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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03 19:54:51
Name Lo[1vs1]vE
Subject 김환중의 플레이를 보며...
왜 그가 연패의 늪에 빠졌는지...
알 수 있을거 같다.
물론, 아직 경기가 끝난건 아니지만, 다 잡은 승기를 놓침은 명백히 알 수 있기에 그의 패배는 곧 다가올 현실이다.

멀티 견제 or 멀티 캐넌 건설 or 테란 입구 조이기 or  캐리어 변환
이 중 하나만 했어도 안졌다.
질 수 없는 게임이다.
이윤열 선수의 드랍쉽 플레이가 빛을 발했지만,
앞으로 있을 패인은 그게 아니다. 벌처에게 당한 농락이지.

다량의 탱크가 없음을 옵저버로 확인하였으면서도 캐넌(150)에 인색한 그.
너무 안타깝다.

약점을 보완하여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하길 바랄 뿐.


연패는 패 이상의 자신감 상실로 이어진다.
그는 해도 안되는 플레이어가 아니다.
오늘을 반성하여 꼭 한 단계 업하는 게이머가 되길 바란다.

강민의 꽃밭이, 정석의 물량이....
( 처음에는 웃기는 그야말로, 이것만 잘하는 ...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것들이지만.)
현재 그들 성공 신화의 바탕임에는 틀림없다.

오늘의 패배는 성질이 날 정도로 너무 안타깝다.
항상 당사자가 가장 안타깝게지만, 그의 연패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울분에 젖어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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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3 20:00
수정 아이콘
질수없는 게임이라고 그냥 단언해 버리시는군요....마치 님이 했다면 안졌을 거라는 것처럼........
Why-Nal_break
04/10/03 20:00
수정 아이콘
잘하고도 진 경기. 아직은 1%가 부족해 보이네요.
soulmate
04/10/03 20:02
수정 아이콘
김환중선수 너무 아쉽네요...
심기일전 하시고 꼭 연패의 늪에서 벗어 나시길!!!
Why-Nal_break
04/10/03 20:02
수정 아이콘
tigeh님/질수없는 경기는 아니였지만 질 수 없는 순간은 분명히 있었죠.(그것도 꽤 길게요.) 제가 글쓴 분은 아닙니다만 글쓴분의 뉘앙스와 내용이 충분히 이해가 되기 때문에 답변해 봅니다.
souLflower
04/10/03 20:03
수정 아이콘
분명히 이윤열선수의 병력을 다걷어내고 본진입구까지 입성한건 김환중선수인데...얼굴은 김환중선수가 더 긴장한표정이더군요....이길수있는 상황이 나오다보니....더욱 긴장이 된거같네요...아쉽습니다...조금씩 나아지는모습을 보니 더 나아질꺼라고 믿구요...이번 프리미어리그가 김환중선수가 한단계 더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꺼라 믿습니다...
ChocolateCake
04/10/03 20:07
수정 아이콘
다른 프로토스 선수들이라면 분명히 질수없는 상황이었죠. 다만 상대가 이윤열이었기때문에... 팬으로서 정말 아쉬울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경기는 꼭 승리하시길...
ChRh열혈팬
04/10/03 20:07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캐논을 짓는 선택은 그때 좋은 선택이 아닐거라 봅니다. 상대는 '다수의 벌쳐'입니다. 캐논 2~3개로 해결될 일이 아니죠. 차라리 다수의 벌쳐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꽁꽁 봉인하고, 앞마당을 타격하는게 나을뻔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본진 입성하려다가 피를 봤죠. 차라리 질럿 내던져 주면서(혹은 시간을 끌면서)테란의 병력을 본진에 묶어둔 후 드래군으로 커맨드 센터 일점사- 이것이 장기적로 봤을땐 나았을지도 모릅니다.(저같이 입만 산 사람이 할수있는 얘기죠 뭐^^ 실제로는 거의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이죠)

이윤열 선수의 승리의 원인은 '벌쳐'에 있었다고 봅니다. 앞마당 미네랄 10덩이에서 쏟아져 나오는 벌쳐를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김환중선수가 7시 멀티를 발견 했든 안했든 7시 멀티보다 이윤열선수의 앞마당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김환중선수는 상대방의 앞마당을 봉쇄시키거나, 아니면 테란의 입구를 조여서 벌쳐의 움직임을 봉쇄시킨다음 캐리어로 전환하는게 옳았을뻔했습니다.


테란의 병력 두번이나 싸잡아먹었을땐 저도 모르게 와아~ 탄성을 질렀는데, 뒷처리가 깔끔하게 되지 않은게 애석하군요..;;
맑☆은☆아☆
04/10/03 20:09
수정 아이콘
김환중선수!!! 오늘 아까웠구요^^! 다음경기는 더 멋진경기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이기세욥^^
수영지연
04/10/03 20:30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여러가지가 좀 아쉬웠습니다.

무리한 본진 입성으로 병력 다수 소모. 앞마당 센터만 파괴했어도.. 캐리어 찍는거에 왜 그리 인색한건지 템플러에 들어간 가스로 캐리어수만 늘였어도.. 보는 내내 안타까웠습니다. 다음경기에는 연패 끊기를 바랍니다.
Lo[1vs1]vE
04/10/03 21:04
수정 아이콘
무조건 이긴다는건 제가 너무 안타까워서 한 말이구요..^^ 이해해주십시요. 또한 최인규님열혈팬님이 말하듯이 제 캐넌 판단이 틀릴 수도 있지만요...다만 너무 아쉬워서 그럽니다. 저번 임요환님과의 경기에서도 한 타이밍에 밀려 너무 안타까웠는데... 그냥 김환중선수의 1승이 목말라서 한 말이니 너무 말투나 단어에는 개의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종훈
04/10/03 21:29
수정 아이콘
거의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우선 앞마당까지 병력이 도달했을 때 무리한 것도 실수였지만, 그 후 최소 멀티 캐넌 건설 or 테란 입구 조이기 or 캐리어 변환 셋 중 하나만 해줬어도 이길 수 있었던 경기는 맞았습니다.
추가로 이승원 해설의 말씀대로, 방어 제대로 하고 11시쪽을 먹어도 됬었죠. 아쉽긴 했네요.
홍차소녀
04/10/03 21:30
수정 아이콘
테란이 일단 자리 잡고 나면, 프로토스들은 셔틀이 없이는 일명 꼬라박기를 할 수 밖에 없죠. 김환중선수에게 셔틀이 적었던 게 조금 아쉽네요.
lotte_giants
04/10/03 21:32
수정 아이콘
하템이 최악의 선택이 되고 말았죠. 그리고 무리한 본진진입 시도 후 지나치게 소극적인 병력운용도 많이 아쉬웠고요. 또 11시 멀티도 입구쪽에 캐넌 건설하고 본진멀티를 가져갔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StormZerg
04/10/03 21:42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선수 앞마당 커맨드 충분히 깰수 있었는데 안깨고 후퇴한게 참 이상했죠..
Milky_way[K]
04/10/03 21:44
수정 아이콘
아쉬웠습니다..............
이번 경기의 패인은 본진까지 밀고 들어갔던 그 타이밍에 본진이 아닌
앞마당의 커맨드를 날렸아야 했다고 보네요.. 너무 무리하게 들어갔죠..
후... 김환중선수... 너무 아쉬웠네요...
Pureyou..
04/10/03 21:50
수정 아이콘
자원도 빡빡하고 유닛한기가 아쉬운 상황에서 150이 남았을때 선뜻 캐논이 눌러지진 않았을겁니다. 미리미리 캐논공사를 했다면 그만큼의 유닛도 부족했을꺼구요. 캐논공사보다 더 큰 패인은 유닛의 우왕좌왕...다수 벌처상대로 하이템플러를 뽑은것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뭐 가스는 남았을것 같습니다. 미네랄이 엄청 고팠을듯. 캐리어3기만 모았어도...어찌 될지 몰랐는데. 이윤열 선수도 오늘 호되게 당했네요. 종횡무진 벌처들 너무 달리면 곤란하죠.
요시오카세이
04/10/03 22:0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분명 그때 이윤열 선수의 위기상황임이 분명하지만 아마 이윤열선수 초중반 먹어 놓은 자원과 개스가 충분 했을 껍니다. 앞마당 제2멀티를 중반까지 전혀 견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저축해둔 자원이 꽤 됬을겁니다. 막 저축해둔 자원을 8팩에서 쏟아내려고 할때 칼타이밍을 김환중 선수가 날카롭게 찌른거긴 하지만 그다지 이윤열선수가 크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해설자들도 그걸 알기에 이번 경기를 대역전극이라던가 역전승이라고 평하지 않았던 겁니다. 이번 경기를 평가하자면 이윤열 선수의 물량 폭발 타이밍 바로 전에 김환중 선수가 날카롭게 잘 찔렀지만 이윤열선수의 위기를 타개해나가는 '적절한 벌쳐활용' 과 '적절한 드랍쉽 활용' 으로..이윤열 선수의 '위기 대처능력' 과 '센스' 가 돋보인 경기였죠. 김환중선수가 못했던 점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평소 이상의 플레이였죠. 단 한가지 미흡했던걸 꼽자면 이윤열선수의 제2멀티를 소수 병력으로 조금 일찍 견제해주지 못했던것 정도랄까? 그거 외엔 김환중 선수의 플레이도 나무랄때 없었다고 봅니다~^^
Lo[1vs1]vE
04/10/03 22:18
수정 아이콘
제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주력은 분명 벌쳐였습니다. 윤열선수의 앞마당에서 옵저버와 함께 드래군 시위하고 있었으면 되는 것이죠.( 그 타이밍에 빌드타임이 걸리는 탱크를 고집할 테란 유저는 없을 겁니다.) 축적된 자원의 힘을 무시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패배의 원인을 벌처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벌처의 움직임만 봉쇄했더라도 캐리어( 왜 이 부분에 신경을 못 썼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 드래군으로 충분히 승리를 낚을 수가 있었죠. 자원의 축적이 폭발할 그 시점에 드래군과 옵저버가 벌처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있다면 당연히 탱크가 같이 나와야 합니다. 그 타이밍은 생각보다 크지요. 본진과 앞마당을 제외한 두 멀티는 파괴됨을 의미하구요.( 최소한 운영은 불가능하죠.) 캐리어 2기 이상이 모일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기했던 캐넌도 벌처의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경기 내용처럼 프루브의 학살은 최소한 저지할 수 있다는 뜻이구요( 드래군이 백업만 몇 기 들어와도 활개 못치죠.) 자원의 축적이 윤열 선수의 힘이 된건 맞습니다. 다만 김환중 선수이 자신감이 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우려일 뿐입니다. 예전의 뚝심이였다만 이길 확률이 훨씬 높았던 경기입니다.
비류연
04/10/03 23:31
수정 아이콘
앞마당에서 드래군이 시위할 만한 상황은 한번의 난입 실패 이후에 무리였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탱크 2개가 이미 나온 상태였고 애드온이 많이 달려 있는 상황이었죠. 처음부터 드래군으로 시위를 하고 소수질럿으로 7시 견제를 갔으면 모를까 그냥 앞마당 시위보단 7시를 민 선택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자원이 꾸준히 돌아갔기 때문에 밀릴듯 하긴 했지만 이윤열선수가 60%이상 승기를 내준 타이밍은 없었다고 봅니다.
쏙11111
04/10/03 23:4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해도 질수 없는 경기였던거 같네요...저랑 같이 그 경기를 본 7명의 친구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었죠...테란의 병력 다 걷어내고 앞마당 무력화 시켰고 많은 프로토스의 물량이 남아있었고 캐리어 테크까지 갔었던 테란vs플토 의 경기에서 전형적인 플토가 이기는 그림이었죠...

김환중선수도 김현진,한승엽선수처럼 실력은 있으나 뒷심이 많이 부족한듯 보이네요..적어도 대 테란전에서 만큼은 말이죠..
(김현진,한승엽선수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하지만 이 선수들의 경기에서 특히 아쉽게 역전당하는 경기가 많이 나와서...ㅡㅡ;;)

아무튼 너무너무나 아쉬운 경기였네요.....흠
RedStorm
04/10/04 00:2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벌처.... 제가 생각하기엔 알고도 못막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윤열선수의 대플토전 경기 운영의 승리요인은 언제나 벌쳐였습니다. 물론 그의 토나올듯한(표현이 쫌,,,) 탱크에 빛을 가려 벌쳐가 부각되지 못하지만 그의 플토전 필승카드는 벌쳐입니다. 이윤열 선수이 즐겨하는 플토전 빌드가 2팩 에드온에 4팩 입니다. 2팩에서는 꾸준히 탱크를 뽑아가며, 4팩에서는 벌쳐만 생산합니다. 그리고 그 벌쳐로 끈임없이 벌쳐로 상대 멀티를 방해하고 그 타이밍에 탱크를 계속 모읍니다. 그리고 나서 플토가 이리저리 휘둘릴때 모아놨던 탱크와 새롭게 생산된 벌쳐로 진출하는데 이것이 이윤열식 대 플토전 칼 타이밍이죠.
저번 메이저리그 본선진출자 결정전 이윤열 vs 박정길 선수의 luna 경기를 보시면, 이윤열 선수가 거의 3부대가량의 시즈탱크로 박정길선수를 이겼습니다. 거의 경악 수준이였죠.... 그런데 그 뒤에는 벌쳐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시즈탱크를 모으는 동안 이윤열 선수의 벌쳐는 끈임없이 상대의 자원줄을 방해했고, 또한 박정길 선수의 유닛을 계속 분산시켜 한곳으로 모이지 못하게했으며 가장 잘한것은 발업질럿과 하이템플러를 줄여줬다는 것입니다.
이윤열선수의 메카닉은 그의 벌쳐를 막냐 못막냐에 따라 경기승패가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용환
04/10/04 00:5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타이밍러쉬를 막은건 굉장히 훌륭해서 저도 놀랬습니다. 그렇지만 이윤열선수는 타이밍러쉬 후에도 무섭더군요.... 김환중선수... 매번 싸움은 잘해놓고 경기를 이기지는 못하네요.... 하지만 그의 화끈한 센터싸움은 정말 맘에 듭니다^^
04/10/04 01:36
수정 아이콘
경기를 보면 이기는 선수가 있고 이기려고 하는 선수가 있고 그냥 이겼던 선수가 있습니다 .. 자신이 상황을 못만들었기 때문에 찾아온 기회도 그렇게 온것처럼 그렇게 가버린 것같습니다 .. 만약 정말 칼끝같이 물고늘어져서 찾은 빈틈이라면 10 초만의 기회라도 뚫는 선수 들이 있죠..
.. 게임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야 같겠지만 .. 게임 속에서 그걸 보여줄정도의 선수많이 이긴다고 생각 합니다 .. 이것은 실력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과는 다른 곳에서 올것같습니다 ..
속터지더군요.. 윤열선수 입장에서는 할수있는 빈틈만을
가야할 길만을 어찌그리 잘찾아서...
성큼성큼~ 걸어 가더군요.. 대단 했습니다 ..눈감고 자신 만만 하게 걷기는 힘들텐데.. 몸에 배었나 봅니다 .
Sulla-Felix
04/10/04 07:43
수정 아이콘
우승을 해본자와 안해본자의 차이. 단지 그것 하나였습니다. 단순 실력으로는 어제 경기는 김환중선수가 더 뛰어난 부분도 분명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많았습니다. 본진난입할때도,캐리어로 멀티 박살낼때도, 1시 멀티 타격부대를 맞았을때도, 심지어 템플러를 셔틀에만 태웠어도 강민-박정석급의 무당스톰이 나올수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결정적 순간에 승리가 몸에 밴 자와 아직 몸에 덜 배인 자와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김환중 선수도 이러한 싸움판에 계속 몸을 담글수만 있다면 이른바 4대 토스에 필적하는 강력한 토스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김환중 선수 화이팅!

역시 이윤열 선수는 자원만 풍족하게 쓸 수 있으면 불리한 경기 역전해 내는 건 일도 아니군요.
sometimes
04/10/04 16:46
수정 아이콘
다 약이 되겠지요.
김환중 선수 화이팅~ 힘내세요!!!
04/10/04 17:33
수정 아이콘
왜 윤열선수의 앞마당을 박살안냈는지 .. 그게 패인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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