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22 14:18
업무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일본과 연관이 많아서 이쪽에 관심이 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성공 후기 보는건 또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축하드립니다.
24/11/22 14:24
도입부가 담담하길래 잘 안됐구나 싶었는데 막판에 반전이 있었네요. 말이 전혀 안통해도 만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굉장히 생경한 경험일 것 같습니다. 결혼까지 골인하시기 바랍니다!
24/11/22 14:45
생각보다 흥미를 가져주셔서 놀랐습니다. 정보성 글로 생각하고 중간은 날렸습니다.. 한국 거주 예정이고 초급 일본어로 대화하고 있고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24/11/22 15:42
결론적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예쁜 마음을 갖고 있고 저를 좋아해주는 치바 여성분과 교제를 하게 되었고
다음 달에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정식적으로 인사를 드리러 갈 예정입니다. 이런 루트가 있다는게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내용으로 디테일한 글을 원합니다!!!!!!!!!!!!!!!!!!!!!!!!!!!!!!!!!!!!!!!!!!!!!!!!
24/11/22 17:07
국제결혼 생각하시는 분들. 되도록 정보회사 쓰지 마시고, 국내에 와 있는 외국 여성들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이 일하는 직장 꼭 한번 가보시고.
잘 사는 집도 많지만, 아닌 쪽도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24/11/25 10:25
음식점에서 서빙하시는 젊은 여성분이 아주 싹싹하고 예쁘시길래 어느 나라에서 오셨느냐고 물어봤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오셨다고 하더군요. 오래전 파리여행중의 일인데, 길을 잃고 헤메다 한국여성인 듯한 동양분에게 말을 걸었더니 비엔남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 때의 발음이 생각나서 '비엔남 분들이 참 친절하시더군요' 라고 했더니 아주 좋아하시데요. 인연을 이어가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나이 많은 기혼자라 해당사항이 없지만 젊은 분들은 충분히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24/11/22 18:44
호오. 결혼하면 거주는 어디에서 하시나요? 저도 국결 시도는 생각은 있었는데 베트남어는 차마 배우기가 싫은데 일본 여성이랑도 그런 만남이 될수있으면 해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