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5/14 23:58:27
Name 틈새시장
Subject [일반] Daily song - On my own of Ai Ninomiya
(유튜브에 공식영상이 존재하지 않아, 해당영상 링크하였습니다.)

Lylics - 

you and i have made this far oh baby on our own
we’ve been rowing boat as lover still we lost the oar
letting stars and rain to fall on us and we hoped
that the flowers and the sun will cherish us forever

you and i have made a perfect pair to live along
trying too hard not to realize we can’t live for long
only now it’s clear enough for us to
imagine how much pain we’ve hidden till now
on my own sounds a little colder
on my own seems a lot more wider
on my own can it be a brand new start
to live on my own

bruising, baby we’ve got to stop this cruising
cause it only take us nowhere
we are bleeding, we did try our best so don’t go pleading
let it washed away as we kiss for the last

we could learn the same but words came out so different
once upon a time don’t always have the happy end
but i never felt the way i did with you and
It’s a shame that only silence is where its heading for

we could make it last i’ll tell you that we still can do
Though it’s not the type of future we wanted or knew
But the scars of love won’t fade away soon
imagine how much pain we’ve hidden till now

on my own taste a little biting
on my own feels like cimmerian night
on my own can it be a brand new start
to live on my own

bruising, baby we’ve got to stop this cruising
coz it only take us nowhere
we are bleeding, we did try our best so don’t go pleading
let it washed away as kiss for the last time

baby we’ve got to stop this cruising
let it washed away as we kiss for the last
 
From Youtube 

====

영화?애니메이션? 의 혈계전선의 ost중 하나인 Ai Ninomiya의 On my own 입니다. 
저는 이 곡을 외국 카페에서 듣고 좋아 알게 된 곡인데, 영국쪽 팝송으로 생각했다가, 일본곡이라는데서 매우 놀랬습니다.
곡자체가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이별후의 슬픔을 잘 표현했습니다.

사실 이곡도 유머게시판에 에반게리온 관련된 '좋아요'님의 글을 보고 다시 기억나 썼습니다.
정말정말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절제하려는 가사라인을 덮어버리니, 
더 슬프게 느껴지면서도 하지만 곡은 좋아서 계속 듣게된다는 점이 매우 유사해서 썼습니다.
똑같이 일본애니메이션에 ost로 삽입된 곡이라는 점도 동일하네요.
유머게시판에서 좋아요님이 링크하신 영상을 보셨다면, 이 곡도 한번 들어보시길 권하겠습니다.


P.S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이 사운드트랙이 나오는 원본영상보신적 있으시면, 그 상황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슬픈곡이라 생각했는데, 에반게리온 영상보고나니 이 영상도 상황이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15 03:44
수정 아이콘
노래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019 [일반] (스포)”버닝”에 대한 여러 생각들 [2] Neo8081 18/05/19 8081 4
77018 [일반] [강력스포] 버닝 리뷰 [26] roobiya14227 18/05/18 14227 3
77016 [일반] 컴퓨터 구매 후기 [19] 삭제됨11145 18/05/18 11145 3
77014 [일반] 법원 "인공수정해 얻은 자녀, 낳아준 대리모가 친어머니" [133] 군디츠마라15780 18/05/18 15780 0
77013 [일반] 일본야구 직관 후기 (feat. 파울볼 주운 썰.txt) [33] BIFROST12481 18/05/18 12481 5
77012 [일반] 초등생 고속道 휴게소 방치 교사 후속담. 벌금 800만원 선고 [130] 사악군22190 18/05/18 22190 2
77011 [일반] [스포일러無] 『버닝』 감상이라기보다는 잡담 [15] Tigris8751 18/05/18 8751 6
77010 [일반] 오스카 연기상을 받지못한 최고의 남자배우 TOP10 [57] 기관총17109 18/05/17 17109 26
77009 [일반] (스포)나의 아저씨. 오랜만에 참 재미난 드라마를 봣네요 [40] 등산매니아10780 18/05/17 10780 8
77008 [일반] Daily song - 먹구름 of 헤이즈,나플라 [3] 틈새시장4827 18/05/17 4827 2
77007 [일반] 해외여행 중 침수된 핸드폰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받은 이야기 [8] 쿠라18759 18/05/17 18759 3
77006 [일반] 5.22일 한미정상회담이 분기점이 될 거 같네요 [57] aurelius12947 18/05/17 12947 1
77005 [일반] 아픈 아이 하루 돌보기 [23] 글곰8710 18/05/17 8710 26
77002 [일반] 담배를 바꾼지 한달 (후기) [48] Janzisuka18061 18/05/17 18061 0
77001 [일반] ??? : "홍대몰카 경찰수사 신속?...여성이 신고했을 때는 늑장" [258] 동굴곰22056 18/05/17 22056 10
77000 [일반]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가 우상으로 모시는 일본인 감독 [36] 기관총17120 18/05/16 17120 12
76999 [일반] 못 하겠다, 도저히 못 하겠다 [75] 글곰13512 18/05/17 13512 15
76998 [일반] 한끼의 식사 (스압) [65] 비싼치킨11731 18/05/17 11731 40
76997 [일반] 성평등으로 성폭력없는 사회가 가능한가 [60] 삭제됨9742 18/05/17 9742 4
76996 [일반] 산모 제왕절개 수술받고 있는데…수십 명 막무가내 출입 [35] 착한아이13463 18/05/17 13463 0
76995 [일반] 엠본부 어묵 사건에 대한 동종업계인의 짧은 헛소리(후기 추가) [108] 바람이라15447 18/05/17 15447 29
76994 [일반] (속보) 백악관 "리비아 모델, 우리가 활용 중인 모델 아냐" [31] aurelius12387 18/05/17 12387 4
76993 [일반] MBC본사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전시회 개최 [56] 동굴곰9624 18/05/16 9624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