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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7 11:59
아무리 그래도 버스에서 내리라 한 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심정이 어땠을지...
정 보기에 좀 그렇다면 숙소 돌아간 뒤에 좋은 말로 설득해도 됐을 텐데 말이에요.
16/02/27 12:01
머리는 상징적인 거고 그냥 군기잡기죠.
뭐가 맞는지는 좀 생각해 봐야 할거 같은데... 예전에 야생마도 김감독 밑에 있을때 머리로 고민 좀 했죠?
16/02/27 12:04
김감독은 이런문제
전체를 다 자유로 하든가 아니면 다 잡든가 해야지 베테랑이나 용병이라고 예외 두는건 안된다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16/02/27 12:05
흠... 이런거 스포츠 팀들에서 생각보다 있지않나요..? 양키스도 수염은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계약할때 저부분에 대해 합의 되어있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세세히 계약했을지는 의문이지만
16/02/27 12:09
저도 듣기로 EPL의 어느 팀이었나... 훈련장에 외제차 끌고 오지 말라던 감독이 기억나네요. 스포츠 쪽에는 선수 휘어잡을 생각으로 저런 일이 꽤 있는걸로..
16/02/27 12:26
기억을 떠올려보니 외제차가 아니라 스포츠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선수 생각으로는 감독이 네가 그런 걸 탈 자격이 있는 것 같으냐. 거만하게 굴지 말란 메세지를 보낸 것 같았다 이런 의미였던 것 같았다고..
16/02/27 12:43
실제로 바르샤 시절 펩 과르디올라가 즐라탄에게 그랬죠.
훈련장엔 페라리(포르쉐?)를 끌고오지말라고요. 즐라탄이 몇번 따르다가 결국 마찰 터지고는 될대로 되라하고 다녔다고 하네요.
16/02/28 00:47
로저스 인스타그램에 자기가 적은 글 보면
그런 규정 있으면 왜 지금까지 말 안해주다가 지금와서 그러냐는 말이 있습니다 합의 된거 없다는 거죠.
16/02/27 12:08
양키스의 경우 모든 선수들이 입단할때 그런 팀인걸 알고 암묵적 합의가 있겠지만 (계약조항에 까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팀 용병이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까지 알고 왔어야 한다는 주장은 불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16/02/27 12:09
양키스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것을 선수가 알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머리 깔끔하게 깎고 턱수염 밀고 입단식을 합니다(콧수염은 허용됩니다). 자니 데이먼도, 랜디 존슨도 예외가 아니었죠.
이 경우는 계약 전에 이야기가 있었느냐가 문제겠네요.
16/02/27 12:13
문득 궁금해서 찾아보니 매팅리도 마이애미 감독되더니 콧수염 금지시키네요
김성근/한화팬도 아니지만 저는 감독이라면 이정도는 허용된다고 생각되는데 뭐 가치관에 따라 심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8200966
16/02/27 12:24
길게 쓰다가 전혀 의미없는 논쟁이 될 것 같아 마지막으로 짧게 제 의견을 말하자면
감독이라면 이런 지시 정도는 할만한 권한이 있다 생각합니다
16/02/27 12:37
저도 감독에게 그럴 권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 달 동안 묵인하고 잘 훈련하다가 연습경기 시작되고 취재진들이 오니까 갑자기 뭐라 그랬다는, 지금의 정황만 놓고 보면 꼰대소리가 안 나올 수 없다고 보기도 하고요.
16/02/28 00:50
권한 없습니다
야구 감독은 야구 감독이지 야구 외적인거 까지 감독 할 수 없죠. 언급한 매팅리도 스프랭캠프 합류할때 단정하게 오라고 한거지 훈련중에 갑자기 저러는게 아니잖아요.
16/02/27 12:07
두발규제 복장규제 이것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양키스, 요미우리 다 이쪽방면으로는 유명하죠.
개인적으로는 왜 그래야 되냐 싶지만 여하튼 규제라는게 김감독만의 특이한 무언가는 아니라는거죠. 그것보다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이 됬는지는 몰라도 그 결론이 버스에서 내려라는게 제일 보기 안 좋은거죠. 로저스 말만 듣고 판단할일도 아니고, 대체 어떻게 얘기가 오고갔길래 이렇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이 이렇게 안 좋게 되었고 로저스는 본인입장에서 생각했건 어쨋건 저기 쓰여있는 감정이 상한 것 자체는 진짜인게 문제죠. 커뮤니케이션 문제라고 보는게, 로저스 머리 관련해서는 훈련사진에서 꽤 많이 찍혔어요. 그걸 지금에와서?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고요..로저스 인스타를 봐도 처음부터 말을 하지 그랬냐 라는 느낌인데 처음에는 허용하다가 나중에 가서 바꾸라고 한게 아닐까 싶네요
16/02/27 12:09
뭐 참견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그런식의 계약조항이 있었던게 아니라면 '지시'하고 '버스에서 내리게 한' 행동은 큰 문제같네요.
16/02/27 12:13
감독이 김성근이다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보라 라는 말을 왜 했나 했더니..... 양키스의 전통같은건가 보네요
내가 이팀의 왕이다 그러니 너는 불합리하더라도 내말을 따라야한다
16/02/27 12:22
16/02/27 12:23
로저스도 양키스 있었는데 설마 그런 규정이 있는걸 알고서도 저런 거겠습니까. 로저스가 쓴 댓글에도 보니까 바뀌는 게 필요했다면 그 전에 얘기해주지 그랬냐 그러는데요. 매팅리가 마이애미 가서 콧수염 금지시킨 것도 기사에도 나오네요. 미리 밀고 오라고 했다고.
16/02/27 12:35
굳이 못할짓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로저스가 한화 막 온것도 아니고 미리 주지시켰어야죠. 꼬투리잡아서 선수랑 파워게임하는거밖에 더 되나요.
16/02/27 12:44
염색금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위반시 처벌을 한다고 통보를 한다음에 처벌을 해야되는데
저 글처럼 사전통보도 없이 처벌을 한거라면 또 폭풍이 불어올 듯..
16/02/27 12:46
딸랑 sns 한장이니.. 거기에 sns 글은 그냥 열폭이나 객관성이라고는 없는 감정과잉글이 많아서 판단을 유보하렵니다.
저도 그렇지만 sns로 불만글 쓸땐 엄청 흥분 상태서 있는사실없는사실 다 갖다붙여서 글 쓰고 나중에 지우잖아요... 크크크
16/02/27 12:49
이정도면 그냥 스포츠팀에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보이는 트러블 정도 아닌가요?
이렇게까지 논란될만한 일은 아닌거같은데.. 감독이 김성근이라서 그런가..
16/02/27 13:06
사실 수염이나 헤어스타일 건드리는건 스포츠에서 자주 있는 일이죠 일반 직장에서도 못 저러고 다니잖아요 크크 근데 이게 좀 논란이 된게 김성근이 하는건 팀적 제재라기보다 거의 그냥 꼰대질이라서..
16/02/27 13:05
무언가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특정 헤어스타일 등을 제한할 수는 있겠지만 원칙을 정해서 미리 공지해줘야 하는거죠. 염색이 싫었으면 이번 시즌 준비할 때부터 "염색 금지" 라고 규정을 공지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염색한 선수가 나타나니 그 때 규제하는 것은 좋은 처사라고는 보기 어렵죠.
16/02/27 13:07
결국 문제의 포인트는
1. 왜 캠프 초반엔 제재가 없다가, (로저스 주장)기자들이 많아지니 이제서야 염색으로 제재를 하느냐 2. 그 제재를 하면서 선수를 버스에서 내리라고 하는, 1:1로 얘기해주는게 아니라 모독으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있는 방법을 사용했는가 이 두가지이겠네요...
16/02/27 13:18
뭐 프로구단에서 드레스코드 제한하는거야 서양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긴 한데 그럴려면 최소한 스캠 전에는 미리 공지하고 납득시켜야 하지 않나 싶네요.
16/02/27 13:22
반응들이 무섭네요. 아직 정확한 입장이 나온 것도 아닌데
선수와 감독 사이에 있는 일을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데 선수 sns 글만 보고 김성근이 그렇지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꼰대다 라는 반응이 놀라움을 넘어 무서울 정도네요. 버스에서 내리란 사실도 감독과 격하게 언쟁 후 내렸을 수도 있고 상황을 아무도 모르는 상태인데 다들 극딜을 하시니.... 저도 김성근 감독의 지도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올라오는 글들마다 반응을 보면 무서울 때가 많네요.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선수가 저렇게 sns를 통해 감독을 까는 것도 좋은 모양새가 아닌데 말이죠.
16/02/28 00:57
입장 나올게 없으니까요
무슨 제3자의 이야기면 당사자 의견을 들어보자 이런게 필요하겠지만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한건데 뭐가 더 필요할까요? 로저스가 거짓말을 했을 확률도 있겠지만 나중에 저게 거짓말로 밝혀지면 로저스가 책임지면 될일입니다. 결코 로저스의 SNS 발언을 갖고 이야기하는게 성급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격하게 언쟁을 했다쳐도 감독이 선수보고 버스에서 내리라는 행위가 정당화가 안되니 상관이 없는 겁니다. 또 님말대로 언쟁을 했다가 그런 조치를 당한거면 더더욱 SNS가 정당화 되죠. 직접 이야기하고 항의하고 해봤는데 말이 안통한다는 거잖아요. 그럼 SNS를 통한 여론전을 할 명분이 생기는거죠. 그나저나 선수가 부당한 행위를 당한것에 대해서 SNS에서 불만 토로하는게 왜 좋은 모양새가 아닌건가요? 저게 택도 아닌걸로 화내거나 혹은 감독에 대해서 욕설을 한다거나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닌데...
16/02/27 13:26
기준만 확실하다면 감독취향 or 양키스같은 문화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물론 이것도 호불호나 논란이 될 수 있죠) 김성근 감독은 머리, 수염 같은걸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하는게 아니라 선수를 컨트롤 하는데 쓰는 편이죠. 저번시즌 취임할때쯤 머리랑 수염을 지적해서 선수단을 컨트롤한 반면 sk시절 염색한 선수들이 꽤 많았던거 같고 시즌 중 이용규, 김경언은 수염을 길렀고 sk시절엔 본인도 길렀죠.
lg시절 명료한 두발기준을 세우려고 하다가 야생마 이상훈이 반대의견을 내자 한명만 예외는 없다면서 두발기준을 철회한 일화도 있긴 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지금 김성근 감독이 무슨 생각인지 모두가 모른다 같습니다.
16/02/27 13:27
제재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올바른 몸가짐이라거나 프로로서 야구에 대해서만 집중했으면 한다거나 그럴듯한 이유라도 들어서 말이죠. 다만 그럴꺼면 암묵적 규정이나 올바른 대화를 통해서 끌어내야죠. 방식까지 미개해지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16/02/27 13:43
저번에 넥센 감독 인터뷰 보니까 두발 정리 내용이 있어서 조금 놀란적이 있습니다. 엠엘비처럼 훈련시간이 짧아서 자유 분방 (?)한 팀으로 알고 있는데 의외로 (어떤 의미론 구닥다리라 볼 수 있는) 두발 관리를 해서 팀 분위기 높이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넥센이미지와 정 반대였습니다. 그래서 생각외로 규율이 많구나.... 싶어서 비슷하게 넘어가더라도
저 버스 행위에 대해선 좀 알고 싶네요. 합의가 된건지, 아님 갑자기 내리라 한건지. 이 행위맘 보면 그 전 사정을 전혀 파악할 수 없기에 다른 코멘트를 붙이기도 애매하거든요.
16/02/27 13:47
버스에서 내리라니. 유치하네요.
그리고 만약 저렇게 내렸다가 무슨 사고라도 당하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그러는지. 감독이 감정에 휘둘리는건 최악이라고 생각되네요. 뭐 저게 이성적인 행동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겠지만.
16/02/27 14:04
양쪽말 다 들어봐야겠지만, 솔직히 너무 유치한 해프닝이네요. 어느팀이든 시즌성적이 안 중요한 팀은 없겠습니다만, 김성근 감독님은 올시즌 정말 중요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16/02/27 14:13
김성근 감독은 선수가 감독보다 더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는걸 싫어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왔죠.
아마도 언론과의 잦은 접촉은 선수의 야구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부정적 요인이기 때문에 감독이 이런 언론과의 접촉을 다 막아내서 선수를 보호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로저스의 머리염색에 대해서도 이제서야 제재하려하는것 역시 그냥 넘어가려다 언론의 관심이 모이니 반응한게 아닐까 싶네요.
16/02/27 14:40
예전 LG 감독 시절 이상훈 선수가 김성근 감독에게 제발 머리만은 봐달라고 해서
LG 전 선수 두발 자율화가 이뤄졌었던 일화도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네요
16/02/27 14:55
결국 중요한건 성적을 어떻게 내느냐 라고 생각되네요.
김성근 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면 이번 일은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겠죠. 퍼거슨이 베컴의 사생활을 간섭하고 베컴에게 운동화를 던져서 내쫒아도 여전히 명감독으로 칭송받는건 성적이 좋기 때문이니까요. 퍼거슨이 성적이 안 좋았다면 선수들 사생활에 간섭하고 괴팍한 성격으로 스타플레이어들과 트러블만 생기는 감독이라고 까였겠죠.
16/02/27 14:57
두발단속은 감독이 할 수도 있는 사항이라고 보고 패스,
말을 안들어도 뭔가 대화로 풀었어야지 버스에서 내리게 한 건 김성근 감독 잘못 이걸 인스타에 대고 뿌리는 건 로저스 잘못... 그리 해석되네요.
16/02/27 19:08
두발이나 수염 상태가 경기력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뭐 해외 유명 구단에도 단속하는 경우가 있다더라 하는데 걍 제 눈엔 양키스고 김성근이고 다 꼰대 권위주의자들로 보이네요.
16/02/27 22:53
한화가 언제부터 양키스처럼 선수 용모 관리를 했나요??
하려면 계약 때부터 조건을 걸었어야죠. 무슨 중고등학교도 아니고 용모를 관리한다고 하기엔 이용규, 김경언 사진만 봐도 멋드러지게 수염 기르던데... 당장 감독 본인은 연승 중에 면도도 안했다는 분이 용병 머리색에 무척 엄하시네
16/02/28 00:46
팀에서 두발이나 복장 단속하는 경우는 더러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되는 MLB의 뉴욕양키스나 NPB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대표적이죠 근데 이들 팀은 팀자체의 전통입니다. 감독이나 코칭스태프의 취향이 아니라요. 팀의 전통이니만큼 이들 팀과 계약시엔 저런 규제가 있는거 알고 계약하는거고 계약전에 장발선수는 머리 깎을 수 있는가 이런거 물어봅니다. 거기 오케이 해야 계약하죠. 근데 한화는 원래 이런 전통이 있던 팀이 아닙니다 작년 한화에 염색했던 선수들 몇명 있었지만 감독이나 프런트에서 단속하지 않았어요. 원래 그런 전통이 있거나 혹은 하다못해 지금부터라도 그런걸 해볼려고 한다면 계약전에 미리 알려줬어야 하는데 로저스의 인스타그램 발언을 보면 그런말을 이전에 듣지 못했다고 적혀 있어요. 계약하고 훈련중인 상황이고 한달 뒤엔 시즌 개막인데 지금와서 머리 트집은 말이 안되죠. 나아가 김성근이라는 사람 역시 이런거 단속하는 타입이 아니었고요 과거 김성근이 감독했던 다른팀들에서 특이한 머리스타일 해서 다른 사람들과 트러블 있었던 선수들도 김성근은 최대한 개성 존중해 주는 타입이었어요. 야구 내적으로 꼰대였으면 모를까 저런거 까지 트집잡는 타입의 꼰대는 아니었습니다 지금와서 로저스한테만 이러는거는 염색이 문제가 아니라 로저스라는 선수를 잡아 보려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단속을 한다 쳐도 너 염색 새로 안할거면 버스에서 내려.. 이건 너무 치졸하지 않나요?
16/02/28 11:03
김성근 감독님 그런데 지난해에도 두발 단속 하셨습니다.
평소에 안하던걸 갑자기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선수단 내부 규칙으로 벌금도 낸다는 기사도 있었구요 김태균, 김경언, 이용규 등 다 시즌 초에 수염 자르고 염색한 머리도 잘랐다고 했었고,, 김경언만 피부 문제 때문에 봐준다고 했던게 작년 시즌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6/02/28 17:08
과정에서 '버스에서 내리게 했다'는 로저스의 글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이동하던 중 미용실이 보여 로저스에게 '염색을 하고 복귀하자'고 했다. 그러자 로저스가 버스에서 내려 염색을 하고 돌아왔다. 감독님은 선수단 버스가 아닌 전용차량으로 이동한다. 내용이 와전됐다. 말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화] 한화 로저스, 차분해진 머리색 그리고 해프닝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3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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