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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5 13:50
어제 베릴 인터뷰
Q. 라이즈 그룹에서 플레이 하는 소감은 뱀의 꼬리랑 용의 머리중에서 뭐가 더 좋냐? 라고 말하면 솔직히 확고하게는 뭐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는데 뱀의 꼬리에서 강팀들하고 경기하는게 좀 더 실전 데이터나 경험같은걸 쌓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저러면 쌓이는 데이터나 경험같은게 있나? 그리고 롤이.. 롤 뿐만 아니라 스포츠 다 똑같긴 한데 계속 연패를 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부담감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지는것보다는 이기는게 찝찝하게 이겼더라도 이기면 기분은 좋거든요.
+ 25/08/15 13:52
루시드랑 켈린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다들 전패해도 레전드가 더 좋다고 생각했고 3라까지만 해도 선수들도 그렇게 말했는데 4라와서 이제 40분대로 박살나니깐 관계자랑 선수들도 어 이정도면 라이즈가 낫나? 하는 단계까지 옴.. 적당히 져야 배우는데.. 티젠이 그냥 인권유린하니..
+ 25/08/15 13:54
이게 제일 슬픈 이야기죠.
강팀하고 약팀하고 경기를 하는데 분석할 팀이 줄어들면 강팀은 더 잘 분석해서 더 강해져서 돌아옵니다. KT, 농심이 강해지는게 아니라 젠티한이 더 강해져요. 사람들이 레전드 그룹에서 경기력 가다듬는다고 할 때 KT나 농심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만 생각하지, 젠티한이 더 강해진다는건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 강해지는 속도는 젠티한이 더 빠른데...
+ 25/08/15 14:00
용의 꼬리가 낫냐 뱀의 머리가 낫냐, 레전드가 낫냐 라이즈가 낫냐, 사실 이거는 저는... 아마 전문가분들, 감코, 선수들까지도 그냥 논란이라고 생각조차 안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당연히 무조건 레전드가 낫지 라는 말이 나올 문제라서. 근데... 어음, 이게, 약간 라인전단계에서 그냥 박살나고,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숨쉬듯이 게임이 터지고 그게 매 경기 더 악화되니까 그 과정에서 몸 비틀기를 하다보니까 계속 무리수를 두게 되고 (당장 어제 농심 2세트도 단순하게 보면 아니 밸류인 아지르 시비르 들고 왜 저런 다이브를해? 이지만 그간 농심이 패배해온 과정을 생각을하면...)
이게 약간 너무 처참하게 지고, 아마 제 생각에는 이정도로 심하게 지고, 막 세트승도 못한다 라는 말이나올정도로 게임이 진짜 일방적으로 소위 샌드백이 될거라고 아무도 생각을 못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까지 막, 세트전패하고, 그 세트도 매판 라인전단계에서 박살나고 15분게임하니까 5천골드 차이로 터져있고 이정도면 뭐 배울게없어서 사실... 적당히 운영도 하고, 차라리 한타로 지거나, 운영으로 지거나 이런식으로 지면 피드백을 하지 그냥 라인전하니까 게임이 끝나있는 게임들은 사실 피드백할꺼리가 없어서.. 그리고 추가로,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젠한티 + 농심 KT로 묶이다보니까 계속 연패도 연패인데, 그냥 이제는 완전히 분석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어제 젠지 농심전끝나고 인터뷰에서 "판테온 풀어도 안먹을줄 알았다." 라는 룰러 인터뷰 보니까 농심이면 칼릭스한테 아지르 쥐어줄려고 판테온 거를꺼도 읽혔다는 의미인데 그냥 상대하는 팀이 적으니까 더 바닥까지 분석되서 더 게임이 안되는게 아닌가 싶는...
+ 25/08/15 14:10
가끔 농심이나 KT가 맨날 똑같은거만 하려고하니까 진다 라는 의견이 보이던데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그냥 너무 철저하게 분석당해버려서 밴픽부터 플레이까지 당장 농심이나 KT나 뭐 선호하는지 인게임에서 말리면 어떤 식으로 하는지 분해당한 수준인거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경기를 치루면 치룰수록 거리가 더 멀어지는..
+ 25/08/15 14:13
어제 젠지 농심 경기도 초반에 승부수 던지니까 아에 터졌잖아요?
그런데 그런 승부수 없이 정석으로 진행하면 피드백할만한 경기가 나오냐고 생각하면 답이 안나와요.
+ 25/08/15 17:15
한번이라도 이겨야 자신감도 얻고 배우는 것도 있는데
점점 격차가 더 벌어지고 일방적으로 맞다가 끝나면 롤 밀고 모든 스포츠에서도 위축만 되고 배을께 없죠 레전드 그룹도 좋지만 그전에 선수도 사람이고 사람의 마음으로 잡근하면 지금 크트 농심 선수들은 너무 힘들 껍니다...
+ 25/08/15 13:53
사실 이 문제는 농킅 팬들의 울화통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독과 선수 인터뷰 대부분들도 "두드려 맞아도 레전드가 낫다"고, 말하고는 있죠. (예전 MSI 갔다오면 써머 초반 흔들릴때, 그러면 MSI 안갈래? 하면 간다고 했죠) 뷰어쉽도 정리된거 보면, 1,2라운드보다 레전드,라이즈 나눈 후반기가 미세하나마 뷰어십이 더 나오는건 맞구요. 다 섞으면 뷰어쉽 더 빠지고, 죽은경기는 더 나오겠죠. 결국 포맷문제를 떠나, 농킅팬들이 버틸수 있느냐가 관건 같습니다. 우스갯 소리처럼 레전드그룹을 레전설그룹으로 바꿔서 1,2,3+9,10 위로 하면 모를까.
+ 25/08/15 13:54
그 인터뷰도 이번주 인터뷰들은
이정도로 처맞는거면 라이즈도? 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선수들도 이정도로 맞을줄은 예상 못한듯…
+ 25/08/15 14:00
감독은 그정도로 말했는데 선수단은
베릴 뱀의 꼬리에서 강팀들하고 경기하는게 좀 더 실전 데이터나 경험같은걸 쌓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저러면 쌓이는 데이터나 경험같은게 있나? 그리고 롤이.. 롤 뿐만 아니라 스포츠 다 똑같긴 한데 계속 연패를 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부담감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지는것보다는 이기는게 찝찝하게 이겼더라도 이기면 기분은 좋거든요. 루시드 “KT와 농심을 보면, 멘탈이 나갈 것 같더라. 디플러스 기아도 그러지 않았을까”라며 “처음에는 레전드 그룹에 대한 열망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니다. 레전드가면 진짜 멘탈적으로 너무 힘들거같다는.의견이 나오는듯..
+ 25/08/15 14:02
근데 그 인터뷰에서 말한 것도 '보편적으로는' 좋다는 거였고, 지금은 약간 상정 외의 상황이라 정말로 전패를 한다면 과연 그래도 레전드 5위가 라이즈 6위보다 더 좋은가는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면 라이즈 6위(를 할 수 있다면)가 낫다고 생각하고, 원래도 사실 5~6위가 아주 큰 차이가 아닌데, 한 쪽은 상대가 아무리 강팀이라지만 무한 패배의 경험만 쌓게 되면 상상 속의 트런들이 많이 늘어날 거라 생각해서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5/08/15 14:06
그 부분도 있긴하지만 저는 또다른 측면으로는 약간 스폰서나 소위 이 판에 투자에 대한 부분도 걱정이 좀 됩니다.
어차피 사실 젠한티를 넘을 정도로 투자를 하는건 불가능하거든요. 이 판에 수익을 보고 투자를 하는건 아니라는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효과를 노리면서, 그 중에는 성적도 분명히 있을꺼고, 뭐 든프같이 돈 쓰고도 성적이 그렇게 나온 예외의 케이스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돈을 투자하면서 기대치라는게 있을텐데, 제가 농심이나 KT스폰서라면 지금 이상황이 절대 달갑지는 않을꺼같거든요. 명목상 4위 5위라고 하고, 뭐 끝가지 가봐야안다 라고하더라도 사실상 레전드그룹에서 거의 전체 꼴찌팀이랑 다를게 없이 (레전드 라이즈 나뉘고 든프보다도 승수가 낮은 두 팀이니) 맞고 있는데, 돈을 안쓰고 그런거면 모를까 돈을 나름 썼는데 이런다? 보통 이러면 아 그럼 돈을 더써야겠구나 or 그럼 돈을 안써야지 둘중 하나의 루트로 나뉠텐데 사실 돈을 더쓴다고 해서 젠한티급의 로스터를 구하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그정도 쓴다는게 사실 어렵거든요. 그럼 소위 구단들이 그냥 지갑닫는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염려스러운 걱정이 드는..
+ 25/08/15 14:04
라이트팬은 못버티고 골수팬들은 올시즌까진 버틸 가능성은 있다 싶네요.
팬들도 선수들이 이겨서 팬미팅하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은데 기회도 없고. 돈 내고 지는거 보러 가는 것도 정도가 있고 직관을 가도 팬미팅 없는 것도 확실한데, 가기도 그렇고. 사실 팬미팅이 있어도 문제긴 합니다. 서로 미안하다, 죄송하다 말하고 듣는 것도 한두번이지. 팬심 유지할 다시보기도 없고. 이러니 팬들도 관심이 줄죠. 잘해서 올라갔는데 팬들이 줄어요. 팬이 줄어드는데 투자도 줄겠죠. 스폰도 이겨서 노출되는게 좋은데 계속 지면 유지 될지도 의문이고. 투자는 투자대로 한거 아는데 시즌 끝날 때까지 3,4개월 동안 팬미팅 한번 없다고 생각하면 암담하죠.
+ 25/08/15 14:09
저도 솔직히 뭐 결과야 끝까지 보긴봐야하는데, 이게... 아무리 농심 KT가 막 큰 구단은 아니라고는 한들 이게 나름 돈을 쓴 구단이 그냥 소위 시즌 내내 맞기만하다가 시즌종료 하는게 달갑게 느껴질지 걱정이긴합니다. KT의 경우 비디디 다년계약, 농심의 경우 킹겐 리헨즈 다년계약으로 나름 판돈 쓰면서 들어온건데... 뭐 제가 걱정해도 소용없는 문제긴한데 그래도 괜찮을까 싶은. 심지어 농심이나 KT 두 팀중 한팀, 혹은 두팀 모두 롤드컵 못나갈 가능성도 없지 않은데 시즌 내내 지다가 롤드컵까지 탈락한다? 음...
+ 25/08/15 14:10
이게 결과도 중요한데 과정도 문제라...
극단적으로 40억 쓰고 100억 팀에게 전패 vs 10억 쓰고 100억 팀에게 전패. .....기업이라면 후자가 낫죠. 차라리 후자였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 25/08/15 14:20
아참, 그리고 중요한게 하나 더 있네요.
선수 개인 기록에 악영향을 주네요. 작게는 KDA가 있고 크게는 승리숫자. 시즌 내내 0승이면 한해 커리어 그냥 날린거 아닐까요?
+ 25/08/15 14:31
너무 많은 슈퍼팀 결성과 lck가 유독 돈을 아직도 퍼붓는 이상 상황이 전적으로 드러나게 만든 레전드/라이즈 구분 제도인데
이게 심화될 일만 남았어요 다른 글들에도 썼지만 제가 팀 관계자면 앞으로 걍 돈 안쓸듯
+ 25/08/15 14:51
(수정됨) 작년에도 올해 같은 리그 일정에 피어리스 포함 레전드/라이즈 포맷이었다면 젠티한의 학살쇼가 아니였을까요?
저는 작년의 딮킅의 멤버가 올해 킅농보다 네임밸류는 높지만 올해 같은 조건에서 게임을 했다면 비슷한 그림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원인으로 지금의 결과가 나온 거라 딱 하나의 이유를 대긴 힘들지만 추측컨데 라이엇이 대회와 솔랭의 밸런스 간극을 메우는 걸 포기했고 그것을 위해 피어리스 밴픽을 선택한 점이 꽤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밸런스 보다는 솔랭 패치를 우선 시 할 수 있거든요. 작년까지는 대회중에도 리그 대격변 패치를 자주 했었고 그로인해 메타가 자주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안정화가 늦어진 타이밍에 작년의 크트처럼 세나 노틸 같은 수로 젠지 상대로 업셋을 할 수 있었던 거죠. 그런데 올해는 패치 자체도 소프트하게 진행하고 대격변을 하더라도 피어리스 체제에서는 안정화가 훨씬 수월하죠. 그점에서 젠티한이 보여주는 지금의 학살쇼가 이해가 됩니다. 강팀 입장에서 게임하기가 너무 편해요. 변수가 없는거죠.
+ 25/08/15 14:57
용의꼬리가 낫냐 뱀의머리가 낫냐에서 용의꼬리가 낫다면 합을 나눠볼수 있어야 나은거지 이렇게 맞으면 오히려 퇴화함 마치 택뱅리쌍과 연습하는데 화승토스 삼성테란 티원저그들은 왜 그모양이냐 소리가 나왔는디 오히려 맨날져서 이기는법을 까먹는다고 그랬으니
+ 25/08/15 15:14
사실 무슨 게임을 해도 똑같은 상대와 계속 맞붙으면 상대를 잘 이해할수있게되고 패턴만 잘 분석하면 점점 더 쉽게 이길 수 있게되는데 이번 레전드 라이즈 나누면서 그 부분이 극대화된거 같습니다
농심과 케이티가 스크림 단계부터 낱낱이 해부되었는지 변수를 창출해내질 못하네요 그러한 부분때문에 역대급으로 업셋이 없는 레전드 그룹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보는 입장에서는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저 농심과 케이티가 더 잘해야 된다는 말밖에는...
+ 25/08/15 15:28
지금 강팀이 밴픽도, 라인전도, 운영도, 한타도 더 잘하는데...
농심과 KT가 더 잘해야 한다는 말이 성립할 수 있으려면 뭐라도 이겨봐야 폼이 오르는데, 세트도 못이기니까요.
+ 25/08/15 17:03
(수정됨) 꼬우면 니들이 잘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단순히 한두 팀의 문제로 치부할게 아닙니다.
내년 4위 5위 팀들은 괜찮을까요? 예산이 제한된 중위권팀은 결국 80억 단위로 돈을 쓰는 빅3를 넘을 수가 없어요.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 지금 KT 농심이 못난 것들이라고 하시는데 이대로 가면 내년이라고 뭐가 달라질거 같습니까? S급 선수들이 장기계약으로 구도 고착화가 일어나는데 심하면 심해졌지 나아질 일은 없어요. 이대로 가면 내년에는 제 2의 KT와 농심이 저 자리에서 얻어맞을거고 같은 상황이 반복될겁니다.
+ 25/08/15 16:39
이게 딥러닝 학습 돌리는거면 레전드가 낫지만 인간인데 당연히 라이즈가 낫죠
고민거리도 안됩니다. 일반인도 2연패 3연패 박으면 플레이 바로 개판나는데 승부욕이 이런 일반인하고 차원이 다른 프로게이머들이 이따위로 연패 박는데 제 플레이가 나오면 그게 4대 성인이죠
+ 25/08/15 16:53
사실 lck에서 롤 제일 잘하는 20명 중 15명이 젠한티에 있으니 나머지 팀이 체급상 어떻게 해도 못이기는게 당연해 보이긴합니다.
4-10위에서 올스타 멤버 구성해도 젠한티 5전제에서 이길거란 생각이 안들어요... 그 정도로 격차가 크네요
+ 25/08/15 16:57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심화될 일만 남았죠, 샐러리캡 감면 혜택은 상위권들이 독식할게 뻔한데 밑에 팀들은 그 간극을 메우려면 더 돈을 써야 하는 구조죠. 제가 프런트라면 최소한의 투자만 하고 어떻게든 엑시트할 생각만 할겁니다. 구조적으로 LPL이 훨씬 건강한 리그라는건 이제 대다수가 인정하는 단계까지 왔죠. 내년엔 올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리그우승의 가치는 갈수록 떨어지고 기록도 빛이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네요.
+ 25/08/15 17:21
그리고 티젠에게도 이 현상은 결코 좋은게 아닐 껍니다
분석 다 되서 손쉽게 이길수 있는 팀들하고의 대결이 무슨 의미가 있고 발전이 있을까요? 피어리스와 레전드 라이즈를 병행한건 아무리 생각해도 수년간 lck 도전 중 가장 큰 실책이라고 봅니다 추가로 윗분들 지적대로 빅3와 타팀간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데 이래되면 4,5위 팀들은 더이상 돈을 쓸 이유가 사라지죠 이러면 이 판이 안그래도 위태한데 더 빨리 줄어들지 않을까요? 지금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 25/08/15 17:55
라코는 그냥 농킅중 한팀이 롤드컵 가길 물뜨고 기원해야죠 두팀다 롤드컵 못가고 내년에 이대로 포맷 유지하면 고의 패작경기 나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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