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1/11 05:23:3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텔레비전과 담배와 게임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끝까지
13/11/11 08:01
수정 아이콘
하아.......담배를 끊고 싶은데 정말 못 끊어서 항상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한번에 끊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다이어트로 살은 20kg도 빼 봤는데
금연은 정말 힘드네요 ㅠㅠ
HOOK간다
13/11/11 08:19
수정 아이콘
정책은 있어야 한다고 봐요.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건 정책의 불합리함입니다.
흡연은 무조건적인 금연구역을 늘리지만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구역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죠.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 중독에 대해 방지하는건 좋은데
게임은 무조건 악이라 표방하고 있죠.
게임 시장 축소, 청소년들에게만 영향을 주는게 아니고 성인들도 영향받게 됩니다.
개인의 행동과 선택을 우선시한다고 정책과 법이 없으면 그것또한 문제가 됩니다.
오카링
13/11/11 08:30
수정 아이콘
아침뉴스를 잠깐 봤는데 게임의 해악이라고 나오는게 웃기더군요. 게임 중독 떄문에 모친살해 후 자살한 학생, 게임에 지자 화가 나서 오토바이를 태운 학생 사례를 들며 게임 중독규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크크
이게 사람이 하는 소린지 개가 짖는 소린지 고민되더군요
sprezzatura
13/11/11 09:11
수정 아이콘
절제에 대한 환기나 어느 정도의 페널티(백 번 양보해서 셧다운 정도)는 인정한다 쳐도
순익 자체를 부정하고 악의 축마냥 몰아붙이고 막으려 드는 건 웃음뿐이 안나옵니다.
더구나 청소년 어쩌고 하는 대의는 공갈일 뿐이고,
진짜 목적은 학부모 세대 표밭, 업계 매출액 슈킹임을 삼척동자도 다 알죠.

요즘같아선 tv 담배 게임보다 중독성이 더욱 심한게 인터넷이라 생각되는데,
이러다 인터넷 중독에 악플문제 등등 엮어서 온라인까지 잡아먹으려 들까 걱정되는군요.
칠리콩까르네
13/11/11 09:3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수술때문에 담배를 1년정도 끊은적이 있었는데 당시 냄새만 맡아도 행복했습니다
내년봄에 한번더 수술을 해야되서 지금부터 슬슬 끊어야되는데 이번엔 몇달을 갈지 (..)
긍정_감사_겸손
13/11/11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이유로 담배 게임 만화(웹툰등) 스포츠(해축)을 끊었지만
무도랑 원피스만은 못 끊고 있네요...

그리고 운동중독은 좋은것입니다. 다만 매일 야근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ㅜ

게임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693 [일반] 공중파 뉴스, 무섭습니다. [60] 노랑오리부채9357 13/11/13 9357 10
47692 [일반] 전 세계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강 Top10 [2] 김치찌개4553 13/11/13 4553 0
47691 [일반] 전 세계에서 인터넷 접속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Top10 [14] 김치찌개6140 13/11/13 6140 0
47690 [일반] [영화 리뷰] <더 헌트>를 보고 [11] 삼공파일7498 13/11/13 7498 2
47689 [일반] 우리나라... 살기 좋지 않습니까? [153] 망망대해8768 13/11/13 8768 2
47688 [일반] 부정개표 논란, 연예계 물타기 논란.. 원인은 자업자득 '신뢰상실' [14] 베인티모마이5736 13/11/13 5736 16
47685 [일반] [요리] 흔한 토스트가게의 춘장떡볶이. [48] 사직동소뿡이7721 13/11/12 7721 5
47684 [일반] 60대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3] k`4535 13/11/12 4535 2
47683 [일반] 정치관은 경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50] 사악군7071 13/11/12 7071 4
47679 [일반] 대학교에서 겪은 갑의 횡포 [42] 하나8333 13/11/12 8333 5
47678 [일반] 산E와 다비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광팬세우실5017 13/11/12 5017 0
47677 [일반] 알기쉬운 중구난방 자동차보험-골목길 뺑소니 운전자를 잡은 사연 [35] 기쁨아붕4729 13/11/12 4729 10
47676 [일반] 이로운 글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16] fomo4259 13/11/12 4259 1
47675 [일반] 대하사극 정도전. [61] 펀치드렁크피지알8336 13/11/12 8336 4
47674 [일반] 난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무섭다. [81] Manchester United7596 13/11/12 7596 29
47673 [일반] 포퓰리즘에 대한 생각 [9] 요정 칼괴기4059 13/11/12 4059 4
47672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는 기업 Top10 [9] 김치찌개5030 13/11/12 5030 0
47671 [일반] 라면 먹고 와서 쓰는 라면 이야기. [75] 화잇밀크러버7064 13/11/12 7064 6
47670 [일반] 저는 당당합니다. [18] 당근매니아4635 13/11/12 4635 8
47669 [일반]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또 올게요.jpg [3] 김치찌개3896 13/11/12 3896 1
47668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50세 이하 젊은 인물 Top10 [9] 김치찌개4490 13/11/12 4490 0
47667 [일반] 한국인, "비정상적으로 마른체형을 극단적으로 선호" [42] 김치찌개7295 13/11/12 7295 0
47666 [일반]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이유, 말하기 싫은 이유. [348] 삭제됨8680 13/11/12 8680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