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1/28 13:03:1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중국 역사상 희대의 황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28 13:06
수정 아이콘
표현을 조금만 더 순화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쟞이보다는 존슨이나 그냥 성기로...
13/11/28 13:07
수정 아이콘
내가..곶...
13/11/28 13:15
수정 아이콘
신불해님 글은 참 술술 읽히네요. 재밌게 읽고 갑니다.
치탄다 에루
13/11/28 13:16
수정 아이콘
연나라의 재상 子之가 생각납니다..
13/11/28 13:19
수정 아이콘
척준경의 절친인 그분도..
be manner player
13/11/28 13:18
수정 아이콘
?????? 도대체 사관은 이 사건을 어떻게 알아낸 걸까요.
의사 양반이 입이 싸거나 그런 건가.. 저게 대체 무슨 병에서 나올 수 있는 증상인지도 궁금하군요 크크크
윤가람
13/11/28 13:19
수정 아이콘
조.. 존슨폭발!
설탕가루인형형
13/11/28 13:26
수정 아이콘
陰....
13/11/28 13:27
수정 아이콘
...부견은 관우형님보다 복수가 잔인하시구려...
스타본지7년
13/11/28 13:27
수정 아이콘
아놔... 여기서 먼저 보고 부흥에서 보고 세번째 보는중인데도 빵 터지고 있습니다. 근데 무섭네요.
13/11/28 13:29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저도 차라리 성기가 나을 것 같지도...
저 신경쓰여요
13/11/28 13:30
수정 아이콘
근데 사관은 진짜 저 꿈의 내용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남의 꿈을 들여다 본 것도 아닐 테고, 저 제정신 아닌 와중에 꿈 내용을 줄줄 읊었을 것 같지도 않은데...
13/11/28 13:30
수정 아이콘
지속발기증 (priapism)이군요. low flow type이면 찌르는게 적절한 치료이긴 한데..

다음의 링크의 동영상을 참조하심 됩니다.. 음. 19금이라고 할지 혐짤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뭐 알아서들 보십시오. 일반적인 강도로 보면 상당히 쎈동영상입니다만.. 사실 개인적으로 성기관련 농담을 선호하지 않다 보니..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면 지우겠습니다.
http://journals.lww.com/em-news/Pages/videogallery.aspx?videoId=3&autoPlay=true
알킬칼켈콜
13/11/28 13:33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런 병이 있는건가요? 덜덜덜
be manner player
13/11/28 13:37
수정 아이콘
이런 병이 진짜로 있었군요;;
이 병에 걸렸는데 수혈을 못하는 상황이면 답이 없는 건가요?
13/11/28 13:40
수정 아이콘
아..사실 일반적으로 수혈이 필요하진 않고요.. 피뽑고 생리식염수 넣어주고 빼주고 하는 걸 반복합니다.. 보통 피가 철철 나지는 않을텐데.. 뭐 high flow type이라고 해서 혈관 손상이 있는 지속발기증의 경우 잘못 찌르면 동맥출혈이 있긴 있겠네요.
be manner player
13/11/28 13:43
수정 아이콘
으으, 기록에 나온 출혈량을 보면 high flow type? 이거에 가까워 보이는데 끔찍하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anic4685
13/11/28 13:35
수정 아이콘
이보시오...
지은이아영이
13/11/28 14:01
수정 아이콘
태의양반..
가만히 손을 잡으
13/11/28 13:39
수정 아이콘
역사가 길고 나라가 넓으니 별일이 다 있죠.
스타본지7년
13/11/28 13:41
수정 아이콘
저건 북조의 일인데 중국 남조는 정말 별의 별 일이 다 있더군요 -_- 막장의 극치..
13/11/28 13:48
수정 아이콘
제목에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셔서 수정했습니다.
펠릭스
13/11/28 14:16
수정 아이콘
5호 16국 시대의 막장력은 중국 역사에서도 독보적이지요.

그 중국역사에서도 말이지요. 저걸 보면 한국의 폭군들은 정말 얌전해요.
전기돼지
13/11/28 14:58
수정 아이콘
역시 갓불해님의 필력은 가차없군요.
강가의 물안개
13/11/28 15:03
수정 아이콘
어느 시대나...연꽃처럼 이상주의자들이 있다니까~~저 시대에도 그랬었다는게 슬프면서도 감동이되네..
13/11/28 16:10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크크
Siriuslee
13/11/29 15:16
수정 아이콘
막장.. 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는 오호십육국 시대중에서도
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견의 비수대전이 벌어진게 383년..

즉 사마염에 의해서 중국이 재 통일(280년) 된지 100여년 밖에 지나지 않은 일이라는게 신기방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105 [일반]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는 국가 Top10 [6] 김치찌개4373 13/11/30 4373 0
48102 [일반] [정모후기] 첫 정모를 마치고 집으로 가면서~~ (수정) [18] donit24373 13/11/30 4373 0
48101 [일반] [정모후기] 시험 일주일 남았던 수험생의 정모 탐방기 [21] HBKiD7735 13/11/30 7735 1
48100 [일반] [축구] 월드컵 조추첨 관련 뻘글 [19] 피스3525 13/11/30 3525 0
48099 [일반] 여행을 가는 이유가 뭘까요? [25] 니킄네임7128 13/11/29 7128 9
48098 [일반] 반지의 제왕... 주요 주인공의 나이는? [25] Amy Sojuhouse7171 13/11/29 7171 0
48097 [일반] 잡글웹진 4호 (2013년 12월): 그래비티 외 [2] 쌈등마잉5420 13/11/29 5420 0
48096 [일반]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 [85] 가브리엘김7269 13/11/29 7269 0
48095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28] k`3711 13/11/29 3711 0
48094 [일반] 무료해서 올려보는 09년 PGR정모에 대한 기억 [19] Made in Winter3781 13/11/29 3781 0
48093 [일반] 2013년 11월 결산: 선천적 얼간이들 외 [4] 쌈등마잉4811 13/11/29 4811 0
48092 [일반] TASTY의 뮤직비디오와 나인뮤지스/스윗소로우/신보라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광팬세우실3472 13/11/29 3472 0
48091 [일반] 서강대가 인문대학을 통폐합할 모양입니다. [47] 당근매니아8386 13/11/29 8386 0
48090 [일반] 연재게시판 이동 기념, 기이한 우리 무속신화 이야기 [4] 글곰6717 13/11/29 6717 4
48089 [일반] 교황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똑같이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11] 당근매니아4772 13/11/29 4772 3
48087 [일반] 13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몰락 원인 분석과 스토브리그 평가. [97] 凡人7223 13/11/29 7223 25
48086 [일반] 주옥(?)같은 두 회사 이야기. [60] 승시원이7221 13/11/29 7221 6
48084 [일반] [야구] 신명철 선수가 삼성을 떠납니다. [43] Broccoli6267 13/11/29 6267 0
48083 [일반] 샵 노래 10곡이요. [25] 13292 13/11/29 13292 0
48082 [일반] 나의 사랑 정렬의 RED [10] AttackDDang3172 13/11/29 3172 0
48081 [일반] 케네디의 아메리칸 대학교 학위 수여식 연설 발췌 [4] bloomsbury3352 13/11/29 3352 4
48078 [일반] 윤태호의 '야후' 를 읽고 갑자기 드는 생각과 푸념.. [5] [fOr]-FuRy5171 13/11/28 5171 2
48077 [일반] 생애 첫 벌점의 소감. [67] 삭제됨6440 13/11/28 644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