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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13 00:36:52
Name 하이퍼나이프
Subject [LOL] BFX의 ASI 우승을 축하합니다.(대회후기) (수정됨)
BNK Fear X 가 ASI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2로 잡아내며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국제대회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파이널 MVP는 디아블이었고, 디아블은 파이널 MVP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기간 내내 LCK 신인왕다운 파괴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기량을 해외 팬들에게도 깊이 각인시켰습니다.
켈린은 소규모이긴 하지만 국제대회 결승전이라는 의미 있는 경기에서 DK을 잡아내며 조금은 후련한 승리를 거두었겠네요.

대회를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예전부터 롤드컵 개최 전 중위권 팀들이 맞붙는 국제대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있어 왔는데
라이엇 공식은 아니지만 중국 LPL 주관사인 텐징 스포츠(텐센트) 에서 주관 및 주최로 그 꿈이 실현된 대회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상금도 소소한 수준이지만(우승 상금이 1억 2천만원입니다. LCK 우승상금이 3억)
롤드컵에서 아쉽게 탈락한 중위권들의 국제전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분명 흥미있는 대회였고
과거 월드컵의 승부예측 문어를 떠올리게 하는 여치좌라던지 대회를 즐겁게 하는 흥미요소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위 갈드컵이나 분탕 없이 순수 롤팬들을 즐겁게 해줄 만한 국제대회였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그만큼 동기부여 되지 않는 팬서비스에 가까운 대회였기에
팀들의 경기력이 다소 떨어져 보였고, 일부 LPL 팀들은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건지 의심가는 경기력을 선보여, 동기부여되지 않는 대회라는 근본적인 한계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월즈 티켓을 준다던지 하는 부분은 별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경기로 인해 네트워크 이슈에 취약했고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크로노도 없이 강행했던 경기는 이번 대회 최악의 미스로 남을 것 같고요
LCK 팀들이 워낙 선전해준 자랑스러운 결과이지만, LPL 팀들이 초반부 대거 탈락하여 LCK 안방잔치가 된 것도 흥행 면에서는 주최측이 아쉬워할 만한 결과였습니다.

다만 총평하면 분명 고맙고 좋은 시도의 대회였다고 생각되고,
어떻게 평가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정례화, 연례화되는 대회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특히 BNK Fear X 팬분들에게는 큰 선물과도 같은 값진 우승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우승한 BNK Fear X 선수들과 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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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관
25/10/13 00:38
수정 아이콘
BFX 축하합니다. 예정에 없던 중위권급 국제대회가 생겨서 월즈 직전까지 볼 경기도 있었고 즐거웠습니다.
다람쥐룰루
25/10/13 00:40
수정 아이콘
디아블이 이렇게 잘했었나? 잘하긴 잘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결승전 내내 들었습니다.
듣자하니 중국에서도 디아블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던데요
하이퍼나이프
25/10/13 00:45
수정 아이콘
잘하는데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잘해서 눈에 띄고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데프트, 우지, 재키러브, 더샤이같은 인기스타들이 가진 자질을 타고났죠
25/10/13 06:40
수정 아이콘
어린 데프트 느낌이라 중국은 좋아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크크크크
wersdfhr
25/10/13 00:49
수정 아이콘
도인비 쇼메이커 스카웃 샤오후 다 제끼고 우승한 빅라신;;;
Winter_SkaDi
25/10/13 02:54
수정 아이콘
미드 전령 수풀에 박아서 없앤다음에 속박맞고 산화하던 빅라와 정녕 같은 선수입니까 덜덜
25/10/13 12:05
수정 아이콘
스카웃은 안만났지만 만났어도 솔리드하게 제꼈을듯
반니스텔루이
25/10/13 00:51
수정 아이콘
퍼리 그래도 이벤트 대회라도 유종의 미 거둬서 좋은 마무리로 시즌 종료하네요 크크

딮기는 그말싫..
Lord Be Goja
25/10/13 00:55
수정 아이콘
피어엑스는 컵대회 0승부터 시작해서
점점 맞아들어가더니
마지막 컵은 우승으로 끝내는군요
거기에 보물같은 신인왕도 있고 행복할거 같습니다.


올해 DK

전력으로 했던 케스파컵 결승 브리온에게 패배
잘나가던 lck컵 bo3돌입하자마자 꺾이고
KT랑 레전드진출/RTM 연패
사실상의 선발전 T1한테 연패
젠한크티 다빼고한 마지막 컵대회 피어엑스에게 패배

정말 실망스러운 패배는 어디서 하는지 잘 보여줬네요..

그래도 워낙 실망을 많이해서 분노같은건 안생기고요
스쿼드 뭐 알아서 잘 구성해서 내년은 이것보다는 잘하길..
1등급 저지방 우유
25/10/13 09:39
수정 아이콘
소위 젠티한에서 빼오지 않는이상
선수 수급해서 업그레이드 할 가능성이 있긴 한가요?
샤아 아즈나블
25/10/13 10:09
수정 아이콘
켈린....?
놀라운 본능
25/10/13 00:58
수정 아이콘
켈린의 스토리 때문에 흥미로운 매치였는데
마지막 블리츠는 인상적이었어요 켈린
아니에스
25/10/13 01:17
수정 아이콘
피어엑스 팬 분들 축하드립니다
25/10/13 01:31
수정 아이콘
켈린 입장에선 진짜 사이다겠네요.
특히 무엇보다 바텀차이가 퍼리의 승리 일등공신이니..
사이버포뮬러
25/10/13 07:00
수정 아이콘
켈린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25/10/13 01:43
수정 아이콘
사실 챙겨보다가 대회 운영이나 선수들의 대회를 임하는 태도가 읭 스러워서 챙겨보다 말았는데.. 하이라이트 다시 봐야겠네요!
ekejrhw34
25/10/13 02:13
수정 아이콘
Lpl 중위권 팀 경기력이 원래 이정도인건지, 아님 동기부여 문제로 경기력이 떨어진건지, 너무 lck 독주로 끝나서 아쉽네요. 롤드컵은 다른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5/10/13 02:16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래도 얼마 안 뛰고 1억 2천이나 버는건데
이게 열심히 안하는건지 원래 못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비는 시간(?)에 볼 경기가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25/10/13 02:33
수정 아이콘
피어엑스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LPL팀들 체급이 너무 심각해서 좀 걱정되네요. LPL이랑 LCK가 그래도 롤판 두 기둥인데
야도란
25/10/13 02:47
수정 아이콘
디아블이 올해 미쳐 날뛰었는데 디아블 바로 뒤에는 언제나 켈황이 있었죠

켈린 선수 정말 축하해요!

그리고 에이밍은 결승전 내내 매우 실망스러웠고
베릴은 제가 정말 좋아했지만 이젠 그만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Extremism
25/10/13 03:32
수정 아이콘
전투 위주의 팀 컨셉으로 많은 롤붕이들에게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이런 유의미한 성적까지
정말 축하드립니다.
25/10/13 04:26
수정 아이콘
추방물이 인기 있는 이유를 현실에서 제대로 보여줬네요
스웨트
25/10/13 13:29
수정 아이콘
서풍의 켈린곡 켈테크리스토 백작 덜덜
황제의마린
25/10/13 07:51
수정 아이콘
디아블 켈린 보면서 와 화끈하네 잘하네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조랑말
25/10/13 07:5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디아블도 송곳같은 존재감을 계속 보여주더니 중요한 경기에서 멋지게 증명했네요.
25/10/13 08:05
수정 아이콘
DK는 쇼메이커는 어느정도 살아난 느낌인데 나머지들이 많이 애매해져서 뭔가 다시 밸런스가 맞아진 느낌이네요..
고민이 많겠다 싶습니다.
BFX는 한계는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가끔 무한돌파하는 것 같아서 멋있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Bronx Bombers
25/10/13 08:12
수정 아이콘
결국 딮기는 그 돈 쓰고 올해 얻은게 단 하나도 없군요.
25/10/13 09:18
수정 아이콘
올해 딮기는 정말 얻어가는 게 없네요 아이고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기무라탈리야
25/10/13 09: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또 켈린때문에 딮기가 우승을 못하고
25/10/13 09: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즌 끝나는 마당이고, 중위권팀은 미드만 살면 일단 어떻게든 된 거죠. 어차피 로스터 그대로 가져 갈 것도 아니고.
타르튀프
25/10/13 10:13
수정 아이콘
올해 가장 성공적인 투자를 한 팀으로는 단연 BFX를 꼽을 것 같습니다. 이 로스터로 시즌 초 관계자 예상 꼴찌인 상황에서 플옵만 가도 성공이었는데 플옵도 진출하고 국제대회 초대 우승까지 이뤄낸건 진짜 대단한거죠.

ASI 우승 축하합니다!
마이스타일
25/10/13 10:26
수정 아이콘
1세트 보고 3대0 DK우승을 예상했던 절 반성합니다.

별개로 치지직은 tv앱이 없으니 dex로 tv 연결해서 봤는데 이게 방송 보기가 너무 불편하더군요
빨리 tv앱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25/10/13 10:32
수정 아이콘
디아블 선수가 이렇게 매력있는줄 몰랐네요. 시원시원하니 재밌었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5/10/13 10:34
수정 아이콘
DK도 참...
쇼메가 부진할 때에는 쇼메 버리고 누구 데려올꺼냐 하면 ??? 이고
에이밍 부진한데 누구 데려올꺼냐 하면 또 ??? 이기도 하고...
확실한 건 서폿은 문제가 맞긴한데
그렇다고 전부 서폿탓도 아니긴 한거 같고...
아이고 참 복잡하네요...
타르튀프
25/10/13 11:07
수정 아이콘
DK 로스터 개편은 쉽지 않은데, 결국은 바텀을 둘 다 바꾸는 걸로 귀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탑은 시우가 비록 3-5라에서는 헤매기는 했지만 시즌초만 해도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포텐은 보여줘서 계속 키워볼만한 것 같고

정글 루시드야 신인왕 출신에 계속 우상향 중이라고 봐서 차기 성골 프차스타로 반드시 키워야겠죠.

미드 쇼메는 바꿀 일 없으니 생략.

에이밍은 24년 정점 찍고 계속 내려오는 중이고 무엇보다도 주요경기 BO5에서 미끄러지는 모습(T1전 스몰더 그랩, 롤로파결승 코르키 그랩)이 연달아 나와서 평가가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베릴은...개인적으로 한 때 역체폿이라고 평가한 적도 있었는데(지금은 당연히 X) 이제는 메카닉이든 운영이든 폼이 많이 내려온 것 같습니다. 가끔 너무 어이 없는 저점 터질 때는 은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을 때도 있을 정도. 그냥 리헨즈의 하위호환 같아요.
야도란
25/10/13 11:32
수정 아이콘
에이밍은 켈린 아웃 이후로 진짜 실력이 드러났고 연봉값 못한다는 결론이 났고
베릴은 이제 폼 떨어진게 확실해서 그 돈주고 쓸 일이 없으니

디기 봇듀오를 둘다 교체할 듯 합니다
고우 고우
25/10/13 10:44
수정 아이콘
BFX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봇 듀오 정말 멋졌습니다.
25/10/13 10:47
수정 아이콘
DK는 매번매번 희망만 주고 돌아오는 건 빅 실망 뿐. 
BFX는 유종의 미를 잘 거뒀네요. 
디아블도 대단하고 켈린도 축하합니다. 
바카스
25/10/13 11:06
수정 아이콘
바탐 듀오만 보면 젠한티 바로 밑에 둬도 되겠던데요. 너무 잘 하더라구요.
잠이오냐지금
25/10/13 11: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리그에서 바텀 듀오킬 1위였을걸요
25/10/13 12:24
수정 아이콘
딮기 이번 대회는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네요. ㅠㅠ 켈린의 bfx에게 졌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인.
제회원점순백점!!
25/10/13 12:57
수정 아이콘
lpl이 부진해서 아쉬웠지만 절치부심한 켈린 스토리는 좋네요.
그리고 이번 년도 딮기는 그냥 마가 끼인 듯. 하늘은 왜 딮기를~
다시마두장
25/10/13 1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올해 월즈가 크게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지 않아서(너무나도 강력한 젠지, 약해진 LPL) 월즈보다 더 기대하면서 본 대회였는데, 마지막엔 5꽉에 드라마까지 더해지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류 감독의 위엄이랄까... 이미 꾸준히 고평가를 받아온 감독이지만 그 악조건 하에서 시즌을 이 정도로 성공적으로 보낸 게 대단합니다. 신인왕 디아블의 발굴, 추방당했던 켈린의 가치 증명, 그리고 사실상 라이즈 최종결전이라고 해도 해도 좋을 무대에서 승리까지.

반면 DK는 올해 제가 나름 응원하던 팀인데 끝없는 추락을 보는 게 입맛이 씁쓸합니다.
그래도 젠한티 다음은 DK다 -> 깨짐
그래도 서부리그 수문장은 되는 팀 -> 깨짐
동부리그로 떨어졌으나 그래도 라이즈의 왕은 될 것 -> 깨짐
자연스럽게 연속 월즈 진출 기록도 -> 깨짐
씨맥 투입 이후 쇼메 중심 운영으로 반등하면서 뭔가 되나 싶었지만 결국 팀의 실링이 올라가지는 못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앵간한 조치로는 그 실링이 극적으로 올라갈 것 같지도 않습니다. 아예 쌀먹하자니 아까운 자원들이고 그렇다고 빅3처럼 크게 투자하기에는 상황이 애매하고 참 어렵네요.
+ 25/10/13 21:41
수정 아이콘
피어엑스는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절차탁마가 어우러져 실제로 팬들의 눈에 마저 띌 정도의 성과를 거둔 정말 흔치 않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Lck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예요. 멋진 한해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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