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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3 23:36:04
Name 빼사스
Link #1 naver
Subject [정치] 윤석열,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에 직접 지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0557.html
[윤석열,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에 직접 지시]

오늘 드디어 윤석열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공소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그간 소방청장이 구두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게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담긴 겁니다.
그간 최상목 등 몇몇에게 비상계엄 문건을 윤석열이 전달했는데 이중에는 행안부도 있을 거라고 했는데 그게 공소장에 문건이 있다고
기재된 겁니다. 또한 이상민은 이 문건을 받고 실행하였는데요,
이상민은 ‘자정께 한겨레신문 등에 경찰이 투입될 것인데 경찰청에서 단전·단수 협조 요청이 오면 조치해 줘라’라고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고 합니다.
바로 내란 주동자로 구속해야 할 사안 아닌가 싶습니다. 이 외에도 문건을 누가 받았고, 무슨 내용이며, 가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다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데 특검은 통과 안 되고 검찰은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네요.

그 외의 오늘 뉴스를 짧게 나열해 보겠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82753_36718.html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옥중 메모 입수‥"尹 병력 철수 지시 없었다"]
옥중 자필 내용에는 계엄 전에는 윤석열이나 김용현이나 다 자기들이 책임질 거 같더니 지금은 모두 군대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분개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47893
[윤 대통령 "계엄 통해 국민들이 민주당의 국정마비 행태 알게 돼 다행"]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그리고 전 원내대표 나경원까지 세 명이 개인 자격으로(??) 구치소에 면회를 갔다고 합니다.
원래 5명까지라서, 남은 2자리는 혹시 김건희가 아니냐는 소문도 있어 이를 물어본 기자도 있으나 대답을 회피했다고 합니다.

https://v.daum.net/v/20250203120703771
[헌재, ‘마은혁 불임명’ 선고 연기… 10일 변론 재개]
MBC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최상목 권한대행이 1일 접수한 추가 변론서에서 국회측 주장인데 왜 국회의장이 주체이냐
의결 사항 아니냐는 항의를 했고 이에 대해 국회측 답을 듣고자 선고 연기하고 10일 변론을 재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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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버크
25/02/04 01:34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계몽령이니 누가 죽었냐다첬냐 하는 건 양심이 없네요
안 죽고 안 다치게 해준 건 국회와 시민들이고
아직까지도 반공시대 꿈에 빠져있는 건 내란 세력입니다
빼사스
25/02/04 08:57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거참. 어쩌면 저리 뻔뻔할까요.
강동원
25/02/04 09:00
수정 아이콘
계몽입니다만!
iPhoneXX
25/02/04 09:00
수정 아이콘
국힘이나 윤석열 지지자들이 보고 느끼는게 있어야 되는데 그들은 내가 옳고 세상이 틀렸다라고 이야기하는 마당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절차 무시하고 전두환 시절 군부독재를 원하는건지 참..
25/02/04 09:03
수정 아이콘
내란 무슨 당이랑 윤 뭐시기 하는 쪽에서 하도 이상한 행보와 언행 하니까 정작 주목해야 할 검찰 조사는 영 이슈에서 묻히는 감이 있네요
저쪽에서 원하는 모습인거 같긴 합니다
빼사스
25/02/04 09:50
수정 아이콘
아마 저쪽도 지금처럼 극우 스탠스로 갈 수 없다는 걸 알 거 같습니다. 다만 저들은 당장에라도 어떻게든 대열을 유지하면 나중에 중도까지 포섭될 수 있다는 속셈인 듯해서 그게 과연 들어맞을지 지켜보는 중입니다. 크흑.
25/02/04 09:53
수정 아이콘
빨리 자백한 분들은 감경해 드리고,
거짓말하고 책임 회피한 놈들은 모두 제대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호머심슨
25/02/04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반하장 전략은 나름 성공해서 지지율결집을 이뤄냈지만 급전을 땡겨 쓴 꼴인데 이제 사채이자 슬슬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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