 0
77975 [일반] 유전자, 후대로 전하고자하는 의지. [41] 아뻬8599 18/08/22 8599 3
77974 [일반] 구이학각론 #1, 한국인이 사랑한 삼겹살, 삼겹살의 역사 (하편) [30] BibGourmand15154 18/08/22 15154 44
77973 [일반] 전 세계 저널(Journal) 순위 - 2018 [30] 사업드래군33997 18/08/22 33997 7
77972 [일반]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이 상고까지 갔군요. [52] 뽀유12652 18/08/22 12652 0
77971 [일반] [스포주의]재개봉 영화에 대한 감상-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7] 감성이 용규어깨5599 18/08/22 5599 0
77970 [일반] 안철수 전 대표는 왜 도망쳤을까? [84] TWICE쯔위16933 18/08/22 16933 1
77968 [일반] 허익범 특검이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114] kicaesar13169 18/08/22 13169 5
77967 [일반]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괜찮으신 분들의 그 행동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은? [136] 김혜진11238 18/08/22 11238 15
77966 [일반] 건강보험 감사합니다. [39] 홍승식9292 18/08/22 9292 8
77965 [일반] 조현천이 503 탄핵안 가결직후 청와대에 갔다고 합니다. [67] Lucifer11752 18/08/22 11752 8
77964 [일반] 윤리의 본질(종교에 관한 오래된 생각) [22] 평범을지향6380 18/08/22 6380 5
77963 [일반] 영화 <안시성> 예고편에 대한 감상 [36] 壽而康7670 18/08/22 7670 1
77962 [일반] (삼국지) 조조의 세 아들 (3) [38] 글곰10887 18/08/22 10887 28
77961 [일반] 태풍 솔릭 북상.. 그리고 태풍 부심. [17] 사상의 지평선7149 18/08/22 7149 1
77960 [일반] [팝송] 이어스 앤 이어스 새 앨범 "Palo Santo" [3] 김치찌개4569 18/08/22 4569 0
77959 [일반] 정치도 무식하면 용감하다. [113] 삭제됨14371 18/08/22 14371 22
77958 [일반] 호레이쇼 넬슨, 영웅의 스캔들 [31] 신불해11438 18/08/22 11438 58
77957 [일반] 사실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이었던 것임. [211] 초코에몽15098 18/08/22 15098 18
77956 [일반] 우암 송시열에 대한 단상 [52] 壽而康8159 18/08/21 8159 2
77955 [일반] "'미투' 촉발 여배우, 17세男 성폭행···4억주고 입막음 [65] 태랑ap18316 18/08/21 18316 11
77954 [일반] 구이학각론 #1 한국인이 사랑한 삼겹살, 삼겹살의 역사 (상편) [48] BibGourmand18759 18/08/21 18759 55
77953 [일반] 폭염, 태풍, 플라스틱, 타노스, 저출산 [6] 퀀텀리프6366 18/08/21 636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