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1/31 09:14:1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서지현 검사 성추행 파문, 국민 청원 참여해주세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31 09:2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진짜 20만 넘어야죠.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잊혀지면 결국 피해자만 검사 그만두고 넘어가는 일만 생기겠죠.
RainbowWarriors
18/01/31 09:42
수정 아이콘
저도 참여했습니다. 무의미하지 않은 참여이길 바랍니다
18/01/31 09:44
수정 아이콘
kakao - ***
동의합니다
보로미어
18/01/31 09:49
수정 아이콘
청원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1/31 09:52
수정 아이콘
청원했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8/01/31 09:53
수정 아이콘
과거의 아무짝에도 쓸데없던 아고라 청원보다는 청와대 청원 쪽이 목적이 분명해서 훨씬 나아 보이네요.
보통e스포츠빠
18/01/31 09:56
수정 아이콘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솜밤망이로 넘어가지고 말고 제대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원합니다.
블루투스 너마저
18/01/31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참여했습니다.
18/01/31 10:00
수정 아이콘
참여했습니다.
18/01/31 10:10
수정 아이콘
지금 공무원이 아닌 걸로 아닌데 .... 파면을 요구하는 건 ...
jjohny=쿠마
18/01/31 10:14
수정 아이콘
읽어보시면, 안태근 씨 얘기가 아니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 검찰 내 성폭행의 전수조사 / 재조사를 요청합니다.
- 상당한 수의 검찰 내 성폭행이 존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검찰 내 성폭행 가해자의 파면을 요청합니다.
18/01/31 10:19
수정 아이콘
안태근 씨 얘기가 아닌 것이 더 충격이네요...성폭력가해자를 찾아서 파면을 요구한다....도대체 무슨...
....집단을 범죄자 취급하는것도 아니고...난해하네요.. 성폭력....
jjohny=쿠마
18/01/31 1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 내 성폭행의 전수조사 / 재조사를 요청합니다. 검찰이 성폭행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 내용과 성폭행 피해자인 여성 검사에게 잘 나가는 남성 검사의 발목을 잡는 꽃뱀이라고 불렀다는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상당한 수의 검찰 내 성폭행이 존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상당수의 성폭행이 유야무야 없던 일처럼 여겨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타당한 추론으로 보입니다. 검찰내 성추행했다가 묻힌 검사가 안태근 검사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더 가능성이 없는 추론인 것 같습니다. 서지현 검사가 특정한 것은 안태근 씨 한 사람이지만, 서지현 검사 일기에 나오는 성추행자만 해도 안태근 검사 말고도 있구요.

만약 조사를 했는데 정말 성추행 검사가 없다면, 파면하지 않으면 되고, 검찰 또한 다소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구요.
VrynsProgidy
18/01/31 10:47
수정 아이콘
청원이 일반인이 올리는거라서 내용은 그냥 방향성만 봐야지 디테일은 택도 없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전수조사 같은 경우 그냥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근데 이게 이렇게 시행해야 되는것도 아니고 '청와대의 답변'을 듣기 위한 청원이니, 안되는건 안된다고 얘기하면 그만이니 그렇게 막 신경쓰실 일은 아닌거 같아요.
프뤼륑뤼륑
18/01/31 10:30
수정 아이콘
안태근씨 개인에 한정하면 직권남용의 죄몫이 아직 남아있을 것이고,

조직 전체로 확대한다면 2010년 이래 부당한 인사발령 조치를 승인하거나 방조한 검찰청 내부의 문제가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국민의 청원이 면도날처럼 예리하면 좋겠지만, 그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고, 생각있는 누군가에게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의견을 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8/01/31 10:12
수정 아이콘
홍삼모스키토골드
18/01/31 10:29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농심카레라면
18/01/31 10:31
수정 아이콘
서지현 검사님 인터뷰 보면서 julia님 생각이 나더군요
꼭 정의구현되기를 바랍니다
구경만1년
18/01/31 10:32
수정 아이콘
청원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호철
18/01/31 10:32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한 표 던졌습니다.
VrynsProgidy
18/01/31 10:36
수정 아이콘
전수조사는 성희롱만큼이나 비인도적인 처사라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그거야 청와대에서 알아서 답해줄테고, 조사는 당연히 해야합니다. 팔십년대도 아니고...
18/01/31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참여했습니다.
홍승식
18/01/31 10:40
수정 아이콘
'검사 성추행' 진상조사단 꾸린다…"응분의 책임져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8421911
이미 대통령이 유감 표명을 하고 법무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청원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이정도면 청원으로 얻어낼 수 있는 모든 걸 정부가 다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18/01/31 11:20
수정 아이콘
분명 언론이나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나올텐데 명분이나 화력지원 측면에서 해서 나쁠건 없는듯 합니다.
RedDragon
18/01/31 10:48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12000344919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9SY2163DRKfX@hlj9GY-1jhlq

혼자서 1인시위까지 하시던 분이 지금 대통령입니다.
믿고 기다리면 뿌리 뽑히리라고 생각합니다.
강배코
18/01/31 11:11
수정 아이콘
문통이 검찰들에 대해선 옛날부터 깊게 생각해온 분이죠. 국회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부분이 어렵긴하겠지만 꽤 적극적으로 움직일겁니다.
18/01/31 11:17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 탁 모씨도 있는데, 제대로 된 답변을 줄지 의문입니다
아찌빠
18/01/31 13:48
수정 아이콘
생각도 못한 프레이밍이네요. 애쓰십니다.
신이주신기쁨
18/01/31 11:18
수정 아이콘
참여했습니다.
교강용
18/01/31 11:19
수정 아이콘
이거는 검찰내 조사보다는 사이 안좋은 경찰이 하는게 맞다보입니다.
킹보검
18/01/31 11:32
수정 아이콘
이런것만 봐도 검찰 경찰 서로 견제시킬 필요가 있어요.
커피소년
18/01/31 11:40
수정 아이콘
어제 뉴스보면서 검찰내부의 사건을 검찰이 수사한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네요.
아마 더욱 더 공수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질것만 같네요.
18/01/31 12:43
수정 아이콘
참여했습니다.
오토나시 쿄코
18/01/31 13:17
수정 아이콘
과거 사건이 불거지면서 여론은 들끓고 명분도 확실하고.
문통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되는군요.
카바라스
18/01/31 13:27
수정 아이콘
이런사안을 깔끔하게 해결할수록 공정한 사회가 빨리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베리
18/01/31 13:36
수정 아이콘
이 사안에 피해자 이름을 붙여서 사건명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검찰 성추행 파문' 등으로 변경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란디아
18/01/31 14:01
수정 아이콘
청원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셨겠습니까. 조질 수 있을때 조집시다.
괄하이드
18/01/31 16:52
수정 아이콘
안태근은 이 사건도 사건이지만
노회찬의원 질의때 대답하는거 보면 진짜 제3자입장에서 봐도 속이 부글부글 끓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5_D7fqhKoE

제가 노회찬 옆에 앉아있던 동료의원이었으면 정말 그냥 안넘어갔을듯..
계란초코파이
18/01/31 17:27
수정 아이콘
참여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700 [일반] [팝송] 크랙 데이빗 새 앨범 "The Time Is Now" [5] 김치찌개6195 18/02/04 6195 0
75699 [일반] 너무 오른 공단기 수강료와 2배수 정책 [67] style30191 18/02/04 30191 3
75698 [일반] [정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도 자녀할인특약이 생겼습니다.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8766 18/02/04 8766 0
75697 [일반] 서울에서 대구까지 ... [2] 싸구려신사7425 18/02/03 7425 3
75695 [일반] [뉴스 모음] 개그콘서트 녹화장(?)이 된 원내대표 연설 외 [46] The xian16310 18/02/03 16310 38
75694 [일반] 도종환 장관의 무능? [121] 세인12952 18/02/03 12952 16
75693 [일반] 방금 빵사러 가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59] Tyler Durden19665 18/02/02 19665 1
75691 [일반] 다키스트 아워 / 올 더 머니 [5] Rorschach6476 18/02/02 6476 1
75690 [일반] [단독]수도권 GTX '노인 무임승차' 없애 민자 철도사업 적자누적 막는다 [96] 군디츠마라16782 18/02/02 16782 1
75689 [일반] 일본여행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190] shangrila4u43990 18/02/02 43990 29
75688 [일반] 서지현 검사 변호인 김재련 변호사에 관해서 [147] 트와이스 나연13755 18/02/02 13755 11
75687 [일반] 똥이 누웠다. [4] RookieKid6880 18/02/02 6880 8
75686 [일반] 국민의당x바른정당 통합신당명 "미래당" 으로 확정 [108] 발적화12174 18/02/02 12174 1
75685 [일반] 채널A의 평창단일팀 관련 인터뷰 논란 [226] 이영나영218894 18/02/02 18894 8
75684 [일반] [영화] 원더 휠, 우디 앨런, 김빠진 유진 오닐의 희곡 [10] herzog6169 18/02/02 6169 0
75683 [일반] 스마트폰을 이용한 암표 해결 방법 아이디어 [61] 홍승식11656 18/02/02 11656 0
75682 [일반] 군대가기직전 이틀동안 인터넷에서 고민상담해 준 이야기 [14] VrynsProgidy7771 18/02/02 7771 14
75679 [일반] 10년전 딸아이 출산 기억 [73] 영혼의공원9545 18/02/01 9545 13
75678 [일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시사회 후기 [48] CastorPollux11845 18/02/02 11845 3
75677 [일반] [뉴스 모음] '국민의 생명'보다 '박근혜씨의 7시간'이 중요했던 정부 외 [22] The xian15869 18/02/02 15869 66
75676 [일반] 월급이 올랐습니다. [34] finesse10274 18/02/02 10274 24
75675 [일반] 배우 조덕제씨가 여배우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습니다. [49] 아유14797 18/02/01 14797 0
75674 [일반] 제가 그동안 썼던 볼펜들.jpg [83] 김치찌개20782 18/02/01 20782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