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05 17:15:39
Name 츠라빈스카야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28847?sid=105
Subject [일반] 애플 '나의 찾기' 25년 1분기 한국 도입 발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28847?sid=105

그간 꽤 알려져있긴 했지만, 근래 잇섭도 그렇고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려져서 그런가 그동안 한국에서만 안되던 애플 나의 찾기 기능을 사용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한국 법 때문에 그렇다, 알아보니 그건 아니라더라, 애플에선 답을 안하더라 등등 정말 왜인지 모르게 유독 한국만 지원이 안되던 기능이었죠.
덕분에 애플태그나 위치공유 같은 기능도 죄다 제대로 쓸 수 없었고요(그나마 위치공유 등등은 외국에서 구입한 아이폰으로는 한국에서도 됐다고는 해도).

원래 평생 그런 기능 없이 살다보니 없어도 그냥 살았었는데, 다시 쟁점화가 되다보니 이번에 외국 사는 가족 편으로 신형 아이폰 들여올까 했는데, 이러면 그냥 한국에서 사도 될 것 같기도 하고..어쨌든 불상의 이유로 유독 한국에서만 안되던 락이 하나 풀리니 나쁘진 않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데스티니차일드
24/09/05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그럼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에어태그 지피에스 추적 같은건 못썼다는 말이네요..세상에...
츠라빈스카야
24/09/05 17:23
수정 아이콘
물건을 파는데 최중요 기능을 쓰지를 못하던...
돔페리뇽
24/09/05 17: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사고 있었지요...
이제 살 때가 됐군요
매번같은
24/09/05 18:52
수정 아이콘
저도 당연히 한국 법 때문에 못들어오는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소식듣고 검색 좀 해보니 그냥 애플이 한국에서 안한거더군요. 구글과 마소의 비슷한 기능은 국내에서 아주 잘 서비스되고 있는거 보면...;; 아이폰 사용자들이 처음에 평소처럼 폐쇄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는 정부를 욕했는데 알고보니...애플이 그냥 한국에서 안한거라 당황했다고. 그래도 최근에 애플측에 유저들이 강하게 요구한거 같던데 그게 통한건지 궁금하지만 애플이 그런거 겁낼 애들이 아니죠.
매번같은
24/09/05 18:56
수정 아이콘
이제 아이폰에서 제대로 된 통녹이 되는게 관건이겠네요. 새 OS 버젼에서 통화녹음 지원한다고 하지만 미국 규제에 맞춰서 녹음 전에 안내, 녹음 버튼 누르고 녹음 시간까지 시간 걸리고...어이없는 통녹 기능이라죠. 각 나라 법에 맞게 로컬라이제이션을 해야 하는건데 애플은 그런거 할 마음이 없는거 같아서...;;
24/09/05 22:4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카메라 셔터음은 법에 맞게 넣어드렸습니다~?
24/09/05 19:24
수정 아이콘
헐 애초에 물건 관리 잘 하는 편이라 외국에서만 몇 번 쓰고 한국에서 열어보지 않아서 안되는 줄도 몰랐네요 ;;
아모르
24/09/05 19:27
수정 아이콘
드디어 차키에 달린 에어태그가 쓸모가 생겼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9/05 20:43
수정 아이콘
통일 n번째 패배
지그제프
24/09/06 04:31
수정 아이콘
하여튼 애플은 참.. 맥시절부터 미운짓 극상인것 같아요. 이러는데도 잘팔리는거 보면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523 [일반] 뉴욕타임스 9. 3. 일자 기사 번역(자유무역이 미국 노동자와 정치에 미친 영향) [17] 오후2시4475 24/10/24 4475 5
102522 [일반] 주가로 보는 삼성전자의 최근 상황 [60] 뜨거운눈물11442 24/10/24 11442 6
102521 [정치] 국정감사 중 G식백과 김성회 발언 전문 [30] larrabee8296 24/10/24 8296 0
102520 [일반] 광군제를 기다리는 겜돌이 아조씨 알리 후기 [31] Kusi5670 24/10/24 5670 3
102519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2 (스압) [9] 시랑케도2867 24/10/24 2867 10
102518 [일반] 청어는 어떻게 북유럽의 밥도둑이 되었나 [53] 식별8126 24/10/24 8126 57
102517 [정치] 국힘 "나무위키, 남미처럼 통제해야" 전체 차단 주장까지 나왔다 [91] 전기쥐10743 24/10/24 10743 0
102516 [일반] (스압)와인을 잘 모르는 분을 위한 코스트코 와인 추천(2) [33] Etna5714 24/10/24 5714 29
102515 [일반] 관심 전혀 없는 상태여도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생각나는 좋은 음악들 [6] 시나브로4748 24/10/23 4748 0
102514 [일반] IMF의 2024 GDP 예상치가 공개되었습니다. [42] 어강됴리6903 24/10/23 6903 5
102513 [일반] <베놈: 라스트 댄스> - 딱 예상만큼, 하던만큼.(노스포) [16] aDayInTheLife3261 24/10/23 3261 0
102512 [일반] 요기요 상품권의 피해자가 될 줄 몰랐네요(티몬사태관련) [8] 지나가는사람6324 24/10/23 6324 2
102511 [일반] 천재와 소음 [5] 번개맞은씨앗3414 24/10/23 3414 8
102510 [일반] 중세 러시아에는 영국인들의 식민지가 있었다? [38] 식별5629 24/10/23 5629 20
102509 [일반] 에어팟4 구매 (feat TQQQ 각인) [26] 오징어개임5705 24/10/23 5705 0
102508 [일반] PGR21 자유게시판은 침체되고 있는가? [169] 덴드로븀11144 24/10/23 11144 30
102507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스압) [14] 시랑케도3611 24/10/23 3611 10
102506 [일반] [서평]《소녀들의 감정 수업》 - “당신은 날 이해하지 못해요” [2] 계층방정2748 24/10/22 2748 7
102505 [일반] 군대 줄다리기 썰 (오징어 게임 1기 스포있음) [11] 수퍼카3798 24/10/22 3798 0
102504 [일반] 방랑의 역사를 알아보자 [6] 식별4133 24/10/22 4133 20
1025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힘 당대표와 만났습니다. [76] 전기쥐11620 24/10/22 11620 0
102502 [일반] [약스포] 이 애니 추천합니다! '푸른 상자' [19] 무무보리둥둥아빠3834 24/10/22 3834 2
102501 [정치] “서울시 준하는 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 [96] 깃털달린뱀9027 24/10/22 90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