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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1 21:26
이거보다 더 큰 거라면 선수들 보는 앞에서 특정 선수한테 뺨을 갈기는 거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창의력이 이렇게 부족할 줄 몰랐네요.
16/10/31 22:11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kbotown2&id=1855866
이미 맞은 선수 있습니다. 일본의 니시오카라고;;;
16/10/31 21:26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다는 리플이지만 PGR에서 기사 일부 인용도 안되는거롤 알고 있습니다. 인용해주시는 것도 삭제하고 따로 요약 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법정에서 얘기해야 한다는 정확한 근거를 얘기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떤 죄로 법정에 가서 벌을 받아야 하는지. 제목이 너무 도발적인데 이렇게 도발적으로 제목을 달아주셨으면 근거를 명확하게 달아주셔야 하는게 PGR입니다. 이렇게 뭉게시면 안되죠. 법정 얘기는 쉽게 꺼내시는게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16/10/31 21:32
[필요한 경우 3~4줄의 인용은 괜찮지만, 본문내용을 통째로 복붙하거나 기사의 스크린샷을 올리시면 안됩니다. ]
그와 별개로 개행때문에 글의 가독성은 최악이네요
16/10/31 21:28
크보에서 자격정지시켜야죠
선수들도 실정법 위반하거나 사회적 물의 일으키면 비록 솜방망이 일 때가 많아도 출전정지 받는데 감독이라고 예외일 순 없죠
16/10/31 21:30
다른 선수도 아닌 권혁을.....덜덜...내일 뭐가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게 사실이면 당장 내일 옷 벗겨야죠.
지금 한화에서 권혁은 김태균에 준하는 존재인데...(최소한 저는 그정도로 생각합니다.솔직히 김태균보다 더 애착이 가고요)
16/10/31 22:19
애착이 갈 수 밖에 없을정도로 그동안 던져온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정말 나중에 다른 해설위원처럼 팔 제대로 안올라가고 그렇게 되는건 아닐지...
16/10/31 21:34
선수가 몸상태가 안좋아서 경기 못 뛰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감독이 격노하는 것도 웃기지만, 저런식으로 졸렬한 보복을 한다는게 더 공포스럽네요.
16/10/31 21:59
기아팬입니다만....
저도 그랬습니다. 선동렬이 나가고 다이 FA상태였던 김성근 감독이 기아로 와주길 진심으로 바랬었죠. 제가 김성근 감독에 대한 태도가 변하게 된 계기는 영화 '파울볼'을 보고 나서부터 입니다. SK시절 김성근 감독을 내가 오해 했구나... 저리 선수를 아끼는 사람을 경기장에서 보여지는 모습만 보고 섣부르게 판단했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몰랐던 사실들이 하나씩 밝혀지니 허탈하더군요.
16/10/31 23:39
일단 파울볼 시사회 때 당시 원더스 선수들을 초대하지 않고(영화 분량을 책임졌던 안형권, 설재훈 조차 초대받지 못 함), 한화 선수들을 초대한 점, 전력 반 이상을 차지했음에도 영화 내에서 외인 선수들 인터뷰나 생활 모습이 없었던 것...마데이가 주로 혹사당했지만, 럼스덴, 샌디 레알 등도 많이 던졌으며, 이 후 재기 못 하고 은퇴했습니다.
16/10/31 22:11
야인시절 롯데로 불러오자는 사람들 많았는데 진짜 왔으면.....끔찍하네요.
그때도 격렬히 반대했던 팬으로 내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되면서도 한화선수들이 안타깝고 그렇네요.
16/10/31 22:18
원년도에 응원팀의 감독으로 오고 믿었던 제가 바보였네요.
작년중후반부터 지지를 거두고 작년말부터는 아예, 제 판단과 지지가 틀렸다고 인정하고 감독교체를 간절히 바라는 입장이지만, 참 씁쓸합니다. 한편으론, 사람이 나이먹으면 더 꼰대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그러지 않을까 경계도 되지만 걱정도 되는군요.
16/10/31 22:24
뭐 이 건 보기 이전에도 성근이는 철저하게 훼손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핥아대는 사람 너무 많은데 이런 사람이 지도자의 본보기로 취급된다는거 자체가 사회의 병리적 현상이라고 봐도 좋죠.
16/10/31 22:38
이정도면 저런 사람한테 기회를 한번 더 주는 게 합당한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런 정도 정보가 유출되는 걸 보면 이미 끝난 것같지만요.
16/10/31 22:48
이 기회에 선수협이 일하는지 안하는지 알수 있겠네요. 만약 이 건을 선수협에서 덮는다면 앞으로 선수협 하는 일들에 대해서 조롱해도 할말 없습니다.
16/10/31 22:53
Sung Keun "The Living HellJoseon" Kim
이 인간도 인간이지만, 이 기사를 보고도 선수탓, 프런트탓, 언론탓하는 사람들이 한트럭인거 보면 정말 헬조선을 만드는건 국민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6/10/31 23:06
성근이는 마치 우리나라 야구계,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의 모든 악습과 부정적인 문화를 압축시켜놓은 듯한 사람입니다. 성근이를 경질하고 야구계에서 영원히 매장시킴으로써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진보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16/10/31 23:08
옛날에 칭송받던 시절에도 선수들 막 갈아넣는 야구였기 때문에 한국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최악의 요인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왔었습니다. 시대가 어느 시댄데 선수들 혹사시키면서 시즌을 치루나요? 과거의 평가도 심하게 과대평가된 겁니다. 야구계를 위해서 가장 먼저 사라져야 할 타입이에요. 한화 부임 후 1년차 끝나고 나서였나요. 팀 다 망쳐놓을거란 얘기에 만족한다고 발끈하는 분들이 꽤 있었거든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네요.
16/11/01 00:10
회장님이 직접 데려와 앉히고 전권을 쥐어준 감독인데 프런트에서 뭘 할수가 없죠.
그나마 이런 내용들을 언론에다 뿌리는게 할수있는 전부.
16/11/01 00:31
반대로 생각하면 저런 정보는 프런트에서 흘렸다고 밖엔 생각이 안들만큼 자세하죠. 실질적인 감독의 경질권한은 구단주에게 있는 상태에서 프런트가 할 수 있는 일은 저정도일겁니다.
16/11/01 00:34
아니..저는 김성근 안티로 돌아선지 좀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노인의 몸으로 직접 펑고를 치고 이런 야구에 대한 열의는 인정하는 편이었는데..
이 내용은 야구에 대한 열의가 아니라 탐욕 집착 정신병 수준임을 나타내는 기사네요.. 조웅천 코치가 못오고 양용모 코치가 오는등 정황상 경질의 수순이 아니냐는 의견이 보이는데 정말 하루빨리 경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내일 더큰게 있다니 두려워서 기사를 읽겠나요 덜덜.. 다른사람도 아니고 권혁을.. 개백정같은..
16/11/01 01:19
원래 수틀리면 뽀로롱 터져서 판을 엎는 인물이라서 그닥 놀랍지도 않네요. 성적부진하니 짜증난다고 심판 폭행, 09년 코시 졌다고 끝나자마자 사인 스틸 입털기, 무승부 룰 맘에 안든다고 고의 패배, 계약 연장 안될 분위기니 열받아서 먼저 터트리기, 맘에 안드는 놈 벌투, 툭하면 언플질로 담궈버리기 등등 그동안 해온 일을 보면 그냥 흔한 김성근 꼬장질입니다.
거기에 대포주사는 이병훈이 작년에 말했던 거죠.
16/11/01 11:14
겉만보곤 정말 알 수 없는거 같습니다. 한화팬으로써 김성근감독 온다고 했을때 기뻐서 죽을꺼 같았는데 이런 쓰레기짓까지 하는 사람인걸 알아버려서 그런지 기뻣던 맘이 선수들한테 미안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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