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30 19:48:37
Name 완전연소
Link #1 https://blog.naver.com/pearledmars
Subject [일반] [2024년 여름] 지난 10년간의 여름휴가 (수정됨)

여름, 여러분은 여름 하면 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여름하면 여름휴가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매년 서너번씩 해외여행을 가는데, 그 중 가장 기대되는 휴가는 7월말 8월초에 있는 여름휴가입니다.


2015년부터 2024년 올해까지 10년간의 지나간 여름휴가들을 돌아봅니다.


2015년 여름휴가는 남태평양에 있는 보라보라에서 보냈습니다.

정말 다시 가고 싶은 최고의 휴양지였습니다.

%EB%B3%B4%EB%9D%BC%EB%B3%B4%EB%9D%BC%20%EC%9D%B8%ED%84%B0%EC%BB%A8.jpg

%EB%B3%B4%EB%9D%BC%EB%B3%B4%EB%9D%BC%20%EC%BD%98%EB%9E%98%EB%93%9C.jpg


2016년 여름휴가는 태국 코사무이였습니다.

5박 6일 동안 풀빌라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편안하게 쉬다 온 여름휴가였습니다.

2016%20%EC%BD%94%EC%82%AC%EB%AC%B4%EC%9D%B4%20%EC%BD%98%EB%9E%98%EB%93%9C.jpg


2017년 여름휴가는 스위스였습니다.

루가노 - 체르마트 - 그린델발트로 스위스 일주를 했습니다.

2017%20%EC%8A%A4%EC%9C%84%EC%8A%A4.jpg

2017%20%EC%8A%A4%EC%9C%84%EC%8A%A4%20(2).jpg

2017%20%EC%8A%A4%EC%9C%84%EC%8A%A4%20(3).jpg

2018년 여름휴가는 베트남 다낭이었습니다.

2016년처럼 리조트와 풀빌라에서 여유있게 보낸 여름휴가였습니다.

2018%20%EB%8B%A4%EB%82%AD.jpg

2018%20%EB%8B%A4%EB%82%AD%20(2).jpg


2019년 여름휴가는 아이슬란드와 프랑스 파리였습니다.

아이슬란드 날씨가 추워서 굉장히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냈습니다. 

2019%20%EC%95%84%EC%9D%B4%EC%8A%AC%EB%9E%80%EB%93%9C%20(2).jpg

2019%20%EC%95%84%EC%9D%B4%EC%8A%AC%EB%9E%80%EB%93%9C.jpg

%ED%8C%8C%EB%A6%AC.jpg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로 제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EC%A0%9C%EC%A3%BC%20%EC%A7%84%EC%A7%9C%202020.jpg

%EC%A0%9C%EC%A3%BC%202020.jpg


그리고 코로나가 물러가기 시작한 2022년 여름휴가는 캐나다 로키였습니다.
2022%20%EC%BA%90%EB%82%98%EB%8B%A4.jpg



2022%20%EC%BA%90%EB%82%98%EB%8B%A4%20(2).jpg



2023년 작년의 여름휴가는 런던, 두바이, 리스본이었습니다.


2023%20%EB%9F%B0%EB%8D%98.jpg

2023%20%EB%91%90%EB%B0%94%EC%9D%B4.jpg

2023%20%ED%8F%AC%EB%A5%B4%ED%88%AC%EA%B0%88.jpg


그리고 2024년 올해의 여름휴가는 인도네시아 발라, 올해부터는 아들이 고등학생이라 당분간은 길게 휴가를 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24%20%EB%B0%9C%EB%A6%AC%20(1).jpg

%EB%B0%9C%EB%A6%AC%20(2).jpg


아직도 더운 2024년 9월말,
내년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까? 지금부터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대찌개
24/09/30 19:50
수정 아이콘
부러워요
완전연소
24/09/30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휴가 때 제가 부럽습니다. 흐흐흐
김삼관
24/09/30 19:57
수정 아이콘
우와 경치 끝내주네요 사진으로 눈호강 합니다 
완전연소
24/09/30 22:33
수정 아이콘
저도 올리고 보니 여름휴가는 거의 대부분 도시가 아닌 경치가 좋은 자연 쪽으로 다녀왔더라구요.
중성화
24/09/30 20:40
수정 아이콘
사진들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주변인에게 추천할땐 항상 요르단, 터키, 모로코, 네팔, 터키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여행난이도가 높지도 않으면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아요!
완전연소
24/09/30 22:34
수정 아이콘
사진을 진짜 못찍는데, 풍경이 워낙 좋은 곳들이라 모델?들이 열일한거 같습니다. ^^;
요르단, 터키는 가봤고, 모로코, 네팔은 못가봤는데 둘 다 가보고 싶은 여행지들입니다.
아들이 대학가면 나중에 같이 가보겠습니다~
에이치블루
24/09/30 21:41
수정 아이콘
아니..사장님이십니까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시켜주시네요...부럽습니다 흐흐
완전연소
24/09/30 22:35
수정 아이콘
사장님이면 아마 성수기를 피해서 갔을텐데.. 사장님이 아니라서 주로 성수기에 휴가를 가야합니다. 흐흐
及時雨
24/10/02 15:07
수정 아이콘
우왕 짱이다 넘 부러워용
aDayInTheLife
24/10/04 19:55
수정 아이콘
아이슬란드 가보고 싶어요.. 여름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523 [일반] 뉴욕타임스 9. 3. 일자 기사 번역(자유무역이 미국 노동자와 정치에 미친 영향) [17] 오후2시8949 24/10/24 8949 5
102522 [일반] 주가로 보는 삼성전자의 최근 상황 [60] 뜨거운눈물14409 24/10/24 14409 6
102521 [정치] 국정감사 중 G식백과 김성회 발언 전문 [30] larrabee11332 24/10/24 11332 0
102520 [일반] 광군제를 기다리는 겜돌이 아조씨 알리 후기 [31] Kusi9037 24/10/24 9037 3
102519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2 (스압) [9] 시랑케도5826 24/10/24 5826 10
102518 [일반] 청어는 어떻게 북유럽의 밥도둑이 되었나 [53] 식별11519 24/10/24 11519 57
102517 [정치] 국힘 "나무위키, 남미처럼 통제해야" 전체 차단 주장까지 나왔다 [91] 전기쥐13100 24/10/24 13100 0
102516 [일반] (스압)와인을 잘 모르는 분을 위한 코스트코 와인 추천(2) [33] Etna14930 24/10/24 14930 29
102515 [일반] 관심 전혀 없는 상태여도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생각나는 좋은 음악들 [6] 시나브로7630 24/10/23 7630 0
102514 [일반] IMF의 2024 GDP 예상치가 공개되었습니다. [42] 어강됴리10521 24/10/23 10521 5
102513 [일반] <베놈: 라스트 댄스> - 딱 예상만큼, 하던만큼.(노스포) [16] aDayInTheLife6018 24/10/23 6018 0
102512 [일반] 요기요 상품권의 피해자가 될 줄 몰랐네요(티몬사태관련) [8] 지나가는사람9077 24/10/23 9077 2
102511 [일반] 천재와 소음 [5] 번개맞은씨앗6905 24/10/23 6905 8
102510 [일반] 중세 러시아에는 영국인들의 식민지가 있었다? [38] 식별8825 24/10/23 8825 20
102509 [일반] 에어팟4 구매 (feat TQQQ 각인) [26] 오징어개임8694 24/10/23 8694 0
102508 [일반] PGR21 자유게시판은 침체되고 있는가? [169] 덴드로븀14398 24/10/23 14398 31
102507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스압) [14] 시랑케도6587 24/10/23 6587 11
102506 [일반] [서평]《소녀들의 감정 수업》 - “당신은 날 이해하지 못해요” [2] 계층방정5667 24/10/22 5667 7
102505 [일반] 군대 줄다리기 썰 (오징어 게임 1기 스포있음) [11] 수퍼카6424 24/10/22 6424 0
102504 [일반] 방랑의 역사를 알아보자 [6] 식별7251 24/10/22 7251 20
1025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힘 당대표와 만났습니다. [76] 전기쥐14222 24/10/22 14222 0
102502 [일반] [약스포] 이 애니 추천합니다! '푸른 상자' [19] 무무보리둥둥아빠8641 24/10/22 8641 2
102501 [정치] “서울시 준하는 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 [96] 깃털달린뱀11525 24/10/22 115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