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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9 14:23:1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제모&왁싱이야기 上 - 제모의 역사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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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12
17/09/19 14:34
수정 아이콘
제 짭지 않은 인생 최고의 고통이라면 단연 브라질리언 왁싱이라고 하겠습니다..
카레맛똥
17/09/19 14:40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남자들도 다 왁싱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청결도에서 성감까지 그 무엇 하나 빠질게 없습니다. 공중 목욕탕에서의 시선만 제외하고는요.
방구석에 돌아다니는 그 요사스런 털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17/09/19 14:49
수정 아이콘
방구석에 돌아다니는게 요사스런 털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푸른음속
17/09/19 17:37
수정 아이콘
성감이 많이 달라지나요?
카레맛똥
17/09/19 18:31
수정 아이콘
벌점이 두렵긴 하지만..파트너도 왁싱상태면 금상첨화입니다.
마파두부
17/09/19 20:56
수정 아이콘
털이 없이 살과 살이 맞닿을텐데 더 좋겠죠..
17/09/19 14:50
수정 아이콘
요즘 인중+턱제모 하는데.. 진짜 극한의 고통을 맛보고 있는중이네요...
그나마 시간이 짧아서 다행이지...

다른 곳이었으면 정말 울면서 그만해달라고 할뻔했네요
그렇구만
17/09/20 09:12
수정 아이콘
엇..저도 수염제모 생각중인데 레이저로 해서 그리 아프다는건가요?!
17/09/20 14:54
수정 아이콘
네, 굉장히 아프긴 한데.. 딱 30초정도만 참으시면돼요
그리고 효과도 굉장히 좋아요!
도로시-Mk2
17/09/19 14: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몸에 털이 많아서 제모로 싹 다 밀어버리고 싶지만 안하고 있습니다.

아픈게 싫어요;;; 하나도 안 아프다면 꼭 하고 싶기 때문에 그런 기술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여
신지민커여워
17/09/19 14:55
수정 아이콘
제 설적 취향으론.. 털이 많이 분이 좋아서..
해병쫓는사도
17/09/19 15:02
수정 아이콘
설적... 혀 취향이 독특하시군요
LightBringer
17/09/19 15:18
수정 아이콘
저... 저두...
그러지말자
17/09/19 15:31
수정 아이콘
+1
어디 오아시스에 물만 있던가요..
17/09/19 14:57
수정 아이콘
정말 제모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고있네요 크크 털 하나 뽑는것도 고통이 상당한데 다 뽑아버린다니..
cluefake
17/09/19 14:59
수정 아이콘
머리털 제모가 통풍이 좋아져서 건강에 좋고 인상도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도망
17/09/19 15:35
수정 아이콘
가장 필요없는 털을 꼽으라면, 1) 꼭지털, 2) 애널털, 3) 발등털을 꼽겠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17/09/19 16: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세개는 안 자랐으면 좋겠네요. 1,3은 미관상 구리고 3은 볼일볼때 불편한데도 자라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Janzisuka
17/09/19 16:34
수정 아이콘
!! 볼일 볼때 발등을!!
대패삼겹두루치기
17/09/19 17:34
수정 아이콘
엌 항문털 이야긴데 2를 3으로 잘못 적었네요 흐흐
Janzisuka
17/09/19 17: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가 모르는 세계인줄!
SkyClouD
17/09/19 15:56
수정 아이콘
사실 제모를 하러 가고 싶긴 한데... 돈과 시간과 고통 모두가 걸림돌이네요.
스테비아
17/09/19 16:51
수정 아이콘
5번 고통받으면서 콧수염 턱수염 제모했는데 두 달만에 원상복귀됐습니다 망할 남성호르몬같으니ㅠㅠ
했을 때 확실히 깔끔하긴 한데... 매달 고통받고싶지는 않네요 어찌된게 점점 못참겠음ㅠㅠ
살려야한다
17/09/19 16:57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닉언일치
17/09/19 17:40
수정 아이콘
이번달 초에 브라질 받았는데 진짜 괜찮습니다. 다시 해줘야 하는 주기가 생각보다 짧아서 앞으로 그게 좀 압박이네요 ㅜㅜ
보통블빠
17/09/19 17:57
수정 아이콘
고대 로마 시대 드라마나 영화보면 로마인하고 로마화된 속주민들이 장발은 커녕 수염도 안기르고 다니는게 완벽한 고증이었군요...
한쓰우와와
17/09/19 18:21
수정 아이콘
로마의 일인자 시리즈 읽다 보면
카이사르가 제모 전담 그리스인 노예를 데리고 다니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런 역사적 배경이 있었군요.
은하소녀
17/09/19 19:41
수정 아이콘
전 2~3일에 한번씩 수염 미는것도 그렇게 귀찮던데.. 수염관리하시는 남성분들, 항상 제모 신경 써야하는 여성분들 존경합니다.
히피시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흐흐
마파두부
17/09/19 20:58
수정 아이콘
브라질리언 왁싱 해보고 싶네요.. 아프다고 해서 못하고 있지만..
내일은
17/09/19 22:08
수정 아이콘
청소할 때 남자라서 머리카락은 별로 치울게 없는데 거기 털부터해서 팔다리털 떨어저있는 것 때문에 짜증이...
유리카고
17/09/20 09:23
수정 아이콘
브라질리언 왁싱 정말 좋습니다. 조금씩 털 자랄때 털이 나오다가 함몰되는것만 주의해주면 정말 청결하게 관리가 됩니다...
정말 아프다고 하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참을만 했습니다.
덤으로 남자친구와는.......정말....좋아하더군요
TitusPullo
17/09/21 05:09
수정 아이콘
시도해보고 싶은데 정말정말 아프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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