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1/04 10:53:48
Name Leeka
File #1 fabda8e2c84fd82a50451c8a8f72592a.png (91.9 KB), Download : 40
Subject [일반] 2023년 전국 백화점 매출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강남 신세계의 최초 3조를 넘어서 3조 1천억 돌파..

롯데의 2조 매장 2개 입성

신세계 센텀시티의 아쉽게 3위 실패.. 지만 지방 최초 2조.. 를 필두로


최단기간 1조를 넘기고, 에루샤없이 1조를 넘긴 최초의 백화점이 된 더현대서울  (이젠 루이비통이 있지만)



루이비통이 빠진 현대 목동점의 하락


광교 갤러리아 / 동탄 롯백이 생겨서 이제 위기라고 말했던 신세계 경기점이 오히려 매년 순위랑 매출이 올라가는 기염...

동탄 롯백은 충격적이게도 2022년 매출보다 2023년 매출이 더 내려감....(?)
(초대형 점포로 21년에 같이 오픈한 더현대서울, 대전신세계랑은 너무 다른...)


전체적으로는 '역성장한 점포가 꽤 늘었기 때문에'  확실히 백화점도 되는곳으로 몰린다는걸 보여주는 자료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우거
24/01/04 10:56
수정 아이콘
신세계 대구가 최단기간 1조를 더현대서울에 빼앗겼군요.
에르메스 없이는 그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체급차이가...
간옹손건미축
24/01/04 11:03
수정 아이콘
동탄은.....뭐랄까 사고 싶은게 없어요.
울트라머린
24/01/04 11:0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자료랑 살짝 다르네요
신강 3조는 넘었는데, 1천억원이 안되었는데요
여튼 경기 불황과는 다르게, 메이저 점포들은 거의 역신장 없이 꾸준히 상승하는거 보면 허탈합니다
24/01/04 11:11
수정 아이콘
롯데야.. 갖고 있어도 땅값오르니 뭐 유지할텐데, 정말 잔잔바리들이 많네요.
빈익빈부익부이긴 한데 뭐 그만큼 잘 살고 있구나 싶기도 하고..
도들도들
24/01/04 11:12
수정 아이콘
갤러리아는 모든 지점의 매출이 감소했네요.
광교점조차 하락..
24/01/04 11:14
수정 아이콘
대백프라자나 대동백화점 같은 지역백화점은 아예 순위에 껴주지도 않는건가요...
24/01/04 11:25
수정 아이콘
지역, 브랜드 상관없이 매출 자체가 저 순위에 끼기에 턱없이 부족하죠.
wish buRn
24/01/04 12:27
수정 아이콘
안껴줍니다. 5대 백화점 기준이라
아엠포유
24/01/04 15:07
수정 아이콘
대백프라자는 그나마 지키고 있던 명품 브랜드도 현대 들오면서 다 뺏기고 사실상 아울렛 수준도 안 돼서....
사람되고싶다
24/01/04 11:15
수정 아이콘
롯데가 의외로 순위가 높네요? 청량리점 이미지가 너무 세서 그런가 백화점이 아니라 아울렛 느낌이던데
No.99 AaronJudge
24/01/04 11:17
수정 아이콘
앗 현대목동아..
No.99 AaronJudge
24/01/04 11:19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대장급 백화점(?)들은 여전하네요… 더현대서울은 미쳤고

일부 백화점들은 마이너스 두자릿수 성장률도 보이는거 보면
여기서도 양극화가
캐러거
24/01/05 02:45
수정 아이콘
현대목동 지하 리뉴얼하고는 방향 분간이 잘안가요ㅠ 크크
...And justice
24/01/04 11:22
수정 아이콘
지방쪽 롯데백화점은 마트와 백화점 사이 어딘가의 포지션 같아요
24/01/04 12: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롯데리아가 백화점된 느낌입니다
24/01/04 13:19
수정 아이콘
롯데 대전은 그냥 빵집입니다.
강가딘
24/01/04 11:39
수정 아이콘
롯데 관악점의 경우 비록 바로 연결되진 않지만 근처에 경전철 신림선 당곡역 개통이 플러스 매츨에 영항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근처인 영등포나 구로에 큰 백화점들이 많아서 딱 여기까지인걸로...
24/01/04 11:56
수정 아이콘
대전사람인데...저도 이제 갤러리아보다는 신세계를 더 많이 가게 되더라구요;

대전롯데 저 매출의 반은 성심당일거라 생각을...
24/01/04 12:0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천안/아산쪽 백화점도 장사가 잘되는 군요. 나만빼고 다 부자야...
마르키아르
24/01/04 12:25
수정 아이콘
더현대 서울이 상당히 낮군요.

위치나 크기생각하면 2조원쯤 해서 3-4위를 다툴듯한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_-;;
24/01/04 15:21
수정 아이콘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라 높은쪽입니다.

백화점 역사상 최단기간 1조 달성 백화점
백화점 역사상 에루샤 하나도 없이 1조를 달성한 유일한 백화점 (1조 넘기고 루이비통 입점해서.. 내년부턴 아니게 되었지만) 이라...

백화점 업종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가 안정화되고, 추가브랜드들이 입점하면서 매출이 우상향 하는게 특징이라..'
부르즈할리파
24/01/09 06:37
수정 아이콘
흔히들 말하는 에루샤가 없고 기존 백화점이랑 다르게 맛집 비중이 높다보니 분명 성공작이긴 한데 아직 그 위랑 비비기에 못한 부분이 있죠... 방문객 평균 사용금액이 2만원인가 하는 통계도 있었죠.
wish buRn
24/01/04 12:28
수정 아이콘
롯데 대굴욕이네요.
베이스론 롯데범벅.. 롯데 아닌 곳은 지방중소도시 지점뿐
24/01/04 12:46
수정 아이콘
더 현대 서울은 브랜드 좀 몰아주고 하면 현대의 대표 백화점 될 꺼 같은데,
매장 분포가 널찍해서 좋기는 한데 또 은근히 없더군요. 브랜드나 입점한 곳도 제품들이 많지가 않았어요.
신세계 강남점 3조는 대단하네요.
로피탈
24/01/04 12:49
수정 아이콘
더현대는 뭔가 백화점보다 전시회 같은 느낌이에요
24/01/04 13:16
수정 아이콘
롯데 대전점이 매출이 오른 이유는 성심당 때문일듯
호드람
24/01/04 14:09
수정 아이콘
백화점도 양극화되는 분위기네요
더현대서울, 판교 현대백화점 성장률이 대단하네요
24/01/04 14:55
수정 아이콘
대전 신세계 사람 그렇게 많다 생각했는데 전국구에서는 안되는 군요 다들 밥먹고 영화보러 오는건지
24/01/04 15:19
수정 아이콘
더현대서울이 백화점 중 가장 빠른시간내 1조 달성... 을 해서 그렇지
대전신세계도 역대 백화점중 9,000억 달성 기간이 더현대서울 다음으로 빠른 2등의 페이스입니다...

백화점들이 영업을 하면서 브랜드들이 계속 입점하고 정리되면서 매출이 우상향하기 때문에...
몰아치는간지폭풍
24/01/05 11:05
수정 아이콘
동탄 롯데는 사람들이 밥만 먹는 거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660 [정치]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원칙과 상식 탈당 선언 임박 [101] 계층방정16644 24/01/08 16644 0
100659 [일반] <고려거란전쟁> - 반환점 즈음. 사극의 전환점이 될.. 까?(스포) [81] aDayInTheLife11086 24/01/07 11086 2
100658 [일반] 나일강과 황하의 공통점 [12] VictoryFood10464 24/01/07 10464 5
100657 [일반] 무작정 떠난 무계획 혼자 해외여행 [28] 하카세11671 24/01/07 11671 5
100656 [일반] 다시 수학이다... [44] 우주전쟁11278 24/01/07 11278 7
100655 [일반] 엑시노스 2400 탑재 갤럭시 S24+, 스냅드래곤 탑재 갤럭시 S24 울트라 긱벤치 유출 [61] SAS Tony Parker 11716 24/01/07 11716 3
100654 [일반] [스포일러]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람 후기 [21] 류지나11147 24/01/07 11147 9
100653 [일반] 인공고기 근황 [2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028 24/01/07 12028 3
100652 [일반] 영화 '괴물' 뒤늦고 가벼운 후기 (노스포) [13] 라라 안티포바7236 24/01/06 7236 1
100651 [일반] 최근 본 만화 이야기 [25] Cand8689 24/01/06 8689 7
100650 [정치] 이재명 살해미수범의 공범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161] Vacuum24388 24/01/06 24388 0
100649 [정치]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어디까지일까? [22] 경계인10393 24/01/06 10393 0
100648 [일반] 의사분들 환자에게 관심 있으신게 맞죠? [95] Pikachu16422 24/01/05 16422 27
100647 [일반] 10시간 안에 더 현명해지는 법 [28] realwealth14466 24/01/05 14466 11
100646 [일반] [서평] '변화하는 세계질서', 투자의 관점으로 본 패권 [50] 사람되고싶다10807 24/01/05 10807 18
100645 [정치] 尹,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사상 처음 가족비리 특검 거부권 행사 [360] Crochen22358 24/01/05 22358 0
100643 [정치] 이재명의 헬기 이용을 심각한 갑질 특혜로 보시는 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396] 홍철25897 24/01/05 25897 0
100642 [일반] TV조선이 이선균 유서 폭로 기사를 삭제했습니다. [46] 밤수서폿세주12688 24/01/04 12688 15
100641 [정치] 한동훈의 외면…“순직해병 생일, 참배해달라” 외침에 ‘쌩’ [86] 덴드로븀17799 24/01/04 17799 0
100640 [정치] 영원한 한미동맹, 한강의 기적은 미국과 함께 만들었다? [32] 헤일로10625 24/01/04 10625 0
100637 [일반] 행복의 정의는? [10] realwealth6971 24/01/04 6971 1
100636 [일반] 남양유업 경영권 관련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14] 산밑의왕10955 24/01/04 10955 1
100634 [일반] 노년의 부부, 난방비 아끼려다 화재 참변 [53] 조선제일검13115 24/01/04 13115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