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04 12:44:49
Name mumuban
Subject [일반]  3박4일 제주 여행기 2일차 - 클레이모어, 고기국밥, 매화 (수정됨)

 

 

 

제주 2일차 입니다

 

게하에서 자는데

 

새벽에 빗소리가 들러다구요

 

역시나 폭우가 오전 내내 내렸습니다 ;;

 

제주에 오면 멀쩡한 날씨랑 아닌 날씨가 반반 정도 되네요 ;;;

 

 

그래서 게하에서

 

책장에 있던 클레이모어 27권을 다 정독하고  ( 밤부터 계속 달렸... 꿀잼 만화였어요 파워인플레도 없고 끝까지 재미가 유지 되더라구요 )

 

조금 늦게 아점을 먹으러

 

고기국수 & 국밥집을 갔습니다

 

간단히 검색해서 찾아 가봤는데

 

다행히 영업을 하더라구요

 

 

 

DSC_5340.jpg

국수 버젼이랑 국밥 버젼이 있는데

고기 국밥을 시켜봤네요

국물도 안 자극적이고 상당히 괜춘했습니다

DSC_5341.jpg

DSC_5342.jpg

DSC_5343.jpg

만두도 판다고해서

6000원짜리 만두를 큰맘먹고 주문...

나오는 모양이 딱 개성 왕만두라  뭐야 헀는데

그 제품은 아니었네요 크크

적당히 괜춘했습니다

DSC_5344.jpg

비가 많이오는 상황이라

더 이상 풍경을 못본다고 생각되어서

서귀포 도서관으로 대피갔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난방도 잘되고

엄청 한적해서 책 편하게 보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DSC_5345.jpg

 

 

 

 

 

오후 늦게

 

비가 그쳐서

 

다시 움직였는데

 

원래 목적인 매화를 보기 위해

 

근처 걸매 공원으로 갔습니다

 

소소하게 매화 군락지를 조성해놨더라구요

 

백매화는 이미 절정이고

홍매화는 딱 개화 시작

 

 

DSC_5352.jpg

DSC_5353.jpg

DSC_5355.jpg

P2289955.jpg

P2289968.jpg

P2289970.jpg

P2289971.jpg

P2289974.jpg

P2289975.jpg

P2289976.jpg

P2289977.jpg

 

 

 

 

그리고 서귀포 경기장 아래 해안가로 가서

 

일몰을 볼려고 했지만

 

날씨가 ;;

 

 

DSC_5357.jpg

P2289986.jpg

 

 

 

 

 

 

2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간단히 검색해서 간

 

돼지국밥집으로 갔습니다

 

흑돼지 고기를 쓴다고 선전하던데

 

엄청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 점심에 간 국밥집보다 더 괜춘)

 

특,   만원짜리 국밥이네요

 

특이라 확실히 고기가 많았어요

 

처음에 동남아 서빙 직원이

 

특 없어요?  이 말을 못알아 듣길래

 

그냥 국밥 하나 주세요 했는데

 

알고보니 특이 나왔 ;;;

 

먹으면서 기본이 이거면 진짜 혜자다 생각했거든요 크크

 

 

DSC_5362.jpg

DSC_5363.jpg

DSC_5365.jpg

DSC_5366.jpg

DSC_5367.jpg

DSC_5368.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04 12:55
수정 아이콘
오 맛있겠네요 음식점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문지기문지기문열
18/03/04 12:56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제목오타나셨어용
현직백수
18/03/04 13:07
수정 아이콘
클레이모어는 충격적..좋은의미로
또 보고싶네요
사진짱좋음
10조만들기
18/03/04 14:41
수정 아이콘
서귀포 경기장 주변은 일년내내 안개가 자욱해서 일출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RookieKid
18/03/05 19:07
수정 아이콘
꽃 사진 너무 예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069 [일반] 컴활 1급 실기 떨어진 썰. [16] 비타에듀10009 18/03/09 10009 2
76068 [일반]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을 요청하였습니다. [356] 光海23357 18/03/09 23357 15
76067 [일반] '미투운동'이 '펜스룰'로 번진 이유 [96] 키무도도17357 18/03/09 17357 46
76065 [일반] 노선영 선수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162] VrynsProgidy16254 18/03/09 16254 3
76064 [일반] 결국 성범죄는 상호간 힘의 문제입니다. [58] Julia11337 18/03/09 11337 27
76063 [일반] 여자랑 1:1로 술이랑 밥도 먹고 무고죄 고소도 안 당하는 희대의 꿀팁공개 [80] VrynsProgidy15387 18/03/09 15387 19
76062 [일반] 관련글 댓글화 부탁드립니다. [18] 유스티스7605 18/03/08 7605 1
76060 [일반] 펜스룰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67] 백곰사마16824 18/03/08 16824 8
76058 [일반] 가쟈사라씨 이야기 下 [19] 누구겠소5832 18/03/08 5832 12
76057 [일반] 민사 책임 강화의 필요성 [56] 절름발이이리9290 18/03/08 9290 15
76056 [일반] 유죄추정과 펜스룰, 신뢰의 붕괴 [28] LunaseA16929 18/03/08 16929 50
76055 [일반] 제가 개인적으로 펜스룰을 지지하는 이유 [246] 류지나18207 18/03/08 18207 112
76054 [일반] 왓챠플레이에 왕좌의게임 떴네요 [19] 존스튜어트밀15094 18/03/08 15094 1
76052 [일반] 펜스룰 관련소식 [521] Cea22485 18/03/08 22485 2
76051 [일반]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시나요? [76] 펩시콜라8652 18/03/08 8652 2
76050 [일반] 서울대병원 의사가 임산부에게 강제 실험을 시도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18] 홍승식12954 18/03/08 12954 1
76049 [일반] 안희정 전지사가 튀었습니다. [142] 덴드로븀21836 18/03/08 21836 6
76047 [일반] 군 인권센터 긴급 기자회견 - 촛불혁명 당시 군 친위쿠데타 시도는 사실 [149] The xian21429 18/03/08 21429 39
76045 [일반] 푸쉬업 참 좋은 운동이네요. [70] B와D사이의C23747 18/03/07 23747 9
76044 [일반]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간단한 후기.. [51] 걱정말아요그대16945 18/03/07 16945 1
76042 [일반] 상상력에게도 조금은 [144] 선비13404 18/03/07 13404 14
76041 [일반] 국민 참여 재판 배심원 후기 [30] 맥주귀신13512 18/03/07 13512 30
76040 [일반] 가쟈사라씨 이야기 上 [19] 누구겠소5437 18/03/07 5437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