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09 17:21:24
Name gibbous
File #2 MLOR.JPG (220.9 KB), Download : 4
Subject [일반] [야구] 메이저리그 네셔널리그 승수 예상.(BJ Log5 formula)


신시네티 대단하네요.
푸이그 효과가 시작된 이후 다저스가 루징시리즈 없이 엄청난 상승세였는데,
홈에서 스윕을 해버리는모습. 정말 대단합니다. 푸이그 효과 못지않은 빌리 해밍턴 효과라고 봐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상승세의 중심에 추신수 선수가 있다는것. 정말 볼맛 나네요.

앞으로 18~19경기 남았는데, 전에 썼던 방법 그대로해서 최종결과 예상치입니다.
아틀란타가 6할2푼 근처까지 팀승률이 올랐다가 여러가지 악재를 만나면서 4연패중이고,
다저스도 똑같이 4연패네요. 다저스가 아틀란타를 잡으려면 내일부터 시작되는 아리조나와 홈3연전 및 원정4연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는게 가장 중요해 보이네요. 아틀란타는 마이애미와 워싱턴 원정을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무난히 NL승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것 같네요. 대진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틀란타가 훨씬 유리해보입니다.

중부지구는 피츠버그가 유력해보였는데, 세인트루이스에게 스윕당하면서 신시네티에도 뒤져서 와일드카드전 홈경기 어드벤티지도
간당간당한 위치에 오게 되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1등을 한다고 보고, 피츠버그와 신시네티가 와일드카드전으로 간다고 했을때
정규시즌 동률인 경우에 1.상대성적, 2.디비전 성적이기 때문에, 시즌 마지막 경기인 신시네티와 피츠버그 홈3연전+원정3연전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네티(11승8패)나 피츠버그(9승10패)와의 경기가 끝나버려서 서로 맞대결이 없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콜로라도 원정4연전과 밀워키 원정3연전이 중요하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퀄라이져
13/09/09 17:53
수정 아이콘
카디널스 팬인데 포시에서 추-류는 당연히 보고 싶고 피츠버그도 올해는 가을야구 한번 했으면 좋겠고
킴브럴-메들렌 라인도 가을에 한번 보고 싶은 복잡한 마음이네요.
결론은 몰리냐 짱짱맨(?)

반대쪽에서는 디트가 얼마나 올라갈지도 궁금하네요.
미기는 여전히 잘하고 벌랜더 자리는 슈어저가 채웠지만 뭔가 부족한 이 느낌 ㅠㅜ
ChojjAReacH
13/09/09 23:47
수정 아이콘
요새 디트 기세는 영 안좋은것 같아요. 슈어저는 지난경기 패했고 미기는 통증이후에 썩 안 좋고... 인판테가 다 메꿔주고 있긴한데 요새 경기들 보면 확 이기지 않으면 지는경기가 많더라구요.
내일경기 선발이 슈어저니까 다시 이긴다면 계속 승수쌓을거 같고 지면 그냥 여태까지 벌어놓은걸로 시즌 마무리 지을것 같네요. (화삭이라 이길것 같긴하지만..)
13/09/10 04:16
수정 아이콘
화삭이지만 세일이죠
ChojjAReacH
13/09/10 08:19
수정 아이콘
그게 또 걸리네요 하..
13/09/09 20:42
수정 아이콘
피츠버그 따라잡기 어렵다고 봤는데 급DTD모드.. 그래서 중부지구는 아수라장이 됐네요
ChojjAReacH
13/09/09 23:43
수정 아이콘
지난 번 올라왔을 때만해도 피츠버그가 굳건히 앞서나가는 모습이었는데 세인트루이스한테 털털털 하면서 신시내티랑도 승률차이 동게임... 세인트루이스도 신시내티한테 한 번 꺾인게 있단걸 감안하면 앞으로 꿀대진이라도 어찌될지 모르겠고.. 20경기 안쪽밖에 안남았으니 결국 피츠버그 신시내티 6경기가 늘중부 순위를 가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468 [일반] 어떤 일본인의 잔재 [16] 후추통9869 13/09/13 9869 1
46467 [일반] 영화음악 테마송 몇 개까지 확인하셨습니까? [13] Neandertal4651 13/09/13 4651 0
46466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25] k`4574 13/09/13 4574 0
46465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 Top31 [12] 김치찌개6732 13/09/13 6732 0
46464 [일반] 뉴욕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음식 17 [22] 김치찌개7206 13/09/13 7206 0
46463 [일반] 일본인에 대한 오해? 선입견들 -번외편 맥도날드 [31] coolasice12638 13/09/13 12638 3
46462 [일반] [야구] 잔여경기와 최근경기 승률로 예상하는 1~4위 순위 예상 [42] Rommel6509 13/09/13 6509 1
46461 [일반] 채동욱 검찰총장 기자회견 및 사퇴 발표 (기사 링크) + 사퇴문 추가 [284] 눈물이뚝뚝T^T11264 13/09/13 11264 0
46460 [일반] 노래&반주 5곡 [3] Cavatina3599 13/09/13 3599 0
46459 [일반] [야구] 심심풀이로 보는 팀별 best/worst 시나리오. [41] 삭제됨5963 13/09/13 5963 7
46458 [일반]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지하철 의자…진드기까지 [38] 설탕가루인형형9059 13/09/13 9059 0
46456 [일반] 교통사고 피해자 아버지의 위엄 [6] 김치찌개6246 13/09/13 6246 0
46454 [일반]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대륙별 중간 점검 - 5편 [36] 반니스텔루이8472 13/09/13 8472 8
46453 [일반] [야구] 오늘을 기억하겠습니다. 이만수 감독님. [104] 눈송이11880 13/09/12 11880 0
46452 [일반] [공지] 피지알 기부 프로젝트 진행 / 광고 집행 관련 [69] Toby5461 13/09/11 5461 8
46450 [일반] 3차 이프르 전투(2)- 겔루벨트 고지 전투 [7] swordfish8397 13/09/12 8397 6
46449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8) [9] 글곰5329 13/09/12 5329 4
46448 [일반] 스마트 기기 리뷰 사이트 소개 - underkg.com [12] 종이사진9433 13/09/12 9433 0
46447 [일반] 영화 관상을 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약 스포포함) [16] 우에스기 타즈야5536 13/09/12 5536 0
46446 [일반] 국제 결혼생활에 궁금하신거 있으신가요?(미국녀+한국남 조합입니다.) [87] summersnow12819 13/09/12 12819 7
46445 [일반] 레슬링 올림픽 잔류확정 & 삼성생명 후원 중단 [26] B와D사이의C7121 13/09/12 7121 1
46444 [일반]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개와 늑대의 시간 [5] 후추통7138 13/09/12 7138 9
46443 [일반] 아부키르 만의 사투가, 전 유럽을 잠에서 깨우다 ─ 나일강 해전 [9] 신불해8693 13/09/12 8693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