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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6 10:03:4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삼성동 아이파크에 헬기 충돌, 사망자 2명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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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번 칼파랑
13/11/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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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1/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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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심군
13/11/16 10:05
수정 아이콘
이런 날씨에 헬기를 띄우다니 방재목적이 아닌 민간헬기인데 무슨생각이었는지 모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츄지핱
13/11/16 10:18
수정 아이콘
임원 픽업해서 지방 내려갈려고 했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johny=쿠마
13/11/16 10:07
수정 아이콘
처음 이 소식을 접할 때는 소방헬기라고 들었는데, 알고 보니 민간헬기였군요.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안개가 짙더라구요...
13/11/16 10:08
수정 아이콘
느닷 없고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1/16 10: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빠이
13/11/16 10:1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아침에 안개가 많아서 100미터 앞이 안보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헬기가 떳는지 모르겠네요..

TV에 나오는 바로는 군헬기면 이정도 기상에서는 헬기가 못뜬다고
하는데 민간 기업은 기준도 없나요 후...

LG임원들 태운다고 헬기가 간거라는데 게니 애꿎은 비행사 두명만
목숨을 잃었네요... 한 가정의 가장일건데 안타깝습니다..
가을독백
13/1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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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호출한게 아닐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ienna Calling
13/11/16 10:35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빨리 내려갔다가 빨리 오라고 헬기로 보내는거죠 ㅡㅡ;;
헬기성애자가 아닌 이상에야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헬기 호출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편한걸로 치면 그냥 기사딸린 에쿠스 뒷자리에서 편안하게 갔다오는게 장땡이니...
가을독백
13/11/16 10:39
수정 아이콘
하긴..그렇겠네요.
이 사건으로 민간헬기 허가기준이나 안전운행규정이 좀 쎄지지 않을까 합니다.
VinnyDaddy
13/11/16 10:2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1/16 10:31
수정 아이콘
아파트 사시던 분들이 정말 놀라셨을것같고 저거 피해보상은 어디다 청구하나요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겠네요
13/11/16 10:35
수정 아이콘
엘지전자에 해야하지 않을까요
Vienna Calling
13/11/16 10:36
수정 아이콘
자동차 보험처럼 보험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보험처리가 되겠죠
13/11/16 10: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가 피해가 없다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그리드세이버
13/11/16 11:0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너무 안개가 껴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쩝..
13/11/16 11:54
수정 아이콘
문뜩.. 지금 짓고 있는 롯데월드가 생각나는 건....
13/11/16 11:55
수정 아이콘
휴..조종사분들 명복을 빕니다.
아파트 안전에는 이상이 없을까요?
가을독백
13/11/16 12:19
수정 아이콘
기장58세 부기장37세로 나오네요
어휴..헬기운항 허가내준 관계자를 꼭 처벌해안 합니다.
13/11/16 12:27
수정 아이콘
분명히 운항 기준 있겠죠. 문제는 그걸 무시했을거라는거..

군대에서 제가 운전병이었는데
부대에서 배차 나가는 것도 기준이 되게 엄격합니다만, 사실은 거의 지켜지지 않습니다.
해무 껴서 몇미터 앞도 안보이는데 운행나갔다가
사람 칠뻔했던 기억이...
잭윌셔
13/11/16 14:34
수정 아이콘
비슷한 기억이있네요. 시계가 2미터도 안보이는 상황 이었고 전방부대 꼬불꼬불한 절벽 길이었는데 어떤 간부가 휴가나가야한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서 운전병 한 명이 거의 울면서 운행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쯧
13/11/16 16:29
수정 아이콘
저는 대대장이....가야한다고 우기는데 수송관이고 규정이고 나발이고 모두 무시되었었죠..
잭윌셔
13/11/16 16:31
수정 아이콘
수송대장이 앵간히 부처님이었나보군요.. 저흰 빡치면 1호차 사오톤 다 회수해 가는 분이셔서 절대복종 했었는데...크크크
몽키.D.루피
13/11/16 13:26
수정 아이콘
기장 아들 인터뷰에서 기장은 안개 때문에 김포공항으로 와서 출발할 것을 권했는데 회사에서 그냥 잠실로 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회사가 베테랑 조종사 두명을 보낸 거나 마찬가지인데..
세계구조
13/11/16 13:44
수정 아이콘
혹시나가 역시나군요
엑스밴드
13/11/16 14:58
수정 아이콘
안전 기준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면 융통성 없는 고집쟁이 혹은 바보가 되어 불이익이 오는데 윗 선 지시를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 얼마 없겠죠.
조종사 분들 두 분 모두 대통령 전용기 파일럿까지 했던 베테랑이라고 하는데 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1/16 16:52
수정 아이콘
대통령 전용기 조종까지 했으면 귀한 인재였을텐데 ... 한 순간에 어이없게 떠나보내게 됐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iriuslee
13/11/16 13:59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사고네요.
13/11/16 16:01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기상 상황에서 헬기를 어떤 기준으로 띄우게 한건지,
누구의 지시였는지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에 대한 책음을 져야죠.
좀 화나네요.
2막3장
13/11/16 16:25
수정 아이콘
디스커버리 채널 같은데서 사고 사례로 또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원인과 사고정황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댓글에서 우려하시는 대로일 것 같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클리스
13/11/16 17:00
수정 아이콘
역시나 안전불감증 사고네요.-_-;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높으신분들 사고방식까지 도달하기엔 아직 힘이 부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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