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3 10:40
1 이미 친일정부임 (사실)
2 불명예를 피하고 싶어하지 않음 (사실) 5년간은 하고싶은 대로 다 해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24/08/13 11:02
이재명 막았다고 찍었는데(진심인 건지,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합리화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재명은 더 강력해져서 돌아올 것 같습니다.
24/08/13 11:11
아 제가 이재명 막겠다고 찍었다는 소리가 아니라 저렇게 주장하면서 윤석열 찍은 분들이 많아서 쓴 댓글입니다.
아무튼 이재명은 막은 게 아니라 그냥 미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윤석열이 아무리 못 해도 '그래도 이재명보다는 낫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재명이 당선된 멀티버스가 참 궁금했는데 곧 볼 것 같습니다.
24/08/13 11:49
제가 대선전에 몇 번 썼는데 못찾겠네요 흐..
이재명 반대급부로 검사출신 대통령이 나올 순 있지만 윤석열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검찰총장 탄압 사가로 급부상한거지 오래 지켜봤으면 탄압당할만 했네 소리가 나올 정도니까요.
24/08/13 11:21
이재명에게 확신이 가지 않아서 투표 자체를 아예 보이콧 했었는데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재명을 찍었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음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이 나온다면 마음이 가지 않더라도 그냥 찍을겁니다.
24/08/13 11:23
윤석열에게도 진 이재명이란 프레임으로 이재명 안되길 바라고 있는것 같은데 실상은 최다득표 최소득표차 패배였죠. 윤석열은 그 사이 여당과 대선 잠룡들을 파.괘.한.다 고요. 이재명 실형선고 아니면 거의 된다고 봐야죠. 총선도 당대표로 이겼고. 200석 미만이 한국에겐 불운이지만 이재명에겐 특별히 정치적 위험을 감수할 필요 없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좋고요.
24/08/13 11:12
소녀상 철거 챌린지까지 하고 있더군요.
진짜 염치를 모르는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https://youtu.be/cjKmJsA6sVo?si=VWVBdnvDqu4tgJ9A
24/08/13 11:14
끝나지 않는 위안부 피해자 모욕‥소녀상 테러를 '챌린지'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67439?sid=102 한국인이 저런다는 게 충격이죠.
24/08/13 12:52
와...이건 진짜 피꺼솟이네요..
제 눈앞에서 저런 행동 한다면 물리적 충돌을 일으킬 자신 있습니다. 아니 일정을 안다면 찾아가서 물리적으로 응징하고 싶네요
24/08/13 11:13
[오염수 방류 동의, 홍범도 흉상 이전, 국방부 독도 분쟁지역 표기, 사도광산, 논란있는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 처음으로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취소]
아직도 실수와 우연이 겹쳤다고 보는 사람은 없겠죠?
24/08/13 11:17
尹 “어릴 적 가본 日 눈에 선해…선진국답게 아름다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6292?sid=100 어린 시절 아버지와 일본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일본인은 정직하고 정확하다는 말까지. 이게 단순 덕담이 아니고 진심 같네요.
24/08/13 11:30
찬반을 떠나 일련의 흐름이 실수나 우연의 산물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죠 크크
저 행동들의 기저에 깔린 신념이나 이유에 대한 평가가 다른 것일텐데, 반일은 정신병이라고 외치던 사람들은 나라가 이제야 '정상화' 되고있다고 생각하겠죠.
24/08/13 11:23
문재인 때 친중 이야기 있던 거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현 정부가 실익이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는 수준인데 엄청나게 친일 행보를 하고 있는 건 맞죠. 진짜 지금 역사 관련 기관장 앉힌 사람들 면면들 보면 가관입니다.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24/08/13 11:25
뉴라이트, 윤 정부 ‘전면에’···역사 기관 25개 요직 장악
https://v.daum.net/v/20240813060004690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뉴라이트가 장악했습니다.
24/08/13 11:35
솔직히 좀 심한 게, 역사 전공하셨거나 관련해 공부하신 분들은 해당 인물 면면만 봐도 진짜 관련이 없거나 논란 있는 인물들 쭉 앉힌 게 딱 보이죠. 뉴라이트 출신인 거 빼고 보더라도.. 전 반일 이야기 앞세우는 거 동의하진 않는데, 이런 맥락이 있으니까 자꾸 한쪽에서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4/08/13 11:31
용어정리부터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친일은 저 처럼 가족끼리 일본여행 좋아하고 스위치 즐기고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좋아하는 사람이 친일이구요 윤석열이나 윤서인 같은 사람은 숭일 내지는 종일 이라고 불려야죠 윤석열이나 김태효같은 국익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국익이나 역사팔아먹는 세력은 숭일매국세력이라고 불리는게 합당할 거 같습니다.
24/08/13 11:40
어감과 상관없이 이미 친일이란건 앞에 일제때 그 친구들과 똑같은 애들이다라는 함의가 이미 다 깔려서...
그래서 상황은 다르지만 친이 붙을 수 없는게 북한과 일본이죠 크크
24/08/13 11:55
일본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쪽에 대한 입장은 한결같은데 한국의 대처는 아쉬운게 참 많죠. 일단 일본은 사죄나 보상을 하고 자시고 떠나서 저런건 어디까지나 자국의 행정명령에 따라 내국인들과 차별없이 동원되서 일하다가 다치거나 죽었으니 아무튼 유감이고 안타깝다 의미로 하는거고 강제동원, 수탈한적은 절대네버 없다 이게 핵심인데 그러다보니 보상이 어쩌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강제수탈 여부에 대한 인정이 중요하죠. 이게 적용안된다면 일본은 어디까지나 조선을 수호하는 목적으로 합당한 절차에 따라 병합한것뿐이고 통치도 내국인과 동등하게 같은 국민으로서 식민지 수탈이나 각종 차별없이 트루-내선일체 했다는거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뭐 근데 이런게 중요하겠습니까.. 아무튼 국힘을 제외하면 세금퍼먹고 나라말아먹는 좌파놈들이 되는건데 그저 집권하는것만으로도 애국이죠.
24/08/13 11:59
제대로 인정 받았군요? 와 좋겠네~
그나저나 이 정도면 반잔은 넘게 채운 거 같은데 저쪽은 한방울이라도 떨궈준답니까? 친중이든 친일든지간에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 마냥 퍼주기만 하는 거 같은데요. 지금 조선총독부 시대라 수탈 중인 건가요?
24/08/13 12:02
문재인에 대하여 극한의 비난발언을 쏟아 내시던 강성 발언자들은 이런 글에는 안보이시는게 참 신기해요
전 요새 정치가 보수와 진보가 아니라 친일과 비친일의 갈등으로 보이내요 과연 무엇이 국익에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지금 정부는 아닌거 같습니다
24/08/13 12:02
여당 대변인이 정부의 친일외교덕분에 일본과 문화교류도 활발해지고 국민들이 일본여행도 많이 가게 됐다고 자화자찬하던데
그거 듣고 그냥 할말을 잃었습니다 국민을 위한 선택인가봅니다
24/08/13 12:15
https://cdn.pgr21.com/freedom/102079#4953310
일단 윤석열 본인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거 같습니다.
24/08/13 13:07
아버지 영향이 없다고 보기 힘들죠. 자세한건 나무위키 보시면 왜 그런지 알만 합니다.
당사자들은 매국노랑 포지션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냥 문외한이 보기엔 비슷한 수준인게 함정이죠.
24/08/13 14:15
윤석열이 국힘으로 들어가면서 결합한 세력이 폐족이었던 친이계였으니 뭐 자명한 결과라고 할 수 밖에요
친이계이고 친일 성향의 김태효 안보실 차장 관련된 기사나 게시물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24/08/13 12:19
진짜 왜 저러는거죠? 일본 한테 돈 받아먹어서? 그렇다기엔 미국이나 중국이 쓰는 공작비용이 더 많을거 같은데
참 이해가 안되는 짓만 골라서 하는 대통령과 관료들입니다
24/08/13 14:01
윤석열은 본인 부친의 그림자 속에서 생각한다고 봐야죠. 일본은 무조건 우리보다 우월하고, 닥치고 숭앙해야 하는 대상이라 틀렸을리 없어... 뭐 이런?
24/08/13 15:56
대선은 한일전 이라고 하니 정치병자라는 소리 나왔고,
김건희 안된다고 하니 김건희 안뽑는다 영부인 아니다라고 했죠. 슬프게도 결국 둘다 민주당 지지자쪽 말이 옳았네요. 부디 '검찰[공화국] 좋으면 개추'라던 말만은 윤석렬과 국민의힘 지지자의 말이 옳기를 바랍니다. 이러다가는 조선총독부나 검찰독재국 아래에서 살게 될것 같아요.
24/08/13 16:17
윤석열은 아무 것도 안 할 것이다(여가부 폐지만 빼고)
대통령은 아무 것도 몰라도 되고 인재(김태효?)만 잘 뽑으면 된다 윤석열이 못하면 탄핵하면 된다는 말도 더해주세요 맞는 게 없다면 판단기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죠
24/08/13 16:26
이 말들은 대통령에겐 원칙적으론 통하는 맞는 말이고, 그런만큼 지금이라도 고집만 꺽으면 개선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윤석렬의 역사관과 부인 문제, 검찰권력문제는, 대통령이 아닌 윤석렬이라는 사람의 본질에 접해 있어서 교정도 개선도 안된다고 보이는데, 그때 어떻게든 편들던 사람들이 생각나서 적어 봤습니다.
24/08/13 17:29
만약에 다음에 민주당 정부가 들어선다면 이번 정부에 일본이랑 이루어진 협약같은거 뒤집는다고 몸비틀다가 외교 말아먹는다 욕먹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네요. 역사는 되풀이 된다?
24/08/13 23:55
미국 보면 트럼프 지지는 이상하다로 모든 설명이 가능해 지고 있는데 한국도 마찬 가지로 봅니다. 굳이 수십줄이나 되는 말로 설명하고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냥 설명 조차 할 필요 없고 말도 섞을 필요가 없다. 이게 미국에서 명확해 지는 현상이고 한국도 마찬 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부류와 말 섞는것 조차 시간 낭비인 거죠
24/08/13 22:32
깜냥 안되는 덜 떨어진 인간 열심히 마사지해서 사람들 홀리는데 일조한 기자들 다 일본에 보내버리고 싶네요.
그런 놈들이 정권 바뀌면 정의의 투사인 척 나댈걸 생각하면 또 한번 열 받구요.
24/08/14 00:03
이 정부 들어서 되게 소모적인 논쟁에 집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 보수, 뉴라이트들은 이것이 이전 정부에서 행해진 사안들의 "정상화"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독립기념관 관장 사안도 그렇고 노골적으로 다수의 국민들에게 어그로를 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8월 15일은 건국절보다 광복절이라고 생각하고, 일본과 건설적인 관계를 원하지만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한결 같은데 왜 소모적인 피로감을 조장할까요? 게다가 아주 노골적으로 말이죠.
24/08/14 00:06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763741.html#cb
애초에 저들이 모시는(?) 이승만도 1919년을 건국으로 인정한 문서가 있는데도 저러는건 말씀하신대로 소모적인 피로감 조장인건데, 이걸 정부에서 편 들어주고 주요 보직을 맡기는게 문제네요...허허
24/08/14 01:41
1948년 8월 15일 이 날을 건국절로 만들면 그 전까지 대한민국은 없었던게 되는거라서요
그렇게 만들면 일본 제국에 부역한 부역자들은 당시 국가에 충성을 다한 사람일 뿐 한민족의 반역자는 아닌거죠 왜냐면 나라가 없었으니깐요 그저 일본 국민이라 일본에 충성한 것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