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25 23:28:24
Name 삼성그룹
Subject [일반] 만약 V3 계열 제품을 사용중이신데 하드디스크에 숨김폴더가 만들어지셨다면..

출처 : http://blog.naver.com/monkeychoi/220741798610

오늘 컴퓨터를 쓰다가 보니 이상한 폴더가 생성되어 있길래 설마 랜섬웨어에 걸린것인가!!!! 하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현재 V3 계열 제품을 쓰고 있는데 부팅후에 하드디스크에 숨김폴더와 함께 .doc, .ppt, .jpg 파일이 생성되어 있다면 이것은 안랩에서 디코이 기법을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미끼 파일인데 이 파일 변조되거나 암호화되면 랜섬웨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혹시나 랜섬웨어 걸린 줄 알고 식겁했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보저그
16/06/25 23:39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이상한 숨김 폴더가 생기고 지워도 다시 생기길래 알아보려고 했는데 V3가 범인이었네요.
16/06/25 23:39
수정 아이콘
오늘 안그래도 숨김파일보이기 하니 숨김으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도 안나오길래 의아했는데 감사합니다.
트루키
16/06/25 23:43
수정 아이콘
음.. 이런 게 알려지면 또 앞으로 랜섬웨어에서 암호화 하는 순서를 랜덤으로 바꾼 녀석들이 나올 것 같네요... 계속되는 창과 방패의 싸움...
이호철
16/06/26 00:06
수정 아이콘
과연 그렇군요.
저도 갑자기 이상한 폴더가 생겨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스터충달
16/06/26 00:09
수정 아이콘
속고 속이고, 속이고 속고... 전 v3 쓰는데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 정보 감사합니다.
사이버포뮬러
16/06/26 07:59
수정 아이콘
저도 생겼는지도 몰랐네요;;
썰렁쇠
16/06/26 01:28
수정 아이콘
알약이나 V3 둘다 랜섬웨어 탐지, 차단을 위해 미끼 파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메모장으로 열어보시면 '미끼 파일(decoy file)이니 삭제하지 마세요' 라고 써있을겁니다.
상자하나
16/06/26 01:47
수정 아이콘
모르는 파일은 좀 열어보기 무서워서 못읽어봤네요.
수면왕 김수면
16/06/26 10:4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Avast에서도 비슷한 원리로 이상한 이름의 폴더를 임의로 생성하더라고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키이나
16/06/26 11:11
수정 아이콘
V3 쓰다가 원글 글쓴이 말씀대로 이상한 폴더들 생기길래 바이러슨줄 알고 Avast로 바로 갈아탔는데 역시나 또 이상한게 생겨서 어케해야 하나 했었습니다. 이 댓글 덕분에 안심했내요 흐흐
구경꾼
16/06/26 16:21
수정 아이콘
검색순으로 감염시키다보니 !가 들어간 랜덤이름으로 만들어서 깔아놓는것같더군요.

요새 워낙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려서 '아주 살짝' 안심은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090 [일반] 썰전에 나온 산업용, 가정용 전기 [171] blackroc18664 16/07/01 18664 20
66089 [일반] 국민의당의 반격, "우린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118] 에버그린14860 16/07/01 14860 4
66088 [일반] [RX480] 게임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110] 유라14979 16/07/01 14979 6
66087 [일반] [해축] 즐라탄: "내 다음 행선지는 맨유" 外 오피셜 소식 [58] 반니스텔루이9601 16/07/01 9601 4
66086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12] pioren8710 16/07/01 8710 0
66085 [일반] [트와이스] 오늘도 열일하는 혜자이스팀 .... [54] evene7512 16/06/30 7512 0
66084 [일반] [드라마 리뷰] 또 오해영, 우리들의 이야기 - (또 오해영 결말 , 스포 포함) [32] 어바웃타임12186 16/07/01 12186 5
66083 [일반] [야구] 작년 준우승팀의 6월 성적입니다. [41] 흐흐흐흐흐흐10078 16/06/30 10078 0
66082 [일반] 여러분만의 '명언'은 무엇입니까? [392] 토다기12665 16/06/30 12665 7
66081 [일반] [KBO] 두산 베어스의 마이클 보우덴이 KBO 역대 13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22] 키스도사6306 16/06/30 6306 0
66080 [일반] 브렉시트파 거두 보리스 존슨,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총리직 포기 [17] 군디츠마라8705 16/06/30 8705 1
66079 [일반] 걸그룹 2군에도 끼지 못한 팀에 대한 단상 -'넘나 좋은 것' 소나무- [32] 서쪽으로 gogo~8787 16/06/30 8787 6
66078 [일반] 박유천 사건 - 첫번째 고소인의 재고소가 이루어졌습니다 - [25] 갈색이야기12358 16/06/30 12358 2
66077 [일반] 전기차는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47] 타임트래블11458 16/06/30 11458 17
66076 [일반]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세월호 보도개입 녹취록 [32] 이홍기7796 16/06/30 7796 7
66075 [일반] [KBO]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 금지약물 적발? [54] The xian9652 16/06/30 9652 0
66074 [일반] [WWE] 로만 레인즈의 웰니스 적발건이 생각보다 커질 듯 합니다. [43] ㈜스틸야드6774 16/06/30 6774 2
66073 [일반] 트와이스 Cheer Up 장르에 대한 고찰 [14] nerrd9812 16/06/30 9812 10
66072 [일반] FNC 측 “정용화,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무혐의..깊은 사죄” [130] pioren16396 16/06/30 16396 1
66071 [일반] 신인걸그룹 음판 추이로 보는 팬덤성장세<금수저&노래> [47] wlsak7001 16/06/30 7001 1
66070 [일반] 어렸을적 최고 역학적이었던 놀이 '진' 과 '봉' [48] 복말전도7535 16/06/30 7535 1
66069 [일반] 고교 교사, 인터넷에 日음란물 올리고는 몰랐다며... [64] 에버그린14566 16/06/30 14566 2
66068 [일반] 즐겨들었던 4세대 이전의 걸그룹 노래들. [25] 비익조6835 16/06/30 683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