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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8 12:34:36
Name 시린비
Subject [LOL] “한화생명, 내년엔 국제대회 우승 도전” 김성훈 단장 인터뷰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005/0001746607

“최우제 영입전에 시간을 끌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래야 플랜B나 C로 즉시 선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와는 달리 영입을 빠르게 확정 짓기 위해 마감기한을 정해놓고 협상에 들어갔다. 에이전시와 선수측에 마감기한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고위임원도 동행했다. 협상 테이블이 열리면 팀과 선수 간에 핑퐁이 펼쳐지기 마련이다. 최우제 영입 당시에는 어느 정도의 의사결정권을 가진 임원이 대기하며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보냈다. 일부 의사결정을 한 덕분에 협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덧붙여 말씀드리고 싶은 건, 우리는 한화생명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이다. 리그의 규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가며 선수를 영입한다. 법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을 만한 선수 영입은 없었다고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린다. 사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 추측성, 억측성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한화에서 데드라인이 있던듯한 이야기를 내놨습니다.

기존에 조마쉬가 말했던

"The agent imposed an artificial "deadline," claiming it was set by HLE. However, after Zeus made his decision to leave, we spoke with HLE, and they confirmed that no such deadline was ever established.
에이전트 측은 한화생명에서 임의로 마감 기한을 설정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우스 선수의 이적이 결정된 후 한화 생명 측과 확인한 결과, 한화생명에서는 기한을 설정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라는 발언과 상충되어 어디선가 오류가 있었던듯 하네요

여튼 새시즌 다들 파이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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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4/12/18 12:3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야구팀은.. 클럭..
달팽이의 하루
24/12/18 12:41
수정 아이콘
한화가 결국 확인해줬네요. 뭐 다 끝난 얘기지만요.
힘내요
24/12/18 12:41
수정 아이콘
결국 에이전시가 구라친게 맞는거네요.
지니쏠
24/12/18 12:45
수정 아이콘
에이전시는 마감기한이 있었다고 했고, 조마쉬가 없었다고 했어요. 
24/12/18 12:45
수정 아이콘
에이전시는 데드라인 있다고 했습니다.
한화가 조마쉬에게 구라쳤겠죠.
Far Niente
24/12/18 12:58
수정 아이콘
예..?
박민하
24/12/18 13:26
수정 아이콘
티원이 구라를 쳤거나, 티원이 확인한 한화 담당자가 구라를 쳤거나 ...
24/12/18 13:37
수정 아이콘
?? 에이전시는 마감기한이 있다고 했는데요..
에이전시는 사실을 말한거고
한화 아니면 조마쉬가 거짓말을 한거죠..   이걸 이렇게 이해한다니.. 
눈물고기
24/12/18 14:09
수정 아이콘
한국의 문해력이 자꾸 낮아진다더니...
쿠스토리아
24/12/18 16:22
수정 아이콘
햇갈릴수도 있죠.. 너무 무례합니다
24/12/18 20:33
수정 아이콘
헷갈릴것 같으면 댓글을 무례하지않게 달아야겠죠
쿠스토리아
24/12/19 13:29
수정 아이콘
성급하게 댓글단것은 분명히 잘못이지만 넌 문해력 낮은 멍청이야 라고 꼽주는게 정상인가요?
24/12/18 14:32
수정 아이콘
힘내요..
힘내요
24/12/18 14:43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보네요
하루모에
24/12/18 17:42
수정 아이콘
글을 다시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4/12/18 12:43
수정 아이콘
아유… 또 시끄러워지겠네…
Be quiet
24/12/18 12:45
수정 아이콘
에이 이런건 그냥 묻고 지나가지 왜 들추는지...
다크템플러
24/12/18 12:55
수정 아이콘
그대로 묻고 지나가려하면 템퍼링이라고 단정짓고 사방에서 까니까요. 지금 이미 진행중이죠
사이버포뮬러
24/12/18 14:07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 제외하고 더쿠 펨코등 모든 사이트에서 제우스는 볼드모트 그 이상입니다...
24/12/18 14:1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 인터뷰가 불을 지르면 질렀지 가라앉히진 않을 거라는 거라서....
이른취침
24/12/18 16:23
수정 아이콘
묻어야 좋은 쪽에서 자꾸 들추니까...
24/12/18 17:18
수정 아이콘
묻긴 뭘 묻어요
악질팬들이 잘못 없는 쪽에 잘못이 있다고 얼마나 까댔는데
24/12/18 20:44
수정 아이콘
??? 조마쉬가 방송에서 헛소리만 안 했어도 묻고 지나갈 일이었습니다
아슈레이
24/12/18 12:47
수정 아이콘
이제 조마쉬가 다시 맞을시간..
뭐 이미 목적은 달성했으니
24/12/18 14: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피해자코스프레 가능하죠. 한화가 조마쉬한테 기한없었다고 거짓말한거라서요
말랑몰랑
24/12/18 12:53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시점에 한화의 플랜B,C는 뭘까요?

도란은 고위층에서 싫다고했고, 이미 도란도 떠나기로 맘 먹어서 LPL까지 각오했다고 하고..기인 재계약 끝났고, 제우스 안되면 빠르게 선회할 매물이 없는데???

T1 팬들도 도란을 고마워 하는게 도란 아니었으면 최대가 든든인 상황에서 한화의 플랜B가 든든? 아니면 이미 소속되어 있는 2군 루스터???

제우스야 T1이냐 한화냐 고르면 되지만, 한화가 그럴 입장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티아라멘츠
24/12/18 12:55
수정 아이콘
B는 감이 안오고 C가 루스터아닐까 싶습니다
말랑몰랑
24/12/18 12:57
수정 아이콘
루스터면 데드라인을 걸 이유가 없죠. 그냥 1군으로 올리면 그만인데...

시장에 플랜B가 없는 상황에서 무슨 배짱이었는지 혹은 어떤 플랜이었는지가 진짜 궁금하네요.
티아라멘츠
24/12/18 14: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플랜C.. 정말 하다하다 안되면 올릴 생각은 있었을겁니다.
사과별
24/12/18 1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랜 B야 도란 재계약이었을 것 같네요. 고위층이 도란 안 된다고 했다는 건 확인 불가능한 영역이고.
애초에 도란 재계약이 지지부진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도란이 나가서 들어갈 자리가 마땅치 않았죠.
그나마 돈 쓸 KT와 딮기는 탑에서 철수하고 유망주로 슬롯을 채웠기에 더더욱.
결국 LPL인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게 S급 선수들에게 더 이상 LPL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라는 거죠.
심지어 LPL 팬들에게 도란이라는 선수 이미지는...
도란이 T1과 빠르게 협상 마치고 사인한 걸 생각하면 데드라인으로 제우스의 본심을 확인하고 안 한다 했으면 도란 재계약할 시간은 있었을거에요.
그 사이에 진짜 LPL을 간다? 그건 이제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고 판단한거고.
24/12/18 13:38
수정 아이콘
도란 재계약이 플랜B일 수가 없는 게, 도란 본인이 '부르는 팀 없으면 lpl 가야하나' 하고 잠이나 자고 있었다고 해서요. 데드라인도 빡세게 걸어 놓고 그런 식으로 방치해 놓고 있는다는 게 말이 안 되죠.
말랑몰랑
24/12/18 13:41
수정 아이콘
이미 KT에 역제안 했다는 소문도 있죠.

이미 한화는 풀어줄 마음이 있으니 도란도 이런 행동을 했던거라...

물론 FA 당일날은 도란이 국내에 갈 팀이 없는건 맞는데, 플랜B를 그렇게 방치하는 것도 말이 안되보입니다.
사과별
24/12/18 13:4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자다가도 T1이 불러서 빠르게 도장 찍은 걸 생각하면 그렇게 단정 짓기엔 모르죠.
도란 본인은 몰라도 에이전트는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었을 가능성이 훨씬 크단건데.
24/12/18 13:44
수정 아이콘
한화 내부에서 도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으면 선수가 저런 상황으로 있었을 리가 없다는 거죠.
사과별
24/12/18 13:50
수정 아이콘
안 될 것 같다 이런 건 도란 본인 느낌이지 한화가 실제 어쨌는지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24/12/18 13:56
수정 아이콘
뭐 그야 그렇겠습니다만 그러면 저희가 뭘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대충 당위와 상식으로 이야기하는 거죠.
55만루홈런
24/12/18 13:42
수정 아이콘
한화는 도란은 전혀없었죠 한화무브에 도란이 있을수가 없음 그래서 도란은 중국갈 생각하고 당일날 낮잠까지 자고있었죠 한화가 도란 생각하고 있었으면 언질이라도 줘야죠 크크크 그래서 제우스 아님 콜업밖에 없었습니다 한화는... 그래서 데드라인이 더 말이 안된다는 말이었죠 어차피 한화는 제우스 안되면 콜업인데 갑자기 데드라인??
꽃보다
24/12/18 13:56
수정 아이콘
한화가 제우스를 놓쳤을때 도란을 버리고 콜업을할이유가 있나요?
그냥 템퍼링일수밖에없다는 결론을 가지고 추측하시는건아니신지
말랑몰랑
24/12/18 14:11
수정 아이콘
도란이 플랜B라면 이전에 아무 협상도 없었을까요?

최소한 도란한테 재계약 조건 같은건 확인해두지 않았을까요?

도란이 연기를 할 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 누가봐도 아무계획 없이 낮잠 자다가 에이전시 연락 급하게 받고 뛰쳐나가서 T1 계약한 상황인데, 플랜B가 진짜 도란이라면 한화도 제정신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본인도 떠날 생각이었고, 팀에서도 그에 대해 별 반응 없어서 그냥 LPL 가겠구나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꽃보다
24/12/18 14:25
수정 아이콘
제우스나 기인이 fa풀리면 노리는게 한화의 플랜a 아니었나요?
아무도 안풀렸으면 도란말곤 딱히 대안이없으니 빠르게 도란 재계약을해야죠
우선협상기간에 1순위가 일단 아닌데 재계약조건을 논의하는게 더 이상한거라봅니다

넌 1순위는 아닌데 이정도면 재계약할래? 제우스나 기인 놓치면 계약하자 이게 더 선수한테 몹쓸짓같은데요
말랑몰랑
24/12/18 14:36
수정 아이콘
FA 당일 기준 기인은 이미 불가능한 매물임이 거의 기정 사실이죠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41118n36003

그리고 그 이전까지 한화생명에서 제우스를 플랜A로 계획을 짰다? 솔직히 사전접촉 없는 한 말이 안되는 계획이라고 봅니다.
(당시 상황상 제우스가 T1을 떠날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나요? 당사자와 에이전시 정도 말고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 못했을거라 봅니다.)

이미 FA는 시작되었고, 그렇다면 팀 입장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건 정도는 확인해야죠.

거기다 한화는 이미 망한 전례가 한번 있는 상황에서 플랜A가 깨지면 그제서야 플랜B랑 첫 협상부터 다시 해보겠다? 이게 더 말이 안되보이네요.
꽃보다
24/12/18 14:46
수정 아이콘
머 글쓴이님은 템퍼링이라 확신하시는거고
전 일단 아니라고하니 아니라고 생각하는거고

플린 a, 플랜 b 결국 다 웃긴말이죠
그냥 단순히 제우스나 기인이 풀리면 노려보자 안풀리면 재계약해야지머 딱 이정도 스탠스가 무슨 플랜 a로 계획을 짜고 플랜 b로 계획을 짜는 무슨 거창한게 아닙니다
말랑몰랑
24/12/18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템퍼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계획을 저렇게 세우는게 맞냐는 겁니다.

기인 거피셜 난 상황에서 한화가 보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우선 순위는 두되 시장의 가능한 모든 매물에 대해 접촉해서 조건을 확인해야한다는거죠.

근데 2022년에 망해놓고도 이번에도 올인 전략인것처럼 보이니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계획이 거창한게 아니죠. 근데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는게 정상적인데, 기인 젠지 거피셜, 제우스 FA네. 우리 팀 FA는 모르겠고, 제우스에 올인하자. 안됐어? 그럼 우리팀 FA한테 이제라도 가보자?

이게 대기업이 할 짓인가 싶네요.
꽃보다
24/12/18 15:30
수정 아이콘
말랑몰랑 님// 머 협상이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지만 롤이란게임은 스타팅5명이 너무 확고해서 그게 맞지않나싶은데요
도란을 재계약해놓고 제우스를 노리는것도 샐캡상황상 말이 안되는것같고 도란한테 넌 제우스 놓치면 잡을테니 기다려달라하는것도 어불성설인것같고..
그럼 티원도 제우스 fa되자마자 제우스 놓칠때를 대비해서 fa로 풀린 도란과도 협상을 했엇어야했나싶은데 전 아무리봐도 그건 아닌것같고
말랑몰랑
24/12/18 15:34
수정 아이콘
꽃보다 님// 티원은 제우스를 놓칠거라는 생각자체를 못했다봅니다. 그건 시장 대부분의 예상이었구요.

근데 한화는 다르죠. 그리고 도란한테 너2순위야 할필요도 없어요.

그냥 이제 스토브 시작이네. 시장 상황 어떤거 같아? 넌 어느정도 생각하는데? 그래? 그럼 우리도 위에 한번 애기해볼게 하고 제우스한테 데드라인 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 데드라인을 정했다는 시점에서 이게 맞는 행보죠.
꽃보다
24/12/18 15:44
수정 아이콘
말랑몰랑 님// 한화도 fa때 제우스가 풀리는걸보고 제우스가 우선순위였던만큼 잡으려햇겠죠
근데 어쨋든 제우스가 티원에서 키운 선수이니만큼 한화에 올맘이 확실히 있는지 불투명했었기때문에
데드라인을 걸었던거구요 그때 제우스가 데드라인거절했으면 한화는 도란잡았으면 맞는 행보인것같은데요....
그래서 데드라인이 하루도 넘기지않았던것같구요

그래서 전 한화의 영입스탠스도 충분히 이해가가고(어떤분들은 왜 제우스가 갑인데 데드라인을 한화가 걸수가있냐하는데)
제우스의 스탠스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한화가 데드라인후 시장에서 철수후 도란과 재계약하면 제우스도 티원만 협상대상으로남음)
티원의 스탠스가 젤 이해가 안되던데요.. 조금이라도 깎아보려고하다가 아쉽게 된것같아서 너무 나이브하게 접근하지않았나싶네요
말랑몰랑
24/12/18 15:49
수정 아이콘
꽃보다 님// 그러니까...꽃보다님은 도란한테 넌 2순위야라는 말은 죽어도 못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반대로 도란은 데드라인 이후에 협상했다면 본인이 2순위임을 아는 상황입니다.

1. 먼저 재계약 의사가 어느정도 있음을 밝히면서 계약조건정도는 미리 확인해두고, 데드라인 빠르게 걸어서 실패 시 위에서도 OK했어 계약하자

2. 6시간 지나서 야 우리 계약조건 좀 볼까?

하면 1번이야 나중에 자기가 2옵션인거 알아도 계약 당시에는 모르고 넘길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2번이면 오히려 바보가 아닌이상 1옵션이랑은 빠그라졌구나. 그래서 나한테 왔나보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2번의 경우 그냥 도란선수가 원하는대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플랜C는 누가봐도 급이 너무 낮으니까요.

A가 가능하면 최선이지만 B도 플랜으로 세우려면, 당연히 이렇게 가는게 맞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꽃보다
24/12/18 15:57
수정 아이콘
말랑몰랑 님// 근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것같진않는게 1옵션이랑 빠그라졌다고해도 결국 수월하게 티원이 도란과 계약을 체결시켰듯이 한화라고 다를것없다는게 제 생각이어서요..
마치 한화라는 대기업이 제우스와의 협상실패를 왜 염두해두지않고 도란이라는 보험을 두지않았느냐와 마찬가지로
티원이라는 대기업이 제우스와의 협상실패를 염두해두지않고 도란이라는 보험을 두지않았느냐와 일맥상통할것같아서
전 이게 무슨 큰 의미가있지는 않다고봅니다

티원이 제우스 놓치고 바로 도란과 협상해서 계약성사시킨것처럼 한화도 그럴수 있었을꺼라보구요
그 몇시간만에 도란이 lpl이나 타팀에 갔었더라면 제우스 놓치게되는 한화나 티원이 대안도없이 제우스만 바라봤냐며 욕을 먹어야 마땅하겠지만 결국 그러진않았으니깐요
말랑몰랑
24/12/18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꽃보다 님// 네 말씀하신대로 무슨 의미가 있진 않죠.

다만 티원과 한화의 입장은 매우 다릅니다. 우선 제우스는 티원 성골이고, 티원은 제오페구케를 브랜드화 하고 있었으며, 월즈 우승이후 이멤버로 스리핏을 도전하겠다라는 것을 천명하다시피 했죠.

따라서 다른 계획 따위는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도란이 티원 계약이 수월한 점은...도란은 이전부터 페이커에대한 리스펙을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동료들조차도 질투할 정도였고, 실제 도란이 티원 소속이 되면서 전 동료 및 오랜 팬들조차 낯설어 할정도로 티원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제도기 중 한명이 남았고, 그 남은 선수가 티원 또는 소속 선수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어 쉽게 계약이 이뤄졌다고 봅니다.


반면 한화는 도란 KT 역제안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방송 등에서 보인 모습에서 마음이 이미 떠난게 보일 정도였어요.

이미 마음도 떠난거 같고, 거기다 1옵션 실패한거 티나는 상황에서 협상을 준비한다?

진짜 프론트의 무능함을 다시 한번 보여준거라 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제우스를 잡았으니 최고의 선택이 되었지만, 그 과정은 대기업의 행보라고 보기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입장입니다.
(아니 뭔놈의 대기업이 리스크 관리를 이따위로 합니까?)
꽃보다
24/12/18 16:29
수정 아이콘
말랑몰랑 님// 전 한화나 티원이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한화만 대안을 안마련해놨냐 욕먹어야한다 이런스탠스가 이상할뿐
그만큼 티원한테 제우스가 중요한 존재였다면 우선협상기간에 좋은대우해줘서 잡았어야했다고봅니다.....
저도 월즈2연패까지했으니 당연히 재계약될껄로 봤는데 아쉬운행보에요
첫제시금액이 샐캡때문에 이것도 좋은조건이라며 삭감된 연봉에 3년계약제안한게 오판이었다고봅니다
말랑몰랑
24/12/18 16:39
수정 아이콘
꽃보다 님// 티원 프론트 무능한거야 유명하니 넘어가고...

한화에 더 어이가 없는건 대안 없는 상황에서 데드라인을 설정했다는 점입니다.

제우스는 한화 아니면 티원이라는 선택지가 남았습니다. 제우스 선수가 어떤 입장인지 모르겠지만, 단순 돈 문제라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방송 등으로 어느정도 매꿔질 여지도 있죠.


반면 한화는 제우스에 올인한 정황을 보이면서도 오히려 갑질? 아닌 갑질 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갑질을 하는 것에 대한 플랜B를 마련하지 않는 정황이 어이 없는거죠. 차라리 갑질이라도 안했고, 난 너 밖에 없어 제발 와줘 전략이었으면 그나마 이해라도 했을겁니다.
꽃보다
24/12/18 16:44
수정 아이콘
말랑몰랑 님// 전 티원과 제우스의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돈문제였다고봅니다
한화는 데드라인이라는 갑질을 걸면서 대신 돈으로 그 갑질을 메꾼거죠
55만루홈런
24/12/18 14:16
수정 아이콘
템퍼링이 아닌 도란 마지막 한화 방송부터 티원 영입까지 한화와 연결점이 단 하나도 없었으니깐요 도란은 티원은 생각지도 않았고 가고싶었던곳은 케이티였는데 이미 퍼펙트쓰기로 해서 안됐고 중국갈 생각하고 있었죠
뭐 한화가 제우스 안됐다면 급히 도란을 잡을수는 있었겠지만 만약 한화가 도란을 플랜 비로 생각했다면 도란도 어느정도 한화 재계약 가능성알고있지 않았을까 에이전트를 통해서라도 한화 아님 중국이다라고 알고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거죠 한화가 다른팀도 아닌 전소속 팀이니깐요
alice2020
24/12/18 13:47
수정 아이콘
플랜B야 도란이었겠죠. 당시 한화가 도란 FA를 계속 안 내놓고 있다가 티원이 도란 계약 내기 직전에 급하게 한밤중에 FA 발표했잖아요. 저는 도란 선수가 한화를 떠나고 싶었던 의향이 생각보다 컸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스토브에도 원래는 페이컷 해주면서까지 다른 팀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가격이 안 맞아서 한화 왔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제까지 계속 직계존속 에이전트에게 맡기던 선수가 24년 중간에 갑자기 중국쪽에 발이 넓은 에이전트랑 처음으로 계약을 했거든요. 차라리 중국 가보겠다는 생각도 그때부터 이미 있었을 것 같아요.
말랑몰랑
24/12/18 13:54
수정 아이콘
어랍 분명 댓글 달았을 때 지워졌었는데, 댓글이 다시 남아있네요???
(내용이 수정되었군요.)

다시 댓글 달면...위에 댓글도 적었지만, 도란이 KT에 역제안 넣었다는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만약 한화가 플랜B로 생각했다면 있을 수 없는 행보죠(템퍼링이니까요. 따라서 한화가 선수를 위해 먼저 행동해도 괜찮다는 언질을 줬겠죠.)

그리고 FA는 그냥 우선협상계약 끝나면 FA아닌가요? 발표 안한거야 대부분의 팀이 새로 영입 전/후에 FA 발표하니까 그게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한가지 동의하는 건 도란이 한화를 떠나고 싶었다는 맞는거 같아요.
alice2020
24/12/18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약 기한이 지나면 선수 신분이 자동으로 FA로 전환이 되긴 하는데, 그럼에도 프런트 측이 원선수와 재계약 협상을 계속 이어갈 의도가 있는 경우에는 땡큐나 페어웰 고지 띄우는 걸 최대한 미뤄놓고 계속 협상해보다가 완전히 가능성이 닫혔을 경우에 고지를 띄우는 경우가 있거든요. 한화가 도란을 아예 플랜에도 넣지 않았고 재계약을 고려해 생각이 하나도 없었다면 땡큐 도란을 티원 도란이 뜨기 전 부리나케 밤 11시에 올릴 필요가 없고 진작에 띄웠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화가 데드라인을 촉박하게 건 이유도 예전에 너구리, 캐니언 같은 1옵션에 올인하다가 B플랜 C플랜 다 놓치고 스토브 망한 경험이 있었던 구단이라 재빠르게 플랜B로 선회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죠.
말랑몰랑
24/12/18 14:18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도란이 행보가 말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플랜B인데, 타팀하고 사전접촉 하는 모습이 보이고, 이적 당일에도 아무 계획없이 낮잠이나 자고 있거나, 이적 전후 방송에서의 모습에서도 계약 당일의 행동에 별생각 없었음을 보이고 있죠.

진짜 한화가 플랜B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재계약 조건 등 플랜B를 위한 접촉이 있었을건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는것처럼 보이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alice2020
24/12/18 14:45
수정 아이콘
도란이 KT와 사전접촉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썰의 영역이고 확실하진 않은 것 같아요. KT가 추경까지 받아가며 확실하게 시도해본 건 원딜 쪽 같고 결과적으로 원딜을 영입했죠. 퍼펙트 선수는 내부평가가 상당히 좋다는 말이 들리고 신인탑을 위한 탑 코치도 그대로 갔으니까요. 낮잠이야 프로게이머 생활패턴으로 볼 수도 있고 에이전트 고용했으니 거기에 일임했을 수도 있는 거라 근거로는 좀 빈약하다 봅니다. 뭐 제 의견도 그냥 일개의견일뿐이지만, 저는 그냥 한화가 도란을 안 붙잡고 싶었던 것보다 도란이 한화를 떠나고 싶었던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싶네요.
말랑몰랑
24/12/18 14:57
수정 아이콘
네 썰의 영역이지만, 많은 관계자가 비슷한 증언을 하고 있으니까요
(많은 결과들에 대해 BJ분들도 관련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증언을 하는거 보면 다수의 증언이라면 어느 정도 신뢰할만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KT는 데프트가 떠난 마당에 당장 올해 아쉬웠을지언정 가능성을 보여준 퍼펙트 보다는 신입의 리스크를 더 크게봐서 딜에 돈을 쓴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건 동의합니다.


또한 계속 동의했다고 표현했지만 도란이 한화를 떠나고 싶었다는 맞다고 봅니다.

여기서 FA 당일 기인은 젠지 거피셜 떴고, 제우스는 여전히 T1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도란에 대한 아무 접촉이 없었거나, 한화 아니면 갈 곳없는 상황에서 에이전트가 전권을 위임 받앗다 한들 한화가 접촉했다면 관련 내용을 도란에게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게 정상적인 프론트/에이전트가 보일 수 있는 행보가 맞나하는 의문입니다.


일단 이번 한화의 입장 발표에서 한화는 최악의 경우 2022년에 이어 돈만 많은 무능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가져올 수 위험에 대해 본인들이 인정한 꼴입니다. 그것도 피제바딜로 LCK TOP 3의 연봉을 이미 질러놓은 상황에서 말이죠.
(젠지/T1 뺀 나머지 팀들 선수 연봉이 저 넷은 못 넘을거 같은데 말이죠.)
24/12/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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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아닌가요? 한화가 플랜B로 생각했기에 있을수 있는 행보 아닌가요??
말랑몰랑
24/12/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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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A가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면 가능한 시나리오죠.

근데 발표 전까지 플랜A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누가 생각했나요?

거기에 그 플랜B마저 실패할 경우 거의 최악의 상황밖에 안남는데요?
24/1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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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도 아닌데 플랜A가 가능한지 아닌지 모르지만
가능성을 따지고보면 무언가 믿을만한게 있으니 저렇게 내버려 뒀다 라는게 제일 합리적인 추측이죠..
도란이 그냥 버릴만한 패가 아니니까요..
말랑몰랑
24/1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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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믿을만한게 있다는게 결국 템퍼링 의심으로 갈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템퍼링이야 증거는 없지만, 정황상 그런 의심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상대 입장에서는 매우 화가 날 상황이죠.

거기다 티원은 이판 최대의 팬을 보유한 정도가 아니라 모든 팀팬들 합칠정도의 팬덤규모를 가지고 있죠.

도련님 애완돌맹이 정도로 생각하고, 기업이미지 따위야 관심없다면 문제 없지만, 그 수많은 타팀팬을 적으로 둘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여우사랑
24/12/1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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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방송보셨나요? 도란본인은 LPL 이라도 가야하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도란 선수가 한화랑 제계약 의사가 없었으면 플랜 B가 될수도 없었겠죠.
티아라멘츠
24/12/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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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조마쉬 패배각인데 이러면
24/12/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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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화가 조마쉬한테 구라친거네요?
24/12/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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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가 거짓말을 했거나 한화가 거짓말을 했거나 둘 중 하나가 된거죠.
에이전트는 진실을 말한거 같고
이른취침
24/1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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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쳤다기 보단
굳이 자신들의 전략을 경쟁팀에 알려줄 이유가 없죠.
그거 순진하게 믿은(?) 조마쉬가 문제지...
24/1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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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루 우리탑 도란이니까 제우스 이제 관심없으니까 빨리 LCK나 열어! 롤붕이죽는다!
24/12/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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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리얼
24/1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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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는 집토끼 단속 잘했으니 이제 입다물겠죠뭐.

1. 한화가 조마쉬한테 구라를 쳤다.
2. 한화가 티원 관계자 한테 잘 전달했는데 전달 과정에서 그게 조마쉬 귀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음.
3. 티원이 한화에게 '공식적인 채널'로 문의하지 않고 한화 중 간관리자 정도의 관계자(결정권자아님)에게 전후사정 물어보기만 함.

셋중 하나 아닐까요?
24/1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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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은 확인해줬고, 조마쉬 발언은 확인 안해줬으니 조마쉬한테 구라를 친게 맞겠죠.
근데 한화입장에서 계약같은 기밀사항을 사실대로 얘기해 줄 의무는 없는거니 뭐...
코리엠
24/1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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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한을 하루도 아니고 몇 시간 주는 협상은 처음 보네요.
무슨 FA미아될 확률 높은 선수도 아니고, 탑 매물 중 넘버원인 선수에게
꽃보다
24/12/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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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티원과 재계약협상우위를 위해 한화를 이용하지않을까 생각했을수도있으니깐요
결국 데드라인을 몇시간을 주는게 아니라 몇일을 주어서 티원이 제우스측조건을 결국 수용했으면 제우스는 티원과 재계약을했겠고
그 몇일동안 도란이 lpl이든 타팀에 갔으면 낙동강 오리알되는건 한화일테니
꽃보다
24/12/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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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데드라인이 길게주어져서 티원과 재계약이 유력해보이다가 최종에 한화가 더 크게 금액을 불렀다면
도란이 그사이 LPL이나 다른팀에 이미 이적해버렸으면 티원도 결국 도란마저 없는 시장상황에 쳐해있을수도있는거겠구요
영양만점치킨
24/1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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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과 재계약의 몸값올리기 발사대는 하기 싫다 일수도 있죠.
마프리프
24/12/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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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없다며...
아따따뚜르겐
24/12/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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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여부는 이미 에이전시에서도 확인 해준 것이고 단순한 사실확인 용이지 결국 떠날 맘이 있는걸 못 막는다는게 핵심이라, 그나마 t1측에서 그래도 잡을 생각은 있었다정도의 면죄부 밖에 못 주는거죠. 결국 에이전트나 제우스 측이 첫 제안에서 바로 마음 떠났다는 사실은 못 바꾼다는 소리라
시린비
24/12/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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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gent imposed an artificial "deadline," claiming it was set by HLE. However, after Zeus made his decision to leave, we spoke with HLE, and they confirmed that no such deadline was ever established.
에이전트 측은 한화생명에서 임의로 마감 기한을 설정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우스 선수의 이적이 결정된 후 한화 생명 측과 확인한 결과, 한화생명에서는 기한을 설정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게 뭐 조마쉬가 직접 한화 책임자에게 들은게 아니라 아랫사람 통해 돌려돌려 들은거라면 어디선가 말을 잘못 전달한게 있는거겠죠?
직접 들었다면 그 말한 사람이 잘 모르면서 말해준것일수도 있겠고 아니면 거짓말이수도 있겠고
24/1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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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뜬금없긴 하네요 어차피 일부 t1팬 빼고는 조마쉬만 욕먹는 상황 같았는데 다시 언급이...
조마쉬 맘에 안드는 행보나 제우스 계약건 대우 아쉬웠을 것 같은 점과 별개로 한화에 확인한걸 거짓말했을 것 같진 않은데 의문만 는 느낌이네요.
24/12/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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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부가 T1팬 다수여서...
T1팬 다수면... 아시다시피 꽤 시끄럽죠.
시린비
24/1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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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t1팬의 수가 상당한지 이 글이 올라온 지금도 여전히 한화와 제우스가 욕먹는 곳도 많아서..
한화는 왜그러냐, 제우스는 그래봐야 지가 마음 떠나서 떠난게 맞는건데 T1에 남고싶었단 말은 가식아니냐 등등
24/1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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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커뮤 다 돌아봤는데 pgr이랑 엠팍 빼고는 싹다 제우스 욕입니다.
이른취침
24/1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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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욕을 많이 먹었... 크크크
이제라도 밝혀지니 좀 덜 억울하네요
안철수
24/12/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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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문제 있을만한 일은 없었다”

많은 의미를 담은 문장이군요. 
시린비
24/12/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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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조마쉬가 근거없이 템퍼링 운운한것에 대한 답변이라고 봐야겠죠 일단은.
법에 걸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나쁜짓은 다했다..는 고백은 아닐테고
뻐꾸기둘
24/12/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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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링 이야기 같은데 원조인 야구판에서도 썰까지만 돌지 확인된적은 거의 없으니가요.
alphaline
24/1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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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컴의 면도날을 적용해보면 이해 안 되는 수많은 결정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단어가 있긴 하네요
모 대형 롤 커뮤니티도 이 인터뷰로 완전히 티원 쪽으로 돌아선 모양이고
물증을 잡을 수 없다는게 참 재미있긴 합니다
별이지는언덕
24/12/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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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한국식으로 애둘러 넘어가려 했는데 조마쉬랑 T1측에서 팬들에게 욕 먹기 싫어서 외부의 적으로 던져주는 바람에 결국 법적 검토 끝나고 여차하면 진실공방도 불사할 생각 같네요.
물론 조마쉬도 더 얘기 안하고 여기서 흐지부지 될 확률이 가장 클 것 같지만 한 번더 얘기하는 순간 리그 개막전까지 아주 시끄러워 질 예정 같네요.
24/12/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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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대체 언제까지 끌 생각인지 짜증 나는데 이번엔 한화가 이러네요.
24/12/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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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 물지도 못할거면 짓지도 마라.
한화: 긁어 부스럼.
니들이 해야 할 일을 해라. 쓸데없는데 힘빼지 말고.
24/12/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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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사실 노골적으로 말하면...

프로야구에서도 [우선협상제도] 이거 별로 유용하지 않다는 거 이미 잘 알려져있죠. 이번게 좀 타오를 뿐이지 중국팀들이 몇년전 시즌 중에 한국 S급 탑에 접촉하는 사례로 볼 때 이번게 유별난 사례는 아니라 봅니다

저는 누가 룰을 어겼건 말건
제우스가 한화 이적하는거 자체는 못 막았을거라 생각하고요
위원장
24/1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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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우선협상제도가 폐지된지 오래됐습니다
비FA 다년계약이 왕성한데요
24/12/18 13:16
수정 아이콘
네 그게 FA시장에 막상 원소속팀에 유용하지 않아서 폐지됐죠.
저 제도가 있어도 FA시장 열린지 10분만에 타팀 이적이 결정된 사례도 있을정도니..
팔라디노
24/1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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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이용규 한화 갔을때 생각나네요 크크크크
24/12/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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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한화vs티원 라이벌(?)전... 그리고 멀리서 웃는 젠지...
말랑몰랑
24/12/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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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월에 열릴 예정인 가칭 LCK CUP은 한화가 T1과 한편(GROUP)일거라서...

설마 이것때문에 한화가 DK나 KT 선택하지 않겠죠?
24/12/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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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선수 보호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
위원장
24/12/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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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가 잘못 안거죠
감전주의
24/12/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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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토가 이제 끝난건가
법적으로 문제없음
키모이맨
24/1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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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우스가 한화가고싶었겠죠 주변에 여러가지 상황이야 그냥 별 의미없는 소리고 크크
Limepale
24/1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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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조마시한테 구라친게 되네요 이럼 물론 한화 누구한테 연락했는지 몰라서 소통 이슈로 말이 제대로 전달안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업계 바운더리 밖에서 보는 입장에서
조마쉬가 들이박았을때 입장문 없이 숨죽이다가 나중에 잠자는사자 코털 사진이나 인스스에 띡 올리는 짜치는 구단이네요

법적문제 없을지 검토할때는 뒤로 물러나서 어슬렁거리다가 검토 끝나니까 달려드는게 하이에나 같네요
코라이돈
24/1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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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짜친다고 말했다가 여기서 아주 융단폭격을 맞아버렸는데 결국 그 입장에 변화가 생길 것 같지는 않네요 크크
Limepale
24/12/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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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인터뷰 이전에 도우너 PTSD로 조마시를 열심히 깐 적이 있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크네요 허허
24/1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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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프런트가 조마쉬한테 구라쳤을 가능성은요? 아무리봐도 조마쉬가 직접 한화한테 전화로 물어봤을것 같진 않고, 티원 직원이 조마쉬한테 보고했을것 같은데요
Limepale
24/1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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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만약 그랬다면 한화프런트가 입장문을 보고 그게 아니라고 얘기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전 그때 할말없다고 가만히 있고(심지어 그 뒤에 조마쉬가 템퍼링 발언으로 한번 더 들이박았는데도)
계엄사태로 거의 2~3주 지나고 얘기 꺼내는게 어이없습니다.
24/12/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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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가 그때 여기까지. 이렇게 했으니 한화도 더 대꾸안한거죠. 그 이후 조마쉬가 대놓고 한화템퍼링 얘기하니까, 한화단장도 인터뷰한거고
Limepale
24/12/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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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가 여기까지 한다는건 에이전트측에서 입장문이 나왔을때고 한화측에서 데드라인 없었다는건 에이전트 입장문 내기 전 조마쉬 첫번째 이니시입니다....
템퍼링 발언은 조마쉬 두번째 이니시였구요.

한화프런트가 정정할 시간은 1달도 넘게 있었습니다.

에이전트 추가 입장문-조마쉬 템퍼링발언(전 이때 조마쉬 또저런다 생각했습니다)다 지나가고 불 다 꺼졌을때 아무말도 없던 한화측에서 다시 불지르는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합니까?

그동안 조마쉬가 병크를 많이 저질렀습니다만 이 사안에서 자꾸 조마쉬 걸고 넘어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티원에서는 티원 욕먹기 싫음/선수에이전트는 욕먹기 싫음으로 서로 이전투구 하고있을때 한화는 멀리서 구경하다가
이제 흙탕물 싸움 끝나니까 다시 싸우라고 흙던지고 있는데 이건 한화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24/12/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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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입장문에 한화랑 교차검증했다고 적허있어요. 그게 한화도 암묵적으로 동의한거고, 조마쉬의 두번째 급발지 이후 인터뷰까지 10일정도 걸렸네요. 인터뷰 내용도 정상적인 내용인데. 이거로 제우스가 욕먹을거라고 한화단장이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얼토당토없이 다시 제우스 욕하는 집단이 비정상이지..
Limepale
24/12/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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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전 20 22drx 응원했었던 사람이라는거부터 밝힙니다
제르님은 지금 화나서 제우스선수 욕하고있는 티원팬을 까고싶으신거같은데
전 지금 한화생명 행동에 얼탱이가 나가서 당장 티원팬에 대해서는 논하고싶지 않구요

이건 티원이 아니라 다른 구단에서 당했어도 백퍼센트 불타고 팬은 누구든 욕할 사항이었습니다
보통은 구단이 욕먹고 끝나는데 일단 티원 제우스/에이전시 누구도 욕먹고싶지 않아서 서로서로 블러핑하는 상황이라고 인지하고있었습니다...만
(전 이게 도우너 언플이랑 상황 겹쳐보여서 조마쉬를 열심히 깠었습니다)

이번 한화생명 인터뷰 보면서 티원과 선수에 대해서 얘기할것 없이 그냥 한화생명이 저러는게 어이가 없다고 제가 몇번을 말해야할까요

그냥 입다물었으면 끝까지 입다물던가

지금 타이밍에 입여는건 한화생명에 묻었어야할 오물을 제우스선수에게 뒤집어씌우는 비열한 짓이라서 어이가 터진겁니다
이전에 진실공방할때 같이 진흙 묻히고 싸우고싶지 않아서 비겁하게(혹은 영리하게) 입다문거에요.
그러면 그냥 저번에 그랬던 것처럼 인스스로 국힙식으로 입장표명하던가 저게 뭐하는짓입니까...
24/12/18 22:15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이 한화가 조마쉬한테 구라친게 되네요에 대한 얘기를 한겁니다.
조마쉬가 구라쳤거나, 조마쉬한테 말해준 티원직원이 구라쳤을 확률이 더 높아보이지, 오늘인터뷰까지 뜬 이상 한화가 구라쳤을 확률은 거의 없어보여요.

덧붙여서 한화 단장 인터뷰는 그냥 상식적인 얘기만 했을뿐인데, 이걸가지고 템퍼링 얘기하는 그 팬들이 도무지 이해안가고, 한화 단장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잘못이 있다면 이 인터뷰 가지고 제우스를 갑자기 미친듯이 까대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예상못했다는거?
Limepale
24/1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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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한화가 조마쉬한테 구라친셈이라는 댓글에 대한 피드백은 이미 했습니다.
덧붙여서 한화는 할거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저는 다르게 생각하며,
한화는 제우스 선수 보호할 생각이 없어보인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업무적 감각이 다 뒤져서
하ㅏ아안참 늦은 타이밍에 구단만 보호하겠다고 제우스선수를 더 욕먹게 만들었다는걸 간과했구요(심지어 제우스선수는 지금 훈련소간 상황에서 아무런 반응도 못하는데 이러는게 더 나빴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신걸 보아하니
얘기할 거리가 더 떨어지신것 같네요. 심지어 제가 얘기한 부분도 이미 앞 댓글에서 했던 똑같은 말 반복이죠?
더 대실 근거나 말씀이 없다는것으로 인지하며, 서로의 의견은 평행선일거라고 생각합니다.
WWE는 이게 끝인것 같네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raindraw
24/12/18 17:33
수정 아이콘
짜치는 걸로 따지면 조마쉬가 으뜸이죠. 에이전트가 타임테이블 제시하면서 반박하기 매우 쉬운 상황을 만들어줬는데 그렇다면 조마쉬는 그게 아니라고 얘기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전 그때 더 이상 할말없다고 가만히 있고 한참 뒤에 템퍼링 이야기 꺼내는게 어이없습니다.
Limepale
24/12/18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그건 조마쉬가 어이없었습니다만 현재 한화의 행동이 조마쉬 이상으로 석나갑니다

결국 한화는 이번 인터뷰로 인해 지긋지긋한 사가에서 해명할 시간이 한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거짓말이나 다름없는 묵인을 한 셈이 되었습니다.


아니 묵인을 했으면 아무말없이 그냥 있던가 하아아아안참 지나서 이따위로 인터뷰하는건 뭔가요?
본인팀으로 이적한 제우스선수 욕먹어도 순수하게 구단만 욕먹지 않으면 된다는 대처로 보여서 더 어이가 없습니다
raindraw
24/12/18 14:49
수정 아이콘
더 단순하게 조마쉬 혹은 조마쉬 쪽 t1의 누가 거짓말 한 것일 가능성이 크지 않나요?
한화야 원래는 들이박힌 대상도 아니고 조용히 가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자기 팀 선수가 되었는데 가만히 있다가 계속 욕 먹는 걸 더 이상 못참아서일 수도 있겠죠.
Limepale
24/12/18 16:23
수정 아이콘
윗분과 똑같은 질문이라 위 댓글로 갈음합니다
별나그네
24/12/18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이해가 안되는게 결국 데드라인이 있었던 거면 당시 활활 타던 때에 한화에서 바로 말하면 되는거 아니었나요?

그러면 그 당시에 티원 팬덤한테 미친듯이 욕먹던 우스 관련 문제도 바로 해결됬을 거 같은데(역으로 팬덤 패악질로 또 하나가 위키에 박제됬을 거 같지만)

이러면 그냥 그 당시에 바로 밝히기만 했어도 우스가 그동안 죽어라 먹었던 욕의 절반은 덜 먹었을 거 같은데 아닌가...
난자완스
24/12/18 13:23
수정 아이콘
한화생명이 계약관련해서 뭔가 짜치는 일을 했고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느라...이제서야 밝히는 걸로 보이네요.
마음속의빛
24/12/18 13:32
수정 아이콘
한화생명은 시간 제한을 걸었는데, 조마쉬가 물어볼만한 사람이 그런 거 없다고 말했다면
결국 거짓말을 한 셈이 되고 이게 활활 타오르니 한화생명 내부에서도 말 꺼내기가 애매해져서
제우스 선수보호를 명분으로 시간 끈게 아닐까 싶네요.
꽃보다
24/12/18 13:1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애기들과 상관없이 결론적으로 제우스가 이적하게된건 결국 티원의 조건이 한화의 조건보다 별로여서다라는거라 봅니다
24/12/18 13:21
수정 아이콘
지금 T1팬들에게 제우스가 비판받는 가장 큰 지점이 '잔류의지'가 있다는 말과 실제 이적과정에서 보여준 행동이 다른 점인데, 이건 한화가 데드라인 설정했고 말고와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새로운 도전이 하고 싶었다고만 했어도 좀 타다 말았을 거에요.
시린비
24/12/18 13:23
수정 아이콘
조건 맞춰주면 잔류할 마음이 있었지만 T1이 조건을 맞춰주지 않아서 간 것이라고 에이전시가 말했던거같은데
잔류의지가 있으려면 데드라인이 있었어도 한화와 계약을 하지 말고 더 낮게 주려는 T1과 계약을 이어갔어야 하는걸까요
24/12/18 13:26
수정 아이콘
잔류의지가 있으면 최대한 협상을 해봐야죠.

톰의 경우 LPL에서 훨씬 높은 액수를 배팅했고, T1과 협상 끝에 재계약 했습니다.

최소 몇 일이라도 협상을 하는 과정을 보여줬으면 잔류의지가 있는데 안맞아서 떠났다는 말에 설득력이 생기죠.

근데 5시간 만에 제대로 협상도 안해보고 사인 한다? 그럴 수 있죠. 근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잔류의지가 있다고 하면 안되죠.
시린비
24/12/18 13:30
수정 아이콘
그건 결국 한화의 데드라인을 무시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일단 말씀하시려는 바는 알겠습니다.
24/12/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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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화 입장에서 FA 시작 후 6시간까지 계약 데드라인 건다는 거 자체가 좀 언어도단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한화가 도란 재계약 의지가 없는 시점에서 제우스 파토 나면 2군 콜업하거나 든든 같은 선수 써야 합니다.
24/12/18 15:02
수정 아이콘
잔류의지가 있으니 한화조건보다 안좋은 조건으로 티원한테 역오퍼 2번한거 아닌가요?
선수가 직접 통화까지 하면서요
건강하세요
24/12/18 13:22
수정 아이콘
결국 데드라인 있었던것도 맞았고 티원 측에서 그 데드라인까지 선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계약 조정을 하지 못해 딴팀으로 간거 아닌가요?
조마쉬가 데드라인 없었다 말한건 왜 그렇게 말했는지 제3자로썬 알 수 없으니 뭐라 할 일은 아닌거같은데
더 좋은 조건을 찾아 팀 나가는건 이 판에서 매년 벌어지는 일이고 티원, 한화, 제우스 셋다 크게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 이 이적사가로 매번 불타는게 신기합니다
특별수사대
24/12/18 13:25
수정 아이콘
데드라인 없었는데 데드라인 있는 것처럼 계약했으니 애초부터 티원이랑 갈 맘 없었던 거 아니냐? 팀 충성도가 없었던 거 아니냐? 하고 불탄거니까요.

애초에 에이전트 측의 주장은 정리하면 "제우스가 잔류의지가 있었는데 티원 조건이 개별로라서 나옴" 이건 전 팀이랑 막고라 뜨자는 선전포고에요. 이걸 드라이하게 받아버리면 팀은 돈은 돈대로 못 쓰고 충성도 있는 순혈유망주 놓치는 호구구단 될 뿐더러 팀팬들에게도 욕 겁나 먹어요..

그래서 티원 입장에서는 당연히 "더 제안하려고 했는데 제안 받지도 않더라 이미 제우스가 우리랑 계약할 생각 없었다"고 주장하는 거구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한화에 확인했을 때 데드라인이 없었다는 점이고..

결국 현상의 귀책사유 문제인데 이건 드라이하게 볼 수 없는 문젭니다. 스포츠라면 더더욱...
건강하세요
24/12/18 13:30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한화가 제시한 조건을 보면 연봉 액수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 선수측에 권한이 있는 1+1 계약을 제시함으로써 굉장히 좋은 조건에 계약하자는 제안을 한 것 같거든요
하다못해 액수까지 같게는 아니더라도 티원측에서도 이정도 조건은 맞춰줬어야 협상테이블에 나란히 앉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황상 단년계약, 혹은 팀에서 행사할 수 있는 1+1 계약만 제시한 것 같아서요(혹은 보다 낮은 연봉에 다년계약)
특별수사대
24/1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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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렇죠. 티원 입장은 그걸 맞춰줄 의향이 있었는데 데드라인이라고 거짓말(한화에게 없다는 확인을 받았으니...)을 하면서 나간 게 되는 거고요. 에이전트 측은 우선협상기간 종료때에도 "잔류의지가 있었다"고 하니까 그 말이 맞다면 티원도 기회가 있었던 거죠.

그런데 실제로는 5시간 만에 "데드라인"을 맞춰서 계약한 거고요. 그래서 데드라인 실존 여부가 문제가 되는 거죠.
24/12/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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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줄의향이 있긴했나요? 기사보면 마지막까지 제우스가 낮취서 제시한 조건을 못맞춰준건데.
특별수사대
24/1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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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알 수 없죠. 주장이 그렇다는 얘기고요, 다만 적어도 객관적으로 티원이 계약조건을 협상할 의지는 있었다고 봐야겠죠. 제우스는 협상할 의지가 없었고. 그게 신뢰 상실이건 이전 오퍼가 너무 별로였건 이유를 막론하고.
24/12/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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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제우스가 조건 낮춰서 역오퍼 2번한거를 못맞춰줬으니, 제우스가 협상의지가 더 있는건데요
특별수사대
24/12/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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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근데 그게 안 됐으니 의지가 없어졌겠죠. 그 전에도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후려치려고 하니 그럴거면 시장 나가겠다 하고 우선협상기간 날린거고.

그냥 니들 제안 나빠서 못 있겠다 이렇게 하면 될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남으려고 했는데 안 됐네요" 하는 게 언플이고 긁는 포인트가 된 겁니다. 티원 입장에서는...
24/1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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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해보세요. 한쪽에서 제시한 연봉보다 낮은금액으로 원팀한테 제시하면서, 이거만 해주면 남고싶다.
이게 선수가 협상의지, 재계약 의지가 없는거에요?
최대한 남으려고 노력한거 맞잖아요.
그 최대한이라는게 티원 오퍼에 무작정 맞춰야한다는거면, 솔직히 양심없는거고요
특별수사대
24/12/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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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르 님// 그래서 그 조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찾아갔는데 이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한화와 계약했죠.

조마쉬가 확인했을 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답을 받은 '데드라인'이 있다고 말하면서요. (지금으로선 그게 실존했다고 봐야겠죠. 당시 티원은 그렇게 받아들였을 거란 말입니다.)

티원 오퍼에 맞추라는 게 아니라, 티원 오퍼가 한화 오퍼에 미치지 못할 거라는 걸 제우스가 확신하고 있었던 무브잖아요. 시간적으로나 뭘로보나..

그리고 그걸 잔류의지가 없다고 부릅니다.

이게 제우스 잘못이냐? 그건 아니죠. 하지만 남을 생각이 없었던 것도 맞잖아요. 그래서 다섯시간 만에 계약한 거고.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루머는 파다하지만 실제 이유가 뭔지는 본인들만이 알겠죠. 아마 티원이 이전 오퍼 조건을 못 맞춰줬을 가능성이 제일 크겠고요.
24/12/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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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대 님// 이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선생님 그냥 하나면 여쭤볼게요. 본인이 제시받은 연봉보다 더 안좋은 조건으로 원 소속팀한테 제시한거는, 그 선수가 원팀에 남을 의지가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제가 선수라면 원소속팀에 남을 의지가 없다면, [조건을 낮춰서] 역오퍼는 하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특별수사대
24/12/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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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르 님// 애초에 첫 제안 이후로 "시장평가 받아보겠다" 시점에서 잔류의지가 없었던 행보라고 봐야죠... 바꿔 말하자면 티원이 잔류의지를 상실시킨거고.

"이거 맞춰주면 남아줄게, 이거 못 받아주면 나감. 협상불가"은 잔류의지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제우스는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였고 그래서 한화랑 빠르게 계약한 거잖아요.

애초에 에이전트측도 "첫 제안 받아들일 수 없어서 시장평가를 받아보겠다고 했고 그 기간동안 카운터 오퍼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이건 그냥 드라이하게 봐도 니들 조건 별로니까 다른 조건 보고 나갈 거다 그 얘긴데요... 그 뒤에 "이거라도 맞춰줄 수 있냐?" 했는데 확답 안 주니까 그냥 한화랑 계약한 거고.

티원이 조건을 맞춰줄 거라는 생각을 이 시점에서 전혀 안 한 거잖아요. 협상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거니까.

그리고 "조건을 낮춰서 역제안"은 에이전트측 주장이에요. 실제로는 어떤 제안이었는지 알 수 없어요. 정황상 첫 제안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었고, 한화 제안이 티원 제안보다 좋았으리라는 것 정도는 유추가 가능하지만.
24/12/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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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대 님// 1. 선생님 조건을 낮춰서 역제안 했다는 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언론매체의 내용을 거짓말이라고 말씀하시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2. 잔류의지가 없으면 제우스가 굳이 한화의 오퍼를 받은이후에, [조건을 낮춰서] 티원한테 역오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님 생각은 그게 아니신가보네요?
잔류할 의지가 없으면, 티원한테 역오퍼 자체를 안하고 한화랑 칼계약 맺던가.
그게 아니면 티원한테 한화가 얘기한 조건보다 더 이상을 부르면서 줄타기를 하던가 할 것 같은데요?
거기에다가 제우스 선수 본인이 직접 티원과 2차례 통화까지 한거면, 최대한의 잔류의지를 표시한게 아닌가요?

3. [티원이 조건을 맞춰줄 거라는 생각을 이 시점에서 전혀 안 한 거잖아요. 협상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거니까]
대체 이런 생각이 어떻게 나오는 건가요?
역오퍼한 순간에 티원이 ok하면 그냥 모든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특별수사대
24/1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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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르 님// 선생님 그건 협상이 아니라 최후통첩입니다.. 제우스가 티원 오퍼를 맞춰줘야 할 이유가 없듯 티원도 제우스 오퍼를 맞춰줘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애초에 협상의 여지가 없는 제안이에요.(그럴 시간도 없고 실제로도 제우스는 협상을 거절하고 바로 계약했죠.)Ok 하든가 결렬되든가 하나인데 이런 제안을 던졌다는 건 이미 나갈 마음을 굳혔다는 겁니다. 한화 제안에 마음이 쏠려있으니까 최소 이정도는 해줘라 아님 나간다? 하고 보낸건데요..

그러니 제우스도 이 조건에 ok를 안 해준다면 더 이상의 얘기를 들어봐야 무용하다고 판단하고 한화로 계약한 거고요. 티원은 추가협상 의지가 있었지만 제우스는 그걸 믿지 않았죠. 왜냐면 아마도 첫 제안도 구렸을 거고 그 다음도 확답을 안 주고 최소 한화급 제안을 안 줄 것 같으니까. 그게 잔류의지가 없다는 거고요..

그냥 서로 조건 맞춰보다가 어긋난 거지 티원도 반드시 잡아야한다고 간절했던 것도 아니고 제우스도 반드시 남아야 한다고 간절했던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기사 말씀하시는데 정확히 계약사항이 밝혀진 기사가 있나요? 지금은 양측 주장이 대립하는 상황이고 기사라고 한들 양측 당사자 소스가 아니고서야 계약 세부사항을 알 수가 없을 텐데요. 양측 당사자가 소스라면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제출되기 전에는 그 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해야 할 것이고.
24/1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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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은 3+1 제시했었습니다. 다년 계약이면 연봉은 살짝 낮아지는게 맞는것 같구요. (다른 3년 계약한 선수들도 그렇다고 알려져있으니)
Limepale
24/1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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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 안털었어도 며칠 불탈정도의 이슈기도 했을거같습니다(아마 제오페구케 로스터 유지못한 티원팬의 원성이...)
서로 욕먹기 싫어서 각자의 입장에서 입턴게 물부은게 아니라 기름을 부어버린 결과로 나왔네요
24/12/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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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얘기 안해줄거 였으면 그냥 얘기하지 말지
또 꺼내가지고 타오르게 만드네요.

그 때 한화가 그냥 데드라인 줬다고 얘기했으면
한화가 FA 시장 전략을 잘짰네 하면서 끝났을텐데 왜 또 지금 장작을 넣어서...

법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하는건 결국 법적으로 문제삼을 수 없는 쪽으로는 흘렸을 수도 있겠네요..
말랑몰랑
24/12/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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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그냥 조마쉬한테는 어떤 채널인지 모르겠지만 혼선이 있었던거 같아. 미안 한마디하면 됐는데, 잠자는 사자 어쩌구 사진 올려놓더니, 이제서야 데으라인 있었어 해버리면...

우제 선수는 괜히 다시 소환되서 까이는거 같네요.
보라도리
24/1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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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데드라인으로 정신 승리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게
롤드컵 끝나고 2-3주 이상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까지 제우스가 만족할만한 계약금액 제시 못해서 결국
Fa 공시가 되면 이미 데드라인 은 공식적으로 끝난거고
제우스 측은 그시간 이후로 자기들 끼리 마음대로 움직일 권리가 있는데

그 실체없는 자기들의 기준 데드라인 을 지켰니 안지켰니가 무슨 의미가 있죠? 그냥 제우스 가 원한 금액을 주면 될껄 본질이 뻔히 있는데 이상한 말장난만 하는듯
다른 스포츠 스토브 에서 구단이 fa 공시 됐는데 우리 구단이 그날 데드라인 설정 했는데 우리 안만나주고 다른팀 갔음 우리가 돈 맞춰줄뻔 했는데 하고 ceo가 입털고 있으면 그럼 진작 주고 뺏기지나 말던가 하고 팬들 한테 욕먹을 텐데..
강나라
24/1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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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티원팬들이 그렇게 제우스 공격할때 써먹던 데드라인 유무를 한화에서 직접 확인해줬는데 이걸 역공각 잡은 발상이 참 신기합니다. 에이전트랑 한화쪽 얘기가 일치하는 상황인데 조마쉬 얘기만 틀리면 겜 끝난거 아니에요?
특별수사대
24/1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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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는 명백히 한화가 데드라인이 없는 걸 확인해줬다고 얘기했고 그 당시에 한화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으니까요..
강나라
24/12/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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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지 않은게 아니라 조마쉬와 에이전트 양쪽 주장에 다 대응을 안했던거죠. 그러다가 계속 잡음이 나오니 오늘 오피셜 때려준거잖아요.
특별수사대
24/12/18 13:35
수정 아이콘
실제 의도가 어쨌는지는 저희는 알 방법이 없고, 다만 당시에 적극적으로 부정하지 않았던 것이고, 그렇게 부정하지 않을 이유도 없지 않나요? 데드라인 설정했다 한 마디면 조마쉬랑 티원만 욕 먹고 마무리일텐데요. 잡음은 그 당시에도 상당했구요..

만약 티원이랑 척지는 게 문제였다면 대강 마무리가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굳이 데드라인 있었다 조마쉬가 거짓말했다 하고 장작을 더 넣을 이유도.. 솔직히 잘 안 보입니다.
붉은벽돌
24/12/18 13:35
수정 아이콘
무슨 잡음이 계속 나왔나요 근데?
막상 조마쉬가 AMA 하고 에이전시에서 반박하고 시끄러웠던 당시에는 한화 공식 입장이 할말없음 이었잖아요.
이후에 T1에서 제우스 송별 영상 올리고 제우스는 훈련소 가고 이적 사가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상태 아니었나요.
24/12/18 13:41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2/80735?page=2
조마쉬가 그후에 탬퍼링발언 해서 추가로 불탔죠
붉은벽돌
24/12/18 13:54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 내용을 놓쳤었네요.
그치만 이것도 벌써 2주 전인데 어차피 대응할거였으면 좀 더 빠르게 움직이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4/12/18 14:59
수정 아이콘
한화의 태도나 대응이 이상할 수는 있는데
T1 조마쉬의 그건 더 이상하죠

그걸 한화의 이상한 점만 이야기 하면
자꾸 불탈 수밖에 없는 겁니다
가공버터3.8%
24/12/19 03:37
수정 아이콘
그때 바로는 안해줬어도 에이전트 입장문때는 사실상 확인해준거 아니에요? 데드라인 있었다고요.
특별수사대
24/12/19 08:43
수정 아이콘
아니죠... 티원이랑 에이전트가 둘 다 한화랑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서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인데 여기서 '할 말 없음' 한 거니 둘 다 확인 안 해준 거죠..
이부키
24/12/18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에이전트 한화 티원 셋중 하나는 구라중이거나 또는 소통오류가 정답일텐데

2:1로 티원이 밀리는 형국 아닌가 싶거든요...
유나결
24/12/18 13:27
수정 아이콘
할말없음 해놓고 왜 이제와서 얘기하지 크크
24/12/18 13:3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약해지던 불에 장작을..
최고의문
24/12/18 13:31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욕하던 곳이라고 쓰셨다가 수정됐고 위 댓글에도 "여전히 한화와 제우스가 욕먹는 곳도 많아서.." 라고 쓰셨는데
그러면 반대로 한화와 제우스 편에 서서 옹호하는 롤커뮤는 어디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그런 곳을 몰라서 여쭙는 겁니다

그리고 이걸 묻는 이유는 여기 피지알만 한화와 제우스를 옹호하고 티원과 조마쉬만 욕하는 분위기인데 그게 다른 곳 여론하고 많이 달라서 신기했거든요
시린비
24/12/18 13:32
수정 아이콘
그야 여기죠. 여기선 옹호되었지만 다른곳에선 옹호되지 않는다는 의미였습니다.
뭐 당연히 다른곳도 한사람의 의견만 있는건 아닐테고 가끔 반대댓글 달리기도 하니
그리고 모든 곳을 다 다니는 것도 아니라 모든 곳이 어떤지까지는 또 몰라서
24/12/18 13:35
수정 아이콘
여긴 소수가 활개치기 좋은 곳이라서 그렇습니다.
24/12/18 13:38
수정 아이콘
다수라고 해도 같잖은 이유를 대면 활개치기 어려워야 하는 게 맞죠
24/12/18 13:46
수정 아이콘
웹 상에서는 아주 활동력 좋은 소수가 같잖은 이유로 활개치는 경우가 많긴 해요.
24/12/18 13:48
수정 아이콘
다른 경우는 다른 경우고 소수건 다수건 같잖은 이유를 대면 볼썽 사납습니다
24/12/18 13:50
수정 아이콘
같잖은 이유나 볼썽 사납다는 판단은 가치 판단이라서...

피지알이 소수가 활동하기 좋은 커뮤니티란 건 커뮤니티 정책에 따른 결과물에 가깝구요.
24/12/18 13:54
수정 아이콘
문맥만 봐도 그 가치 판단은 님이 먼저 했어요
제 가치 판단은 님이 커뮤니티 정책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핑계로 객관적인 척 위장 하려한다는 거고요
24/12/18 13:5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활개치다에 담긴 가치판단 보다는 같잖은 이유가 훨씬 더 명확한 거 같은데...

뭐 그런가 봅니다.
24/12/18 14:28
수정 아이콘
네 그래요..
최소한 저는 넌 가치판단이고 난 객관적인 팩트임이라는 태도는 안취하거든요
별나그네
24/12/18 13:36
수정 아이콘
롤 커뮤는 아니긴 한데 여기 말고 엠팍 불펜도 여기랑 의견이 똑같긴 했습니다. 조마쉬가 팬들한테 욕먹기 싫으니까 책임전가용으로 입터는 거라고
24/12/18 13:5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조 마쉬가 쌓은 업보와 신뢰감(?)이 있죠 크크크.
그러니까 찌라시 교차 검증(?) 같은 걸 근거라고 매맞기도 하는 거고.
24/12/18 13:31
수정 아이콘
우선협상 기간 -> 묵묵부답

협상기간 종료 -> 5시간 만에 타 팀 계약

그 과정 중에 한 일 -> 방송켜고 월즈복기 방송 / 잔류의사 있음

한화 -> 도란 재계약X, 플랜A 제우스 플랜B 2군 콜업, 플랜A에게 FA시작 후 6시간 안에 계약 데드라인....
크랭크렁
24/12/18 13:32
수정 아이콘
할 말 없다 해놓고 이제와서 다른 말은 크크

뭐 어쨋든 제우스가 남을 의지 없어보였던건 달라진게 없고 그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dolce biblioteca
24/12/18 13:3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티원팬입니다)
1. 결국 제우스 조건 못맞춰준 티원이 잘못함. 제오페구케 그렇게 외쳤으면서?
2. 템퍼링이야 ig처럼 할거 아니면 잡지도 못하는데 암암리에 슬쩍 접촉하는거야 할수 있다고 생각
3. 근데 제우스+에이전트가 잔류의지있었다 한화갈줄몰랐다 읍소하는건 너무 짜침. 새로운도전 한다고 가던가 뭔 fa당일 몇시간계약하고 시장의평가를 받아요?
중국갈생각없고 기인잔류했으니 사실상 한화만 보면 시장평가라는데 그걸 팬들이 왜 이해하나요? 질질끌면서 간보고 몸값올려서 팀골라간 s급선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4. 아무튼 제우스선수 그동안 수고했고 한화도 원래 응원하던 팀이고 잘하길 빕니다 티원만날때만 탈탈 털렸으면 좋겠네요.
dolce biblioteca
24/12/18 13:39
수정 아이콘
아 조마쉬가 어차피 한화 이적할거였다 제안 업계탑으로했다 이런건 면피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잡았어야지.
아들셋
24/12/18 13:40
수정 아이콘
SK에서 한화로 FA로 이적한 정근우가 소환되는군요
8figures
24/12/18 13:42
수정 아이콘
와 이걸 보고 티원옹호를 하는거 보면 티원팬이 많긴해요 크크 팀팬하기 편하네
박지성시절 맨유팬들 그 이상인듯
24/12/18 15:37
수정 아이콘
팀의 성골 유스가 저렇게 나간다고 하면 당연히 팀 옹호할거 같은데요?
돈을 보고 나간다고 해도 욕할 사람이 있을텐데
24/12/18 17:36
수정 아이콘
지난 해 돈 덜 받고 계약했더니 그건 홀라당인가요?
24/12/18 18:08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24/12/19 06:41
수정 아이콘
몰라서 물으세요?
24/12/19 07:21
수정 아이콘
지난해 중국에서 제안 -> 생각해보니 내가 왜 집같은 t1을 두고 중국에 가냐 인터뷰함
그래서 남음
이게 왜 홀라당인가요? 개인의 선택이지
돈이 더 중요했으면 작년에 나가면 됩니다
선수가 저렇게 언플했는데 무슨 문제라뇨?

그래서 올해 난 돈보고 나가겠다라고 하면 깔끔한데, 잡음 있는거 자체가 문제죠
24/12/19 15:33
수정 아이콘
잡음을 누가 만드는데요
조건 못 맞춰서 보냈으면 그렇게 얘기해야지
배신자 취급에 템퍼링 타령까지
엔타이어
24/12/18 13:44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확인한 한화측 소스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큰데,
도대체 누구한테 확인했길래 저렇게 자신있게 내질렀는지가 궁금하네요. 아니, 사실은 안 궁금해요. 더 이상 이 관련 얘기보는 것도 피곤합니다.
김삼관
24/12/18 13:45
수정 아이콘
거 참 탑 도란인데 별걸로 계속 시끄랍네요.. 크크.
랜슬롯
24/12/18 13:45
수정 아이콘
서로간에 야 끝내자. 그대신 마지막으로 이 한마디, 이말만은 할께 이러면서 조마쉬, 에이전트, 한화 서로서로 한마디씩 던지니.. 불타오르는거 살짝 사그라들다가 다시 활활 타오르는..
특별수사대
24/12/18 13:48
수정 아이콘
언론판 막댓사수가 크크
24/12/18 13:45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한화 통해서 데드라인 없다고 확인받았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잘못된 얘기였다면 그 발언 직후에 한화에서 반박하거나 오피셜한 입장 밝혔어야 했었죠. 시간 끌면서 법리적 검토 후 문제 없는거 확인되고나서야 데드라인 있었다고 말하면, 정황 상 말바꾸고 법적인 문제 없음이라고 정신승리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특별수사대
24/12/18 13:47
수정 아이콘
만약 조마쉬의 발언이 거짓말이었다면, 그거야 말로 선수 보호를 위해서 한화가 적극적으로 나섰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요... 그 발언 때문에 제우스가 먹은 욕이 상당한데..
8figures
24/12/18 13:48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니 법적검토 하는데 시간 걸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시간걸렸다고 말 바꾸고 정신승리 하는거라니
24/12/18 13:52
수정 아이콘
검토해줘야할 사안은 “계약 데드라인 설정” 여부인데 이게 대기업이라고 법리적 검토가 이정도의 시간이 걸릴 사안인가 싶네요. 사실에 적시해 Y/N만 찍으면 되는거였고, 이정도 시간을 답변이 없으면 보통은 반박할게 없어서 안한다고 생각되는거구요.
8figures
24/12/18 13:54
수정 아이콘
법리적 검토가 될수도 있고 이번엔 전체적인 인터뷰를 한거니 그땐 그냥 그 이슈에 대해서만 대답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요
말을 바꿨다고 생각할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거 같습니다
24/12/18 14:00
수정 아이콘
대답할 필요가 없었다고 판단했다면 굳이 이 시점에 데드라인은 존재했고, 법적 문제 없음을 얘기할 합리적인 이유도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잊혀져 갈 쯤 되어서야 다시 언급하는건, 그때도 얘기하고 싶었는데 법적 검토를 이 정도 시간까지 들여서 받을 정도의 문제였다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8figures
24/12/18 14:05
수정 아이콘
네 뭐 저도 한화생명 담당자가 아니니 왜 그때는 말 안했고 이번에 말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뭔진 모르겠어요. 근데 말을 바꿨다고 보긴 힘들다는 거죠 에이전트는 지금 한화 말대로 데드라인 있었다고 했으니까
24/12/18 14:12
수정 아이콘
말을 바꿨다는 것은 조마쉬가 한화에게 데드라인 없었음을 확인받는 과정에서 조마쉬가 들었던 데드라인 없었다는 말과 지금의 인터뷰에서 데드라인 있었음이라는 말이 바뀌었음을 얘기하는거에요. 그당시 조마쉬는 에이전트보다 업계에서 함께 오랜기간 일해온 한화생명을 더 신뢰한다 라고 까지 얘기했던걸 봐서는 조마쉬가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하긴 힘들기도 하고, 잘못 전달됐다면 그 당시 바로잡았으면 될 일이었다는 거죠. 자세한 사정이야 당사자들만 알테니 한화가 이번 인터뷰에서 그냥 넘어갔으면 다들 잊고 지낼 사안이 되고 있었는데 말이에요..
24/12/19 09:07
수정 아이콘
뽀스가 그 땐 하지 말라고 했다가 지금은 하라고 했을 수 있겠죠.
오너회사의 많은 비논리적 행보에 왠만하면 맞아들어가는 만능키입니다.
가공버터3.8%
24/12/19 03:38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 입장문때 사실상 확인해줬잖아요.
24/12/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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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입장문에 한화생명과 교차검증한 보도문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한화생명이 그냥 이거를 팀 입장이라고 같이 발표한거라고 보면 됩니다.
달팽이의 하루
24/1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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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T1보다 조건 좋아서 간 걸 부정하는 사람이 있나요? 제우스보고 몸 값 깎아서 남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조건 안맞아서 떠난 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처음에 FA뜨고 한화 이적기사 나왔을 때도 안웅기 COO가 재계약 천명했는데 떠나서 짜친다고 욕먹기도 했구요. 근데 떠난 것 그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떠났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에 말이 많이 나오는거죠.
사랑해 Ji
24/12/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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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타겠네...
24/12/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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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원이 뻥이다
1-1 조마쉬가 뻥을 쳤다
1-2 티원 실무진이 거짓보고를 했다

2. 한화가 뻥이다
2-1 한화가 뻥을 쳤다
2-2 한화 내부에서 혼선이 있었다.(경영진과 실무진이 의견 합치,전달이 안된 상태 등등)
55만루홈런
24/12/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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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우스는 도전하기 위해 떠났다 그냥 떠나고 싶었다 한마디면 끝이었는데 잔류하고싶었다라는 언플땜에 티원팬들이 뿔난거죠 근데 행보는 딱히 남고싶은 무브가 아니었고 비슷하게 톰도 많은 오퍼도 오고 고민했지만 협상하고 남았는데 제우스는 뭐 fa당일 칼같이 통보하고 계약끝났으니...
휀 라디언트
24/12/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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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외부에 노출된 이야기들을 들어본 바로 판단할때 제우스와 한화쪽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게 시장 탑레벨 매물이고 어쩌고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보는데, 결국 제우스도 그리고 한화도 막상 시장내에서 가져갈 수 있는 선택지가 거의 없습니다. 시장내 변수였던 기인이 이 즈음에 젠지 잔류를 확정지었거든요.
한화가 좀더 주도적이였을거라 예상하는게, 팀전력의 스텝업을 위해 이미 도란을 방출한 상황에서 1옵션은 제우스였습니다. 그리고 접촉이 허가된 순간부터 바로 시작했죠. 제우스를 놓치는 순간 2옵션이고 3옵션이고 도란보다 다운그레이드인게 확실한 시점에서 빠르게 확정짓고 싶었을 껍니다. 제우스가 한화를 이용해서 티원과의 계약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것도 사전차단할 목적도 있었겠죠. 사실 뭐 협상 한도가 있었네 아니네는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구요.
제우스의 입장에서도 원하든 원하지 않든 티원을 나온다라고 할 때 LCK내에서 갈곳은 한화뿐입니다. 젠지는 기인을 확정지었고 지금 이 시점의 LPL행은 한화보다 좋은 선택지도 아닙니다. 우승과 돈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팀을 조건으로 볼 때 사실상 한화보다 좋은 선택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적하고 싶은게 티원은 우선협상 기간에 뭘했는가 입니다. 우선협상기간이 종료되어도 여유는 있을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한화나 제우스의 상황에 대해 너무 여유롭게 판단한거 같습니다. 정작 상대방은 생각이상으로 급했는데 말이죠.
24/12/18 13:58
수정 아이콘
우선협상 기간에 제시한 오퍼에 대한 카운터 오퍼를 듣지 못했죠.
휀 라디언트
24/12/18 14:00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 맞나요?
제가 여기서 본 다른글에는 첫번째 오퍼를 거부의사 전달한 뒤 2번째 오퍼가 작년대비 소폭인상에 1+1 팀옵션이여서 제우스측에서 많이 아숴했다는 썰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02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제안했을 때 받아들일 수 없어서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하고 거절, 그 이후 FA기간때까지 대답 없음.. 일 겁니다. 뒤 오퍼는 한화와 협상 이후일거구요.
24/12/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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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측 입장문에서도 우선협상 기간엔 역오퍼가 없었다는 말이 나옵니다. 역오퍼를 제안한 건 우선 협상 기간이 끝난 후에요.
24/12/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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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역오퍼 두번했잖아요. fa풀린 그날에
24/12/18 15:11
수정 아이콘
[우선협상기간]에요
24/12/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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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오퍼듣고 말도안되는 금액이라 협상중단선언하고, 실제 시장평가 알아보고 오겠다고 한거잖아요. 이게 뭔 문제가?
24/1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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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간 동안 제대로 된 협상을 못했다는 거죠.
24/12/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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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티원도 그건 안타깝긴한데, 첫오퍼가 얼마나 후려쳤으면 제우스가 그렇게 나왔나 싶기도 합니다.
24/12/18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간 건 간 거고

갈 때 깔끔하게 가야 다음 만남을 기대하는데 그냥 정 떨어지게 갔으니...
24/12/18 15:43
수정 아이콘
fa풀리고 두번이나 조건 낮춰서 역오퍼를했으면 깔끔하게 최선을다한거죠. 그팀팬들만 이해를 못할뿐.
24/12/18 15:48
수정 아이콘
제르 님// 특정팀을 싫어하는 분들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특별수사대
24/12/18 13: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LCK내에 갈 곳이 한화뿐이고 제우스는 중국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한화가 갖고 있었다면 데드라인은 오히려 협상력 측면에서 악수가 아닐까요?

우선협상기간 종료 시점에는 제우스는 티원 잔류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중국도 선택지가 아니라면 한화는 데드라인을 걸 이유 없이 기다렸다가 계약했어도 될 것 같거든요...
휀 라디언트
24/12/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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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예상일뿐이고 당사자들의 생각은 모르는거죠.
하지만 언급한대로 제우스가 한화를 가지고 티원과 줄다리기를 하는거 자체를 원하지 않기에 빨리 결정하라는 액션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시장 풀리고 난 뒤 6시간만의 계약은 너무 빠르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티원의 우선협상 기간동안의 움직임에 아쉬움을 표하는거구요.
가공버터3.8%
24/12/19 03:42
수정 아이콘
한화는 돈아낄생각 없으면 걍 예산 있는거 다 때려박고 우리 이게 맥스야 이러고 데드라인 걸어야죠.
그래야 다음타겟 계약전에 빠르게 접촉하죠.
제우스하고 며칠 밀당하는게 더 악수입니다.
아따따뚜르겐
24/1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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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 우선협상기간엔 역제안이 없었으며 FA 이후 한화의 오퍼를 받은 후에야 제안하였다.
더플레이 : 우선협상기간 동안 협상하기보단 시장 가치를 확인한 후 T1과 조율하려고 하였으며, 19일 역제안을 2차례에 걸쳐서 전달하였다.

이거만 봐도 알겠지만 사실 큰 문제 없는게 사실이죠. 잔류의지는 여기서도 밝혀 두고 있고요. fa전에 역제안 없었다는 주장에는 결국 첫제안의 불만족이 가장 큰거라(시장 평가는 한화의 제안으로 이미 끝) 결국 이점을 인정 안 하는 팬덤때문에 에이전시만 욕 먹은 케이스. 특히나 이 계약은 작년 계약의 연장선으로 봐야 되는데도 단순하게 이번 계약만을 보고 이야기 하고 있고요.
특별수사대
24/12/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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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의 불만은 "우선협상기간 종료시점에 잔류의지가 있었다"고 언플하는 데에 있죠..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면 제우스는 잔류의지가 전혀 없어보이는 행보였거든요. 말씀하시는 것처럼 첫 제안이 궤멸적이었건 작년 계약 업보였건...

하지만 에이전트는 그 이후에도 의지가 있었으나 티원의 제시가 부족하여 나갔다는 입장이구요.

첫 제안이 어이가 없는 수준이라는 점을 사실로 전제해도 에이전트 측의 주장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면 티원은 '첫 제안을 바보같이 한 구단' 수준이 아니라 '첫 제안을 바보같이 했는데도 아직 충성심이 남아있어 얼마든지 남으려고 했던 유스에게 제안을 맞춰주지도 못한 구단'이 되는데, 후자는 구단도 팀팬들도 전혀 받아들일 수 없죠.

깔끔하게 첫 제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어 그 이후에 시장평가를 받아보려고 했다. 고 했으면 티원만 욕 먹었을 겁니다.
그 뒤에 그럼에도 의지가 있었다~ 부분은 언플이라 쳐도 여러모로 역린이고..
아따따뚜르겐
24/12/18 14: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당일날 통화도 하고 역제안도 했다고 에이전시쪽에서도 밝힌거죠. 실제로 이번 계약은 t1이 바보 같은 짓을 한게 맞는데 결국 팬덤이 인정하지 못 하고 있는게 핵심이죠.
특별수사대
24/12/18 14: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드러난 얘기만 보면 한화측 제안이 좋다는 것과 티원측 제안이 이에 모자랐다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이견이 없는 듯 한데요.

티원 팬덤이 불타는 것은 "맞춰주려고 했으나 그럴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핵심이죠.

이건 에이전트 말대로 잔류의지가 있었다면 반드시 맞춰줄 기회가 있었을 것이고요. 잔류의지가 없었다면? 그럼 매끄럽게 설명이 되죠..

하지만 실제로는 잔류의지가 있었음에도 "맞춰줄 기회"도 부여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불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게 그 이전 업보인지 아닌지는 지금 시점에서는 쟁점이 아닌듯 해요. 에이전트는 잔류의지가 있었다고 하니까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4:12
수정 아이콘
그럴 기회가 대체 왜 없었냐는거죠. 그건 t1을 너무 중심으로 보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제우스 입장에서 역제안을 해보는데도 거기서도 간보기를 하고 있으니 떠나버린거죠.
특별수사대
24/12/18 14:13
수정 아이콘
우선협상기간이 종료되고나서 5시간 만에 계약을 했으니까요.

그래수 적어도 우선협상기간 종료시점에는 제우스의 잔류의지가 없어보이는데, 에이전트는 계속 있었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불타는 거에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4:16
수정 아이콘
아니 그 5시간이 님 기준엔 짧아 보인다는게 그건 님께서 t1팬이라서 그런 입장을 보이시는거에요. 저기서도 이미 30분 연장해줬다고 되어있는데 제우스가 뭐 다른 선수들 다 계약하고 남아서 낙동강 오리알 되면 t1 가서 재발 재계약 해달라고 빌어 달라는 겁니까?
특별수사대
24/12/18 1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쓰시면서도 전제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다른 선수들 다 계약하고 남아서 낙동강 오리알 되기 전까지는' 티원 재계약이 옵션이 아닌 것을.

우선협상기간을 걷어차고 나온 시점에서 이미 제우스는 잔류의지가 없었던 걸로 보여요. 그래서 당연히 티원이 아닌 다른 팀을 빠르게 찾을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한화에 빠르게 계약한 거죠. 그게 합리적인 무브에요. 이미 제우스는 티원이 한화 조건을 맞춰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누가 와서 뭐라고 하든 더 들어도 의미없다고 판단을 내리고 시장에 나온 것처럼 보여요.

그런데 아니라잖아요... 잔류의지가 있었다고 하니까요... 이 부분이 긁힘 포인트인거에요.

첫 제안이 어땠건 제우스가 삔또가 상했건 그건 그 다음 문제죠. 첫 제안이 구렸다?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마음 상해서 나왔다? 당연히 상하죠. 루머처럼 연봉 내려치기가 팩트로 밝혀진다? 저라도 잔류의지 싹 사라집니다.

근데 에이전트는 최후까지 잔류의지가 있었다고 하잖아요. 행동과 주장이 괴리되어있어서 이걸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지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10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시장평가 받아보겠다. 여기서 이미 이야기 끝난거에요. 이미 중국과의 계약 거절로 새로운 시장평가가 필요했고 그거 받고 역제안을 한 것이죠. 님 말은 진짜 티원중심이라 그런거에요. 제우스라는 부품인데 왜 티원에 안 맞춰주냐 이거죠.
아따따뚜르겐
24/12/18 15:11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그러니까 그게 30분 연장이었다고요. 사실 여기서 데드라인이 얼마나 중요하나 싶습니다. 이미 t1에선 제우스에 대해 소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게 자료가 나올때마다 밝혀지던데
특별수사대
24/12/18 15:12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맞아요 시장평가 받아보겠다 시점에서 그냥 제우스는 나갈 마음을 굳혔다고 봐야해요.

그러면 그냥 티원은 첫 제안을 후려쳤다가 놓친 거지요. 근데 지금은 에이전트측에서 끝까지, 우선협상기간 종료에도 충성도가 남아있었다고 하니까요.

에이전트측 말이 사실이라면 티원은 단순히 바보같은 구단이 아니라 욕을 먹어야 마땅한 구단이 되는 거에요.

메시가 푸대접으로 화가나서 이적하는 것과, 메시가 연봉을 깎아서라도 남겠다고 했는데 잡지 못한 것은 천지차이고 티원팬은 후자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가 없지요 당연히...

바르샤 회장이 메시 파리생제르맹 이적 사가에서 왜 그렇게 욕을 먹었겠어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16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그러니까 그게 페이커였다면 대놓고 모두가 t1을 욕했을겁니다. 그런데 조마쉬는 대놓고 에이전시보고 저 새는 해로운 새다 해버리고 있질 않나. t1의 소극적인 모습에 대한 반응을 한 제우스가 욕은 더 먹고 있고, 이게 팬들이 제우스를 그냥 단순한 부품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에요.
특별수사대
24/12/18 15:24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선수 위상은 관계가 없는 듯 해요.

정황상 제우스는 우선협상 종료시점에는 티원 잔류가 우선이 아니었어요. 그렇게 된 이유는 아마도 티원측 제안이 마음에 안 들었겠죠.

여기까지는 티원도 그 팬덤도 제우스를 욕할 이유가 없어요. 24 세체탑을 티원이 후려친 게 문제죠.

그런데 에이전트는 이 시기에도 티원 잔류가 우선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이건 정황상 그럴 수가 없어요. 우선협상기간의 오퍼를 거절했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시장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으니까요. 이 시점에서 티원 오퍼는 우선이 아니라 그냥 여러 오퍼 중 하나인 거에요.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오퍼를 골라서 간 거죠. 당연히 그래야죠.

하지만 이걸 잔류의지가 있었다고 하지는 않아요. 그냥 그 뿐인 이야기에요. 그걸 잔류의지가 있다고 언플을 한다고 느끼니까 반응이 무척이나 흉흉한 거고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26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그래서 역제안에 데드라인 연장 다 해줬잖아요. 여기서 대체 뭘 말해야 됩니까. 진짜 티원 중심에서 벗어나질 못 하네요. 제우스가 머리를 수그리고 들어와야지 어디 괘씸하게 목을 꼿꼿히 세우고 있어 이런 겁니까?
특별수사대
24/12/18 15:28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아니요 잔류의지가 없었다고 깔끔하게 인정을 하면 돼요.

선수는 끝까지 남고싶었는데, 최대한 협상을 해보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한화에 가게 되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30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진짜 제우스에게 지지않으려고 팬들 묶어둔 조마쉬에게 찬사를 보내겠습니다. 그는 t1에 알맞는 리더가 맞습니다.
특별수사대
24/12/18 15:31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왜 비꼬시는지 모르겠네요.

제우스는 어쩔 수 없이 한화에 간 게 아니에요. 한화의 조건이 더 좋았기 때문에 간 거에요. 이 점은 님도 동의하고 계시지 않나요?

그런데 그걸 어쩔 수 없이 갔다고 하면 티원을 완전 상바보로 만드는 거죠. 그러니 반응이 이렇고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33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한화가 더 좋았다구요? 조마쉬 말대로면 최고의 대우를 하겠다면서요. 이미 최고의 대우가 아닌데 여기서 뭔 최우의 대우를 찾아요.
특별수사대
24/12/18 15:34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최고의 대우를 했다면 당연히 남았겠죠. 최고의 대우를 받지 못했으니 나올 생각이 들었고, 한화가 잘 대우해주니 한화에 간 거에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35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제우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려 했으나 협상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 역제안과 30분 연장은 폼입니까?
특별수사대
24/12/18 15:38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없는데요.

양측 주장과 언플을 걷어내고 보세요. 제우스는 나갈 생각이었고, 좋은 대우가 와서 나갔어요.

조마쉬가 최고의 대우를 해주려고 했다? 그럴 리가 없죠. 마찬가지로 제우스가 티원에 최대한 남으려고 했다? 에이전트 주장대로라면 첫 제안을 그렇게 받아서 스택쌓이고 시장평가 받겠다고 테이블을 박차고 나갔는데? 그것도 그럴 리가 없죠..
아따따뚜르겐
24/12/18 15:39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아니 저게 이 논란의 핵심인데, 무슨 말을 안 했다면서 빠져나가려 하세요. 시장평가 받는 것부터 넌 잘못됐어라는 교조적인 입장을 계속해서 유지하시네요. 당연히 티원 중심적 사고로는 제우스는 배신자 일 수 밖에 없죠.
특별수사대
24/12/18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따따뚜르겐 님// fa 선언해서 시장평가를 받겠다는 건 본 소속팀에 잔류할 의지가 없다는 얘기에요. 한 번 시장가 받아보고 좋으면 나간다는 의미잖아요... 그러다가 못 미치면 다시 돌아오거나 fa 미아가 되는 거고요..

이 논란의 핵심은 제우스가 티원이 판단하기에 너무 빠르게 나갔다는 거에요. 바꿔 말하자면 티원에 잔류할 의지가 없어보였다는 거고요. 그게 누구 잘못인지는 일단 잔류의지가 없다는 게 인정이 된 다음에서야 다룰 이야기에요. 에이전트는 있었다고 하니까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46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시장 수준에 맞춰달라 한거죠. 진짜 답답하시네 이거 못 맞춰준 t1은 안 밉죠? 애초에 제우스는 이미 작년에 중국 오퍼 거절 한 상황이에요. 이거는 아시죠? 이미 한발 뒤로 빼준 상황에서도 간 보기 하는 t1은 안 미우면서 제우스는 그렇게 밉나봅니다.
특별수사대
24/12/18 15:46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그러니까 시장 수준에 못 맞춰주는 오퍼를 보니까 시장으로 나간 거잖아요.. 지금 저랑 같은 말씀을 하고 계세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48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아니 그래서 다시 한번 조마쉬 소환해요? 애초에 이 모든 건은 조마쉬와 t1 프런트의 삽질이 시작이에요. 진짜 욕하고 싶으면 제우스가 아니라 조마쉬를 욕하세요.
특별수사대
24/12/18 15:50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그래서 다시 메시 비유로 돌아오는 거에요.

메시를 후려쳐서 나가게 하는 것도 욕먹을 일이지만 메시가 남겠다고 최대한 노력했는데 잡지 않아서 혹은 잡지 못해서 나가게 하는 건 전자보다 몇 배나 욕을 먹을 일이에요.

그래서 후자는 아니지 않나? 하고 시끄러운 거구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그냥 배신자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원래 성골 유스가 나가면 구단이 어지간히 잘못한 게 아니면 욕을 먹는 게 생리고..
아따따뚜르겐
24/12/18 15:52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그럼 여기서 t1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팬덤 이용해서 에이전시 욕한거요?
특별수사대
24/12/18 15:54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티원이 무슨 노력을 했는지는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건 일단 잔류의지가 없었다는 점이 인정된 뒤에 그렇게 된 귀책사유를 따져볼 때 판단할 일 같네요.
아따따뚜르겐
24/12/18 15:55
수정 아이콘
특별수사대 님// 와 진짜 어떻게든 티원 옹호하시려고 욕 보시네요. 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막댓 사수까지 할 생각은 없어서요.
특별수사대
24/12/18 15:58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도대체 이게 어떻게 티원 옹호인지 모르겠네요. 제우스 잔류의지를 상실시킨 것은 정황상 티원이고 티원 첫 오퍼가 부족했던 것이 아마도 원인일 터인데, 그걸로 제우스가 나가겠다고 마음 먹게 된 거죠 그냥.

여기서 조마쉬가 최고의 대우를 해주려 했다 이런 걸 언플로 받아들여야 하듯 제우스 에이전트가 제우스는 최대한 남고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하는 것도 언플로 받아들어야 하는 거에요.

다른 분들이 누차 말씀하셨던 것처럼 결과적으로는 그냥 티원이 제우스 조건을 맞춰주지 못해서 나간 거에요. 그 밖은 그냥 언플과 주장으로 봐야하고요.... 제가 보기에는 이미 무언가 분노로 약간 제 주장을 흐릿하게 보시는 듯 한데 저는 님의 사실관계 판단에 90프로 이상 동의하고 있어요. 그냥 우선협상기간 종료 시점에는 서로 잡을 생각도 남을 생각도 간절하지 않았던 거에요..
24/12/19 09:11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님 의견에 완벽하게 반박되는 예시가 한명 있네요 티원에 톰이라고 코치하는 사람이에요 30분. 참이나 많은 시간 할애해 줬습니다. 그쵸? 
강나라
24/12/18 14:09
수정 아이콘
우선협상기간 종료 후 한화의 오퍼 뒤 제우스측이 티원에 역제안 한게 사실이면 잔류의사가 없다고 보긴 힘들죠. 한화의 조건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달라는건데 이걸 티원은 못받아들여서 만나서 다시 얘기해보자가 된거니까요. 이 상황에 한화쪽이 데드라인 건게 오피셜이면 겜 끝난거 아닌지
꽃보다
24/12/18 14:14
수정 아이콘
일단 우선협상기간엔 제우스가 만족할만한 오퍼를 티원이 제시하지못햇죠 오히려 불쾌감만 더 표할정도의 기존에비해 삭감된 초안계약이었다고 알려져있고 티원입장에선 샐캡때문에 시장상황상 이정도도 좋은 조건이라면서 설득했을테구요
그래서 제우스와 에이전트측은 그럼 시장상황평가 받아보고 애기하자가 결국 우선협상기간끝날때까지의 과정이었던것같습니다

결국 fa되고 한화의 오퍼를 받고 시장평가를 받은후 티원에 역제안을 했으나 결국 티원은 안받아주었죠
전 티원이 한화와 동일한 조건제시했다면 남았을꺼라봅니다 근데 티원은 결국 그러지 못했죠
크랭크렁
24/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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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티원 한화 둘중 하나 골라먹으면 되는 꽃놀이패를 들고있는데 5시간만에 한화를 고른게 이해가 안 간다는거죠. 스카웃이 lpl에서 친 분탕질은 우습게 보일만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 조건 보고 한화 갔다기엔 몸값 끌어올릴 노력이 하나도 안 보이니까요.
24/12/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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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타임라인에 따르면 제우스와 티원 관계자가 통화하고 제시했는데 티원이 거절했죠 2번이나.
티원이 거절했고 옆에 더 좋은 오퍼가 있는데 더 무슨 노력을 해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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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T1 잔류가 최우선이었다고 얘길 하면 안되죠. T1 잔류가 최우선인데 데드라인 내걸고, COO가 찾아가고 있는데도 전화로 얘기하고 끝나나요?
24/1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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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인데 그건 오퍼가 마음에 들때겠죠 당연히?
오퍼가 맘에 안드는데도 남으라고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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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우리는 최우선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24/1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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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은돈에도 무조건 남으라는 이야기군요.
동의할 수 없네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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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은 돈에도 무조건 남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서로 시간을 두고 얘기하고 정상적인 협상을 했으면 좋았겠죠. 다시 말하지만, 제우스가 한화의 오퍼를 더 맘에 들어하고 떠났거나, 혹은 T1이 정말 싫어서 더 협상할 의지 없이 떠났다면 오히려 별 말 안했을겁니다. T1 잔류가 최우선이라고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면 당연히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얘기죠.
24/12/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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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시간을 두라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제시를 했는데 티원이 거절을 했잖아요.
뭘 더 하라는거죠?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19
수정 아이콘
keke 님// 그러니까 그건 T1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협상 과정이 아니라는거죠. 유선상 두 번 제시했는데 찾아가고 있다고 얘기하자고 했는데, 데드라인을 이유로 거절하고 칼계약 박는게 T1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협상 과정입니까?
24/1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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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최우선인지 아닌지에 대한 생각이 갈리는거 같은데, 제우스는 적어도 노력은 했어요.
님 말씀대로면 최고대우 해주겠다고 해놓고 안해준쪽이 더 문제 아닌가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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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e 님// 그러니까 그게 무슨 노력을 했냐는 얘기입니다. 전화로 두번 제시한거? COO가 가고 있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데드라인을 이유로 계약한거? 최고대우 해주겠다고 해놓고 안해줬다면 T1 잘못이죠. 근데 그건 T1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람의 협상처럼 보이는 협상을 하고 난 이후의 얘기죠. 애초에 제우스가 T1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이게 전제조건이면 다 맞는 말이고 제우스도 아무 잘못 없고, T1도 재계약 천명했는데 못잡아서 팬들한테 원성 사고 그냥 끝날 문제죠.
24/12/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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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선후를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한화보다 부족한 오퍼를 받았음에도 2번을 제시한건 제우스고, 그걸 또 거절한게 티원입니다.
무슨 최고대우 한다는 팀이 한화보다 부족한 조건도 거절하죠?

----

제가 정말 티원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최고대우던, 최우선이던, 서로 그냥 협상과정에 립서비스처럼 하는 말 뿐이라는거에요.
이런 단어 하나 가지고 꼬투리 잡을 필요가 없다구요.

중요한건 제우스는 역제시를 했고 티원이 거절했고, 제우스의 잘못이 없다는게 중요한거죠.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31
수정 아이콘
keke 님// 이건 감성적인 영역이니까 립서비스가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제우스가 T1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가 전제조건이면 이정도로 말이 나오진 않았겠죠. 최고 대우를 약속했는데 못한 T1은 T1대로 팀팬한테 원성 사는거고, 최우선이라고 얘기했는데 최우선이지 않은 협상과정이 나왔다면 제우스는 제우스대로 팀팬 원성을 사는겁니다.
24/12/18 14:32
수정 아이콘
달팽이의 하루 님//
최우선으로 보입니다. 저는.
돈이 부족해도 기간만 맞춰주면 남았을거라는게 정설 아닌가요?
2번을 역제시 했는데 티원이 거절했으면 할만큼 한거죠.

거절당하더라도 몇번이고 다시 역오퍼 했어야 하나요?
멏번을 해야 최우선이고 몇번까지 해야 최우선이 아니다 라는걸 정할 수 있나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35
수정 아이콘
keke 님// 그러니까 유선상으로 2번 제시했고, COO가 직접 간다는 걸 알면서도 데드라인을 내밀면서 칼계약 박은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저는 더 할 말이 없네요. 어차피 감성적인 영역이니까 법으로 여기까진 최우선이고, 여긴 아니다. 이렇게 말 할 순 없지만.. 저와 비슷하게 느낀 팀팬들이 많으니 말이 많이 나오는거겠죠? 뭐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평행선을 달리는거니 그만 얘기하겠습니다.
24/12/18 14:38
수정 아이콘
달팽이의 하루 님//
네 그동안 조마쉬 - 에이전트 공방에서는 논리로 대화를 풀어나가려는 모습들이 보여서 저도 대화에 참여한거고요.

그냥 감정의 영역이라고 하면 그건 뭐 백프로 존중합니다.
크랭크렁
24/12/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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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거절하는동안 티원측 오퍼가 안 올라간것도 아니고 통화상으로도 실시간으로 오퍼가 올라가고 있는데 고작 두번 거절에 협상 접는게 그닥 노력을 많이 했다고 보여지진 않네요. 게다가 그 모든 과정은 fa 열리고 몇시간만에 끝났구요. 조건 따질거면 스카웃 반의 반만큼이라도 좀 해보지 말입니다.
24/12/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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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이 아니라 제우스가 오퍼를 했고 티원이 거절을 했는데요.
사람마다 협상에 임하는 태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길게 질질끌기 싫어하는 성향일 수 있죠.
크랭크렁
24/12/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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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장 보는것도 아니고 수십억 왔다갔다 하는 판에서 질질 끌기 싫어하는 성향때문에 일찍 끝냈다라고 퉁치기엔 조건을 따지는 모습도 티원에 잔류의지가 있던 모습도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서지훈'카리스
24/1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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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화가 도란이랑 계약이라도 하면 티원 후려쳐도 갈데도 애매한데요
크랭크렁
24/12/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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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시장에 풀려있는데 한화가 도란이랑 계약한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요. S급이 계약 안 하고 질질 끌고있으면 아랫급 계약 올 스탑되는게 한두번 보인것도 아니죠. 실제로 한화도 도란한테 계약 한 마디도 안 꺼내고 T1도 제우스 틀어지고 나서 도란 찾기 시작했죠?
휀 라디언트
24/12/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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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화가 기한을 압박한게 아닌가 의심을 해봅니다.
지금 제일 급한 입장은 한화고 제우스 안되면 빨리 다른쪽으로 틀어야하는(사실 틀수는 있는지도 의심스러지만)상황이다 보니까 한화쪽에서 압박하고, 제우스도 한화 아니면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화가 압박하니 이거 해야겠다는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24/12/18 15:06
수정 아이콘
선택지가 사실 상 없는데 데드라인을 6시간 줬다고 하니까 더 이상한 거죠.
휀 라디언트
24/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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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했지만 제우스도 의외로 LCK 내에서 선택지가 없다는게 사실이라는 거죠. LPL을 고려하지 않는이상 한화/티원 뿐입니다.
한화는 상위 오퍼를 냈고, 제우스는 이걸 받거나 티원 오퍼를 재확인하거나가 선택지의 전부인데 썰로는 티원의 재오퍼도 한화 오퍼보다 조건이 안좋다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우스는 한화와 네고가 불가능합니다. 티원 오퍼는 네고용으로 쓰기 불가능하고 LPL을 고려해야 하는데 저 시점때 LPL의 확실한 오퍼를 네고용으로 들고 있었을지조차 의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가 '빨리 결정해 우리도 급하니까' 하면 제우스 입장에서도 급해지기는 했을꺼라는거죠. 이거 까면 티원의 낮은 오퍼를 또 자존심 꺾고(작년에 파엠 받고도 한번 꺾은거는 썰로 퍼졌죠) 받거나 아니면 진짜 LPL이적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니까요.
24/12/18 16:25
수정 아이콘
한화가 데드라인 걸 상황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제우스는 최소한 티원이란 선택지가 있고 lpl이라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한화는 이미 도란과 재계약 의지가 없었고(도란은 lpl알아보는 중)

그럼 제우스 아니면 든든or2군 콜업이었어요.
휀 라디언트
24/1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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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이나 LPL이란 선택지에 대하여 제우스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는 의문입니다.
진짜 제우스가 빈정상한 상황이였을수도 있었고 그걸 한화가 알고 있었을 수도 있죠.
한화가 급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제우스가 네고를 칠 상황도 아니라는 겁니다.
24/12/18 17:00
수정 아이콘
한화가 더 급하다는 명제에 동의하신다면 제우스 측의 무브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의심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그걸 부정하신다면 저는 더 할 이야기가 없네요.
휀 라디언트
24/12/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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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르네요. 알겠습니다.
24/12/18 13:58
수정 아이콘
결국 제우스와 에이전트의 말은 사실이었군요.
그렇다면 제우스와 에이전트는 통화도 하고 제안도 했으나 티원이 거절한거니, 제우스는 잘못한게 전혀 없네요.
티원이 큰돈주고 잡을 생각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네요.
조마쉬는 에이전트이야기를 반박할 수 없으니 대응하지 않겠다 선언한거고.

데드라인을 한화가 답을 안해준거지 딱히 거짓말 했다고 보긴 어렵고 이건 따로 따져봐야겠죠.
크랭크렁
24/12/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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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측 논란거리는 티원에 남을 생각이 있었다는 언플이죠. 양 팀 1옵션이 제우스인건 뻔한 상황에서 통화 한번 오퍼 한번 듣고 바로 결정하는게 조건 그닥 따지진 않아 보이는데요.
24/12/18 14:31
수정 아이콘
제우스가 탑 1옵션인건 맞는데 갈수있는곳이 한화 T1 2개밖에 없어서 한화가 탑 매물 채용 완료해버리면 제우스는 협상력을 아예 잃게 됩니다.
그리고 심지어 신뢰할만한 관계자들 피셜로 연봉 삭감썰까지 있었으니까요
크랭크렁
24/12/18 14:38
수정 아이콘
제우스가 시장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한화가 제우스를 냅두고 탑 매물을 채용한다는게 말이 안 되죠. 그냥 시장평가 S급은 본인이 갑이고 다른 매물들은 S급 교통정리 끝날때까지 올스탑이란걸 우리는 매년 봐 왔습니다.
24/12/18 14:39
수정 아이콘
롤판 얼어붙고 나서 그렇게 안돌아갑니다
나이트 이적사가 한번 보시면 이해 가능하십니다
크랭크렁
24/12/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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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이적도 올해였죠. 올해 얼어붙는다 뭐다 했지만 시장평가 좋은 매물들 계약 보면 전혀 그런 느낌 없어요.
24/12/18 16:49
수정 아이콘
제우스 가지고 T1 씹어대던 한이랑 주카이가 며칠 후에 스카웃 무브를 보고 에이전시 욕하던 게 참 재밌었죠….
24/12/18 15:07
수정 아이콘
한화는 제우스 아니면 루스터 or 든든 아닌가요?
붉은벽돌
24/12/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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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의 AMA에서는 한화가 데드라인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했고 에이전시에서는 한화가 데드라인을 설정했다고 했습니다.
당시에 한화 입장은 입장 없음 이었고 지금은 데드라인을 설정했다고 밝혔네요.

조마쉬가 한화랑 아무 컨택없이 저런 답변을 한게 아닌 이상 한화에서 답을 안해줬다고는 할 수 없죠.
24/12/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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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조마쉬의 일방적인 말뿐이니 팩트체크가 필요하죠.
뭐 님 말씅이 맞다쳐도 데드라인은 조마쉬와 한화간의 이야기라서 곁다리일뿐이고요.

중요한건 제우스와 에이전트가 잘못이 있었냐 없었냐이고 전혀 없다는 거죠.
붉은벽돌
24/12/18 14:15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한화랑은 아무 컨택도 없이 혼자 "한화가 데드라인 없다고 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한화가 데드라인에 대해서 답을 안했다는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겁니다. 일부러 거짓말을 했건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었건 한화에서 조마쉬에게 데드라인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준거지 답을 안했다고 할 수는 없죠.

만약에 조마쉬가 한화랑 컨택조차 하지 않고 저렇게 말했다면 당장 한화에서 한창 불탈때 입장없음이라고 끝내지는 않았을거 같은데요.
24/12/18 14:17
수정 아이콘
네 조마쉬와 한화간 진실공방은 필요하죠.
근데 그건 둘간 문제라서 곁다리라구요.

중요한건 티원 - 제우스 문제 아닙니까?
붉은벽돌
24/1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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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e님이 "데드라인을 한화가 답을 안해준거지 딱히 거짓말 했다고 보긴 어렵고"라고 댓글을 다셨고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겁니다.
티원 - 제우스 - 한화 3자 간의 얘기가 다 중요하니 티원 - 한화 간의 데드라인 얘기가 곁다리도 아닌것 같구요.

조마쉬: 한화에서 데드라인은 없었다고 했어
에이전시: 한화에서 데드라인을 줬어
한화: 할 말 없음 --> 사실 데드라인은 있었어

한화가 정말 진실을 밝히고 싶었으면 조마쉬가 저렇게 얘기했을 때 할 말이 없다고 할게 아니라 조마쉬가 잘못 들었다거나 조마쉬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었다고 얘기를 했었어야죠.
24/12/18 14:43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그 부분을 인정하더라도 곁다리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중요한건 협상기간동안의 티원에 대한 제우스의 행동이 중요한것이고,
조마쉬-한화간 데드라인 확인 여부는 제우스의 행동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은일이니까요.
붉은벽돌
24/12/18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한화가 조마쉬에게 데드라인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keke님의 주장이 의아해서 댓글을 단겁니다.
이 얘기는 곁다리니까 넘어가자가 아니라 keke님이 왜 이렇게 주장하시는지 알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마쉬 혼자 한화에 확인해봤다는걸 어떻게 믿냐?는게 keke님 주장의 근거인가요?
24/12/18 15:00
수정 아이콘
바로위에 [티원 - 제우스 - 한화 3자 간의 얘기가 다 중요하니 티원 - 한화 간의 데드라인 얘기가 곁다리도 아닌것 같구요.] 라고 해주셔서요. 곁다리가 아니라고 하셔서 곁다리는 맞다라고 이야기 한겁니다.
제가 처음부터 하고 싶은 말도 제우스 이야기이고 이건은 따로 따져봐야 한다고 이야기 한거구요.

그리고 제가 한화가 거짓말 했다고까지 말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한것은 조마쉬의 말뿐이라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뜻이었습니다.
한화의 공식적인 대응은 답하지 않겠다 였죠 당시에. 암튼 한화가 거짓말 한거라고 쳐도 제우스가 욕먹을 일은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붉은벽돌
24/12/18 15:05
수정 아이콘
keke 님// 최초 댓글에서부터 원 댓글의 위 네줄보다는 마지막 한줄에 대해서만 논하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한화랑 조마쉬가 데드라인에 대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녹취록이라도 풀리지 않는 이상은 쉽게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테니 이만하겠습니다.
마음속의빛
24/12/18 14:06
수정 아이콘
하나를 보고 전체가 다 맞다고 판단하는 걸 속단이라고 합니다.

에이전시는 데드라인이 있었다고 말했다. - 진실
에이전시는 통화도 하고 제안도 했었다. - 진실?
티원이 거절한 거니, 제우스는 잘못이 전혀 없다. - 진실?
24/12/18 14:08
수정 아이콘
그 하나라도 안보고 추측만으로 제우스가 왜 그랬지? 라면서 제우스 욕하고 있는걸요.

타임라인이 틀리면 이건 티원이 반박해야죠 근데 조마쉬가 반박하길 포기했으니 진실이라고 봐야죠.
마음속의빛
24/12/18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속단해서 제우스 욕한 사람들이 성급한 사람들인 건 맞습니다.
그게 에이전시쪽과 T1쪽 중 하나는 완벽한 진실만을 말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완벽한 거짓말을 말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24/12/18 14:07
수정 아이콘
뭐 굳이 드러난 사실로만 관계를 따지자면 제우스와 에이전트의 말이 거의 들어맞긴 하나
단 하나 제우스가 잔류의지가 충분했다는 언플 이건 이리보고 저리봐도 믿기 힘들 듯 하고
결국 팬들의 분노는 달라질게 없을 듯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하겠다고 박차고 나왔으면 좋았을걸.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09
수정 아이콘
T1팬들이 "뭐~? 한화 너 탬퍼링 했어~? 불법이네~?" 하면서 한화 욕하는게 아닙니다. 법적 문제가 없어도, 성골 유스기 때문에 팀을 떠난 과정이 어떤 과정이냐에 따라서 팬들한테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문제인데 이걸 결국 T1이 돈 덜 줘서 떠남. 이렇게 결론 내리면 안되죠. 그걸 그렇게 결론 내릴거면 제우스는 그냥 돈 보고 떠난 선수. 라고 얘기해도 할 말 없는거구요.
raindraw
24/12/18 14:5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중국에서 큰 오퍼가 있었으나 t1에게 성의를 보이며 잔류하고 월즈 우승까지 했는데 그럼에도 제우스에게 성의를 안보인 t1이 욕먹을 수도 있었고 지금와서 보면 사실이 아닌 조마쉬의 해명 전까지는 그런 분위기였죠. 결국 맨 첨과 상황이 바뀐건 하나도 없는데 왜 제우스가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5:04
수정 아이콘
T1이 재계약 천명했지만 계약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팀팬들이 많을겁니다. 다만, 3FA 잔류, 도란 영입, 코치진 잔류 및 강화로 인해 감안하는거죠. 그리고 T1보고 돈도 못맞춰줬다며 욕하는 사람들은 이미 많습니다.
페로몬아돌
24/12/18 14:10
수정 아이콘
그냥 조마쉬가 제우스 놓치고 변명 하다가 그 소스로 불 타는 데 아이고 그냥 도란 화이팅!
에쉐르
24/12/18 14: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스가 제일 별로인게 잔류의지 운운하면서 언플한거죠. 톰이라는 확고한 반례가 있어서... 그냥 가고 싶어서 간거죠 뭐.
사이버포뮬러
24/12/18 14:11
수정 아이콘
현질을 계속 엄청나게 하다보면 언젠가 우승한다는걸 보여주는 팀..그저 부럽다는 말 밖에..
올해는 정말 국제대회도 노려볼만 하죠.
전 좋다고 봅니다. 쓰는 팀이 성적이 나와야 다른 팀들도 투자를 더 할테니까요.
눈물고기
24/12/18 14:13
수정 아이콘
한화와 에이전시는 같은 주장을 하는데,
티원만 다른 소리 중인걸로 보이는데

한화욕이 이렇게 많은지...
24/12/18 17:39
수정 아이콘
팬이 많잖아요
24/12/18 18:14
수정 아이콘
티원은 한화에게 확인을 받았다고 했거든요.
이러면 중간에서 한화가 다른 말한게 되는데 이걸 티원만 다른소리 하는걸로 바꿔버리면...
나른한우주인
24/12/19 10:27
수정 아이콘
한화와 에이전시는 어찌보면 한팀입니다.
고드방
24/12/18 14:16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 일부도 이해 안되는데, 펨코 롤갤에선 더 심하게 한화랑 제우스가 욕먹고 있네요
조마쉬가 이제 얘기 안할께 선언하고 하지만 하나 더 말할께 전략으로 제우스랑 한화 엄청 욕먹었는데
여기서 한화가 사실확인 해준 거에 왜 했냐고 하는건 뜬금없네요
제우스는 한화 질때마다 템퍼링짤로 조리돌림 당할텐데 그런걸 냅두는게 선수보호인가요
24/12/18 14:22
수정 아이콘
아니 우리 좋았자나 ~ 월즈 2연패에 저지 뒤에 박힌 제오페구케 간지나자나 (이게 사업적으로 얼마야 ..히)
연봉 아 ~ 알자나 시장상황이.. 계약기간? 아 그것도 좀 힘든 부분이라.. 우리 그거 말고 다른걸 한번 크게 그려보자 ~
우리 좋자나 지금 분위기 좋자나~ 작년 계약? 그치 작년은 우리 힘들었었는데 그래도 함께 으쌰으쌰 해서 마무리가 좋았다 진짜
올해는 우리만 그런게아니야 전세계 사정이 그래 ~ 우리 진짜 좋지 않냐 이대로면 내년에도 좋을것 같은데 ?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28
수정 아이콘
아주 좋은 협상법이군요. 젠지도 그렇게 해서 좋은 계약을 이끌어냈죠.
24/12/18 14:35
수정 아이콘
근데 한 쪽은 선수가 죽일놈이라 욕 퍼먹..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36
수정 아이콘
반대쪽에선 구단을 욕하고 있죠. 요들님도 그런 의도로 쓰신거 아닌가요?
24/12/18 14:43
수정 아이콘
구단을 욕하고 있는 주체와 대상이 누구인가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45
수정 아이콘
제우스를 욕하는 쪽, 중간 지대, 구단을 욕하는 쪽

중에서 구단을 욕하는 쪽이 주체죠. 대상은 당연히 구단..?
24/12/18 14:50
수정 아이콘
달팽이의 하루 님은 어느 쪽인가요 ?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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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간지대입니다.
24/12/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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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설계가 좀 잘 못된것 같습니다 좀 기울어져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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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정확히 50 중간은 아니죠. 당연히 팀팬이니까 서운한면이 없진 않죠. 딱히 제우스 욕하고 싶진 않은데, 팀 욕하는 사람들한테는 반박하고 싶네요.
24/1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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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그러면 중간지대라는 말은 좀 .. 뭐 팀팬이면 정상적으로 바라보기 힘든거는 이해는 합니다
어차피 설득 안되는거 알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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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제가 제우스 욕을 했나요? 제우스 욕한거 있으면 갖고 와보시죠. 괜히 구단 욕한거 찔리니까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이해하는 척 말씀하시는게 참 대단하시군요. 물 타시고 싶으시면 제가 욕한거 갖고 와보시죠. 요들님이 구단을 욕하는 쪽이라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24/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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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진정하세요 회색지대 가면 쓴거 벗겨드린거 뿐인데 ..
그냥 솔직해 지세요 이성적으로 바라보기 힘든거 이해한다고도 했고요
근데 저는 구단 욕까지 했었나요? 그냥 일처리못하고 키운거에 대한 아쉬움 딱 그정도인데..
달팽이의 하루
24/1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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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그러니까 제가 제우스 욕한걸 갖고 오셔야 가면이든 뭐든 나올텐데.. 근거는 못대고 그냥 가면 벗겼다고 정신승리하시면 어쩝니까... 본인이 그렇게 정신승리 하셔봐야 첫댓이 구단 욕하는 쪽의 댓글이라는 건 변함이 없지만요.
24/12/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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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본인 입으로 50이 아니라면서요 서운하다면서요..
본인 기준으로 이적과정에서 만족시키지 않고 잡음내고 가서 잘못한거라고 생각하는 거자나요 아닌가요 ?
그게 중간이면 저도 직접적인 욕은 안했습니다 제 마음도 100:0이 수준이 아니고요
그럼 어떻게 잘 해서 욕하는 쪽이 아니라 서운함을 표하는 중간 지대로 좀 판정 내려주세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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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한 쪽은 선수가 죽일놈이라 욕 퍼먹는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반대쪽은 구단 욕하고 있다고 요들님도 그런 의도로 쓴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양극단은 선수가 죽일놈이라 욕하는쪽 <=> 구단 욕하는 쪽이죠. 이 흐름에서 50이 아니고 서운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선수가 죽일놈이라고 욕하는 쪽으로 들어갑니까? 님 첫 댓글을 누가 봐도 욕만 안들어갔지, 구단이 돈도 안쓰고 협상 못한다고 비꼬고 욕하는 중이잖아요? 아닌가요? 이걸 교묘하게 어? 50 아니네? 그럼 너도 욕하는 쪽, 어? 난 욕은 안썼는데? 난 구단 욕 안하는 쪽. 이렇게 말하는 건 너무 물타기 가는거 아닙니까?

선수가 죽일놈이라고 욕 안해도 팀 팬 입장에서 성골 유스가 잡음내고 떠나는게 서운할 수 있죠. 그렇다고 제가 제우스를 욕했습니까? 행복했고, 우리팀이랑 할때 잘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다녔습니다. 그게 아니고 제가 욕하는 쪽 같으면 갖고 와보세요. 더 중요한건 뭔지 아세요? 제가 어떤 스탠스인건 전혀 중요하지 않고, 제가 말한 건 님 첫댓글이 구단 욕하는 쪽 스탠스 댓글이라는거죠. 이걸 어떻게든 제 얘길 꺼내서 물타보려고 하는게 참 이상한 대화스킬 가지셨다 싶네요. 그냥 물타는것도 아니고 회색지대 가면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까지 끼워서 말이죠. 아닙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보세요.
24/12/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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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어디로 가긴요..50을 넘긴순간
그쪽 방향인거죠
그걸 인정하는거부터 시작합시다!
달팽이의 하루
24/12/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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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크크. 아주 그냥 우기는 솜씨가 대단하시군요. 50이 아니라고 했다고 갑자기 양극단으로 간다라..? 논의하실 생각은 없고 물타고 우기실 생각만 있으신거 같으니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4/12/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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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우기는건 님이 하는게 우기는거에요 그냥 솔직해집시다
추합니다 진짜로
50에서 한쪽으로 기울면 양극단이든 아니든 중앙이 아닌거죠 그냥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게 어른답습니다
달팽이의 하루
24/1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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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요들 님// 중간지대 얘기는 왜 빼놓고...? 추한게 누군지는 명확하죠.

아 이러면 그만하겠다고 해놓고 왜 왔냐고 뭐라고 하겠죠? 물타는 수법 보면 뻔하죠.
24/1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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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이건 또 무슨 쉐도우복싱이신지..? 저는 여유 있을때 가끔 와서 다는거라 안가셔도 됩니다
제가 말하는게 물타는것 같나요?
딱 님 화법 그대로 빌려 쓰는 중입니다 저도 50에서 살짝 제우스쪽으로 기울어 있는거에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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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네. 물 안탈거면 본인 얘기만 하세요. 님 첫 댓글이 50에서 살짝 제우스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댓글이라고 주장하실거면 그렇게 하시구요. 누가 그렇게 생각하냐가 중요한거겠죠.
24/12/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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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저는 진지하게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님이 주장하는 논리대로면 나도 그렇게 주장해도 무리없겠다 ~~ 싶은겁니다
님이 중간지대 가면 쓴거나 제 첫글이 살짝 기울어져있다고 주장하는거나 같으니까요
님이 댓글들 보고 누가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요
달팽이의 하루
24/12/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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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https://cdn.pgr21.com/humor/508864#8305837

도대체 뭘 보고 가면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근거를 갖고 오면 된다니까요? 그리고 님이 팀 욕하는 댓글 써놔서 팀 욕하는 사람들한테는 반박하고 싶다고 댓글 쓴건데 뭘 갑자기 물타면서 제 얘길 하면서 팀 욕 안했다고 우기시는거예요? 님 첫 댓글같은 스탠스의 제 댓글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그래프
24/12/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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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에궁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뭐 구단 욕하는 쪽은 이성적으로 바라봐서 구단 욕하고 다니겠습니까 다른쪽은 성골유스 후려치는 구단되어있던데요 찌라시 교차검증으로요
소위 까들도 정상적으로 바라보기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프레임질은 자제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본인이 구단 욕하는쪽에 속하셔서 뭔가 포장하고 싶으신 맘은 잘알지만 본인부터 좀 객관적으로 바라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남 이성 지적하시기 전에요 
본인 포지션을 제우스의 잘못이 없다고 포지션을 설정하고싶으신거면 구단을 비꼴께 아니라 제우스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시는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 포지션은 구단 욕하는쪽인거구요 어설프게포장 하시길래 포장지 벗겨드려봤습니다
24/12/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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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님 스스로도 인정한 기울어진 50은 웃기긴 하네요
아 사실 T1도 할 수있는 상황에서 최선 다했는데 아쉽긴 합니다
근데 제우스 욕하는 사람들에게 반박 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러면 저도 님이랑 똑같아지나요 ?
24/12/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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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님//
?? 구단 욕하는 쪽이 선수 욕하는 쪽보다는 훨씬 이성적이죠 밝혀진 근거들의 교차검증으로요
이 상황에서 선수, 타구단,에이전시 탓하는게 이성이 마비된거 같은데
달팽이의 하루
24/12/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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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그게 저랑 똑같은 스탠스죠. 그게 중간지대라는 겁니다. 근데 님 첫댓글이 그런스탠스? 그리고 제 댓글까지 가져왔는데 아직도 50운운하기? 인정 안하고 추하다는건 누구에게 어울리는 말인지 자명해졌죠?
24/1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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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이해력이 좀 남다르시네요 ..
애초에 님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다 인정한 순간 도돌이표입니다
50에서 저는 선수쪽 님은 구단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요 인정해야죠
님이 링크건 댓글이 뭔데요 ? 저건 의미가 없자나요?
제우스 돈 떄문에 배신했네 같은 선수 욕하는 댓글에 반박 하는 님 댓글 가져와보세요
달팽이의 하루
24/12/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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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이해력이 남다르신건 요들님이죠. 제우스 욕하는 쪽, 중간지대, 구단을 욕하는 쪽을 보고 정확히 50만 중간지대고 기울자마자 제우스쪽으로 간다라는 분 이해력은 참 대단하네요. 저게 왜 의미가 없습니까? 제우스 욕 안한다는 제 스탠스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댓글 아닙니까? 님이 제가 제우스 욕하는 쪽이라고 우기는 중이니까 제가 제우스를 욕하는 댓글을 가져와야죠. 어딜 물타고 떠넘겨요?
24/12/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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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님이 설정한 선택지 자체가 구단을 욕하는쪽 중간지대 선수를 욕하는쪽 3개 자나요?
근데 님이 구단쪽으로 좀더 마음이 간다면서요 그럼 님이 제시한 선택지 중에서는 선수를 욕하는쪽에 더 가깝지요?
그냥 스탠스를 그쪽으로 잡으시던가 선택지 3개 설정한 오류 인정하고 번복하세요
달팽이의 하루
24/12/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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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요들 님//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전 중간지대라고 했는데 왜 맘대로 선수를 욕하는 쪽이라고 설정하시나요..? 정확히 50은 아니지만 중간지대입니다. 억지로 선수를 욕하는 쪽으로 보내지 말구요. 제가 제우스 욕하는 쪽 아니라고 댓글 링크도 걸었고, 정 저를 제우스 욕하는 쪽으로 물타기 하고 싶으시면 제가 제우스 욕 한 댓글을 가져오시라니까요? 심지어 더 중요한건 제 스탠스는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님이 팀 욕하는 쪽에 속한다는 얘길 하고 있는데 제 얘길 하면서 물타는거라니까요? 이해력이 참 남다르시네요. 이게 이해가 안가시나? 님은 중간지대도 아니고 그냥 팀 욕하는 쪽이라구요. 님 첫 댓글 봐봐요.

방향 어쩌꾸 하면서 물타기로 자꾸 논점을 흐리는데, 제우스 욕하는 사람, 중간지대, 팀 욕하는 사람중에 저는 중간지대고 님은 팀 욕하는 사람이예요. 뭘로 판단하냐구요? 님이 처음단 댓글, 제가 링크에 단 댓글로 판단합니다.
24/1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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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에헤 ..님이 제시한 선택지가 3개자나요
구단 욕하는쪽 선수 욕하는쪽 중간지대 님이 제시한 기준대로면 중간지대에서 기울어진다 그럼 남은 둘중에 하나에 속하겠죠
그게 아니다 싶으면 님이 제시한 설정을 번복하라는게 이해가 어려우신가요 ;;
님 말이 맞으려면 애초 선택지 자체에도 제우스 옹호쪽 구단 옹호쪽 다 넣고 해야죠 ;;
본인이 제시를 잘못해 놓고 없는 보기를 갖다 쓰니까 말이 안맞지요
달팽이의 하루
24/1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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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 이 분 논리 공부를 어떻게 하셨길래 이렇게 나오는지를 도통 모르겠네요. 제가 세그룹으로 나눴으면 님이 말한쪽이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을 해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제우스 옹호쪽이든 구단 옹호쪽이든 제우스 욕 안하고 구단 욕 안하면 당연히 중간지대지요. 제우스 욕을 했는가, 구단 욕을 했는가, 둘 다 안했는가에 따라 구분하면 됩니다. 뭘 자꾸 덕지덕지 붙여요; 그 구분법은 님이 정해서 따로 정하시던가요.

제우스를 욕했는가? - 아님
구단을 욕했는가? - 아님

그러면 중간지대죠. 제가 제우스를 옹호 안하고 섭섭함을 드러내고 구단을 옹호했지만 중간지대인겁니다.

님은 제우스를 욕했는가? - 아님
구단을 욕했는가? - 맞음

그러면 구단을 욕한쪽이죠. 제우스를 옹호하고 구단을 옹호 안했지만 구단을 욕한쪽인겁니다.

이 간단한걸 이해 못할리는 없다고 보고 자꾸 자기가 구단 욕한걸 합리화 하려고 물타고 절 끌어들이려고 하니까 이상한 말만 하는거죠.

그럼 밑에 제우스 옹호하고 구단 뭐라하는 사람들은 다 구단 욕하는 사람입니까? 당연히 아니죠. 중간지대죠. 
24/1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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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님//
오 이제 이해가 가시나봅니다 애초에 구단 욕하는쪽, 선수 욕하는쪽, 중간지대 3개로 설정한 뒤에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까지 표현한거 자체가 오류인거죠 그렇게 다양한 요인을 넣을거면요
근데 님 표현 빌려쓰니까 재밌네요 저도 구단 욕은 안했습니다
넓게 봐서 저런식으로 협상하는 방식에 서운함을 세게 표현한겁니다
님 표현을 빌리면 저런식으로 협상하는 방식에 서운함을 세게 표현한겁니다 됐죠?
달팽이의 하루
24/12/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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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님//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쪽은 님인거 같은데요? 애초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하는게 저거였는데요? 비율로 러프하게 따졌을때 양극단을 10정도로 잡으면 10 80 10일텐데 50 중간이 아니라고 10쪽이라고 우겨대시는데 뭘 이해했다는 식으로 얘길해요. 중간지대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욕하는 쪽이라고 멋대로 정한게 님이라니까요?

네. 그래서 제가 위에도 물 안탈거면 본인 얘기만 하시고 본인댓글도 살짝만 기울어져 있다고 주장하실거면 그렇게 얘기하라고 한겁니다. 님 첫 댓글보고 누가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고도 했구요. 실컷 물타다가 이제야 이해가는 척 슬쩍 욕은 안했다고 얘길하시지만 처음부터 저는 그렇게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자기가 욕한거 괜히 남 끌어들여서 물타려는 사람의 논리는 뻔하거든요. 님 첫 댓글보고 사람들이 서운함을 세게 표현한건지 구단 욕을 한건지 판단하겠죠.

그리고 그렇게 은근슬쩍 욕은 안했다고 빠져나가시려는 사람이 가면 어쩌고 얘기는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자신 있으면 욕 한 댓글 갖고 오라니까요? 전 제 스탠스에 대한 댓글을 가져오지 않았습니까?
24/1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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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WWE도 마이크 털다가 결국은 링에서 결정짓는데
이제 성적 잘 내는 쪽 말이 맞는 걸로 치죠
비상하는로그
24/12/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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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런데 중간에 기자가 한화에 확인했을때 할말없다 라고 한거 아니였었나요?
거참...
24/12/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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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정확하십니다.
마음속의빛
24/12/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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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2025년 대회가 기대되네요.

3강으로 불리는 T1, 젠지, 한화... 모두 출사표를 던진 셈입니다.

T1은 도란 선수가 월즈 우승에 대한 열망을 얘기했고(쟤네들 또 해먹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저도 쟤네들입니다.)
젠지는 쵸비, 캐니언의 월즈 우승에 대한 열망도 얘기했고(특히 캐니언은 dk를 떠날 때.. 우승하고 싶어 팀을 옮겼다고...)
한화생명은 피넛 선수가 월즈 결승에 가본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월즈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얘기했었죠.
이번에 한화생명 프런트가 나서서 자신감을 더해주네요.
사이버포뮬러
24/12/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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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둘 보다 좀 쳐지지 않나요.
저도 젠지팬이지만 듀로가 너무 약해보여서..
듀로가 경험치가 쌓이고 캐니언을 잡을 수 있다면 내년이 진짜 기회일 것 같은데 내년에 한화가 캐니언 노리겠지..
마음속의빛
24/1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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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듀로의 경우 예전에 케리아가 꽤 높이 평가한 인터뷰가 있던 거 같고,
팀합의 시너지는 서로 붙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라 지금은 LCK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고 탑, 정글, 미드, 원딜이 신예인 거 보다 서포터가 신예인 게 가장 약점이 적어보이기도 하고,
무앗보다 룰러의 기량이라면...
24/1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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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심플한 시나리오는 제우스는 한화가고 싶었고, 미리 교감정도는 있었을거고

저는 크게 잘못이라고는 안보입니다

다만 티원 남을것 같다는 액션+무조건 잡겠다는 프론트
에 배신당한것 같은 티원팬들 기분이 나쁠 수 있는거죠

팬들 감정통제까지 할 필요는없고
저 사전교감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지고
법적으로 가는것 이거 아니면 뭐...
루비치즈
24/12/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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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고는 싶은데 티원 악당 만들어서 착한 아이 포지션까지 가져가려고 하니까 팬들이 빡치는거죠. 걍 나간다고 하든가. 저 무브에서 대체 어딜봐서 잔류의지가 있었는지
24/12/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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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배신감은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까 그거까지 감정통제까지는 하지 말란거죠

지금 배신감 느껴지니 그대로 느끼는데 무슨 악성이네 이러는 게 좀 이상해서요

뭐 다른 시각에서는 한화에서 더 큰돈 불러서, 작년에도 후려쳤으니 제우스 나갈만하다
그것도 저는 이해하고요
24/1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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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제라드가 더 좋은 오퍼 뿌리치고 남아서 리버풀 레전드로 남는데

스티븐제라드가 뭐 레알 바르샤 큰 연봉 받고 갔다고

어 레바에 저 연봉이면 인정이지~ 잘가 캡틴

하는 리버풀팬도 있겠고

제라드를 못잡냐 개같은 리버풀아 하는 팬도 있겠고

아무리 그래도 떠나냐? 하는 리버풀팬도 있겠죠

다 정상적인 반응인데 굳이 하나를 답으로 잡고 딴 사람 패려는 의견은 이상합니다
Grateful Days~
24/12/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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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랑 같은 시기에 레전드들이 다 재계약 박아버린 상황이면 팬들이 더 한쪽으로 쏠릴수 있을듯..
지구 최후의 밤
24/12/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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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역오퍼 2번에 끝난 거 아닌가요
옆회사 6000준다는데 5000주면 남는다고 이야기한거면 전 잔류의사 충분히 있었다고 보는데 말이죠
사과별
24/1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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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 공격에 좋은게 이거죠 뭐. 부존재의 증명은 없으니까.
명확한 물증은 없지만 반박하는 걸 보면...
아무튼 반박 타이밍이 애매하지만 데드라인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조 마쉬 측에서 왜 데드라인이 없었다고 주장했는지에 대한 보충 설명이 있어야 할 텐데 과연 어쩔지?
엔드로핀
24/12/18 14:30
수정 아이콘
한화가 할말 없다 중립박다가 말바꾼거 보면 대충 정황이 크크크크
55만루홈런
24/12/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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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의 데드라인 없다고 말한게 구라였다면 할말없음때 이미 반박했어야 크크크 있었다 말했는데 조마쉬가 대놓고 구라쳤으면 바로 반박하긴했어야죠
24/12/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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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불씨구나 했는데 아니었군요 흐흐
김은동
24/12/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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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리봐도 제우스가 딱히 T1 에 남을려는 강한 의지는 없었던게 맞지 않나요?
걍 제안 좋은 쪽으로 갔다고 이야기 하면되지 T1 에 선수는 남으려고 했는데 구단이 푸대접해서 떠났다! 이런 언플을 하니까 오히려 팬들 마음을 긁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안이 한화가 좋은것도 알겠고, 좋은 제안이니 빨리 계약한것도 알겠는데
제우스 에이전트 말만 다 믿어도 FA 공시전에는 역제안도 한번도 안하고 FA 공시후에는 실제로 협상테이블은 열지도 않고 유선상으로만 결정하라고 통보한뒤에 계약한건데
잔류의지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24/12/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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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오퍼 두번이나 했잖아요. 한화조건보다 안좋은 조건으로. 그정도면 진정성있는거아님?
Grateful Days~
24/12/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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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곳들은 롤근우 이야기로......
다레니안
24/1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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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티원이 첫 협상 때 제우스에게 제시한 조건
2. 제우스가 마지막 전화통화 때 티원에게 요구한 최종조건
3. 티원이 그 통화에서 제시한 최종조건

이 3개가 공개되지 않는한 재계약 or 잔류의지에 대해선 제 3자가 알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1번과 3번이 큰 차이가 없다, 이렇다면 제우스가 잔류의지가 없는게 아니라 티원이 제우스에게 돈을 쓸 의지가 없는거니까요.
다만 저는 1번 금액 듣는 순간부터 이미 제우스는 마음 8할은 떠났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작년에도 협상 난항이었지만 제우스가 크게 뒤로 물러나주면서 재계약한걸로 알려져있는데 에이전시가 말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조건" 을 또 본 순간 이미 마음 결정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만일 제 추측이 맞다면 제우스가 "첫 제시액 본 순간 이 팀은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말했으면 지금보단 여론이 나았을텐데... 크크
김은동
24/12/18 14:41
수정 아이콘
1번에서 듣고 바로 삔또가 나갔으면 그럼 잔류의지가 없었던거 아닌가요?
그러면 구단에 난 시장평가 받을꺼다 나갈꺼다. 라고 이야기 하면되는거구요

아니면 자기가 마음에 드는 조건을 역제안 하고 협상테이블을 열었으면 되는거라서
24/12/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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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의지가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작년에도 이미 제우스가 양보했다는것도 감안하면 말이죠.
마음에 드는 조건을 역제안 한걸 티원이 당일에 2번이나 거절했다죠?
김은동
24/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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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테이블조차 열지않고 유선상으로만 조건 띡 던지고 이거 받는거 아니면 우리 협상안함
이걸 "협상"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죠..

그냥 남을 의지가 없었다. 라고 설명하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왜 잡을 의지가 없었다 라고 억지로 끼어맞추는지 모르겠습니다.
잔류의지가 있었다면 FA 공시전에 역제안을 하던가 or 최소한 최종 협상테이블정도는 열어봐서 나 남고싶은데 이 조건 꼭 맞춰달라 라고 호소라도 해보던가 하지 않았겠습니까?
24/1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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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오퍼하고 티원이 거절한게 협상이 아니라구요? 저로썬 이해가 안되는 말씀이네요.
김은동
24/12/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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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상으로는 그 조건을 받는걸 정할수 없으니 만나서 이야기 하자라고 이야기 했다는게 에이전트와 티원의 공통된 의견인데
만날 생각없고 이 조건 받던가 말던가 라고 표현하는걸 잔류의지가 있는 협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저로썬 이해가 더 안되긴하네요
24/12/18 14:48
수정 아이콘
유선상 통화 내용이 밝혀진게 있나요?
김은동
24/12/18 14: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거부할껀데 티원 프론트는 굳이 제우스 집으로 왜 찾아가나요?
너네가 한 제안은 일고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NO 라면
굳이 찾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찾아가는 도중에 한화랑 계약한거 자체는 사실 아닌가요?
24/1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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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게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김은동
24/12/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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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e 님// 뭐 그렇게 보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
다레니안
24/1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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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쪽 다 맞다고 봅니다.
티원도 본인들의 설정금액 이상을 써서 제우스를 잡을 의지가 없었고 제우스도 본인의 설정금액 이하로 팀에 잔류할 의지가 없었던거죠.
아따따뚜르겐
24/12/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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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의지가 있으니 역제안도 하고 데드라인 연장도 하고 그런거죠. 지금 기준에선 작년에 이미 중국과의 계약 거절로 페이컷을 한 상황에 가까운데 거기서 국내 기준 제대로 된 시장평가(한화의 오퍼)를 받고 t1에 역제안을 하는데도 그것을 거절하니까 간 것이고요. 이미 제우스의 행보로 보면 잔류의지는 확실히 밝힌게 맞습니다.
달팽이의 하루
24/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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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끝날 선택지가 엄청 많지 않나요?

1. T1의 제안을 듣고 기분이 너무 상했다
2. 새로운 팀에서 나를 증명하고 싶었다
3. 페이커의 그늘에 있고 싶지 않았다
4. 프로선수라면 연봉으로 대우 받는다고 생각하기에 떠나게 되었다
5. 한화생명 이스포츠 측에서 나를 진심으로 원하는게 느껴졌다

등등.. 그냥 아무 이유나 갖다 붙여도 다 됐을거 같은데..
다레니안
24/1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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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택지중에 안 좋은 답변을 고른거죠. 크크
다른 종목 프로선수들이 팀 옮기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5번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건데...
엔드로핀
24/1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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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링은 이면 계약이 따라올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에서 샐러리캡 우회로 난리났던거 보면 중국은 에이전트가 장난질 했을 가능성 충분히 있죠.
비상하는로그
24/12/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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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몇 년간 같은 리그에서 함께 일해온 한화 생명의 주장을 믿고 있습니다."
라고 까지 썼는데 조마쉬가 거짓말 한거 같진 않고..
한참 불탄때는 할말 없다고 해놓고 이제와 이렇게 인터뷰 하면 자꾸 안좋게 생각드네요
까리워냐
24/12/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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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구단간-에이전트와의 관계도 있고 조용히 넘길려는데
자꾸 한쪽에서 구질구질하게 '더 이상 이야기 안할건데, 마지막으로 한가지~' 던지는데....

A가 'B는 밥 안먹었다는데?' 라고 하고 B가 나와서 '나 밥 먹었는데?' 하면 다시 A한테 추궁의 화살이 가야 정상 아닌가요?
나름 쟁점중에 하나를 당사자가 해명했는데 이게 오히려 한화한테 역공 들어가는 각이 서네요.

대단한 흐름입니다. 역시 절대 주도권을 놓지 않아요. 팬덤조차도 주도권 그 자체네요.
사과별
24/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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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감하네요, 에이전트 타임라인 이후 조 마쉬가 더 할 말 없음 하다가,
아니 사실 이랬던게 더 있음 하고 템퍼링 장작 넣었는데 그거 지나가고 늦게 반박하니 말 바꾼 구단이 된 건 좀...
alphaline
24/1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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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가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들이 탬버린썰을 오히려 더 불태우는 장작 느낌이라 그런게 크죠
까리워냐
24/1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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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 티원은 최선을 다했고, 제우스는 애초에 떠날 마음이었으며 에이전트는 그걸 조장했었구나. 한화생명은 좀 템퍼링성이 있지 않나??
그래그래. 그간 누가 욕먹었던간에 이제는 각자 자리에서 잘하자꾸나. 그래그래.]


로 정리된 판이 다 타버린 불판이라면 너무 지나치게 티원 중심적인 세계관 아닐까 싶네요.
alphaline
24/12/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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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커뮤에서나 조심스러웠지 이미 이 건 화제의 중심은 탬버린이냐 아니냐로 넘어간지 오래고,
오히려 여긴 아직도 [아무튼 티원 팬덤 패악질이 문제네] 하는 분들이 많아서 좀 놀랍긴 하네요
까리워냐
24/1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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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탬버린이여야 티원은 불쌍한 피해자고, 제우스/에이전트/한화생명이 악의 축이 되니까요.
화제의 중심이 그쪽으로 전환된 건 주도권 메타에선 당연한 무브처럼 보이는데요?

그리고 템퍼링은 개뿔 헛소리죠.
제우스가 오퍼 규모 공개하고 이정도 맞춰달라는 시점에 단 한번만 티원이 매칭했어도 템퍼링 다 부숴버릴수 있었는데, 그거 한번을 안해놓고 이제와서 탬버린을 열심히쳤네?? 구질구질합니다 진짜
24/12/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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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어우 시원해요
쎌라비
24/12/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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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PGR 주류 의견이랑 비슷하긴 하지만 이 건에서 PGR이 다른 커뮤랑 주류 의견이 다른 게 좀 신기해요 다른 롤 관련 커뮤들은 보통 한화나 제우스쪽이 욕 먹는 분위기더라구요
24/1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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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팬 비중도 다르고 유저 나이대도 높은편이고 규정도 엄격한 커뮤니티 잖아요
24/12/18 14:49
수정 아이콘
롤 커뮤에서 유일하게 pgr이랑 주류 의견 비슷한 곳 : 엠팍
여기서 문제! pgr과 엠팍의 공통점은? 크크크크크크
별나그네
24/1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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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팬 비중은 별 의미 없는거 같은데, 연령대 차이가 많이 나는게 큰 거 같습니다.
24/1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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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라면 제우스의 잘못이 없고,
그동안의 로열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제우스를 싫어할 수도 있죠.
나이대가 좀 있으면, 돈 더주는게 로열티다 라고 보통 생각하니까요.
일례로 북미쪽 레딧은 인과관계가 나오기도 전에 제우스 욕하는 분위기가 더 많았습니다.
55만루홈런
24/1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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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곳 전부 욕먹고 펨코랑 피지알만 달랐는데 펨코도 돌아섰죠 유일하게 갈리는곳이 피지알....피지알도 지금은 좀 달라지긴 했죠 크크크
alice2020
24/12/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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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타커뮤의 포텐글이나 비추 같은 시스템은 그 커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일부집단에 의해 전체의 의견 통제가 용이하게 이뤄지기 쉬운 시스템이기 때문도 있지 않나 싶네요. 무엇보다 피지알은 중복글 금지라 글의 숫자로 물량공세로 덮어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소수의견도 글 하나에서 키배 벌이기 좋은 환경이라 다수의 의견이 뚫어야 하는 딴지가 많아지거든요.
지구 최후의 밤
24/12/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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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경험도 많고 기타 스포츠 팬하면서 선수 이적 경험도 많은게 차이라고 봅니다
Tiny Kitten
24/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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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 나와주세요~
연애도 그렇지만 차인 쪽이 구질구질하죠.
24/12/18 14: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조마쉬, 제우스, 한화, osen기사 얘기만 들어보면 누가 신뢰도가 형편없는지 뻔한거 아닌가요?
걍 돈없어서 제우스 못잡은거를 남탓하고 싶어서 안달난것같은데
Lahmpard
24/12/18 14:54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이니시 걸어놓고는 중간에 선수 존중 운운하며 이제 그만하자 했던 거 보면
(본인이 유리한 부분이 있으면 조마쉬가 그렇게 중간에 휴전하자 이럴 사람이 아닌 건 여기 사람들 다 알죠)

데드라인같은 거 없다고 실무자한테 전달받았다가
사실은 있었다고 확인하고 실무자 박살 낸 다음 휴전하기로 한 거겠죠..
24/12/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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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트위터 보니까 아닌거 같네요? 
키마이라
24/12/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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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못 맞춰준 팀은? T1
데드라인에 대하여 셋 중 발언이 다른 곳은? T1
결과적으로 욕 먹는 곳은? 한화,제우스???
김은동
24/1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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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못맞춰줘서 나갔다고 하면 딱히 제우스가 욕을 먹을 이유도 없습니다.
근데 본인들이 먼저 조건이 좀 부족하더라도 T1 에 남을 의지가 있었었다~ 이렇게 언플을 하지 않았나요?

걍 조건 보고 나갔다. 이걸 포장해서 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싶었다 이렇게만 이야기 했어도 이적 초반엔 불타도 지금까지 불타진 않았겠죠..
55만루홈런
24/12/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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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죠 제우스가 남고싶다는 언플과 다르게 재계약 행보가 전혀 다른데... 그냥 잔류 언플만 안했어도 그냥 새로운 도전한다라고만 했어도 지금 먹는 욕의 절반은 안먹었을겁니다 크크크
24/1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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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차이까지 감수할지는 선수 마음입니다.
동급으로 맞춰달라한 적도 없는데 그것조차 못 맞추고 나중에 맞출려고 했다고 말하는게 뭔 의미인가요.
어느쪽이 포장했는지는 명확합니다.
포커페쑤
24/1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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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조차 한화 까는 댓글의 흐름은 신기하긴합니다. 데드라인 있었다는건데 결국엔..;
24/1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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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없다고 티원한테 얘기했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거기다 상황 끝났는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었죠.
포커페쑤
24/12/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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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결국 당사자가 이야기했냐 vs 한화의 누군가에게 들은거가지고 전한다 가 충돌하면 최소 제 생각에는 전자가 더 신뢰가 높거나 반반이라고 생각해서요. 상황끝났다기에는 위에도 뭐 조마쉬가 오히려 "더이상 언급안합니다" 하고 템퍼링 어쩌고 이야기 이미 꺼냈으니..
24/12/18 15:09
수정 아이콘
템퍼링 얘기도 이미 2주나 지난 떡밥입니다.
충분히 여기 저기서 욕도 먹었어요.
근데 이제와서 입턴건 같이 욕먹어야죠. 이런건 선수입장에서 조용히 지나가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할말없다고 하다가, 데드라인을 이제와서 확인해 주는데, 조마쉬가 거짓말 했으면, 바로 반발했겠죠.,
포커페쑤
24/12/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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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우스 + 한화는 다른 커뮤에서는 ing라서 저랬다고 생각하네요.
24/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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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는 우리 전대통령님 빅이슈 때문에 제우스나 기타 얘기 전혀 없었습니다.
최소한 여기랑 펨코는 그랬어요.
24/12/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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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직원이 조마쉬한테 구라쳤을 확률이 더 높아보여요
24/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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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 입털 때 얘기했겠죠. 우린 그런적 없다.
왜 이제와서 저럴까요?
24/12/18 15:16
수정 아이콘
영입종료 되었고, 에이전트가 반박했으니 대기업입장에서 걍 더 일키우기 싫은거죠. 그리고 조마쉬도 그만한다고 했으니.
근데 그만한다던 조마쉬가 다시 입터니까 대응한거 아님?
24/12/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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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키우기 싫으면, 그냥 넘어갔어야죠.
조마쉬 입턴 것도 2-3주 전이고, 티원팬 빼면 다들 조마쉬 욕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제우스 한화 얘기하는 사람이 누가 있었다구요?
24/12/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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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단장이 뭐 못할말했나요? 제우스 영입과정 얘기하면서, 선수한테 끌려다니지 않기위해 데드라인이 있었다는건데.
단장이 당연히 할 수 있는 소린데, 그럼 뭐라고 얘기해요
24/1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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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마쉬의 인터뷰도 할 수 있는 얘기죠.
24/1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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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는 대놓고 템퍼링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입털거면 증거를 제시하던가요.

근데 에이전트가 반박하고 그만하자고 한건 조마쉬고, 다시 불붙인것도 조마쉬임.

다시 입털면서 템퍼링 얘기를 꺼내니, 한화도 단장이 공개적으로 저렇게 인터뷰 할만하죠. 앞에거는 그냥 에이전트와 조마쉬의 싸움이었다면, 한화한테 공격한건 조마쉬임
24/12/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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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 님// 그럼 조마쉬 말이 거짓이라는 증거라도 있나요?
템퍼링이 의심된다. 단장입장에서 할 수도 있는 말이죠?
다시 불 붙인거 조마쉬 맞고,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 한화가 인터뷰한건 다시 불 붙인거 아닌가요?
뭔가 일관성이 있어야죠.
24/12/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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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 님// T1 욕하는거 하나는 일관성 있네요
24/12/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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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지난번에 제우스 에이전트 입장보면 한화와 교차검증했다고 나와있음. 걍 한화와의 공동 입장이라고 봐도 무방함.
타임테이블로 분,시까지 표로 적어서 발표한 사람이랑 그냥 증거없이 템퍼링, 증거없이 데드라인없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랑.
제 3자가 보기에 누가 더 신뢰도가 있어보이겠어요?
24/12/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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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야 둘이 똑같죠.
어차피 에이전트와 한화가 한 편,
반대가 티원인데, 한쪽편만 들어줄 이유가?
24/12/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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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테이블로 조목조목 분,시에 어떤 행동을했는지 구체적으로 나열한 쪽이랑.
그냥 증거없이 주절주절 말한쪽의 신뢰도가 같다고 보면, 더 이상 할말없습니다.

적어도 조마쉬의 말이 신뢰도를 증명하려면 데드라인이 없다고 했다는 한화직원을 공개하면 됩니다
24/12/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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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테이블은 조마쉬도 깠어요.
24/12/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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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좀요. 본적이없는데요. ama인터뷰에서는 타임테이블 본적이없음
24/12/19 02:41
수정 아이콘
24/12/19 02:41
수정 아이콘
제르 님// ama에 시간 진행 상황 다 나왔어요.
가장 논란이 된 인터뷴데 좀 찾아 보시죠.
24/12/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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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 님//링크 찾아왔어요. 어디에 뭔 타임테이블이?
24/12/1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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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는 매시간마다 티원한테 1,2차 역오퍼 및 제우스가 티원과 통화한 시간까지 적혀있는 타임테이블을 적어놨는데

ama인터뷰에 조마쉬가 10시에 미팅약속, 1시50분 제우스측에서 1시50분에 한화랑 계약완료했다는게 전부임.

근데 보도기사만 보면 제우스와 한화의 계약은 3시반경이고, 3시전후에 coo가 인천으로 갔다고 나와있음.

누구말이 신뢰도가 있어보여요?
24/12/1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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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딴 얘기 하시는데, 저는 조마쉬를 옹호한 적이 없어요.
그래도 정리를 해 보자면, 신뢰도를 떠나 에이전시와 조마쉬의 팩트만 따지면 상반된 지점이 없습니다.
우선협상 기간에 조정을 했지만 불발, 역오퍼는 없었음, 시장 평가를 받고 싶었음.
첫 날 유선상으로 두 번의 역제안, 2시에 한화와 계약.
말이 틀린건 10시 미팅인데, 이건 에이전시쪽이 맞다고 봅니다. 티원에서 급하니까 일방적으로 정했을 확률이 더 높으니까요.
두번째, 한화가 데드라인을 정하지 않았다는건 티원말이 맞다고 봅니다. 이 와중에 한화에서 우리가 그러지 않았다고 할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조마쉬가 욕먹는 이유, 저도 욕하는 이유 왜 쓸데없이 입털어서 일키우냐는 거죠.
템퍼링이면 뭐 잡을 방법이라도 있어요?
한화를 욕하는 이유, 이런저런 이유로 다 조용해진 마당에 왜 또 입털어서 일 키우냐는 거죠.
그런다고 템퍼링을 의심하는 티원팬들 마음을 돌릴 수 있어요?
24/1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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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조마쉬가 얘기했다는 타임테이블이나 좀 가지고와보세요. 저 링크 ama게시글에
대체 어디에있는지..

걍 님은 한화단장말보다 조마쉬말을 맹목적으로 믿고싶은게 아니에요?
24/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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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 님// 타임테이블이 별건가요?
우선협상기간까지 협상이 잘 되지 않았고, 시장 평가를 받기로 했다.
FA 첫날 아침 10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무산
직접 만나로 가기로 결정했으나 만나주지 않음. 그래서 찾아가려 했음.
오후 1시50분에 한화와 계약 통보.
다 써있잖아요.
24/12/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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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 님// 선생님 타임테이블이 별거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작성한 매 시간대별 행동을 표로 만들어주는 성의라도 있어야죠.
조마쉬가 얘기한거를 그 누구도 타임테이블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말고는요.
제3자가 보기에는 어느 쪽 답변이 성의있고, 신뢰도가 있는지는 그냥 뻔합니다.
24/12/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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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 님//
그럼 타임 라인이라고 하죠.
그리고 신뢰도는 어차피 도찐개찐이죠.
돈 까지 않는 이상 뭐 따질것도 없는데…
그리고 자꾸 이상하게 몰아가는데,
조마쉬 실드 친 적 없어요.
에이전시 욕한 적도 없고.
포커페쑤
24/12/18 15:12
수정 아이콘
뭐 이건 좀 뇌피셜느낌이라;;
봄바람은살랑살랑
24/12/18 15:02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이것도 조마쉬 까는 흐름의 분들이 더 신기하네요
24/12/18 15: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조마쉬를 까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입도 적당히 털어야지...
그럼 같은 조건으로 이 상황에 입턴 한화를 욕하는게 맞는데, 뭔가 일관성이 없죠.
봄바람은살랑살랑
24/12/18 15:11
수정 아이콘
조마쉬는 적어도 이 건에 대해서는 일관된 내용으로 말해왔습니다. 오히려 이제와서 말 싹 바뀐쪽이 더 이상하게 보이는게 맞는 거 아닐까요?
24/12/18 15:14
수정 아이콘
전 둘 다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밝히지도 못할 거 일 키우지 말았어야 하고,
이제 조용해지는데 갑자기 입터는 것도 어리석다고 봅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4/12/18 15: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밝히지도 못할 거 일 키우지 말았어야 하고" 의 내용 자체는 동의합니다. 다만 조마쉬가 먼저 선동해서 이미지 메이킹 잘했네 하는 분들도 참 웃기고 이해 안 되긴해요.
24/12/18 15:09
수정 아이콘
할말 없다고 했다가 한달뒤에 말 바꾼건 한화니까요
포커페쑤
24/12/18 15:13
수정 아이콘
사실 에이전트 vs 티원 쪽 포커스였는데 이제는 한화, 제우스 쪽 욕먹는게 ing이니 말을 덧붙일순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떄 침묵을 깨는거지, 데드라인 없다 -> 있다 한건 아니니
24/12/18 15:18
수정 아이콘
ing로 계속 욕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도란 이적하고 첫방송하고나서부터는 방송도 있고 영상도 많이 올라와서 신경 쓸 겨를도 없었던거 같은데요 오히려 잠자는 사자의 어쩌고 인스스만 안올렸으면 불 붙을일도 없었을겁니다.. 계속해서 잔불 꺼지지 말라고 땔감 넣어준건 한화 같아서요. 오늘도 그렇고
꾸르륵
24/12/18 15:09
수정 아이콘
탬퍼링의심되는 구단하고 에이전시가 당시에 입닥치다가
이제와서 입터는데 의견이 같다며 쉴드치는 수준이 크크크
24/12/18 15:28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반박에 대응하지 않은건 조마쉬인데요...
24/12/18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팽이의 하루
24/12/18 15:19
수정 아이콘
무슨 T1 팬들이 조마쉬를 교주로 모시는 것도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욕하는 CEO인데 뭘 선동에 휩쓸려요. 상황판단하는 지적능력이 후달리냐고 지적할 정도면 왜 다른 이슈와 다르게 이렇게 불탔나를 생각해야죠. 그럼 아무 이유 없이 선동하면 다 넘어갑니까?
24/12/18 15:35
수정 아이콘
나간 히스토리가 납득이 안가서 그런거죠
alphaline
24/12/18 16:38
수정 아이콘
여태껏 조마쉬 앞장서서 욕하던 선봉장이 티원팬덤이었는데 어느 유니버스에서 오셨는지..
전 오히려 제3자인 척 하면서 [아무튼 돈 때문이야] [아무튼 티원팬덤이 문제야] 하는 분들이 이제 여기만 남았다는게 신기하네요 복잡하게 사고할 지능이 안 되는건지 그런 척을 하는건지..
24/12/18 17:03
수정 아이콘
여기말고는 다 제우스랑 한화 욕해요. 티원팬들이요
NewDIctionary
24/12/18 17:29
수정 아이콘
본인 지능 생각은 못하고..
24/12/19 00:24
수정 아이콘
바로 위 댓글에 "티원직원이 조마쉬한테 구라쳤을 확률이 더 높아보여요"라고 다신 분이, 어떤 이유든 지적 능력이 "후달린다"고 지적하면 조금 웃기지요. 아무 증거 없는 상황에서 각자 정황만 가지고 추측하는 와중에, 거기에 뇌피셜 하나 얹은 분이 다른 팬들의 지적 능력을 지적할 만한지는 모르겠습니다.
24/12/19 02:07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면 조마쉬가 시원하게 한화직원을 까던가요. 없는 사람을 한화가 말해줄순 없잖아요?
24/12/19 02: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타임테이블까지 적어서 반박한 에이전트와 데드라인 없다고 얘기하는 에이전트 & 한화단장
vs
그냥 증거없이 템퍼링, 증거없이 데드라인 얘기하는 조마쉬.
제3자가 보기에 누가 더 신뢰도가 있어보이나요? 

이건 뭐 조마쉬의 눈물이 증거입니다도 아니고
댓글자제해
24/12/18 15:09
수정 아이콘
역시 데드라인은 있는게 맞고 그걸 티원이 에이전트가 구라친다고 생각하고 한화에 관계자에게 물어보고
한화 관계자도 협상당사자가 아니니 있다고 말 안하고 - 혹은 굳이 확실히 알아보고 알려줄 필요도 없고-
티원은 오해해서 쒹쒹 거려서 언플하고...
애초에 지금 1티어 선수매물이 없어서(특히 기인이 시장에 안나와서) 빠르게 의사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던건데
티원만 그런 추세를 모르고 느린 스텝 밟다가 잣될뻔 하고 도란한테는 빠르게 움직인거죠
협상자 본인도 추세가 그런걸 아는거같은데 뺏겨서 계획 다 어그러진걸로 성나서 언플하는거같은데요 크크
24/12/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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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젠지는 됐고 주적은 한화네요 크크
Polkadot
24/12/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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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에 대한 비토 여론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성골 유스임과 동시에 티원에서 나간 선수 중 역사상 가장 밸류가 높은 선수일 가능성이 높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하다못해 클리드, 칸나만 해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24/12/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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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이나 뱅이 들으면 섭섭하겠네요;
55만루홈런
24/12/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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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드는 티원 일정 방송관련 힘들다는걸 말했고 칸나는 돈이었고 이유야 뚜렸했죠 크크크
alphaline
24/12/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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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직전 밸류로 따지면 비교불가 마린이고
마린이야말로 100% 그냥 돈에 밀려서 간 케이스지만 잡음 뒷말 하나도 없었죠 왤까요?
같은 케이스가 아닌데 애써 같은 케이스인 것처럼 해석하려고 하니 문제인 상황입니다
24/12/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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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로보나 뭘로보나 제우스가 탑아닌가요? 이미 월즈2회 우승먹은 시점에서... 역체탑은 제우스로 끝났는데...

그리고 마린이나 뱅은 lck로 간게 아니라서 잡음이 적은게 아닐지... 제우스도 그냥 작년에 LPL로 갔으면 비슷했을꺼라봅니다.
24/1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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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역체탑이면 역체정은 벵기인가요?

제우스의 경우 나간게 문제가 아니라 나갈 때 한 발언들이 문제입니다.
24/12/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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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역체탑으로 밀었던게 티원팬들인데 저한테 물으시면..??

뱅기가 역체정이라 생각하면 역체정인거고.. 근데 티원팬들은 이제 오너를 역체정으로 말할텐데요.

마린도 안떠난다하고 LPL 간거 아닌가요??
24/1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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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체탑은 제우스로 끝났다고 하신 분은 님 아니신가요?

티원팬이셨어요? 왜 갑자기 유체이탈 화법을;;;
무냐고
24/1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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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있는 미드 논외로 하면
제우스 역체탑이 제일 이견 적은 포지션일걸요?
24/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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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커리어 상으로는 역체탑이 맞겠지만, 압도적인 커리어도 아니고... 역대 T1에서 나간 선수 중에 가장 밸류가 높은 선수란 말에 동의하긴 힘드네요.
무냐고
24/1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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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너 중에선 제우스 커리어가 압도적이죠. 제우스보다 반박 없을 역체탑후보 한명만 꼽아보세요.

역대 T1에서 나간선수 밸류는 제가 한 얘기가 아닌데 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구요.
24/1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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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이나 마린은 나갈때 본인들이 왜 나가게 됐는지에
대해 직접 밝혔던 것도 컸던것 같네요. 칸나는... 말을 안하니만 못했었고... 팬덤에서 부진해도 가장 욕을 안먹었던게 제우스였던걸 생각해보면 이런 반응일 수 밖에 없는듯도
뻐꾸기둘
24/12/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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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있던 시절 야구판 보던 사람이면 이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해줄 3글자가 있죠.

머리속에 떠올리시는 그거 맞습니다.
24/12/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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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분은 전임 감독을 워낙 좋아해서 후임 감독이 싫어서 나갔나 예상이라도 가는데 이번 분은 짐작도 안가네요
뻐꾸기둘
24/12/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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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의 야심이든, 연봉이든 뭔가 교감이 있긴 했겠죠. 제우스가 이적 생각이 있었고 한화가 그 니즈를 미리 맞춰줬다고 하면 협상 첫날에 데드라인을 건거나, 스토브 기간의 미적지근한 협상태도나 다 설명이 되니까요.

근데 그러면 그냥 새로운 도전 원했다고 깔끔하게 가면 되는데 로열티 이미지 챙기겠다고 되도않는 어플한게 말이 꼬인걸로 봅니다.
24/12/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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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거의 다 꺼졌는데 굳이 휘발유통 들고 불구덩이에...개인적으론 안하니만도 못한 발표 같네요

사실관계를 떠나서 이 인터뷰로 한화 구단이 뭘 얻을 수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24/12/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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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에이전트 바꾸는게 좋을듯
Normalize
24/12/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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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직접 나서서 에이전트가 무고함을 밝혀준 셈인걸까요?

그거 말고는 군불 자꾸 지펴서 얻을 이득이 티원이나 한화나 크게 없을거 같은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 이슈가 제로섬게임이라 보는데, 에이전트가 이득보고 빠지는 그림이 되어서 아무리 좋게좋게 마무리해도 제우스 선수나 티원이나 한화생명이나 어느 한쪽 이미지를 작살내는게 아니면 다들 사이좋게 데미지 입고 끝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법리적으론 검토하고 피셜 내는게 맞겠지만, 팬심은 부정적 이슈 해결이 오래 걸리면 걸릴수록 차가워지잖습니까...

+) 잘 생각해보니 에이전트도 선수 뒤에 숨는다는 이미지가 붙어버렸으니 결국 이득 보는 입장이 아무도 없을거같은데..참
마술의 결백증명
24/1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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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 데드라인 어쩌고는 관심없고
내년에 t1 vs 한화 라이벌전만 기다립니다 크크
레드빠돌이
24/1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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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플은 선빵필승....
연봉차이가 잔류의지를 이기지 못 할만큼의 차이였겠죠
24/12/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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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화가 템퍼링 했을수도 있다고 보는데 별개로 뭘 하든 선수의지는 못막는다고 봐서 본질은 그냥 서로 핏이 안맞았다 로 생각합니다.
24/12/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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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두번이나 티원쪽에 역오퍼 두번이나 했다는데, 왜 진정성이 없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한화가 제시한 조건보다 더 낮은 조건으로 한거고, 선수가 직접 통화까지 했으면, 성의는 다 보인것 같은데.
24/12/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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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월즈 2연패에 제오페구케 다시간다라는 기대감속에 제우스만 쏙 빠져버렸고 잔류의지있다라고 말은했으나 계약은 몇시간만에 한화랑 했고 감정은 상할대로 상해서 이미 이성적으로 접근하는게 힘든상황이긴함
아따따뚜르겐
24/12/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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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24/12/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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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이거라고 생각...
수리검
24/12/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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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우승 도전한다는데 뭔 삼백플이 달리나 했더니 ..

김성훈/조마쉬 합방해서
라이브로 다 썰 풀고 진 쪽은 장렬하게 터져나갈 거 아니면
이제 그만 듣고 싶습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찔끔찔끔 뭐하는 짓이여
원시제
24/12/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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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실제 사실관계야 뭐 알 방법이 없으니 딱 개인적인 상식선에서만 생각해보자면

- 조마쉬가 한화 팀명을 대놓고 밝히면서 거짓말을 할 이유가 딱히 와닿지가 않는다.
- 타팀 CEO가 우리팀 들먹이면서 거짓말을 하는데 그걸 내버려둔다고? 심지어 선수 영입과 관련해서 영입한 선수가 욕을 먹고 있는데도?
- 제우스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당일 오후 세시까지 제한시간을 두는게 일반적인가. 제우스는 선수가 갑인 상황인데?
- 아니 그런데 그 갑질을 당한다고? 왜? 에이전트가 있고, 시장평가를 받겠다던 사람이 갑자기 갑질을 당한다고?

이 부분들이 납득이 안됩니다. 아마 영원히 납득이 안되겠죠.

차라리 에이전트쪽에서 제한시간이고 뭐고 그런 얘기 없이 티원보다 한화 조건이 좋아서 한화로 결정했다.
라고 말했으면 깔끔했을텐데, 정체불명의 제한시간이 등장하는 바람에 개인적으로는 좀 납득이 안가는거죠.
에이전트가 완전 초짜가 아니라면, 당췌 왜 그 제한시간이라는 갑질을 당하고 있는건지...
24/1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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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왜 안가죠. 구단이 선수한테 끌려가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데드라인설정도 충분히 할수있고, 제우스도 lck에서는 티한 빼고는 갈팀없는것도 팩트인데요. 무작정 갑이 아닙니다.
원시제
24/1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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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구단이 선수에게 끌려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 구단은 선수 영입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거고,
딱 다섯시간 제한시간을 주는 팀 아니면 갈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에이전트가 자기 선수 평가를 제대로 못하거나
자기 선수 PR을 제대로 못한거죠. 티한 빼고 갈팀이 없는게 아니라요.
어떤 바보같은 에이전트가 우리 선수 티한 아니면 갈데 없으니 한화에서 평가좀 잘해주세요. 이럽니까.
실제로 메인 목적지는 티한이어도, 가치평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그걸 드러내지 않는게 에이전트의 역할인건데
에이전트가 한화 못가면 망한다. 어마무서워 하면서 구단에 끌려가면 에이전트의 능력이 없는거죠.

LCK에서 티한 빼고는 갈팀없는게 팩트라고 선생님 생각하시겠지만, 그러니 한화에 갑질을 당해도 어쩔 수 없다.
라는거라면 에이전트가 몹시 무능한겁니다. 거기서 티한 사이에서 자기 몸값을 만들어내는게 에이전트의 역할이구요.

말 그대로 지금 아니면 계약 못할까봐 쫄아서 계약했다. 라는거고, 그 이후에 제대로 언플 못해서 선수 욕먹게 만들었다는건데
그런 에이전트가 대체 왜 필요한거죠 그럼.
24/1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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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더 안좋은 조건으로 티원한테 역오퍼했다는거에서 에이전트는 무능한거에요. 계약이 우선인 에이전트라면 티원한테 한화보다 안좋은조건으로 역오퍼를 안합니다.
에이전트가 무능한거랑 별개로 협상과정은 다 이해가 감
24/12/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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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제우스 아니면 쓸 선수가 없는데요...

제우스가 갑이죠
24/1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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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한테 다시 가보겠죠. 구단입장에서는 에이전트의 저울질에 당하지않고, 우리가 최대치를 선제시하고 대신 데드라인 설정해서 주도권을 잡겠다는거죠. 단장 인터뷰도 그내용이잖아요
원시제
24/1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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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아예 도란하고는 재계약 의사가 없어서 도란은 당일까지 자고 있었다잖아요.
한화는 제우스 올인이었던겁니다.
24/12/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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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가 있었대잖아요. b인지 c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우스 못잡으면 다시 도란영입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하는게 있었겠죠
24/1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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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에게 애초에 언질도 안줬는데요?

도란은 이미 한화와 계약이 될 거란 생각은 1도 안하고 에이전트는 lpl알아보면서 당일날 자고 있었어요.
원시제
24/1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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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에이전트라면 이렇게 생각해야 맞죠.
너희 도란하고 재계약 하는거 아니면 제우스 말고 뭐 있어? 내년에 롤드컵 안할거야?
그럼 우리밖에 없어. 다섯시간? 뭔 헛소리야. 우리 선수 제우스야. 분위기 파악 안해?

이게 에이전트가 할 일인데, 왜 몇몇분들은 제우스가 티한 아니면 갈데 없으니 아이고 무서워라 하면서
한화하고 계약하는게 당연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이야말로 제우스 가치를 너무 폄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까리워냐
24/1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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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하고 결렬되면, 계속해서 티원밖에는 협상 대상이 없어요. 무슨 슈퍼갑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우스가 한화하고 티원 사이에서 저울질 하면서 오퍼 찔끔찔끔 상승 시킬려면, 티원에서 어느정도 한화 오퍼에 근사하게라도 맞춰줘야 그걸 가지고 한화하고 다시 딜을 칠텐데, 아에 어림없는 차이가 나는데 한화를 어떻게 긴장시킬수 있어요
원시제
24/12/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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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 슈퍼갑질 하라는게 아니죠. 일반적인 딜 하면 되는겁니다.
다섯시간 줄테니 그 안에 계약 안하면 난 몰라. 이런 갑질을 당하는게 이상하다는거예요.

그리고, 한화가 그런 슈퍼갑질을 할 상황이 절대 아닌데, 그 갑질을 자발적으로 당한게 이상하다는거고,
그게 정말 에이전트 능력이라면 슈퍼무능이라는 말 말고는 딱히 나올말이 없다는거죠.

며칠 지나서 계약했거나, 혹은 제한시간이 없었거나 뭐 그렇다면 저도 전혀 문제 없는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화의 제한시간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이상해지는거예요. 제우스 올인인 한화가 왜?
그걸 왜 갑질을 당하고 있어? 이해가 안가는거죠.
까리워냐
24/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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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0만원을 부른 쪽은 5시간내 결정을 외치는데, 유일한 대안은 8만원만 달라는대도 매치를 안해줘요.
이 상황에서 판매자가 어떻게 배짱을 부립니까?

그리고 이게 안보이는건지 눈을 돌리는건지 모르겠지만, 한화는 오퍼 규모로 제우스한테 아득하게 기었어요. 시간만 정해달라고 한거지.
먼 한화가 제우스한테 갑질을 했습니까. 1+1이라는 누가봐도 선수친화적인 계약을 던졌는데.

결국 탬버린 외치는 사람들은 이 한가지를 해결 못하니까 데드라인에 집착하는거에요. [계약 규모]

그 썰 못들어보셨습니까. 큰아버지가 제사지내는데와서 이러쿵저러쿵 잔소리 겁나 하시다가 수고했다며 200던져주고 가셨다는.
원시제
24/12/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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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8만원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디만, 일단 맞다고 치고.

10만원을 부른 쪽은 5시간 내 결정하라고 하는데, 걔들은 나 아니면 답이 없어요.
8만원 달라고 했더니 그쪽은 얘기하자고 택시타고 몇시간 똥빠지게 달려오고 있어요.

물건은 이제 판매 시작한지 하루도 안지났어요.
대한민국에 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