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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20 23:33:41
Name Je ne sais quoi
Subject [일반] 들국화의 주찬권씨가 돌아가셨습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1020225906773

소식이 없어서 올립니다. 평소에 지병도 없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콘서트 다녀온 분들 이야기도 볼 수 있었던 걸 보면 정말 건강상에 큰 문제는 없었던 거 같은데...
많은 분들에게 참 슬픈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다시 뭉친 후 새 앨범 작업도 진행중이었는데 팬들에게 이래 저래 슬픈 일이 되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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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13/10/20 23: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방금 다른 커뮤니티에서 소식 전해 들었습니다. ㅠㅠ
오늘은 한 송이 들국화와 같은 그들의 노래를 들어야겠네요.
프란츠베켄바우어
13/10/20 23:3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이게 무슨 비보인가요 ㅠ.ㅠ 아.............

놀러와에서 말씀하시면서 환하게 웃던 모습이 떠오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저도 오늘은 들국화 노래나 들어야 겠네요. 후우
마요라
13/10/20 23:40
수정 아이콘
오후만 있던 일요일이 그렇게 슬프게 들릴수 없습니다.

불과 4개월 전만 하셔도 콘서트 도중에 농담하시고 천진난만하게 웃으셨는데

정말 오늘은 저에게 오후만 있던 일요일입니다.
어리버리
13/10/20 23:40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아산병원이 장례식장이라고 들어서 내일 일하고 들어오는 길에 장례식장이라도 들려서 절이라도 한 번 하고 오려고 합니다.
진짜 아무 말도 안 나옵니다.
13/10/20 23:40
수정 아이콘
놀러와 나왔을 때 봤었는데 ㅠㅠ
명복을 빕니다.
13/10/20 23:43
수정 아이콘
큰 충격이네요

명복을빕니다
sprezzatura
13/10/20 23:47
수정 아이콘
아직 환갑도 안되셨는데, 안타깝네요.
13/10/20 23:56
수정 아이콘
에호.....이게 무슨 일인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朋友君
13/10/21 00:0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갑작스러운 비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0/21 00:11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럴수가..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illerCrossOver
13/10/21 01:3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시BBv3
13/10/21 02:3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친구
13/10/21 09:0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0/21 09:16
수정 아이콘
정말 갑작스럽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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