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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09 18:57
서양전체로 하면 발3이나 33같은건 괜찮은거 같고 헬다이버즈같은것도 있으니까요
미국에서 만든 게임중에선 스페이스 마린2가 고전적인 의미에서 제일 팬들 기대치 많이 채워줬던거 같은데..
+ 25/07/09 18:40
헬블레이드 평가 공감되네요. 크크
그러고보니 올해 출시해서 제가 재미있게 즐긴 게임중 33원정대 빼고는 전부 일본에서 개발한 게임이네요....허허...
+ 25/07/09 18:52
서양 전체로 치면 오락가락 하지만 미국 스튜디오들로 좁히면 얘네들은 확실히 맛탱이가 간 느낌이죠. 엑박과 플스는 사이좋게 고점에서 물렸구요. 특히 엑박은 미국 스튜디오들 수집에 거의 올인을 때렸으니..
+ 25/07/09 18:57
월드 엣지가 그나마 저기서 일 많이 하는 축이죠
매년 DLC 꾸준히 내면서 관리해 줍니다 물론 돈 안되는 aoe3 dlc 계획 폐기랑 역량 외 벌려놓은 유기된 영역이 꽤 많지만 이건 다른데도 종종 나오는 내용이고 번역은 스튜디오가 아니라 그 윗단계 문제 같아서 요즘 제보받더군요
+ 25/07/09 19:02
월드 엣지는 소규모 스튜디오 치고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AOE1 - AOE2 엔진으로 게임 통합 및 이식 AOE2 - 밸런스 패치와 DLC 발매가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중, 콘솔 버전 발매 AOE4 & AOM -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DLC 발매를 올해 했거나 할 예정 요즘 한국어 번역이 개떡 같아서 그렇지 아직도 활발하게 온오프 대회를 개최하거나 또는 스폰하고 있고 작년에는 모바일 게임도 냈죠.
+ 25/07/09 19:56
마지막 희망은 코얼리션이 아닐까 싶은데 늦긴 너무 늦네요.
그나마 둠이 가장 성공하지 않았을까요.... 둠신작이 재밌긴 한데 19세라 많이 못팔았으려나요.
+ 25/07/09 20:17
살아날 희망 자체가 없죠.
결국 대박 게임이 나와도 대부분 구독제 아래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플랫폼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퍼스트의 존재 의의는 내 플랫폼을 팔기 위해서 인데, 좋은 퍼스트가 내 플랫폼 구매로 이어지는 순환고리를 게임패스로 끊어 놓은 상황에서 뭐가 될까요... 엑박이라는 플랫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패스의 일부 서비스를 네이버 멤버십 따위에 끼워 팔기 해주는 게 지금 상황을 너무 잘 말해주죠. 저런 거라도 해야 할 정도로 완벽한 하락세 또는 정체였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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