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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2 00:26
제2의 김구라가 될 수 있을지는.. 철구 외에도 요즘 많은 bj들이 소속사에 들어가 있죠.
잘 알려진 콩두컴퍼니라든지 쿠티비의 ge엔터, 최근엔 트레져헌터라고 양띵, 김이브 등이 속한 회사도 생겼습니다.
15/07/22 00:28
미스틱과 아프리카의 협업이 주 골자이다보니 미스틱으로써는 아프리카에서 제시하는 BJ에 대해선 거부권이 없는듯하네요...
미스틱은 독이 든 잔을 집어든 격...
15/07/22 00:37
김구라: 성매매 불법 반대시위하는 매춘여성들이 버스타고 이동하는걸 보고 "창녀가 버스타고 이동하는건, 위안부 이후에 처음이에요"
15/07/22 00:48
김구라는 과거 사건 터지기전에 기반을 다져놔서 복귀가 가능했던거고 철구는 나오는 순간 과거에 쌓았던 업보가 바로 터질거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절대 안쓸거라고 확신하네요
15/07/22 00:39
마지막 영정 풀리고 나선 예전보다 수위를 낮추고 조심하긴 하는데... 하...
철구가 아프리카에서 적어도 5만~10만명의 실시간 시청자를 뽑아주다보니 버리기 쉽지 않았죠. 얼마전에 파트너bj 까지 받은 상태라 이번 협업에서도 꼽싸리 낄 것 같은데 그거가지고 이런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5/07/22 00:40
이윤열선수가 방송에서 말한바에 따르면 아프리카BJ들이 미스틱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티비프로그램 출연을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철구는 진짜 티비에선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15/07/22 00:41
최군도 언론에 방송 노출 몇번 되니 바로 일베충 논란이 있었는데 철구는 방송 슬쩍 내밀었다가는 과거일로 몰매 맞겠죠. 이 사업에 들어간 다른 bj들이 성공 가능이 낮다보니깐 철구에게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직 계약 조차 안한 상태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15/07/22 00:44
윤종신 지금 감을 잃었나 왜이러나요
철구 과거 캐기 시작하면 예전 김구라때랑은 비교할수 없는 후폭풍 어찌 감당하려고 걍 노이즈 마케팅이었으면 하내요
15/07/22 00:49
두번째 줄에 있는 기사를 보면 윤종신이 욕먹을 이유가 딱히 있나 싶습니다
미스틱이랑 아프리카 공동출자로 만들어진 새로운 회사이고, 여기에 아프리카 소속 파트너BJ들이 참여하는거지요 아프리카 측에서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철구를 빼놓고 갈 수 없었을 건 뻔한 일이죠 그냥 철구, 미스틱, 윤종신만 보고 윤종신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 미스틱 소속 연예인 계약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15/07/22 00:52
김구라도 공중파에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메인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마당에
철구라고 안될것도 없죠. 김구라랑 철구랑 비교하면 김구라가 더 과거가 심각하다고 보이구요. 사실 능력만 되면 과거 따위는 묻지도 않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이고... 인기가 많으면 과거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행실도 문제 삼지 않는 상황이죠 물론 여자 아이돌은 제외입니다. 여자 아이돌은 특정 집단에서 타켓으로 삼고 매장하려는 움직임이 워낙에 강해서 말이죠.. 근데 철구에게 김구라 같은 능력이 있는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15/07/22 01:10
위에도 썼지만 김구라는 과거가 밝혀지기전에 기반 다지기가 성공해서 방송가에서 활동이 가능한거고 철구는 나오는 그 순간 바로 과거문제가 터질거기때문에 능력이 있든 없든 기반 다지기 전에 방송가에서 퇴출될겁니다 게다가 철구는 이미 공중파 3사 뉴스에 문제 BJ로 몇 번을 나왔기때문에 더더욱 심각하죠
15/07/22 01:17
김구라도 데뷔하자마자 과거에 대한 논란이 있었죠. 근데 무시하고 그냥 간거구요.
그러다가 좀 뜨고 나서 사과하러 다니고 아들로 이미지도 희석하고 자리 잡았다고 봅니다. 철구가 그렇게될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김구라가 과거 밝혀지기 전에 기반을 다진게 아니라 과거 문제고 뭐고 그냥 뚝심으로 밀고 나가서 자리를 잡은거고 그 뒤에 더 심각한 과거가 터진거죠.
15/07/22 01:20
동의합니다. 김구라가 메이져에서 뜰 수 있었던 것은 언더시절의 연장선이 아니라 팝, 시사, 경제 등 잡다망라한 지식과 방송계 착한 방송 트렌드를 뒤집을 수 있던 캐릭터의 구축을 통한 자가 브랜드의 확립이었습니다. 김구라는 욕으로 언더에서 떴지만 욕 안하고도 메이져에서 팔아먹을 컨텐츠와 시류를 읽는 눈 그리고 야심이 있었죠.
철구도 그럴 수 있는가? 라고 물으면 글쎄요... 무슨 건덕지가 있을까요. 티비에서 자기 몸에 간장 뿌리는 거야 막말로 뜨고 싶은 사람은 다 할 수 있는 짓이겠지요.
15/07/22 01:02
철구는 b급정서에 편승해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사의 도움으로 메이저에 진출하든 스스로 b급을 탈피하든 그게 무너지는 순간 막장 이미지밖에 남는게 없죠.
김구라와 비슷하게 보일 순 있으나 김구라는 메이저에서 먹힐 수 있는 입담이라도 있지 온갖 기행과 저질스러운 욕설로 저 위치까지 오른 철구에게 어떤 특별한 것이 떠오르질 않네요.
15/07/22 01:04
언젠가 공중파 한 번은 나올듯.
반대파도 많지만 추종자도 워낙 많아서 여론 물타기화력도 셀거고.;; 장동민처럼 일방적린치 당하다 퇴출 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15/07/22 01:06
마이너한 서브컬쳐라고 볼 수 있는 아프리카에서도
특히 컨텐츠의 질이나 행동, 발언 모든 면에서 메이져 컬쳐로는 절대 부적격한 인물입니다. 이건 뭐.. 절대 불가라 봅니다.
15/07/22 01:47
흐름이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입니다.
미디어도 거스를 수 없고, 이제 시청률 20%는 초대박이죠. 시계를 거꾸로 돌려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첫사랑 같은 드라마가 시청률 60~70%를 찍었죠. 공중파에서도 인터넷방송 컨셉을 적극 차용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죠. 철구를 메인스트림 A급 탤런트로 만들기 위해 데려가는것이 아니죠. 현재 충분히 그 바닥에서 거물이니까 데려가는거죠.
15/07/22 01:52
똑같은 컨셉이었던 'BJ쇼리'가 케이블 진출했다가 그냥 조용히 묻혔죠. 근데 더 문제가 많은 철구는 보지않아도 확연하죠.
메이저에서 '또라이짓'을 할 수 없는데, 그럼 철구의 소구점이 무엇인가? 라는 것을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15/07/22 02:03
미스틱 자사 연예인 홍보를 위해 아프리카TV 파트너BJ들과 협력하는 것은 맞지만, BJ철구가 홍보한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습니다. mlbpark 의 내용은 채팅창에서 계속 언급하니까 철구가 그냥 답변한 내용이구요.
그리고 미스틱 이전에도 아프리카 BJ들이 연예인 홍보를 해주는 일은 계속해서 있어 왔습니다. 철구를 갑자기 김구라로 엮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 (까기 위해? 물론 미래는 알 수 없지만)
15/07/22 02:27
윤종신씨... 그렇게 안봤는데 아무리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라지만
잡을게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이번엔 아닌걸 잡으셨군요... 앞으로 방송에서 윤종신씨를 보면 계속 이 기사가 생각나서 순수하게 보지 못할거 같습니다.
15/07/22 04:11
아니 윤종신은 바지사장일텐데 윤종신이 한게 맞는지 확인하고 욕하죠. 그리구 윤형정도면 뜰라고 철구같은 쓰레기 이용할만한 형은 아닙니다.
15/07/22 14:18
유트브 철구 구독자고 깐건 아니고 분위기가 어째 윤종신 까는 분위기라서요.
유머란에 철구발언 불펜 화제 돼서 간단히 썻다가 삭제돼서 오기로 자게에 썻는데 논란이 커지는게 부담되서요.
15/07/22 13:48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셨습니다. 운영진이나 운영위에서 별도 삭제한 건 아닙니다.
글쓴이가 삭제하면 이 글과 같이 남고, 운영진이 삭게로 보낼 경우에는 댓글 포함하여 글이 통째로 없어집니다.
15/07/22 15:18
알아보고 비판하시면 좋을텐데,,
철구가 미스틱 소속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미스틱과 아프리카tv가 협업해서 만들어진 회사에 파트너bj로 들어간다는 말인데요 그것도 계약 직전이구요 pgr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죽었네요 다짜고짜 미스틱과 윤종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일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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