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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6 13:51:46
Name 조선제일검
Subject [정치] '얼차려 훈련병 사망', 직권조사 머뭇대는 인권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00597?sid=102

원래 직권조사 개시 여부가 6월 4일 논의되었는데요.
이 때 ["다음 회기에 재상정 해야 한다"]["직권조사를 개시해야 한다"]가 맞부딪혔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김용원] 군인권보호관(대통령 추천)·[한석훈] 비상임위원(여당 추천)과
원민경 비상임위원(야당 추천)의
의견이 갈렸다고 합니다.

이로써 [직권조사 개시 여부는 6월 25일 다시 논의]되게 되었구요. 이는 얼차려를 받다 [훈련병이 쓰러진지 한달 째 되는 날]입니다.



기사에서는 누가 어느 편에 섰는지 애매한 감이 있어서 더 알아 보겠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3416.html
인권위, 훈련병 사망 직권조사 의결 연기…[김용원·한석훈 “안 급해”]



그만 알아보겠습니다.
덤으로 찾다 보니 김용원씨는 채상병 이슈에도 언급이 되더군요.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32238
박정훈 대령 진정 '날치기 기각'한 김용원, 공수처 수사의뢰



참고로 최초 링크 기사 네이버 댓글창에서는 인권 기관과 페미니즘을 욕하고 있습니다.
저라고 잘 지키는 건 아니지만
격한 감정과 강한 확신이 들 때 충분히 자료들을 검토했는지, 내가 말하던 원칙에 일관성이 있는 것인지
반성하는 태도가 더욱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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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6 13:56
수정 아이콘
안보는 보수라면서요... 그 보수가 월급의 보수였던건가요..
24/06/06 14:01
수정 아이콘
(민심을) 안 보는 보수...
(외면하고) 안 보는 보수...
Karmotrine
24/06/07 10:49
수정 아이콘
유머 빼면... 반공의 보수죠
raindraw
24/06/06 14:15
수정 아이콘
안보는 역시 보수
오우거
24/06/06 14:28
수정 아이콘
커뮤에서 떠드는 성별 문제 때문인건 설마 아닐테고

이런일로 지휘관이 처벌받는건 안된다는 군 통수권자의

확고부동한 신념 때문에 눈치를 보는건가
안아주기
24/06/06 14:31
수정 아이콘
보통은 주변사람중에 높은분이...
오우거
24/06/06 14:33
수정 아이콘
정말로 그 사람 아버지가 재판장이면

요즘 시국에 재판장 신상이 털리고 조리돌림 당하지

이렇게 쉬쉬하진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삼겹살이면됩니다
24/06/06 14:38
수정 아이콘
주변에 이 정도로 힘써줄 높은 분이 있다면, 대학 입학 과정에서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 봐서,, 그런 분이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단정 지어서 없다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24/06/06 14:29
수정 아이콘
저는 저기 보수로 안 봅니다
별가느게
24/06/06 14:3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837202#user_comment]%3C/span%3E

이딴 기사 나오는 거 보면 어떻게든 처벌 최소화하려고 빌드업 들어가고 있는 거 같던데요.
아케르나르
24/06/06 22:11
수정 아이콘
아니, 중대장이 건강상태를 모르고 저랬으면 더 중징계를 받아야지 저걸 핑계라고...
삼겹살이면됩니다
24/06/06 14:35
수정 아이콘
대체 저걸 저렇게 하는 이유가 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런 걸 확실히 조사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는 쪽이 영일만 석유보다 지지율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Jedi Woon
24/06/06 14:45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하면 대 놓고 군대 빼라고 하는 얘기에 뭐라 반론 할 수 있을까요?
라떼는 3년 군생활 하고 폭력이 난무해도 잘 했다는 얘기로 응답하려나요?
국민의 의무를 수행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나몰라라 해도 국민들의 애국심과 국방 참여 의식에 변함이 없나 봅니다.
아이군
24/06/06 14:50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이 따위로 굴러가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채상병건이 다시 들먹여지는 거 막아보겠다도 분명 한 자리 차지한다고 봅니다...
새벽별
24/06/06 14: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묶여서 더 커질거같은데..
아이군
24/06/06 15:00
수정 아이콘
인터넷 따위 한줌이다 이거죠. 수사가 진행이 안되면 뉴스는 없는 겁니다....
24/06/06 15:00
수정 아이콘
사실 민주당도 답답한게 왜 이걸 제대로 안 무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군
24/06/06 15:10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06_0002763226&cID=10301&pID=10300

민주당 따위 한줌이다 이거죠. 수사가 진행이 안되면 뉴스는 없는 겁니다....(2)
조선제일검
24/06/06 16:30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2627#home 이재명, 훈련병 사망에 "억울한 죽음 없도록 정치가 할 일 하겠다"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4/05/30/20240530500018 민주당 신정훈 의원 “군기훈련 훈련병 사망 철저히 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295967 '훈련병 사망'에 이언주 "중대장, 성질 못이겨 고문"

아직 수사 단계이기도 하고, 외압 혐의점 등이 아직은 없는 상태에서 낼 목소리는 내주고 있죠.
그런데도 이준석 찾고, 민주당이 제대로 안한다고 하고, 심지어 문재인 욕도 적지 않은 수준으로 나오면 하던 의혹제기라도 멈추고 싶어지긴 할 것 같습니다만..
24/06/06 17:39
수정 아이콘
이준석 찾은 적도 없고 문재인 욕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이재명의 워딩은 너무 원론적인 수준이고
당 차원의 정부여당 압박이 없다는게 아쉬운거죠.
정상적인 조사 과정이라면 당연히 기다리고 지켜봐야하지만
이미 정상적인 과정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24/06/06 22:0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정부여당 압박을 누가 호응해주던가요
24/06/06 23:42
수정 아이콘
공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슈화 공론화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지지자나 당사자도 힘을 얻는 거죠
롤격발매기원
24/06/07 01:03
수정 아이콘
왜 공론화 안하냐->하고있다-> 왜 적극적으로 안하냐

이렇게 말하면 뭐 어쩌라는 건지
롤격발매기원
24/06/06 23:34
수정 아이콘
채상병 건도 특검법 만들어서 하려했는데

거부권을 쓰는데 지금 야당이 뭘 할수 있죠
24/06/06 23:40
수정 아이콘
거부권을 쓰게 만드는 것도 특검법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본 건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롤격발매기원
24/06/07 01:06
수정 아이콘
뭐가 다른 문제인가요 임법부가 가장 크게 할 수 있는 권한인 법 제정까지 해서 문제 해결하려고 하는데
그냥 거부권으로 막아버렸다는 건인데 국회 권한으로 뭐 더할 수 있다구요?
녀름의끝
24/06/06 17:09
수정 아이콘
할 수 있는 게 없... 언론이 입을 모아 민주당 입장을 써주는 것도 아니구요..
애플프리터
24/06/07 00:25
수정 아이콘
언론이 안물죠. 삽질하던 MBC 죽여놓은 현정부라서, 눈치를 너무 많이 봐요. 혹시 언론인중에 뽑혀서 정부쪽으로 갈수도 있는것이교...
쪼아저씨
24/06/07 11:49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안다뤄 주면 민주당이 물었는지 안물었는지 우리는 알 도리가 없죠.
사실 [언론]도 답답한게 왜 이걸 제대로 안 무는지 모르겠네요. 로 바꿔야 할듯.
24/06/06 15:09
수정 아이콘
그냥 여러모로 군인에 대한 인식이 참 안타깝습니다.
뽐뽀미
24/06/06 15:12
수정 아이콘
도통 이해가 안 가네요. 정말 때가 어느 때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요즘은 그냥 징그럽게 촌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4년인데도 정치인이 의결 연기 이유도 못 밝히는 건 뭔지.
그냥 입꾹닫하면 되는 건가. 어휴
24/06/06 15:20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 진짜 멍청하다 느껴지는게
이런 문제는 화끈하게 대응해주면 바로 지지율 올릴 기회같은데요.
게다가 나름 2030 젊은 남성들이 지지좀 해줬었잖아요. 이준석때문이건 뭐건... 다시 찾아올 기회기도하고요.
이명박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유괴 미수 사건 대응은 글 올라올때마다 칭찬듣죠.

어차피 이미 욕 먹을대로 먹은 해병대 사건에 큰 영향이 있을꺼 같지도 않고... 오히려 반전의 기회일수도 있고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와 ~ 이런 좋은 기회를 ~ 덥썩 물어서 대통령이건 누구건 바로 군부대 출동해서 쇼좀 해주고 수사 처벌 속도낼꺼같은데
정치인들은 대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음
이정재
24/06/06 18:58
수정 아이콘
그거야 XX왕 이명박 시리즈니깐
24/06/07 07:35
수정 아이콘
VIP가 싫어하잖아요... 그냥 신념같은거라서..
Mephisto
24/06/07 09:49
수정 아이콘
멍청한게 아니라 그래야해서 그런거고 그래도 된다라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정치인을 자기 정치만 하는 사람으로 착각을 하셔서 그런거에요.
팔은 자기 안으로만 굽는데
지지층은 그 안에 포함되지 않아요.
지금 문제되는 사람들은 다 그 안에 포함된 사람이구요.
부패한 정권이 보여주는 가장 흔한 신호인데 우리나라 대중들은 이걸 분통만 터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Karmotrine
24/06/07 10:51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건 화끈하게 대응했어요 좋아 빠르게 가 이것도 밈으로 썼는데.
하기싫은거죠.
아니다이악마야
24/06/17 16:12
수정 아이콘
국힘: 2030대남은 어차피 우리 찍어줌
안전마진
24/06/06 15:44
수정 아이콘
참나.. 이런 것도 스노우볼을 굴리네… 
정권 잡으면 안되는 족속들입니다
뭔가 좀 올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아예 없는 모양입니다
민주당은 그래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흉내라도 내는데
클레멘티아
24/06/06 16:24
수정 아이콘
이거.. 이준석이 가만히 있지 않을텐데
소독용 에탄올
24/06/06 18:13
수정 아이콘
과반야당이 뭐라해도 무시하는지라 이준석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반응이 달라지진 않을겁니다.....
롤격발매기원
24/06/06 23:31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은 중대장 실명 그냥 까버렸던데

그건 또 뭔 뻘짓인지
호랑이기운
24/06/06 16:26
수정 아이콘
수꼴과 보수는 이제 다른듯
뜨거운눈물
24/06/06 16:30
수정 아이콘
이러면 안돼지
채상병 사건도 지금 그런데 와
24/06/06 1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기사 인용 초과 146(벌점 2점)
소독용 에탄올
24/06/06 18:15
수정 아이콘
기사에 적힌 여론조사에서는 조직문화 혁신하고 급여인상 해달라는데 기사 방향성은 영.....
멀면 벙커링
24/06/06 19:58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예전에는 병사들의 억울한 죽음이 전혀 없었는줄 알겠네요. 월급 5만원 시절엔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았을텐데요.
양치후귤
24/06/06 16:36
수정 아이콘
사고 친 군 간부 1달씩 휴가주는 경우가 어디있을까요
그것도 사망사고 피의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인데

이제는 제발 그 중대장 뒤에 거대한 빽이 있길 바랍니다.
단순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정도의 호의를 받는거라면
역겨움을 참기 힘들 것 같습니다
24/06/06 16:44
수정 아이콘
[현충일]
[애국보수]
알아야지
24/06/06 17:32
수정 아이콘
임성근은 남자라서 보호해주는 건가요? 채상병 건은 눈감고 계시던 그분들 이건에는 여자 여자 외치면서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거 너무 어이없네요. 여자건 남자건 사건의 본질은 달라지는게 없는데.
24/06/06 21:17
수정 아이콘
채상병 건에 눈감고 있던 사람들이 여기에선 눈에 불 켜고 달려든다구요? 양쪽 다 눈감거나 양쪽 다 달려든다면 모를까 이번에 양쪽을 다른 스탠스로 나눠서 반응하는 경우는 잘 못봤는데?
롤격발매기원
24/06/06 23:36
수정 아이콘
왜요 문재인이 페미 키워서 다 민주당 탓이라고 달려드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24/06/06 23:48
수정 아이콘
그니깐 그 달려드는 사람들이 채상변 건때는 가만히 있었는지 아닌지 어케 아냐구요
이정재
24/06/06 23:48
수정 아이콘
진짜 많죠
알아야지
24/06/06 21:21
수정 아이콘
여자만 관련되면 그건에 한해서는 문재인이 만든 세상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어요
밀리어
24/06/07 00:33
수정 아이콘
이예람 중사사건만 봐도 그렇지가 않은데요
알아야지
24/06/07 06:37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적지 않아서 오해할수 있는데 눈감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대놓고 문제없어! 라고 하지 않아도 예컨대 공수처에서 수사하고 있으니 지켜보면 되지 않느냐는 식이죠.
24/06/06 17:38
수정 아이콘
보수정권에는 스윗한 사람들
보는 내가 당뇨병 걸리겠네 크크크크
부르즈할리파
24/06/06 18:54
수정 아이콘
분명 특정 세력만 그런 것 아니었는지... 갑자기 2년 만에 원래 처음부터 나라가 그랬던 걸로 되버린
24/06/06 17:40
수정 아이콘
저 중대장이란 사람 집안 배경이 어느 정도길래 아직도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저 사람 부모도 대통령 측근인가요?
지르콘
24/06/06 1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건사고에 대해 현정권은 대응 기조가 이런 상황이죠

그리고 성별 말곤 다른 게 없다고 주장하는 게 여기저기서 튀어 나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24/06/06 18:36
수정 아이콘
아니 저 중대장 뒤에 무슨 빽이 있기에 이렇게 지지부진한가요?
24/06/06 19:10
수정 아이콘
군이든 경찰이든 ‘오해다.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해명이라도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그제프
24/06/06 19:35
수정 아이콘
서이초 조용한거 보면 묻으면 묻히나봐요. 사람이 죽었는데 이렇게 뭉게버릴수도 있나보네요 지금이 5공도 아닌데
분쇄기
24/06/06 19:47
수정 아이콘
보수는 돈받는 보수죠.
모드릿
24/06/06 22:28
수정 아이콘
남자여서 가만히 있는듯... 여자 부사관인가? 장교? 죽었을때는 난리 치더니
소독용 에탄올
24/06/06 23:16
수정 아이콘
그 논리면 채상병은 여자였나봅니다....

당장 이번사건도 야당들에서 처리 안하냐고 하는데 요.
24/06/07 00:44
수정 아이콘
채상병 건은 대통령이 개입하면서 커진거지 안 그랬으면 충분히 묻고 넘어갔을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소독용 에탄올
24/06/07 16:13
수정 아이콘
개입 안했으면 사단장 지휘책임으로 이첩되서 수사 진행 되는 사건이었겠죠.
24/06/06 23:10
수정 아이콘
다른거 모르겠고 집에 보낸건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
밀리어
24/06/07 00:3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293965?sid=102

시민단체가 인권위보다 낫네요
No.99 AaronJudge
24/06/07 01:48
수정 아이콘
진짜 이 뭔
베라히
24/06/07 02:05
수정 아이콘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이 '채상병 사건 외압 정황' 보고 무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01294?sid=102
엑스밴드
24/06/07 02:07
수정 아이콘
중대장 부모가 정권하고 연관 있어서 묻고 넘어가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면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베라히
24/06/07 02:10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권이 임명한
국방부장관과 인권위 사람들을 보면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얼렁뚱땅 넘어갈 가능성이 커요.
참고로 현직 국방부장관은 이런 사람입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99697
가고또가고
24/06/07 02:22
수정 아이콘
군 사망사고에서 장성도 아니고 고작 일선 책임자인 중대장에게 이 정도로 수사 특혜가 주어진 건 전례가 없던 일이니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는 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죠. 대체 왜 2주가 지나도록 중대장에 대해선 어떤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는 지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이 점점 악화된다면 결국 군통수권자에게 모든 책임을 물어야겠죠.
24/06/07 0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채상병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뭔가 그 크기에 비해 언론의 주목도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특히 채상병 사건은 대통령 탄핵이 가능할 정도의 사건이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언론은 비교적 조용한 감이 있죠. 그도 그럴것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따지기 이전에 새로운 장작이 나와야 타오르는데... 기본적으로 언론의 취재나 검/경의 수사에서 새로운 소식이 없으니 그냥 카더라 소식만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은.. 특혜라고 많은 사람들은 말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기존 처리 방식, 법률, 규정 그리고 무엇보다 내부 상황 등등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특혜인지 아닌지 조차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아마 특혜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댓글을 보면 호의적으로 봐야 합리적 의심 수준이고 대부분 정확히 알고 하는 말은 아닐것이라 봅니다. (국방부에서 함구령을 내렸겠지만 뭐 거긴 항상 그럴수 밖에는 없는 곳이고....) 그런 의심들 때문에 최소한 인터넷에서는 상당히 많은 분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고 취재와 기사를 통해 이런 분열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언론의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하는데...지금 우리나라 언론은 이렇게 비교적 간단(?)한 사건애서 조차 그런 의심을 풀어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 입니다. 나날이 우리나라 사회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 비참한 현실 입니다.

역설적으로 조국대표 가족이 뭘 먹는지도 열심히 취재하던 기자들의 열정(?)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레드빠돌이
24/06/07 10:43
수정 아이콘
이정도까지 왔으면 진짜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가 있나 싶어요..
팔라디노
24/06/07 15:37
수정 아이콘
누군 뭐하냐 누군뭐하냐 할 건덕지가 있나요? 

대통령, 여당 뭐하냐 가 나와야지 
JOINTOBAN
24/06/08 10:45
수정 아이콘
훈련병 장례식날 맥주쳐먹고 어퍼컷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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