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2/26 19:06:41
Name 뜨거운눈물
File #1 Screenshot_20240224_194635_G.jpg (382.9 KB), Download : 61
File #2 Screenshot_20240226_184910_Settings.jpg (213.3 KB), Download : 43
Subject [일반]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수정됨)




2022년 5월 말 설레는 마음으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s22 울트라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첨부한 사진처럼 512G를 113만원에 팔때 바로 구매했죠.

GOS이슈로 인해서 S22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니 핫딜 까페에 특가가 자주 뜨더니 저도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이전에는 A51를 썻는데 S22 울트라로 바꾸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더라구요

스마트폰에 113만원 쓴다는게 지금도 부담스럽지만 2년전에도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지만 그래도 처음 만족감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엄청 큰 크기와 엣지 디스플레이(엣지 땜에 엣지쪽에 액정을 두번 깨먹었습니다.)  이게 참 불편했고 저는 제 폰 뽑기 실패인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통화품질 저하에 시달렸습니다. 사는곳이 신축아파트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유독 제 폰만 안테나가 지멋대로였죠 그리고 나가서도 삼성페이를 키면 데이터가 불안정하니 지문인식이 안뜨고 비밀번호 입력이 뜨구요

그러던중 최근에 계속 고민하던 중에 S24를 사고 22 울트라는 보상판매로 민팃으로 정리할까하다가 금액부담으로 중고 S23 이나 S23+ 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조건의 S23 FE 중고매물을 발견하게 되고 구매하고 방금 데이터 다 옮기고 카톡도 옮기고 유심도 옮겼습니다.

써보니 확실히 크기가 작아졌다는게 느껴집니다.(S22 울트라 6.8인치 S23 FE 6.4인치) 그리고 울트라는 각진 디자인이라면 S23 FE는 둥글한 디자인이라서 그립감이나 핸드폰 느낌이 전체적으로 달라진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폰이 작아져서 주머니에 넣거나 핸드폰을 들때도 더 수월한게 좋네요

다만 FE도 단점은 있습니다. 가격은 싼데신 엑시노스 2200에 요즘 시대에 맞지않는 넓은 베젤은 계속 적응해야 할듯 합니다.

다시는 S23 FE 크기보단 큰 폰으로 가지 않고 이 사이즈 위주로 가는게 속편할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24/02/26 19:16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편안해서 추천드렸습니다
24/02/26 19:33
수정 아이콘
요즘폰들 너무 크다고 생각은 듭니다. 물론 저같은사람보단 큰 폰을 원하는게 일반적인 형국이니 어쩔수 없겠지만요..
뜨거운눈물
24/02/26 19:36
수정 아이콘
저도 울트라 쓸때 동영상 볼 때 화면커서 좋긴한데 너무 커서 주머니에 넣거나 들때 불편하더라고요
lifewillchange
24/02/26 19:36
수정 아이콘
23FE 무겁지 않으신가요? 24 울트라보다 무겁던데
뜨거운눈물
24/02/26 19:40
수정 아이콘
22울트라보단 가볍더라고요 물론 FE도 가벼운 폰이 아니라 200g 넘긴하죠 그래도 무거운거 써서 이 정돈 익스큐즈 되네용
MrOfficer
24/02/26 21:28
수정 아이콘
24u도 무거워서 생전 처음으로 그립톡 달았는데 그거보다 무거워요?
뜨거운눈물
24/02/26 21:48
수정 아이콘
스펙상 23FE가 울트라 시리즈보다 가볍습니다
다만 울트라는 23이후로 무게배분이 잘되서 덜 무겁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여
lifewillchange
24/02/26 22:0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만져보면 아시겠지만 23FE 중량감이 조금 더 크긴 합니다.
천도리
24/02/27 12:26
수정 아이콘
울트라가 아닌 프로맥스를 쓰지만 크고 무거워도 쓰는이유가 배터리 때문입니다. 5g키고 실사용 10시간이상을 보조배터리없이 쓰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대신 잘때는 무게때문에 자바라거치대가 필수.......
24/02/28 03:24
수정 아이콘
저는 pcs시절부터 그냥 기판대에 있는 공짜폰을 썼었고 다들 카톡 쓸 때도 혼자 노키아 뮤직폰 공짜폰을 써서 카톡조차 쓰지 않았지요....
갤럭시4도 무료폰 풀렸을 때 샀는데 당시 갤럭시6가 나왔었고
갤럭시8을 샀을 떄는 갤럭시 10이...
갤럭시20은 공짜폰이 아니라 그냥 돈을 주고 가져가라고 해서 돈 받고 휴대폰을 샀는데
지금은 s23도 돈을 오히려 받고 살 수 있던데 갤럭시 s24도 기변가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23을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싶었는데...
최근 열풍기를 사서 산김에 일단 s20 배터리를 자가 새걸로 교체해보고 더 쓰기로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46 [정치]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9368 24/02/28 9368 0
101045 [일반]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7188 24/02/27 7188 2
101043 [정치]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5341 24/02/27 15341 0
101042 [일반]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5274 24/02/27 15274 1
101041 [정치]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5534 24/02/27 15534 0
101040 [정치]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8671 24/02/27 8671 0
101039 [일반] (뻘글) 유대인과 한국인과 지능과 미래인류의 희망 [41] 여수낮바다9133 24/02/27 9133 5
101038 [정치]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10713 24/02/27 10713 0
101037 [일반]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8502 24/02/26 8502 5
101036 [일반] 아이돌 덕질 시작부터 월드투어 관람까지 - 1편 [4] 하카세6140 24/02/26 6140 5
101035 [정치] 대통령실 "4월 총선 이후 여가부 폐지를 예정대로 추진" [133] 주말16381 24/02/26 16381 0
101034 [일반]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10] 뜨거운눈물9236 24/02/26 9236 5
101032 [일반] 마지막 설산 등반이 될거 같은 2월 25일 계룡산 [20] 영혼의공원8132 24/02/26 8132 10
101031 [정치]  해방후 적정 의사 수 논쟁 [10] 경계인9525 24/02/26 9525 0
101030 [일반] 메가박스.조용히 팝콘 가격 인상 [26] SAS Tony Parker 11000 24/02/26 11000 2
101029 [정치]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8424 24/02/25 18424 0
101028 [일반] 진상의사 이야기 [1편] [63] 김승남10947 24/02/25 10947 34
101027 [정치]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13043 24/02/25 13043 0
101025 [정치]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12435 24/02/25 12435 0
101024 [정치] 소위 기득권 의사가 느끼는 소감 [102] Goodspeed16551 24/02/25 16551 0
101023 [일반] 의료소송 폭증하고 있을까? [116] 맥스훼인15772 24/02/25 15772 42
101022 [일반] [팝송] 어셔 새 앨범 "COMING HOME" 김치찌개5834 24/02/25 5834 1
101021 [정치]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13282 24/02/25 132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